(경인뷰) 군포시는 지난 14일 소회의실에서 군포시 중소도시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이륜차 스마트관리시스템 구축’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군포시 중소도시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은 국토교통부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총사업비 40억원을 투자해 이륜차 증가로 인한 교통위험·소음 문제를 정보통신기술을 통해 해결하고자 추진된 사업이다. 시는 유동인구가 많고 사고위험이 높은 관내 주요지점에 후면번호판 무인단속시스템 34개소 스마트 횡단보도 38개소를 설치해 이륜차 및 일반차량의 교통사고 위험을 줄이고 보행자 안전 확보한 스마트 교통안전 도시의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성공적인 사업수행을 위해 2월부터 10월까지 시민 리빙랩 ‘꼼꼼한 시민참여단’을 4회 운영하며 사업 전반에 시민의 의견을 반영했고 국토교통부·경찰청·도로교통공단 등 관계기관과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 긴밀한 협조를 통해 사업완성도를 높였다. 이번 사례를 바탕으로 군포시는 시민이 주도하며 혜택을 누리는 스마트도시 정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시민의 의견을 경청하고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선도적인 스마트도시 군포시 조성을 위해 계속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인뷰) 매월 주민과 함께하는 소통행사, 찾아가는 이동시장실이 14일 광정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됐다. 이번 행사에는 광정동, 시장, 관계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소통 행사는 사전에 접수된 건의사항인 광정동 주택단지 통학로 배수로 정비 주택단지 인도 보도블럭 정비 우방아파트 비탈면 배수로 정비 외에도, 현장에서 제기된 중앙공원 평지공원화 및 지하 주차장 조성, 중심상가 차도 사고석과 분수대 등 시설물 정비, 수리산, 반월호수, 초막골생태공원 등을 활용한 군포 핫플레이스 조성, 산본로데오거리 주차타워 이용자 접근성 개선을 위한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오갔으며 하 시장은 건의사항에 대해 세심하게 듣고 전향적으로 검토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또한 노후된 공동주택 정비사업, 대야미 공공주택 조성사업, 47번 국도 지하화, 산본천 복원 등 군포시 현안 사업에 대해 시민들과 격의없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특히 노후주택 개선사업과 금정역 환승센터 사업, 서울 남부기술교육원 이전에 대해 주민들의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우리시의 잠재력에 대해 주민들과 공감하고 군포시의 변화와 개선을 위한 앞으로의 여러 계획에
(경인뷰) 군포시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는 15일 지역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써달라며 150만원을 군포시에 기탁했다. 박기순 회장은 군포시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푸른 나눔 콩깍지 행사’를 통해 학부모·아동·교사들이 함께 성금을 마련, 전달하게 됐으며 “이번 후원이 추워진 날씨와 경기침체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취약계층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어려운 가정의 아동들에게 관심을 보내주신 군포시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나눔이 자라나는 아동들에게 큰 위로와 응원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기탁받은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 아동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경인뷰) 군포시는 지난 13일 ‘금정역 남·북부역사 통합 개발 타당성 평가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한국철도공사 및 관련 부서와 함께 금정역 남북부역사 통합개발에 대한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하은호 군포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날 보고회는 용역수행업체인 ㈜선구엔지니어링 외 2개사에서 용역 추진계획에 대해 발표 후 한국철도공사 및 관련 부서와 질의응답과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추진계획 주요내용은 과업수행계획 관련계획 검토 통합개발 계획 타당성 검토 등으로 금정역을 차별화된 디자인 특화와 시설 개선을 통해 상징적으로 조성하고자 종합적으로 검토해 최적의 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앞서 군포시는 금년 3월 국토교통부 장관 방문시 금정역을 지역 발전의 거점으로 변화하도록 통합 개발을 요청했으며 지난 6월 21일 국토교통부가 통합 개발안에 대해 타당성 검토 등을 통해 한국철도공사에서 추진중인 노후역사 개량사업과 연계 추진이 가능하다는 회신에 따라 통합 개발안을 마련하고자 용역을 추진하게 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금정역 남·북부역사에서 진행 중인 GTX-C노선, 노후역사 개량사업 및 산본천 복원사업 등 관련 사업을 반영 검토해 효율적인 금정역 통합개발안
(경인뷰) 군포시는 경기불황 및 부동산 경기침체 지속으로 지방세입이 목표액 대비 크게 감소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11월부터 12월까지 2개월 간 ‘현년도 지방세 미수액 집중정리 기간’으로 정해 시 세입 확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징수율 제고를 위한 중점 추진 방안으로는 우선 100만원 이상 미납자에 대해 세정과 전 직원 1:1 책임징수제를 통해 연내 납부를 독려하고 현년도 미납부자에 대한 독촉고지서도 일괄 발송할 예정이다. 또한, 고질·상습 미납자는 세원관리과와 협업해 신속한 채권 확보를 통해 지방세를 조기 징수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편리한 납부 방법 지원 및 다양한 매체를 통한 납부 홍보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세정과장은 “지방세입은 주민의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사용되는 소중한 재원이므로 어려운 세입 여건이지만 세입 목표 달성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해주신 시민들께는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덧붙여 앞으로도 자주재원 확충뿐 아니라 다양한 세정서비스를 통해 납세자의 권리보호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군포시 군포국민체육센터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3년도 우수 공공체육시설 평가결과 최우수시설로 선정되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한다. 우수 공공체육시설 선정 사업은 지자체가 관리하는 공공체육시설 중 경영관리와 운영 활성화, 시설관리가 우수한 시설을 선정해 포상함으로써 체육시설의 운영을 개선하고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2011년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올해 평가에서는 권역별 최우수시설 5곳과 우수시설 5곳을 선정했는데, 군포국민체육센터가 수도권 권역 중 최우수 공공체육시설의 영예를 안았다. 군포시는 군포국민체육센터를 위탁관리 운영하는 군포도시공사에 전폭적인 예산지원을 통해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 사회적약자 배려, 시설 운영 공정성 확보 등시민들의 생활 체육 활성화에 크게 기여해 왔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수상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그동안의 시의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시민들이 즐겁게 즐길 수 있는 양질의 체육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들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상식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파크텔
(경인뷰) 군포시 군포2동은 겨울을 앞두고 11월 9일 관내 중·장년층 1인가구 33명에게 한파 대비 온풍기를 지원했다. 이번 사업은 군포2동의 우리동네 열나게 겨울나기 나눔행사 특화사업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대상가구를 일일이 방문하는 방식으로 전달했으며 안부 확인 인사도 함께 했다. 박찬규 민간위원장은 “몸도 마음도 지치는 요즘 다가올 한파를 건강하게 이겨내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으며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더욱 다양한 방식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안종국 군포2동 동장은 “겨울이 오면 더욱 힘들고 외로워지는 만큼 소외된 중·장년층 1인가구에 그 어느 때보다 이웃사랑의 정이 필요하다”며 “우리동네 열나게 겨울나기에 나눔행사에 동참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인뷰) 군포시 수리동 주민자치회에서는 2023년 11월 10일 수리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았다. 방문 목적은 ‘수릿길 나눔 벼룩시장’ 행사를 통해 조성된 취약계층돕기 기금을 사용해 저소득 대학입학예정자에게 각 50만원씩 총 100만원을 나누기 위한 것이다. 지난달 수리동 주민자치회에서는 ‘수릿길 나눔 벼룩시장’을 통해 가정 내 불필요한 물건들을 직접, 판매 교환해 자원을 순환시키고 이웃과 소통하는 공간을 제공했다. 벼룩시장 행사 운영을 통한 사업자 판매자 참가비, 바자회 음식 판매 수익 일체를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취약계층돕기 기금으로 조성했다. 고진해 주민자치회장은 “마을사업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학생들이 학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작은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며 “특히 올 겨울이 유난히 춥다고 하니 준비한 학자금이 소외된 이웃들이 금전적인 걱정 없이 따뜻한 겨울을 지내는 데 보탬이 되도록 잘 전달해 달라”고 말했다. 허정아 수리동장은 “주민자치회와 같은 마을공동체가 더욱 활성화되어서 침체되어 있던 지역사회 공동체 의식이 변화되고 이웃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정을 나누는 수리동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군포시 군포2동 주민자치회에서 따뜻한 연말을 보내시라는 마음을 담아 복지사각지대 저소득층에게 전달해달라며 자체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후원물품을 구입 11월 7일 군포2동을 통해 기탁했다. 김응주 회장은 후원물품을 기탁하면서 “군포2동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미비하지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지속적으로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으로 나눔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안종국 군포2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지역내 이웃들에게 큰 관심을 갖고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주민자치회의 따뜻한 마음을 대상자들에게 잘 전달하고 솔선수범으로 나눔의 따뜻함을 함께하는 군포2동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후원물품은 군포2동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경인뷰) 군포시 산본보건지소는 군포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한세대 학생과 교직원들의 몸과 마음이 건강한 대학 문화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대학생 건강 UP 캠페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했다. 2016년부터 시작한 캠페인은 대학생들에게 다양한 건강 체험 기회를 제공해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학생·교직원들에게 금연 및 절주에 대한 흥미를 높이기 위해 내 몸의 일산화탄소 수치 및 알코올중독 위험도 체크 등의 체험이 이루어졌으며 체성분 검사와 식습관 평가를 통한 신체·영양상담으로 건강한 체형관리 방법도 제시해 줬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대인관계, 학업, 취업 등 청년들의 정신건강 문제가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어 군포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우울·스트레스에 대한 검진·상담 프로그램도 제공해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사전 발굴함으로써 정서적 부적응 위기를 지원하고자 했고 지난 10월 31일에 실시한 1차 캠페인에서도 정신건강 상담 코너에 참여 비율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캠페인은 한세대학교 본관에서 11월 21일 화요일에 한 번 더 진행한다. 김미경 군포시보건소장은 “캠페인을 통해 금연, 절주, 영양,
(경인뷰) 군포시 그림책꿈마루는 개관 100일을 앞두고 오는 18일 오후 5시 그림책꿈마루 상부공원에서 가을 낭만 음악회를 개최한다. 아나운서 김병찬이 진행하고 가수 이용, 유심초, 바리톤 염현준, 소프라노 류수진, 어니스트뮤직 재즈밴드, 신원균 등이 출연해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공연 관람은 무료로 그림책꿈마루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200명을 대상으로 사전 접수를 받으며 당일 상황에 따라 추가 현장 접수도 받을 예정이다. 공연시작 전인 오후 4시부터 약 30분간은 아리움 실내공연장에서 그림책 시민단체 ‘위픽’의 참여형 공연도 진행된다. 별도로 군포시 그림책꿈마루 개관 100일 기념 이벤트로 추첨을 통해 꿈마루 카페 이용권이 제공될 예정이다. 안변훈 그림책꿈마루 관장은 “가을 낭만 음악회를 통해 개관 100일을 맞이한 군포시 그림책꿈마루를 널리 알리고 지역주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그림책꿈마루 가을 낭만 음악회는 군포시 그림책꿈마루, NH농협은행 군포시지부가 주최·후원한다.
(경인뷰) 군포시는 8일 오후 1시 ‘군포 산본동 조선백자 요지’ 현장에서 정밀발굴조사 현장 설명회를 개최했다. ‘군포 산본동 조선백자 요지’는 수리산의 남쪽 기슭 80M 지점에 구릉을 따라 형성되어 있으며 선후관계가 분명한 조선 전기 가마 2기와 가마의 사용 장소에 따른 별도의 작업장이 조사되어 1991년 1월 9일에 사적으로 지정관리되고 있다. 이번 정밀발굴조사는 조선백자 요지와 그 작업장 등을 재조사해 유구의 현황을 파악하고 정확한 도면 등을 작성 및 자료를 수집하는 것을 목적으로 문화재청으로부터 국비 약 1억원을 지원받아 추진됐다. 시에 따르면, 자연 경사면을 따라 언덕의 중턱에서부터 산 위쪽으로 축조된 가마와 서남쪽의 언덕 아래에서 앞의 A 가마와 거의 직각으로 축조된 가마가 확인됐고 A 가마를 중심으로 좌측 작업장은 백토 건조시설인 온돌구조가 남아있고 우측 작업장은 온돌구조와 아궁이가 남아있는 것을 확인했다. 유구의 위치가 기존 발굴조사 대비 약 10m 정도 남동쪽에 있음이 확인됐고 A 가마 우측 작업장 주변으로 성격 미상의 석렬 1기가 추가로 확인되었으나 잔존 상태가 불량해 작업장과 관련된 시설이었던 것으로 추측된다고 시는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