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인천광역시는 12월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하는 2023년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 및 인천시 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허식 인천시의회 의장,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등과 인천시 10개 군·구 자원봉사센터 소속 자원봉사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올 한해 희생과 헌신적인 봉사활동으로 지역을 위해 봉사와 이웃사랑을 실천한 개인 및 단체, 기관 등 64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특히 자원봉사활동을 시작한 이후 2023년에 자원봉사 2만 시간을 달성한 자원봉사자 3명의 핸드프린팅 행사도 열렸다. 또 4대 인천시 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을 역임한 전년성 이사장의 이임식과 5대 이사장에 오른 이대형 이사장의 취임식도 열렸다. 이 이사장은 앞으로 2년간 인천시 자원봉사센터를 이끌게 되며 현재 경인교육대학교 체육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신임 이대형 이사장은 “올 한 해 수해 등 각종 재난·재해 현장에 발 벗고 참여해 주시고 인천시 곳곳에서 봉사의 손길이 필요할 때 마다 달려가 봉사하신 자원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인천시 76만 자원봉사자분
(경인뷰) 인천광역시는 12월 8일 상수도사업본부에서 ‘12월 청렴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공사·용역·민원업무 등 청렴이 요구되는 업무가 많은 상수도사업본부 직원들의 청렴인식을 강화시키는 한편 연말연시 해이해질 수 있는 공직기강을 살피고 청렴 의지를 확립하고자 추진됐다. 인천시는 올해 3월 소방본부, 5월 경제자유구역청, 7월 청렴사회민관협의회, 9월 시의회에 이어 12월 상수도사업본부를 끝으로 올해 릴레이 합동 청렴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날 인천시 감사관실과 상수도사업본부 경영관리부 직원들은 청렴 홍보 피켓을 들고 외부강의 등의 신고방법, 이해충돌방지법 유권해석 등을 담은 ‘인천청렴뉴스’를 상수도사업본부 직원들에게 배부했다. 김재범 인천시 감사관은 “깨끗하고 청렴한 인천시 공직문화 정착과 청렴도시 인천을 알리기 위해 실시한 올해 합동 청렴캠페인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고무적”이라며 “내년에도 합동 청렴 캠페인이 인천 전 공직자들이 청렴도시 인천을 함께 만들어 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인뷰) 인천시가 인천고등법원 유치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인천광역시는 유정복 시장이 12월 8일 국회를 방문해 김도읍 법제사법위원장을 만나 인천고등법원 유치 관련 계류 중인 법률개정안이 조속히 입법 통과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는 건의문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유정복 시장은 인천시가 인구수 2위의 광역시임에도 고등법원이 없어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서울고등법원까지 원정재판을 가야하는 상황이어서 인천시민들은 헌법상 기본권인 신속한 재판받을 권리와 재판청구권을 침해받고 있음을 호소했고 섬이 많은 인천의 지역적 특성상 섬 주민들의 사법적 접근성 보장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또한,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에 걸쳐 전개한 인천고등법원 유치 서명운동에 인천시 인구의 1/3이 넘는 110만 인천시민들이 동참했다는 결과는 인천고등법원 유치에 대한 명분과 당위성을 충분히 보여준 것이라며 인천시민들의 오랜 숙원과제를 해결해 줄 것을 적극 건의했다. 한편 인천시는 인천고등법원 유치 관련 법률개정안이 21대 국회 임기 내 입법 통과 될 수 있도록 범시민 추진위원회와 함께 국회 및 법원행정처, 기획재정부 등 유관기관을 수차례 방문해 지속적으로
(경인뷰) 인천광역시는 유정복 시장이 12월 8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를 방문해 김교흥 위원장과 위원들을 만나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 관련 법률안 연내 처리에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날 유정복 시장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들에게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의 취지와 필요성을 설명하고 이번 개편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염원과 기대를 전달했다. 유정복 시장은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은 지역 주민 84.2% 찬성과 지방의회 찬성 의결 등 절차적 정당성을 확보해 정부에 건의했고 정부도 필요성과 당위성에 공감해 직접 법률안을 마련해 국회에 제출했다”며 “이 과정에는 김교흥 위원장님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님과 정치권의 전방위적인 지원과 협조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행정체제 개편은 주민 편의와 행정 효율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인천의 미래를 바꾸는 중요한 사업이자 지역 주민들의 기대도 큰 만큼 국회에서 법률안이 연내에 처리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김교흥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은 “인천시 행정체제 개편의 필요성과 방향성에 적극 공감하고 있고 지역 주민의 기대가 크다는 것도 잘 알고 있다”며 “행정안전위원회 위원님
(경인뷰)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도전, 우리마을 사진작가’ 공동사진집 발간기념회를 1일 개최했다. ‘도전, 우리마을 사진작가’ 프로그램은 6월부터 11월까지, 11세~16세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총 20회의 강의를 진행했다. 수강생들은 약 6개월간 마을 풍경, 인물, 실내 사진 촬영 및 편집 교육을 받고 공동사진집에 넣을 간단한 글을 작성하기 위해 짧은 글쓰기 수업도 수강했다. 사진에 관한 기본적인 이론 수업을 들은 뒤엔, 서구 가좌동을 거닐며 배운 이론을 적용해 사진을 촬영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동네의 다양한 모습을 발견하고 기록하면서 동시에 창의적인 사진작가로서의 역량을 향상했다. 공동사진집에는 수강생들이 발견한 동네의 아름다움과 특별한 순간을 짧은 글과 함께 담았다. 수록된 사진마다 수강생 개개인의 시선과 감정을 엿볼 수 있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6개월 동안 열심히 참여해 준 수강생들이 우리 지역에 대한 자부심과 관심을 갖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2023년 한 해 동안 지역주민과 함께 만든 30종의 책을 발간한 기념으로 ‘음악과 함께하는 시민작가 출판기념회’를 6일 개최했다. 출판기념회는 ‘인천시민 30만 저자 만들기 프로젝트’에 참여한 작가 500명의 책 출간을 축하하고 예비 작가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민 작가들을 대표해 초·중학생, 마을 시민, 교사, 사서 등 5명의 작가가 무대에 올라 책을 만들게 된 계기와 소감 등을 공유했다. 엄애숙 작가는 “어린 시절 실수로 아버님의 월급봉투를 하수구에 빠뜨렸는데, 아버님이 한 마디 꾸중도 안 하셨던 이야기를 ‘마음, 그림’ 책에 담았고 그를 통해 아버님과 지난 추억을 나누며 감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용현중학교 학생들은 마을 그림책 ‘우리 동네, 토지금고’ 낭독 영상을 상영해 큰 박수를 받았다. 낭독에 참가한 이희우 학생은 “주안도서관 미디어 스튜디오에서 여러 번 반복하며 녹화하는 과정이 어렵고 힘들었지만, 우리의 그림책이 시각장애인 분들께도 읽힐 수 있는 영상으로 제작되어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학생들의 낭독 영상은 인천시교육청공공도서관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경인뷰)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도서관을 중심으로 부평구 일대의 마을 모습과 이야기를 담은 다양한 작품들을 모아 지역주민들과 공유하는 ‘북구북구 기디展’을 12일부터 개최한다. ‘북구북구 기디展’은 북구도서관 1층 로비에서 개최하며 마을교육과 평생학습 프로그램 성과물 다수와 읽걷쓰 활동 결과물로 출판한 도서들을 전시한다. 전시회 관람 이용자를 위해 포토존을 마련했고 마을의 특색있는 상점, 카페, 서점 등을 그린 드로잉 원화 작품과 굴포천, 부평시장, 풍물축제 등 부평 마을 아카이브 사진 등 마을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과 성인문해 시화작품, 평생학습 프로그램 학습자의 결과물도 함께 선보인다. 이밖에 마을 사진 에세이집, 우리동네 드로잉 엽서북, 작가와 함께 글쓰기&책쓰기 참여자들의 공동 에세이집, 동아리 활동 문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의 결과물로 제작된 출간 도서 25종도 함께 볼 수 있다. 전시 첫날에는 관람객에게 선착순으로 ‘2024 북구 긔디 달력’을 50부 배부한다.
(경인뷰)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관내 초·중 학생자치네트워크 및 학생참여위원회 34명과 지도교사를 대상으로 학생자치네트워크 ‘참소리’ 정기회를 6일 미래교육지원센터에서 진행했다. 행사는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만든 ‘우리학교 학생자치활동 홍보 영상 발표회’ 한국토론대학 부교수의 ‘리더의 말과 글, 세상을 바꾸다’ 주제 특강 인천해양과학고등학교 학생회 부회장의 고등학교에서 이루어지는 ‘특색있는 학생자치 방법과 사례’ 발표 고교 진학, 학생자치활동, 예산지원, 인생의 발자취 등 다양한 관심 분야에 대한 궁금증을 나누는 ‘교육장과의 대화’ 순으로 운영했다. 행사 참여 학생은 “다른 학교의 학생자치활동 동영상과 이야기 나눔 활동을 통해 많은 정보를 알게 됐고 리더십이나 대인관계 등에 대해 새로 느낀 점이 많았다”며 “앞으로 우리 학교를 어떻게, 어떤 마음가짐으로 이끌어가야 할지 다시금 깨닫고 고민해 보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민주적인 소통과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해 가는 역량을 키우며 실천과 참여를 통한 주제적인 학생 자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미래사회에 적응하는 역량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민주시민교
(경인뷰)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병무청에서 제10회 사회복무대상 우수복무기관 표창을 7일 수상했다. 우수복무기관은 병무청 주관으로 전국 사회복무요원 복무 기관 12,462개를 대상으로 선정하며 올해는 5개 기관이 표창을 받았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이중 2위를 차지했다. 서부교육지원청은 124명의 사회복무요원을 관리하고 있으며 사회복무요원의 근무여건 개선 고충 상담 및 지도 미담사례 발굴 취업역량강화 교육 등 복무관리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인정받았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복무요원이 소집해제 후 사회에 원활히 진출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과 신뢰를 바탕으로 지원을 강화하고 근무지와 적극적으로 소통해 사회복무요원 제도가 각급학교에 도움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동부교육지원청 4층 소회의실에서 2023년 일반직공무원 멘토링활동 보고회를 7일 실시했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신규 공무원의 빠른 조직 적응과 업무 능력 향상을 위해 조별 멘토 2명, 총 5개조 29명을 대상으로 일반직공무원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멘토링활동 보고회는 각 조가 어떤 다양한 활동을 했는지 공유하고 앞으로 보완할 점 등을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멘티공무원은 “멘토링활동을 통해 함께 마주하며 소통할 기회가 생겨 좋았다”며 “업무노하우와 행복한 경험을 공유하고 이끌어 주신 멘토분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하고 멘토링 프로그램은 신규 공무원에게 꼭 필요한 시스템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규 공무원들이 업무 지식을 공유하고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해 실질적 업무 지원과 정보를 교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교육복지안전망사업의 일환으로 복지 사각지대 학생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남동구 통합사례관리협의회를 7일 동부교육지원청 종합협의실에서 실시했다. 통합사례관리협의회는 남동구 지역사회 전문기관과 함께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특수교육대상 자녀를 둔 가정과 조손가정에 대한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기관별 연계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에 대해 협의했다. 앞으로 교육복지 대상 학생에게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자역사회와의 긴밀한 네트워크를 진행할 예정이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협의회를 통해 사례관리 학생에게 전문적인 사회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계기가 됐다”며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학생들의 교육회복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역기관과 함께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유·초등 교육과정위원회 위원과 2023학년도 하반기 유·초등 교육과정위원회를 6일 개최했다. 유·초등 교육과정위원회는 2023학년도 북부 유·초등 교육과정 지원에 대한 평가 및 개선 사항 협의 2022 개정 교육과정 도입에 따른 교육과정 운영 내실화 지원 방안 논의 선행교육·학습 유발 요인 예방과 근절 홍보 방안 및 기타 협의 순으로 진행했다. 2024학년도부터 인천 초등학교 교육과정 개정에 따라 교육지원청의 초등 교육과정위원회는 학교의 학교자율시간과 학교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할 예정이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의 심장은 교육과정이고 교육과정은 학생중심이어야 한다”며 “학교의 학생중심 교육과정이 내실 있게 운영되어 관내 모든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이 자신의 꿈을 키우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