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경기 의왕시가 해빙기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재난위험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에 나선다. 의왕시는 2월 26일부터 3월 27일까지를 ‘해빙기 안전관리 집중기간'으로 정하고 건설공사장, 급경사지, 노후 건축물 등 시설물 40여 개소에 대한 안전 점검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해빙기는 겨울철 얼어있던 지반과 사면 등이 봄기운에 녹기 시작하면서 침하와 붕괴 등 안전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는 시기다. 이에 시는 사고 재해위험시설에 대한 합동 안전점검을 추진해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긴급하게 보강이 필요한 경우는 후속 조치가 완료될 때까지 지속적인 관리를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지난 4일 김성제 의왕시장은 건설공사 현장을 직접 찾아 지반침하와 시설 붕괴, 낙석, 매몰사고 등 위험 요인에 대해 집중적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김 시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겨울철 많은 비가 내려 연약지반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크다고 판단됨에 따라 위험시설을 철저히 점검해 시민 안전을 최대한 확보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도 위험한 시설물을 발견할 경우 즉시 시청으
(경인뷰)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최효숙 의원은 지난 4일 경기도의회 군포상담소에서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관계공무원으로부터 공유재산관리계획에 관해 보고 받는 자리를 가졌다. 군포시 공립초등학교인 군포초는 1997년 급식실 준공과 함께 최초 급식을 시작했지만 현재는 급식실 면적 협소 및 건물의 노후화로 인해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인 해썹 적용이 어려운 상태라 급식실 현대화사업을 현재 진행 중인 그린스마트 공사와 병행해 진행할 계획이다. 의왕시 내손초는 주택재개발정비사업에 따른 학령아동수 증가로 교실 및 식당 등 증축이 필요한 상태이고 또한 의왕정음학교는 특수학교로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특성에 적합한 교육과정 운영과 지역 간 균형 있는 특수교육 기회 제공 및 특수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증축을 추진하게 됐다. 이에 최효숙 의원은 “군포초 급식실 현대화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특별한 관심을 기울이겠다”며 또한 “보다 나은 교육환경과 아이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도의회 차원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화성산업진흥원이 오는 19일까지 ‘2024년 디지털전환 첫걸음 지원사업’에 참여할 화성시 중소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화성시 중소기업들이 새로운 비즈니스를 개척하고 생산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AI, 빅데이터 등 디지털 솔루션을 최초로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화성시에 본사 또는 공장을 보유하고 있는 중소기업이면 신청 가능하다. 서면 평가를 통해 선정된 10개사에게 최대 100만원까지 사전진단 및 컨설팅이 이루어지며 컨설팅을 통해 발굴된 과제 중 우수과제로 선정된 기업 5개사에 대해서는 솔루션 구축 및 전문가 PM 활동 비용 최대 2,500만원을 지원한다. 화성산업진흥원은 해당 지원사업으로 지난해 10개사를 지원해 △매출 2억원 창출 △신규고용 10명 창출 △생산성지표개선 등의 성과를 거둔 바 있다. 김광재 화성산업진흥원장은 “IT 기술과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하고 있는 시점에 이번 사업이 화성시 중소기업의 생산성을 높이고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인뷰)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이 4일 용인특례시에서 ‘지역 현안 정책발굴 정담회’를 열고 용인지역 정책과제와 도의회 차원의 지원사항을 논의했다. 의정정책추진단은 정담회에서 과제별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정책 실행에 뒤따르는 애로사항과 도의회 차원의 지원책을 두고 용인시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용인시청에서 열린 정담회에서는 ▲도민들이 접근하기 용이한 근린공원 조성 ▲도시기능 회복을 위한 인프라 개선 ▲지역기반형 문화시설 건립 지원 ▲도로 신설 및 확포장 지원 확대 ▲안전하고 편리한 통학로 개선 ▲하천시설 정비 확충 ▲노후 상수도관의 정비로 안전한 물 공급 등의 정책이 논의됐다. 논의 과정에서 윤재영 의원은 “지역경제 및 관광활성화를 위한 숲속마을 문화의 거리 지정을 위해 주차장 해소 및 상권 활성화 방안 마련”을 제안했고 김선희 의원은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하천 정비로 도민편의 제공을 위해 우기철 상습침수 구간 하천 수변에 대한 대폭적인 개선작업과 수변 정비 예산 대폭 확충”을 제안했다. 강웅철 의원은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숲속 쉼터, 숲속 산책로 커뮤니티 마당 등이 조성된 근린공원의 조속한 조성”을 제안했고 이영희 의원은 “하
(경인뷰) 의왕도시공사가 2024년 제1차‘따뜻한 사랑 나눔 헌혈운동’을 실시했다. 최근 저 출산·고령화 사회로 인한 헌혈 가능 인구 감소와 코로나19 여파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의왕도시공사는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인‘따뜻한 사랑 나눔 헌혈운동’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 자발적인 헌혈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4일 열린 헌혈운동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의왕도시공사 본사와 왕송호수공원 주차장, 롯데마트 고가 아래에서 한마음 혈액원의 협조로 진행됐다. 이날 헌혈운동에는 의왕도시공사 임직원과 의왕시민 등 6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소중한 생명살리기에 동참했다. 의왕도시공사 성광식 사장은 “바쁜 일과에도 불구하고 원활한 혈액 수급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공사 임직원과 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환자들의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도록 헌혈운동에 많은 시민이 함께 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의왕도시공사의 헌혈운동은 분기별 1회, 연간 총 4회에 걸쳐 실시한다. 다음 사랑 나눔 헌혈운동은 오는 2024년 6월 3일로 예정되어 있으며 신분증을 지참하면 일반 시민도 참여할 수 있다
(경인뷰)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호겸 의원은 지난 2월 29일 경기도의회에서 수원시 팔달구 수원초 학부모회와 교육환경개선 연합회 단체 등과 함께 수원시 팔달구의 오랜 숙원인 중학교 건립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호겸 의원은 제373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수원시 팔달구 지역 일부에서 나타나는 중학교 배정 쏠림 현상과 교실의 과밀 상태를 지적하며 수원시 인근 재개발 추진으로 인구 유입에 따른 중학교 배치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교육환경의 질 저하에 대한 발언을 통해 우려와 관심을 표명했다. 게다가 팔달구에 위치한 수원 제일중학교마저 2027년 당수동으로 이전을 확정해 수원 팔달구 내 미래세대 중학교의 과밀 사항은 지금보다 더 악화될 수 있기 때문에 중학교 건립이 필요하다며 도교육청이 나서 교육환경 개선과 주민의 교육복지 향상을 위해 중학교 신설 또는 증설에 적극 노력해 줄 것을 촉구한 바 있다. 따라서 수원시 학부모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중학교 증설과 과밀학급 해소에 관해 김호겸 의원이 5분자유발언을 통해 물꼬를 트고 이날 방청을 했던 학부모들과 간담회를 개최하게 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수
(경인뷰)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는 한봉농가와의 간담회를 경기도의회 북부분원에서 4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김성남 위원장을 비롯해 임상오 의원,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임광현 부위원장, 기획재정위원회 이제영 의원과 이수근 한봉협회 경기도지회장을 비롯한 시·군 지회장과 양봉농가, 경기도청 축산정책과, 산림녹지과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이수근 한봉협회 경기도지회장은 참석자들을 대표해 “국내 꿀벌 농가수 및 봉군수가 급증함에 따라, 좁은 면적에 다수의 양봉농가가 존재해 질병과 말벌의 피해가 증가하고 있고 또한 최근 2년간 월동꿀벌의 실종 및 폐사 피해가 상당히 발생을 많이 해 양봉농가가 지금 매우 어려운 상황이다”고 말하며 도청과 도의회에 양봉농가에 대한 지원과 관심을 요청했다. 김성남 위원장은 “어려운 여건으로 정책적 지원이 절실한 경기도내 양봉산업에 깊은 관심을 갖고 간담회에 참석해주신 의원분들과 한봉협회 관계자분들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김 위원장은 “올해 경기도에서 양봉산업 경쟁력 강화와 현대화에 55억 6천만원, 우수 신품종 벌 지원에 1억 3천만원, 말벌 퇴치 장비 지원에 천만원 등 57억원을 투입할 예정으로 알고 있다.
(경인뷰) 경기도의회 이영주 도의원은 지난 3일 교외선 구간 중 양주 일영리 철도건널목에 대한 확장·이전을 요구하는 집회에 참석해 협소한 철도건널목과 기존 도시계획도로와 구조가 맞지 않는 건널목에 대한 국가철도공단의 조속한 해결을 강력히 요구했다. 이영주 의원은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는데 교외선이 운행을 멈춘 2004년부터 현재까지 20년이라는 많은 시간이 흐르는 동안 교외선 인근의 환경은 정말 많이 바뀌었다”며 “현재의 철도건널목 폭이 2.7m로 협소해 차량 교행이 어렵고 현 도시계획도로가 S자 형태로 되어 있어 교통사고도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고 개탄했다. 그러면서 “올해 하반기에 교외선을 개통한다는데 현재의 철도건널목을 차량 교행이 가능한 너비로 확장하거나 기술적으로 확장이 어렵다면 이동 설치해야 한다”며 국비 497억원을 투입되어 시행되는 국가사업”이며 “양주시민에게 위험 부담과 희생을 강요하지 말라”고 주장했다. 한편 고양 능곡과 의정부 32.1km를 연결하는 교외선은 1963년 8월 처음 개통됐으며 지난 2004년 적자 누적으로 열차 운행이 중단됐다가 2021년 하반기부터 운행 재개가 추진되어 올해 2024년 하반기에
(경인뷰)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소속 오석규 의원은 29일 제373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GTX-플러스 E 노선과 8호선 연장 노선의 공용선로 사용 및 공용역사 신설 제안했다. 오석규 의원은 “철도 신설은 경기 북부지역 도민의 교통이동권 향상을 위해 꼭 필요하지만 비용에 관한 고민을 하지 않을 수 없다”며 “의정부 동부 지역을 포함한 경기 북부지역의 열악한 철도 교통난을 해결함과 동시에 시설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특별한 제안을 하려고 한다”고 5분발언을 시작했다. 이어진 표출자료에서 오 의원은 제안하려는 내용의 효율적 전달을 위해 해당 지역의 지도를 펼쳐놓고 일타강사로 변신했다. 오 의원은 김동연 지사의 GTX-플러스 E 노선에 대해 “최종 목적지인 송우역과 그 전 역인 별내역과는 직선거리로 약 21km이고 약 900억원이 넘는 사업비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신사-암사-구리 농산물도매시장-다산신도시-별내역을 연결하는 8호선 확정노선에 대해 설명하며 “의정부 동부 지역에서는 별내선 종착역을 별가람역-고산, 민락까지 연장안을 지속적으로 요구하고 있으나 대광위 광역철도 특별법에 근거해 노선이 지나가는
(경인뷰)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정윤경 의원이 지난 29일 경기도의회 의원 사무실에서 2024년 경기도교육청 ‘친환경 운동장 조성 지원 사업’ 추진계획을 보고 받았다. 경기도교육청 ‘친환경 운동장 조성 지원 사업’은 환경친화적인 학교 운동장 조성을 통해 학생 체육활동 증진 및 학생건강을 향상하기 위해 경기도와 도 교육청이 총 150억원을 투자해 도내 초·중·고·특수학교를 대상으로 유해 물질이 검출되었거나 노후화된 인조 잔디 등을 친환경 운동장으로 신규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날 보고에는 경기도청 교육협력과장 박상응, 교육협력팀장 곽병규, 교육 경기도교육청 체육건강과장 김상용, 학생스포츠진흥팀장 한상구, 지자체주민협력담당 이선주 사무관 등이 참석했다. 경기도교육청 김상용 체육건강과장은 “예산이 한정되어 친환경 운동장이 필요한 모든 학교에 예산을 지원할 수 없어 5월 중으로 시군 수요조사를 통해 필요한 학교부터 예산을 지원할 예정이다”고 말하며 “또한, 국가 공인 시험기관에 의뢰해 유해성 검사를 시행하고 유해 물질이 검출된 학교를 최우선으로 지원해 학생들이 건강하게 운동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보고했다. 이에 정윤경
(경인뷰) 화성시가 3일 납세자의 날을 맞아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한 개인 29명, 법인 29곳을 ‘2024년도 모범납세자’로 선정했다. 이번 모범납세자는 지방세 체납사실이 없고 최근 3년 동안 연간 지방세를 3건 이상 납부기한 내 전액 납부한 19세 이상 개인 또는 상시 근로자 10명 이상의 관내 사업장을 둔 법인·단체 대상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선정됐다. 모범납세자로 선정되면 인증서와 각종 혜택을 제공된다. 1년간 시 금고를 통한 대출금리 인하, 자문 서비스, 수수료 감면 등이 제공된다. 3년간 지방세 세무조사 면제 및 1년간 징수유예에 따른 납세담보도 면제된다. 또한 시가 운영하는 공영주차장 이용료 면제, 시와 협약을 맺은 의료기관의 종합검진비 할인, 1년간 동탄복합문화센터 이용료 30% 할인, 2년간 모두누림센터·유엔아이센터·그린환경센터 시설 이용료 30% 할인, 2년간 우리꽃식물원 입장료 면제 등이 제공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한 모범 납세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건전한 납세분위기 조성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화성시가 2024년 농어민기본소득 1차 신청을 오는 11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접수받는다.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지난해부터 시행된 농어민기본소득은 농어민 기본권·생존권 보장 및 농어업의 공익적 생산 활동에 대한 보상을 목적으로 지급되는 지원금이다. 시는 지난해 3차에 걸쳐 농어민 1만 9,947명에게 118억원을 지급했다. 올해 농어민기본소득은 월 5만원씩 연 60만원으로 화성시 지역화폐로 지급된다. 신청기간은 1차는 3~4월, 2차는 9월 예정이며 1차 신청분은 6월과 12월에, 2차 신청분은 12월에 소급해서 지급된다. 지급대상은 화성시에 주소 및 농어업 기반을 두고 실제 1년 이상 농어업생산에 종사하고 있는 신청일 기준 만 19세 이상 농어민이다. 세부적으로 농민은 화성시에 연속 2년 이상 거주하고 화성시에서 연속 1년 이상 농업생산에 종사한 사람이어야 하며 어민은 화성시 연속 2년 이상 거주하고 화성시에서 연속 1년 이상 어업에 종사한 사람이어야 한다. 정부 직불금 부정수급자, 농업 외 종합소득이 3700만원 이상인 농민, 경기도농촌기본소득 및 청년기본소득 지원대상자, 농업 분야에 고용돼 근로소득을 받는 농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