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안명규 의원은 12월 1일 경기도의회 제372회 정례회 중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산하 평생교육국, 여성가족국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도 경기도 예산안 심의에서 경기도 평생교육국과 사회경제국간,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간 중복사업을 지적하고 예산 감액을 요구했다. 먼저 안명규 의원은 경기도 평생교육국의 2024년도 신규사업 중 ‘청소년 학습코칭 및 온라인서비스 제공’ 사업을 언급했다. 이 사업은 13세에서 18세까지 중등 학령기 청소년에게 도비 17억원을 들여 학습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안의원은 이 사업이 학교 학생을 대상을 한 경우라면 이미 경기도교육청에서 다양한 온라인 컨텐츠 사업을 다수 시행하고 있어서 중복이고 학교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경우라도 경기도교육청과 협의해서 이미 잘 구축된 교육컨텐츠를 함께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찾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경기도 평생교육국의 2024년도 신규사업인 ‘경기청년 재도전 캠프 운영’ 사업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재검토를 요구했다. 이 사업은 취업·창업 등에 실패한 청년들에게 도비 4억 5천만원을 들여 자기 진단, 재도전 계획 수립, 자신감
(경인뷰) 김재훈 경기도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사회공헌 진흥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가 4일 제372회 경기도의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제정 조례안은 경기도 사회공헌활동 지원센터 설치를 통해 개인과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을 전문적으로 지원하고 활성화함으로써 도민 삶의 질 향상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사회공헌은 어떠한 대가나 반대급부 없이 다른 사람이나 법인 또는 단체에 자신의 금전이나 물품 또는 재능을 기부해 공공의 이익을 도모하는 것으로 개인은 물론 기업과 단체 등에 의해 이뤄지고 있다. 김재훈 부위원장은 “현재 개인의 자원봉사 활동과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 참여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이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이 요구된다”며 사회공헌센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일부개정 조례안이 주요 내용으로는 사회공헌활동 활성화 등의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경기도 사회공헌활동지원센터의 설치 및 운영에 대한 규정 경기도 사회공헌활동지원센터 위탁에 대한 규정 등을 신설했다. 한편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 강기태 회장은 “사회공헌 진흥 및 지원은 사회적 책임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중요 역
(경인뷰)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영기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교육청 진학정보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이 4일 제372회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경기도 최초로 진학전문지원관 제도를 신설해 경기도에서 진학 정보 제공 및 상담, 교사의 진학 지도 역량 강화 등이 가능하도록 한 점에서 의의가 크다. 그동안 경기도교육청은 본청 및 북부청사 2곳에 경기진학정보센터를 설치하고 있으나, 총괄 업무 담당이 2명의 장학사에 불과해 진학상담 등에 많은 어려움이 있어왔다. 특히 도농복합도시가 혼재해 있는 경기도의 지역적 특성상 정보소외지역이 없도록 하는 진학전문지원관 제도 도입 등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타 7개 시도교육청은 이미 진학전문지원관을 채용해 권역별로 운영하고 있다. 김영기 의원은 이번 조례안을 통해 경기도교육청 진학정보센터 및 권역별 진학정보지원센터의 설치 근거를 마련했고 진학전문지원관 제도의 근거를 마련했다. 김영기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경기도에서 최초로 진학전문지원관을 둘 수 있도록 해 학생, 교사, 학부모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진학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학생과
(경인뷰) 경기도 의회 박재용 의원이 4일 경기도의회 제372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경기도 양주테크노밸리 조성 사업을 위한 경기도의 적극적이고 강력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했다. 양주테크노밸리 조성 사업은 경기 북부지역의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 양주시가 양주시 마전동 일대 약 22만㎡ 규모에 도시형 첨단 제조업 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2017년에 입지를 선정했으며 입지 선정,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심사, 경기도 산업단지 지정계획 및 승인 고시, 토지 보상 등의 절차를 거쳤으며 오는 12월 5일에 착공한다. 박재용 의원은 양주테크노밸리 입지 선정부터 착공에 이르기까지 6년이라는 시간을 보냈으며 양주테크노밸리 착공까지 많은 어려움도 있었다면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는 양주시에 큰 관심 주신 김동연 지사님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했다. 그러면서 경기도 판교에서 추진한 테크노밸리 사업의 성공 사례에서 볼 수 있듯이 공공주도로 인프라 부족을 극복해 기업과 청년 인재가 모여들 수 있는 혁신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양주테크노밸리 내에 혁신센터 조성이 절실하
(경인뷰) 이제영 경기도의원은 1일 제372회 제3차 예결산특별위원회 농정해양위원회 소관 심사에서 경기도 농촌정책의 현실성 부족에 대해 지적했다. 이 의원은 “경기도 농촌인구는 대다수가 70세 이상으로 농촌에서 젊은층이 떠나 고령화가 되는 것이 문제의 핵심으로 이대로 간다면 농촌마을이 없어지는건 시간문제”며 “현재 경기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월15만원 지원사업으로 젊은층이 농촌으로 가겠느냐”며 집행부서를 질타했다. 또한, 수요도 높고 효과도 높은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2024년도 예산을 삭감한 ‘가축행복농장 지원’사업에 대해서도 “경기도 악취 관련 민원발생은 돼지가 가장 높은데 비해 지원사업은 한우육 및 젖소가 가장 높다”며 실상과 부합되지 않는 경기도 정책방향의 잘못을 지적하며 신속한 대안마련을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이제영 의원은 “2024년 신규사업으로 편성된 ‘농어업소득 333 프로젝트’는 오디션으로 300명을 모집하고 용역사가 컨설팅을 지원하는 내용으로 그간 추진된 사업들과 유사하다”며 “사업내용 자체가 실효성이 부족하고 시간과 예산이 낭비될 것”이라며 농어촌의 현실을 직시하고 현실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정책 수립을 주문했다.
(경인뷰)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서성란 부위원장은 12월 4일 국가와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2023 경인매일 도정대상”을 수상했다. 서성란 부위원장은은 스토킹 예방 및 피해자 보호·지원 등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양성평등의 가치와 대안교육기관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을 위해 노력했으며 경기도 여성·가족, 평생교육 정책의 효율적인 예산집행을 위해 2023년 예산안을 심의하는 등 경기도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을 이어 왔다. 또한, 2025년 초고령사회 간병대란을 예측해 간병이 한 개인과 가정의 불행으로 종결되지 않도록 ‘외국인 간병인 비자 신설 및 제도화 방안 마련 촉구 건의안’을 추진해 정부와 국회의 역할을 촉구한바 있다. 서성란 부위원장은 시상식에서 “뜻깊은 상을 주셔서 감사할 따름”이라며 “보다 나은 대한민국의 미래와 경기도의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날 행사는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에서 경인매일 주최로 개최됐다.
(경인뷰)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호동 의원은 12월 4일 제372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김동연 도지사와 임태희 교육감을 상대로 ‘대한민국 아동 안전과 경기도의 역할’이란 주제로 5분 발언을 했다. 이호동 의원은 올해 우리 사회가 ‘유령 아동’으로 떠들썩했지만 이는 ‘오래된 비밀’로 주무 부처인 보건복지부는 이미 알고 있었으며 국회 또한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13년 가족관계등록법 개정안을 발의한 바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이 의원은 지난 7월 경기도의회 예산결산위원회 질의를 통해 2009년~2022년 기간 동안 출생 신고되지 않은 경기도 임시신생아 4,078명을 공개하고 이들에 대한 전국 조사를 촉구했으며 이후 실제 전국 임시신생아 아동 9,603명에 대한 전수 조사가 마침내 이루어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의원은 대한민국의 아동으로 태어나 첫 번째 안전을 확인하는 게이트가 출생등록이라면, 두 번째 안전을 확인하는 게이트는 교육부의 의무취학관리제도로 지난 경기도교육청을 상대로 한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최근 3년간 취학의무 대상이지만 미인정 해외 출국해 불취학한 아동 1,531명을 공개했다고 말했다. 끝으로 이 의원은 “
(경인뷰)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임상오 의원이 4일 제372회 경기도의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에 나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에 김동연 도지사의 구태의연한 불통이 가장 큰 걸림돌이라고 지적했다. 경기도의회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위원회 위원장이기도 한 임 의원은 메가시티 서울 논의를 위한 발 빠른 움직임과 비교할 때 김 지사의 1년여간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은 본질이 빠진 정치적 보여주기쇼에 그쳤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임상오 의원은 “동두천토박이로서 경기북부 도민의 성장에 대한 간절한 염원을 담아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해 당파를 떠나 협력하고 지원해왔으나 도지사는 불통의 행태를 보여 진정성이 있는지 의구심이 든다”며 “각 시·군의 단체장과 함께 논의하는 자리도 없었고 경기북부 도의원들과 만나지도 않았다 도의회 특별위원회가 구성됐지만 그는 여전히 불통이었다”고 지적했다. 임 의원은 오세훈 시장의 메가시티 서울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가리키며 “김 지사도 적극적으로 나서서 각 시·군의 단체장들과 만나 소통하고 도의회 특별위원회와도 논의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해 강한 추진력을 보여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인뷰) 화성도시공사는 ㈜서로아키텍츠 건축사사무소와 공동응모사인 ㈜탈건축사사무소와 ‘시립화성 실버드림센터’ 건립사업 설계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지난 11월 설계 공모 당선에 따른 본 설계 계약이며 서로아키텍츠는 공동수급체 주관사로서 12월 4일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마스터플랜 수립부터 설계 전 과정에 걸쳐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서로아키텍츠는 ‘아흔 개의 봄’을 타이틀로 개인이 맞이하는 아흔 번의 봄을 형상화해 입소자의 심리적 안정을 고려해 소규모 생활이 가능한 유닛 구조로 설계해 ‘시설이 아닌 집’을 계획했고 요양시설의 이해도 측면에서 작품 심사위원의 높은 평가를 받아 최종 공모에 당선됐다. 화성시 향남읍 하길리 1513번지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약 5,863㎡ 규모로 건립될 시립화성 실버드림센터는 화성시 최초의 시립노인요양시설이며 입소 정원은 요양원 100인, 주간보호센터 50인 등 총 150인이다. 서로아키텍츠 김정임 대표는 “요양시설에 대해 충분한 이해를 기반으로 어르신들이 장기간 생활이 가능한 공간이 되도록 발주처와 잘 협의해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HU공사 김근영 사장은
(경인뷰)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석규 의원이 지난 12월 1일 의정부교육지원청 별관 4회의실에서 개최된 하반기 의정부직업교육협의회에 참석했다. 협의회에서 오석규 의원은 “의정부시는 과거 경기중북부의 교육 중심도시로서 그 역할과 위상을 다해왔다”며 “그 명성과 위상이 더욱 강화될 수 있도록 진학 및 진로교육 활성화에 관내 실업계 고교와 의정부교육지원청을 비롯한 진로교육 관련 기관들과 힘을 모을 때”고 강조했다. 또한, “실업계 고교 재학생들의 진학 활동 역시 관심을 가지고 지원할 필요성이 있다”며 “관내 기업은 물론 경기 중북부의 기업들과도 연계해 우수한 의정부 실업계 고교생들의 진로 및 취업활동을 지원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 학생들의 꿈과 비전 그리고 고도화된 직업교육을 위한 진학 활동에도 관심을 가지며 취업교육을 우선하되 필요시 진학 교육에도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의정부직업교육협의회는 직업계고 인식 개선을 위한 신입생 충원율 및 졸업 단계 취업률 제고 고졸 취업 활성화를 위한 취업 유관기관 협력 활성화 및 교육생태계 구축 그리고 의정부 지역 특수성을 반영한 지역 인재 맞춤형 연계교육 강화를
(경인뷰)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조미자 의원은 11월 30일 노동국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내년에는 큰폭의 외국인 근로인력 입국이 예상되는 만큼 외국인주민 정착지원 예산을 코로나 이전만큼 이라도 회복하라고 촉구했다. 조미자 의원은 “공공에서 사각지대인 한국어교육, 권익증진 등의 사업을 민간단체를 통해 추진하는 ‘외국인주민 정착지원 사업’이 코로나로 인해 예산이 절반으로 줄었다”며 “내년부터 외국인근로자가 큰폭으로 확대될 예정인데 관련 예산도 최소한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 의원은 “외국인주민 정착 지원 사업은 외국인 근로자와 그 가족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사회의 안정적인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사업”으로 “외국인주민 정착지원사업에 민간단체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서는 공모액을 상향하는 방법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금철완 노동국장은 “의원님 지적대로 내년에 외국인 근로자 확대가 예상되는 만큼 전체적인 경기도 외국인 근로자 정책 방향을 내년 상반기에 확정하고 예산도 추경에서 반영할 예정”이며 “공모액이 민간단체에게 적절한 수준이 되도록 검토하
(경인뷰)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장윤정 의원은 12월 1일 안산공업고등학교 대강당에서 열린 개교 30주년 기념식에 참석했다. 안산공업고등학교는 1994년에 개교해 급변하는 4차산업혁명시대에 기본소양과 미래핵심직업역량 교육을 통해 융합역량을 갖툰 창의적인 인재를 기르는 명문 학교로서 융합자격증 취득을 통한 다기능기술자와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한 창의성을 지닌 기술인, 인성교육특성화를 통한 예의 바른 기술인을 육성하고 있다. 올해로 개교 30주년을 맞이해 안산시 학부모, 안산교육지원청, 안산시청 등 지역사회 관계자들이 기념식에 참석했다. 장윤정 의원은 “특별히 30주년을 맞아, 안산공업고등학교의 발전과 미래의 성공을 기원한다”며 “더 나은 교육과 더 밝은 미래를 향해 함께 나아가 미래에도 더 큰 교육적 성과를 이루기를 기대한다”고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