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는 11월 23일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제16회 자율관리어업 전국대회’에 참석해 어업 발전을 위해 노력한 어업인들을 격려하고 국내 어업 발전을 위한 자율관리어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날 행사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에서는 김성남 위원장과 장대석 부위원장이 참석했으며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 김동연 경기도지사, 정영훈 한국수산회 회장과 전국 자율관리어업인 1,600여명도 함께했다. 김성남 위원장은 “대한민국의 1인당 수산물 소비량은 세계 1위이기에 어업의 중요성이 날로 늘고 있다”고 말하며 “다가오는 예산심의에서 경기도의회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농어업예산을 지키고 중단없는 어업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는 지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 명품수산물 사업 관리와 24년 실시되는 어업인 기회소득의 차질없는 집행을 주문하는 등 어업 발전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 날 행사는 자율관리어업 전국 단체의 입장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축하공연, 대회사 및 축사, 유공자 포상과 신자산어보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경인뷰)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24일 오전 의장 접견실에서 ‘2024년 대한적십자사 특별회비 전달식’을 갖고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에게 300만원을 전달했다. 적십자회비 집중모금기간 중 모금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실시된 이날 전달식에는 염 의장과 대한적십자사 이재정 경기도지사 회장, 김용상 사무처장을 비롯해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홍순도 경기도협의회 회장 및 노용국 경기도협의회 직전회장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재정 회장은 “대한적십자사는 소중한 회비를 모아 홍수, 산불과 같은 재난 지원과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 지원을 하고 있다”며 “경기도가 전국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역할도 많은 만큼, 적십자의 인도적 사업이 활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의회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에 염종현 의장은 “올해도 1,400만 경기도민을 대표해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게 돼 무척 뜻깊다”며 “가장 낮고 어두운 곳에서 고통받는 이들을 짘니기 위해 노력하는 대한적십자사의 뜻에 경기도의회도 공감과 동참의 마음을 얹겠다”고 답했다. 한편 경기도의회는 매해 연말 경기적십자사 모금 기간에 특별회비를 전달하며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일에
(경인뷰)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24일 ‘2023년 경기도 중증장애인생산품 박람회’에서 장애인의 자립 기회 창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염 의장은 이날 오전 경기도청 로비에서 열린 개막식에서 축사를 통해 “중증장애인 생산품 구매는 선택이 아닌 필수”며 “이러한 필수 의무를 결코 가볍게 여겨서는 안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민선 8기 경기도의 핵심 키워드는 ‘기회’이고 장애인 여러분에게 가장 소중한 기회는 ‘일자리’다”며 “도의회와 경기도는 중증장애인 생산품 구매를 통해 이러한 소중한 기회를 창출하도록 분발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염 의장은 “도의회는 전국 최초로 공공기관 중증장애인 생산품 구매목표 비율을 3%로 상향토록 조례를 개정하는 등 입법적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이번 박람회가 중증장애인 생산품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개막식에는 염 의장을 비롯해 보건복지위원회 최종현 위원장 및 위원, 김동연 도지사,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중증장애인과 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복지재단이 주관한 이번 박람회에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 40여 업체가 참여해 상품 전시 및 홍
(경인뷰)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겸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이애형 의원은 23일 열린 경기도의희사무처 대상 행정사무감사에서 청년행정인턴 제도의 실효성 있는 운영을 위한 지침 마련을 주문했다. 경기도의회 청년행정인턴 제도는 청년 구직자에게 도의회에서의 다양한 직무경험과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 실업문제 해소를 목적으로 올해 처음으로 시행됐다. 이애형 의원은 “선발된 청년행정인턴은 상임위 등에 배정되어 부서의 재량으로 역할을 부여하고 있어 인턴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청년행정인턴을 제대로 활용하기 위한 운영 지침을 마련하고 역할에 맞는 의회만의 차별화된 교육과 업무분장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경기도의회 김종석 사무처장은 “청년행정인턴 운영의 목적에 맞는 의정활동 지원을 위한 보조 인력으로서의 역할을 정립하고 인턴이 제대로 배울 수 있도록 운영 지침 마련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한돈협회 화성시지부가 연말을 맞아 24일 화성시에 취약계층을 위한 한돈 돼지고기를 전달했다. 이날 후원된 돼지고기는 607만원 상당의 냉장 후지 5kg 184박스 920kg이다.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는 후원 받은 돼지고기를 화성시 관내 복지시설과 홀몸 어르신, 북한 이탈 이주민 등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이재형 한돈협회 화성시지부장은 “구제역과 ASF 방역 등 가축전염병 예방에 힘써주신 화성시에 감사드린다”며 “이웃과 상생하는 한돈협회 화성시지부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나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돈협회 화성시지부는 지난 2010년부터 매년 연 2회 이상 소외계층을 위한 한돈 돼지고기 기증과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경인뷰)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겸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국중범 의원은 23일에 의회사무처를 대상으로 한 2023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의회 운영을 위한 도의원과의 소통 부재를 지적했다. 국중범 의원은 “작년 행정사무감사 때 사무처의 정책 과정에서 운영위원과의 소통이 부족한 것을 지적하며 적극적으로 소통해 줄 것을 주문했다”고 작년 행정사무감사 지적 사항을 상기하며 “본 의원의 지적에도 불구하고 본의원은 지난 1년간 처장님과 정책에 대해 논의한 기억이 없다”고 사무처의 소통 부재를 지적했다. 이어서 국중범 의원은 “이와 마찬가지로 31개 지역상담소 직원과의 소통도 중요한데, 작년 본의원의 행정사무감사 지적에 따라 올해 소통의 자리가 마련되어 지역상담소 직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확인했다”고 이야기하며 “내년에도 지역상담소 직원들의 소외감 해소 및 역량 강화를 위해 힘써달라”고 주문했다. 김종석 사무처장은 “사무처 담당관을 통해 소통하고자 했으나 부족한 부분이 많았다”며 소통 부족 문제를 인정했으며 “소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짧게 대답했다. 이어지는 의회운영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국중범 의원은 경기도의회 홍보대사에 대해 경기도민이거나 경
(경인뷰) 경기도의회 윤종영 도의원은 지난 23일 연천상담소에서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관계자들과 제372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교육청 대집행부 질문 답변요지서 등을 참고해 24년도 교육지원청 현안사업 등에 대해 현재 추진 및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의원은 지난 9일 제372회 도의회 정례회 교육행정에 관한 질문으로 “인구감소지역 교육의 재건 및 인구유치방안 견해, 연천지역의 교육여건 개선에 대한 계획 및 지원 대책 마련” 등의 주요 내용을 임태희 교육감에게 질의했다. 이에 임태희 교육감으로부터 “인구감소지역 특히 연천군의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교직원 공동사택 환경보수 예산 편성, 원룸형 관사 40개신축예정, 지역교육 및 돌봄 수요 충족을 위해 연천군청과 협력해 교육부 주관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 선정, 교육환경 개선 예산지원 확대를 위해 특별교부금 우선지원, 교육환경 개선사업비 지원 확대 등을 통해 노후된 교육환경시설이 개선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는 내용의 답변을 그 자리에서 받았다고 한다. 이에 윤종영의원은 그 후속조치로 도교육청 각 실·국에 진행사항 및 앞으로의 계획을 확인했으며 연천교육지원청 행정과장을
(경인뷰)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인규 도의원은 11월 22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상황실에서 열린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민관합동추진위원회의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 의원은 특자도 설치를 위한 ‘정부의 주민투표’ 촉구 등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비전에 힘을 싣고 도의회 안팎에서 특자도 설치의 당위성을 알리는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강성종·오후석 공동위원장, 이인규 도의원 등 12명이 참석했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 방향 논의에 앞서 김동연 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중앙정부의 주민투표 실시 가부 결정을 12월 중순까지 강력히 촉구할 것”이라며 “주민투표와 관련 부정적 답을 할 경우 특단의 조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이인규 의원은 “여야 동수인 도의회에서 156명 중 142명의 서명을 받아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 특위 구성을 위한 결의안’을 통과시켰으며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주민투표 실시 주민투표 특별법 제정 촉구 결의안’ 채택 등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며 김 지사의 특자도 설치 계획에 힘을 실었다. 이 의원은 “김포 서울편입 등 설익은 정치
(경인뷰) 경기도의회 운영위원회 안광률 의원은 23일 경기도의회 사무처에 대한 2023년도 의회운영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정책지원관 제도의 안착을 위해 의회사무처가 보다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을 주문했다. 먼저, 안광률 의원은 의회사무처에서 정책지원관 임용에 맞춰 배포한 ‘정책지원 전문인력 운영 매뉴얼’의 내용 부족을 지적했다. 안 의원은 “매뉴얼 대부분이 법이나 행정 절차 중심으로 기재되어 있으며 행정안전부가 2021년에 배포한 ‘정책지원 전문인력 운영 가이드라인’의 내용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고 있다”며 내실 있는 매뉴얼 제작을 촉구했다. 또한, 각 상임위원회와 정책지원관들이 가장 관심을 갖고 있는 부분이 ‘업무 수행 관련된 주요 질의·회신’인데 정책지원관 제도 도입 6개월 동안 2건밖에 공지되지 않았고 매뉴얼에도 반영되지 않았음을 질타한 안 의원은, 의원과 정책지원관의 업무 수행 간에 오해가 없도록 이 부분을 보다 강화해 매뉴얼에 담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안 의원은 경기도의회 사무처에서 자체적으로 운영 중인 ‘정책지원관 헬프데스크 운영’과 관련해 현재까지 도출된 성과가 별로 없는 부분을 지적했다. 의회사무처에서
(경인뷰) “모든 정책 추진의 중심을 도민 복지증진과 경기도 발전에 두어야 한다”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23일 상임위 회의실에서 경기도의료원, 보건환경연구원에 대한 감사 및 위원회 소관 부서에 대한 종합감사를 끝으로 2023년 행정사무 감사를 내실 있게 마무리했다. 복지위는 이번 감사에서 시군별 긴급복지 예산 집행률 편차의 심각성, 노인 학대 및 자살 예방 사업 확대, 키오스크 등 노인 스마트 기기 활용 교육 강화, 요양보호사 독감 예방 무료 접종 필요성, 위탁 사업 재정비, 빈대 피해 예방 대책 철저 추진, 무자격자 의료행위 등 의료기관 위반 사항 엄정 조사, 방역 소독제 유해성 대책 마련, 장애인 대상 방문예방 접종, 공직자 마약 예방 교육 및 교육청 연계 청소년 마약 예방 교육 등을 제안했다. 또한, 복지위는 한의약 육성 정책 미흡, 새로운경기도립정신병원 병상 가동율 저조, 정신질환자 지원 정책 부족, 2030 핑크리본 유방암 검진 사업 지속 추진, 민간 구급차업체 카르텔 진상 조사 필요성, 경기북부 의료 소외 지역 대책, 지역 및 소득별 건강권 문제 해소와 의료접근성 강화, 경기도의료원 인식개선 및 홍보 강화, 경기도의료원 활성화
(경인뷰)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23일 소관부서인 의회사무처를 비롯해 대변인, 홍보기획관, 소통협치국, 중앙협력본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날 오전과 오후에 걸쳐 대변인, 홍보기획관, 소통협치국, 중앙협력본부를 대상으로 진행된 행정사무감사에서 도정 홍보에 대한 각종 제언과 더불어 도의원 요구자료 관련 적극적인 대응, 전반적인 의회와 기자들과의 소통이 부족, 정치적 중립성에 근거한 소통 협치 방안 등 다양한 지적이 있었다. 특히 의회운영위원회 소관부서인 대변인실과 홍보기획관 같은 경우 의회운영위원회뿐 아니라, 경기도의회 의장, 양당 교섭단체 대표 등 의회와의 소통에 더욱 힘써야할 것을 주문했으며 각 소관부서에 대한 각종 현안 질의들이 이어졌다. 이어 늦은 오후에 진행된 의회사무처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인사랑 시스템 상 도의원 표기 오류, 상임위원회 전자회의시스템 송출 문제 등 의회운영에 관한 각종 현안 질의들이 이어졌다. 또한 조례제정에 있어 입법정책담당관실의 원활한 협조, 정책지원관 휴직 및 퇴사에 따른 의정활동지원의 공백문제, 전문성 향상을 위한 교육 주문, 의회 각종 홍보의 도민 참여 부족, 의회사무처의 소통 부재 등
(경인뷰)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조성환 부위원장은 23일 소관부서인 의회사무처를 비롯해 대변인, 홍보기획관, 소통협치국, 중앙협력본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날 오전과 오후에 걸쳐 대변인, 홍보기획관, 소통협치국, 중앙협력본부를 대상으로 진행된 행정사무감사에서 홍보기획관에게 도지사 공약으로 19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SNS소통관 운영 방식에 대해 물으며 질의를 시작했다. 조 부위원장은 “SNS소통관 선발방식 및 운영에 있어 많은 문제들이 발생하고 있다”고 말하며 “SNS소통관은 현재 각 부서별 한명씩 도청직원들 중 위촉받은 내부 직원들이 담당하고 있으며 SNS소통관으로 위촉받은 직원은 인사가점과 더불어 휴양포인트 및 선진지시찰 우선배정을 주는 등 다양한 인세티브를 제공 받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조 부위원장은 “자칫 이러한 현재의 SNS소통관의 운영방식이 본연의 목적을 벗어나, 의도적으로 특히 인사가점을 받기 위한 도구로 전락할 수 있으며 이에 부서별 SNS소통관으로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직원과 담당하지 않는 직원 간의 갈등을 유발할 수 있는 덜 성숙한 제도”고 비판했다. 또한 조 부위원장은 “정책홍보나 SNS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