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경기도 의회 박재용 의원이 21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열린 2023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복지재단 연구 기능 강화”와 “경기도북부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카페, 보조기기 센터 등 정상화”를 촉구했다. 박재용 의원은 “경기복지재단이 17개 공공기관 및 기관장 경영실적 평가에서 지난해 라등급에 이어 올해에도 다등급을 기록했다”고 지적하면서 “경기복지재단이 내실 있는 연구과제를 수행해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정책과 의회의 조례제정 활동을 충분하게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최근 연구 기능 이외에 각종 사업이 과도하게 늘고 박사급 이상 전문성을 갖춘 연구 인력보다 사업 인력이 빠르게 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러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연구 이외의 다양한 사업을 최소화하고 경기복지재단의 연구 기능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북부누림센터 건축 과정에서 인허가 업무를 잘못 처리해 북부누림센터를 올해 7월에 개관하고서도 카페와 보조기기센터 등을 운영하지 못하는 실정”이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아울러 “장애인복지관 지하에 통신망이 구축되지 않아 지하 주차장에서 하차한 장애인이 콜택시 요금을
(경인뷰)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호겸 위원이 21일 경기도의회 제372회 정례회 중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에서 열린 홍보기획관·기획조정실·교육행정국·경기도교육연구원·교육정보기록원·미래교육연수원을 대상으로 한 경기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홍보기획관이 대변인실 운영 때와 비교해 위상은 상당히 높아졌지만, 업무 차원에서는 전혀 다를 바 없고 불통까지 한다며 강하게 질타했다. 이날 김호겸 의원은 개방형 직급으로 임용했을 때는 업무의 효율성과 경쟁력 제고 등 필요성이 있었을 것이라 생각했지만 실상은 나아진 점이나 달라진 점 없이 위상만 올라간 격이라고 일침을 가했다. 아울러 홍보기획관은 올해 3월 임용 이후 경기교육을 위해 의회와 소통을 단 한차례도 하지 않았고 지역 및 지방 언론과 홍보를 위해 추진한 내용도 겉으로 드러난 것이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경기교육 정책토론회는 의원들이 많은 준비를 통해 상당한 예산도 수반되어 경기교육 발전에 꼭 필요한 내용들이 많다며 2023년 올해만 교육 관련 토론회가 19차례나 열렸고 도정질문도 매회 정례회 및 임시회에서 다양한 의견들이 쏟아져 나옴에도 홍보기획관이 전혀 관심 없고 귀를 기울이지도
(경인뷰)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선희 의원은 21일 경기도 교육청 감사관, 교육정책국, 융합교육국을 대상으로 실시된 2023년 행정 사무감사에서 교육과정평가원의 학력평가실시 시기 조절 필요 융합과 교육의 필요성 비평준화 지역 현황 및 입학추첨관리교 업무의 교육지원청 이관 창업 교육의 성과 반도체 관련 특성화고 경기도 교육청 감사관의 청렴도·노력도 검정고시 시험장을 4권역으로 확대 학생 차량 지원 정책 등 질문이 이어졌다. 김선희 의원은 먼저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학력평가의 일정에 관해 2학기 학력평가가 원래는 11월이었는데 12월로 옮겨져 학교에서 실시하는 2차 지필평가와 기간이 맞물려 학교 현장에서 겪는 학생들의 혼란에 대해 일부 학생들이 학력평가를 포기하는 등 본인 실력을 제대로 확인하지 못하고 있어 그에 대한 대책을 질문했다. 이에 대해 진로직업교육과장은 “교육과정평가원과 조율해 내년에는 12월이 아닌 10월 중순으로 진행할 예정이다”고 답했다. 또 김 의원은 융합교육의 의미에 대해 경기학교예술창작소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며 “좋은 창의 교육 프로그램들을 많은 학생들이 접할 수 있도록 하라는 주문과 함께 음악교육의 경우
(경인뷰) 의왕도시공사는 부곡스포츠센터 내 헬스장 정기회원 정원 및 자유 이용 운영시간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부곡스포츠센터는 정기회원 50명을 확대하고 자유이용 운영시간을 기존 09~오후 4시에서 06시~22시까지로 연장하는 방안을 12월 시범운영을 거쳐 내년부터 반영할 계획이다. 부곡스포츠센터 내 헬스장은 그동안 월 정기회원 확대에 대한 주민들의 지속적인 요청과 직장인들의 일일 자유이용 시간 연장요구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해 운영 개선 방안을 마련했으며 기존 회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자체 설문조사를 실시해 그 결과를 반영했다. 의왕도시공사 성광식 사장은 “의왕도시공사는 지역주민들에게 최상의 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 건강과 행복을 위해 끊임없이 소통하며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의왕도시공사 성광식 사장은 지난 21일 현업의 애로와 고객의 소리를 직접 경청하기 위해 국민체육센터 안내데스크에서 ‘역지사지’ 업무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역지사지’ 업무 체험은 사장이 민원 안내 창구 직원의 고객 응대 업무를 몸소 체험함으로써 현장에서 고객 의견을 경청하고 고객 불편사항과 개선점을 파악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현업 직원과의 소통을 통해 내부 고객만족 및 조직 결속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의왕도시공사 성광식 사장은 “현장에 답이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으로 직접 나가 대내·외 고객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소통경영, 사람중심경영, 고객행복경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사장의 고객접점 직원 업무 체험을 분기마다 실시해 직원 및 고객들의 애로사항과 개선해야 할 사항을 지속적으로 점검한다는 방침이다.
(경인뷰) 의왕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1일 드림스타트 전체 73가구에 김장김치를 지원했다.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경인뷰) 바르게살기운동 의왕시 부곡동위원회는 지난 21일‘왕송호수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바르게살기운동 부곡동위원회 회원 20여명은 주민들의 왕래가 잦은 왕송호수 둘레길을 걸으며 방치된 쓰레기와 담배꽁초 등을 수거했다. 김준기 회장은 “왕송호수 정화 활동을 통해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마을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의왕시는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9기 의왕시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2023년 3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제9기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임기 내 마지막 회의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인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한 대표협의체 위원 27명이 참석해 제9기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신규 위원 1명을 위촉하고 2024년 지역사회보장 연차별 시행계획 심의와 2024년 의왕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 계획 보고가 진행됐다.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은‘지자체 사회보장사업 전략체계와 지역사회보장 발전 전략체계’의 8개 추진 전략 아래, 우리 시에 적합한 복지 분야 핵심과제를 도출하고 그에 맞는 46개의 세부사업을 마련해 실천적이고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했다. 김성제 시장은 “그동안 제9기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비롯한 연차별 시행계획 모니터링 점검 등 민·관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우리 시 복지자원의 효율적인 활용 체계 구축과 운영에 중심적인 역할을 해왔다”며 “오늘 수립한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 세부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인뷰) 지난 21일 의왕시 고천다목적체육관에서 ‘2023년 의왕시 6·25전사자 발굴 유해 영결식’을 엄수하고 호국영령에 대한 추모의 시간을 가졌다. 수도군단장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영결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 김학기 의왕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심진선 수도부군단장, 류승민 육군 제51사단장, 참전용사, 전몰군경유가족, 유해발굴 참가 장병 등 150여명이 참석해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유해발굴에 참여한 장병들의 노고와 발굴 성과에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영결식은 개식사, 경과보고 추도사 낭독, 종교의식, 헌화 및 분향, 묵념 및 조총발사, 폐식사, 유해 운구 도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유해발굴은 육군 제51사단 장병 100여명을 투입, 지난 9월 11일부터 의왕시 모락산 일대에서 4주간 발굴작업을 진행해 2구의 국군 유해와 467점의 유품을 발굴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추도사를 통해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평화는 피와 눈물로 지켜낸 참전용사들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의 대가임을 결코 잊지 않겠다”며 “오늘 영결식이 호국영령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모락산뿐 아니라 우리 산하에 남아 계신 마
(경인뷰)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심홍순 의원은 21일 경기도교육청 감사관, 교육정책국, 융합교육국을 대상으로 실시된 2023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 교육청 공익제보 제도의 신고 절차상 문제점과 지급 실적의 저조함을 지적하며 제도 활성화를 주문했다. 이날 심 의원은 “경기도 교육청의 누리집에서 공익제보 신고 메뉴를 찾기 힘들고 신고 방법도 눈에 들어오지 않을 뿐 아니라, 포상금 등 지급 실적도 전혀 공시되어 있지 않다”며 공익제보 관련 정보 취득 및 신고 절차상의 불편함을 꼬집었다. 또한 심 의원은 구조금 및 포상금 지급 실적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최근 3년간 포상금 지급 실적이 4,100만원으로 저조하다”고 하며 “최근 3년간 구조금의 지급 실적이 0원으로 전무하다”고 지적했다. 경기도 교육청에서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포상금은 2020년 2,727만원 2021년 258만원 2022년 1,176만원 지급됐으며 구조금은 2020년에서 2022년까지 0원 지급했다. 이에 대해 심 의원은 “공익제보자에 대한 보호조치와 더불어 적극적인 제도 홍보를 통해 공익제보 제도를 활성화 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 해줄 것”을 당부했다.
(경인뷰)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문승호 의원은 21일 경기도교육청 감사관, 진로직업교육과, 평생교육과, 교육복지과를 대상으로 실시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감사관실 직원들이 근무시간 종료 전 조퇴 후 모여 전체 회식한 행태 등을 강력하게 질타했다. 이날 문승호 의원은 2월 15일 감사관실 남부, 북부 직원들 50여명이 오후 4시부터 조퇴 후 성남시 수정구로 모여 전체 회식한 사실에 대해서 물으며 “공직 기강을 바로 잡아야할 감사관실이 이런 회식을 한 것은 문제가 크다”고 지적했다. 이어 문승호 의원은 “당시 대부분의 감사관실 직원들이 개인사유를 이유로 조퇴 했고”, “이는 학교 일선에서 일하는 공무원 및 공무직원들의 소외감·박탈감을 유발하는 행위임은 물론, 도민들의 신뢰를 저버리는 행태였다”고 지적하며 감사관의 옳지못한 행위에 대해 공식적인 사과를 요구했다. 이 밖에도 문 의원은 “4대 비위자들의 비위 내용 항목이 명확하지 않다”며 시정조치를 요구했고 “감사처분심의위원회도 감사관 소속 직원이 다수로 구성되어 있다”며 “투명성과 청렴성 확보를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경인뷰)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 위원장은 21일 상임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 행정사무감사에서 연구과제 공모 신청 활성화를 위한 홍보 확대와 선착순으로 조기마감되는 이공계 대학생 현장실습생 선발프로그램의 개선을 주문했다.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이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연구과제 공모 제안건수가 2021년 1건, 2022년 0건, 2023년 4건으로 실적이 저조했다. 이에 유 위원장은 “연구과제 제안 건수가 많지 않은 원인을 분석하고 공모신청 활성화 방안 등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하자, 박용배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장은 “경기도와 각 시·군으로부터 신청을 받아 연구원 내부 검토과정을 거쳐 수행가능한 과제를 선정하고 있다”며 “도민들에게 과제를 제안받는 방안도 고려하겠다”고 답변했다. 끝으로 유 위원장은 홈페이지에 게시되어 있는 대학생 현장실습생 모집요강에 대해 “1차는 모집분야별 선착순 신청, 2차는 신청대상자 요건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다보니 정보를 빨리 얻어 신청하는 사람에게만 혜택이 돌어가 형평성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며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진행하는 사업에 관련 기관과 도민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