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정윤경 의원은 12일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 돌봄노동 경력인정 조례안’ 입법공청회를 개최했다. 정윤경 의원은 지난 2월 경기도의회 제373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도지사에게 경력보유여성의 원활한 경제활동 참여 및 대한민국의 저출산 해결을 위해 지금까지 없었던 경기도만의 특별한 조치를 제안한 데 이어 가정에서의 자녀 돌봄을 경제활동을 위한 경력으로 인정해 돌봄의 사회적 가치가 정당하게 평가받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전국 광역지자체 최초로 ‘경기도 돌봄노동 경력인정 조례안’을 마련했으며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이번 공청회를 마련했다. 우선 정윤경 의원은 “저출산 등 임신·출산·육아의 어려움으로 발생하는 사회문제해결을 위해서 기존에 없었던 획기적인 정책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부모가 가정에서 자녀를 돌보는 일을 경기도가 경력으로 인정하고 기업 및 공공기관에서 인사 혜택을 부여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경기도 돌봄노동 경력인정 조례안’을 마련하게 됐다”고 조례안의 제안 이유와 내용을 밝혔다. 이어서 경기도의회 최명순 정책지원팀장은 ‘경기도 돌봄노동 경력인정 조례안
(경인뷰)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오창준 의원은 4월 12일 경기도의회에서 ‘경기도교육청 장애인교원 편의지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경기도교육청 교원인사과장을 비롯한 장애인교원 담당 공무원들과 함께하는장애인교원노동조합 편도환 정책실장과 박병찬 경기지부장 외 다수의 장애인교원 당사자들이 참여했다. 오 의원은 지난 2월에 대표발의한 ‘장애인교원 편의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해 경기도교육청과 이견을 좁히고 장애인교원 편의지원에 대한 당사자들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간담회를 마련했다고 개최 배경을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장애인교원측은 장애인교원 편의지원 확대와 관련해 ▲교원용 점자 지도서 및 교과서 우선 제공 ▲보조공학기기 자부담금 지원 ▲청각장애인 교원 전담 인력 배정 ▲접근성 향상을 위한 MS오피스 프로그램 계약 ▲장애인고용공단 근로지원인 예산 소진 시 교육청 자체 지원인력 예산 편성 ▲교육부 ‘장애인교사 인사관리 안내서’ 경기도교육청 발송 ▲교육청 차원의 근로지원인 구직 지원 ▲교육지원청 및 특수교육지원센터에 장애인교원 지원 업무 분장 명시 ▲장애인교원을 위한 장애인 지원관 독립 지정 ▲장애인고용공단 미지원시 교
(경인뷰) 화성시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주거복지 실현을 위한 ‘화성시 주거복지센터’를 15일부터 운영한다. 화성시 주거복지센터는 주거문제로 고민하는 시민의 주거안정을 위해 사각지대 없는 주거지원 체계를 마련하고 복지자원 연계한 맞춤형 주거지원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청 본관 1층에 위치한 화성시 주거복지센터는 주거복지 실무자와의 상담 공간 및 직원 사무 공간으로 구성되며 ▲맞춤형 주거복지 서비스 상담 ▲주거복지 정보 제공 및 홍보 ▲주거복지 사각지대 발굴 ▲맞춤형 주거상향 사업 추진 등을 맡아 진행한다. 비주택 거주 취약계층, 주거 위기 가구 등 주거 문제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센터에서 전화 상담 및 방문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 주거복지센터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시는 센터를 시 직영으로 운영해 주거복지 성과를 높이고 주거복지 체계 전문성도 확보할 방침이다. 앞서 시는 지난 2021년 화성시 주거복지 지원 조례가 제정·공포됨에 따라 주거복지센터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근거를 마련하고 주거복지사업 사업수행 심의·의결을 위한 주거복지위원회를 구성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경인뷰) 화성시가 오는 27일부터 오는 11월까지 한국철도 수도권서부본부와 연계해 화성시 시티투어 착한여행 ‘하루’를 운영한다. 이번 시티투어 프로그램은 매달 넷째 주 토요일에 운영되며 장날이 열리는 화성시 전통시장과 주요 역사문화 관광지 방문을 비롯해 흥미로운 관광체험활동 등으로 구성된다. 방문하는 전통시장은 사강시장, 발안시장, 조암시장, 남양시장 등으로 매월 상이하며 자세한 여행 일정은 코레일 여행상품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일정에 따라 열차 탑승역은 서울역 또는 대전역으로 달라지며 열차편으로 수원역에 도착한 후 화성시 시티투어 버스 편으로 환승해 안내자와 함께 각 일정별 코스를 방문하게 된다. 여행코스는 화성시의 계절과 전통시장 행사 등을 가장 잘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코스로 구성되며 시기별 체험 프로그램은 ATV체험, 해상 케이블카 탑승, 승마체험 등 다양하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지원하는 팔도장터관광열차 사업 연계로 운영되며 참가자에게는 열차운임 2만원과 온누리상품권 1만원이 지원된다. 참가를 원할 경우 레츠 코레일 여행상품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한 뒤 소정의 참가비를 납
(경인뷰) 4.15 제암리·고주리 학살사건 105주년을 맞아 화성지역의 격렬했던 독립운동을 널리 알리고 역사적 가치를 전하기 위한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이 15일 공식 개관했다. 화성시는 제암리·고주리 학살사건으로 희생된 29명을 기리기 위해 2001년부터 제암리 3.1운동 순국기념관을 운영해 왔으며 이를 대규모로 확대해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 건립한 것이다. 기념관은 제암리 학살사건이 이루어진 현장에 연면적 5,414㎡ 규모의 지상 1층, 지하 1층의 기념관과 역사문화공원이 함께 자리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했다. 전시실은 상설전시실·기획전시실·어린이전시실 3개로 화성시 독립운동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상설전시실은 개항기부터 광복까지 화성독립운동사를 주제로 기획전시실에서는 화성독립운동의 다양한 주제를 선정해 시민들에게 전시관람의 기회를 제공한다. 일반관람은 16일부터 가능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교육 및 전시해설 프로그램의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개관식에서 기념사를 통해 “일제강점기 화성지역은 3.1운동이 가장 치열하게 전개되
(경인뷰) 화성시가 15일 4.15 제암리·고주리 학살사건 105주년을 맞아 제105주년 4.15 제암리·고주리 추모제를 개최했다. 이날 추모제에는 정명근 화성시장, 윤대성 광복회 화성시지회장, 김경희 화성시의장, 화성독립유공자 유족, 국회의원, 도·시의원 등 80여명이 참석해 고주리 순국묘역 덕우공설묘지와 제암리 23인 순국묘역에 헌화 및 참배했다. 시는 매년 화성시 4.15 제암리·고주리 추모제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추모제를 개최하며 화성시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나아가 독립운동가 후손에 대한 보훈정책 확산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시는 같은날 개관한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에서 다양한 독립운동 관련 사업과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의 항일정신을 계승해나갈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제암리·고주리 학살사건으로 희생된 화성시 독립운동가의 가르침을 되새기고 이들의 투쟁이 자랑스러운 역사로 기억될 수 있도록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 운영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의왕시청소년재단 포일청소년문화의집은 초등 4학년부터 고등 3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공예체험 프로그램 ‘뚝딱공방’을 진행한다. 뚝딱공방은 청소년들의 다양한 취미활동 개발과 스트레스 해소를 목적으로 반기별 진행하고 있는 공예체험 프로그램으로 4월과 10월 각 2회차로 운영된다. 상반기 뚝딱공방 1회차는 지난 13일 포일청소년문화의집 프로그램실에서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꽃꽂이 체험으로 진행됐고 2회차는 오는 27일 봄꽃을 주제로 비누공예 체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1회차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봄을 맞이해 꽃꽂이 체험을 경험해 볼 수 있어서 좋았고 부모님께 직접 만든 작품을 보여드리고 싶다 다음 체험활동도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포일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해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다양한 공예체험의 기회를 적극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 꿈누리카페 오전점은 지난 13일 꿈누리딜라이트 ‘불빛카페’를 운영했다. ‘딜라이트’란 ‘기쁨’을 뜻하는 의미로 꿈누리 카페 주인공인 청소년들이 재미와 기쁨을 누리는 다양한 여가 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다. 이날 꿈누리카페 오전점에서 운영한 꿈누리딜라이트 ‘불빛카페’는 평소 자주 접했던 카페 분위기가 아닌 암흑 속 카페라는 독특한 컨셉으로 운영됐다. ‘불빛카페’에서는 디지털 기기를 사용하지 않고 오로지 자신이 만든 무드등으로만 불빛을 비춰 다양한 미션을 수행했다. 또한 어둠속에서 가루가 묻은 간식을 친구들과 함께 나눠 먹은 후 불이 켜졌을 때 서로의 모습을 확인하는 등 이색적이고 재밌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어두운 카페에서 내가 만든 무드등이 빛나는 모습이 인상 깊었고 어둠 속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미션들이 색다르고 즐거운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꿈누리카페는 14세~24세까지의 청소년 전용 복합문화공간으로 고천점, 오전점, 내손점, 백운밸리점 총 4개 지점에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세부
(경인뷰) 의왕시청소년재단 포일청소년문화의집은 2024년도 군포의왕교육지원청 방과후 공유학교 사업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이 주관하는 방과후 공유학교 사업은 군포의왕특화 교육공동체 확립을 목표로 추진, 양질의 프로그램을 선정해 최대 2천만원의 운영예산을 지원한다. 포일청소년문화의집에서 선정된 ‘우리가 그린 원터치, 답이 좀 됐으려나?’는 웹툰 기반 환경보호 및 보존을 주제로 청소년이 주체적으로 미래사회 핵심인재로서의 성장환경을 조성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해당 프로그램은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5월부터 모집하며 6월부터 11월까지 총 56회 진행될 예정이다. 포일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4차 산업기반 신 산업에 대한 청소년들의 이해와 관심을 높여 미래사회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21년 10월에 개관한 포일청소년문화의집은 웹툰실, 동아리실, 청소년카페 시설 등을 갖추고 있으며 다양한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경인뷰) 의왕시청소년재단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이 경기 군포의왕교육지원청에서 주관한 ‘2024 방과후 공유학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방과후 공유학교’란 학교 밖에서 방과후 프로그램을 필요로하는 청소년을 위해 돌봄과 다양한 진로 체험 교육 형태로 지역사회 기관과 연계해 운영하는 방과후 교육활동을 말한다. 이번에 선정된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운영프로그램 ‘STEAM크래프트’는 메이커 특성화사업을 기반으로 ▲코딩으로 드론날자 ▲AI랑 동화책만들기 ▲3D로 굿즈 만들기 ▲VR게임 만들기 ▲나만의 게임기 만들기 총 5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프로그램별로 관내 10세 ~ 15세 청소년 15명을 모집해 4회기 활동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김주엽 센터장은 “청소년수련시설을 활용한 방과후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이 미래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의왕도시공사 포일스포츠센터는 지난 1월부터 약 3개월간 시범운영 및 안정화 기간을 거친 헬스장을 4월 15일부터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의왕도시공사는 지난해 다양한 체육활동 참여에 대한 시민 요구에 부응하고자 포일스포츠센터 4층 다목적체육관 옆 야외 테라스 공간에 유산소 운동기구와 무산소 운동기구를 갖춘 헬스장을 조성했다. 헬스장 운영방식은 주중 월 정기등록 회원에 한 해 06시부터 22시까지 1부당 25명 정원으로 총 4부 운영된다. 토요일은 월 정기등록 회원 및 일일헬스 고객이 이용할 수 있고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총 2부로 운영된다. 각 부 사이에 1시간의 시설 및 환경정비 시간이 있으며 공휴일 및 일요일은 휴무 예정이다. 월 정기등록은 의왕도시공사 홈페이지 가입 후 접수기간에 온라인 또는 1층 안내데스크를 방문해 선착순으로 신청가능하며 일일헬스는 스포츠센터를 방문해 키오스크를 통한 입장권 발권 후 이용이 가능하다. 의왕도시공사 성광식 사장은“포일스포츠센터의 헬스장 조성으로 지역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의왕시민이 더 다양한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경인뷰) 의왕시중앙도서관은 지난 13일 도서관 주간을 맞아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제2회 도서관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도서관 주간 도서관의 날 행사는 생활 속 독서문화 정착과 도서관 이용 증진을 위해 매년 열리는 행사다. 이날 행사에서는 다독자 시상, 모션인식 스포츠체험, ‘한글 마술로 꿈을 꾸다’ 공연, ‘우리 아이 문해력 키우기’ 강연, 과 년도 잡지 나눔 행사, ‘한글’- 읽고/쓰고/말하다 책 추천 행사 등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풍성한 즐길 거리를 선보여 시민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물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많은 시민이 도서관을 찾아 다양한 문화행사를 즐기며 도서관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는 주간이 되길 바란다”며 “도서관이 미래를 키워나가는 공간이자 모든 세대가 어울리는 문화기반시설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