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화성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022년부터 정부 혁신 평가에서 분리된 ‘적극행정 종합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직사회 적극행정 문화 확산·정착 지원 등 적극행정 추진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이다. 이번 평가에서 시는 ▲제도 개선 ▲기관장의 노력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인센티브 제공 등 다양한 부문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적극행정 활성화 노력과 이행 성과를 인정받았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현재 화성시는 100만 특례시로의 대전환 시기를 맞이하고 있다”며 “특례시에 맞는 격과 품위를 높이는 적극행정을 통해 시민의 삶에 희망을 주는 화성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2년 적극행정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2023년 경기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2023년 지방규제혁신 성과평가 우수기관 선정 등 다수의 우수한 성과를 거둔바 있다.
(경인뷰) 화성시가 ‘화성시 시민의 날’을 맞아 18일부터 24일까지 ‘화성시민주간’을 운영하고 관내 공공시설 이용에 감면 혜택을 제공한다. 올해부터는 혜택이 대폭 늘어난다. 시는 지난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시민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할 목적으로 ‘화성시 시민의 날’ 조례를 일부 개정해 ‘화성시민주간’을 신설하고 시민주간 동안 공공시설 입장료·이용료를 감면하도록 하는 규정을 마련했다. 공공시설의 경우 지난해 입장료나 사용료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곳이 3곳뿐이었지만 조례 개정으로 올해부터는 ▲K3리그 홈경기 무료입장 ▲관내 공영캠핑장·우리꽃식물원 이용료 면제 ▲공영주차장 이용료 50% 감면 등 모두 11곳에서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농협 ▲LG전자 베스트샵 ▲작은영화관 ▲노노카페와 ▲서해랑 케이블카 등 민간 분야에서도 동참해 할인 혜택과 이벤트를 제공한다. 한편 시는 18일부터 29일까지 시청 로비에서 사진전을 진행한다. 사진전은 1960년대부터 현재까지 화성시 변천사를 두루 살펴볼 수 있다. 또‘화성시 시민의 날’인 21일 오전 10시 시청 대강당에서 시민의 날 기념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
(경인뷰)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준환 의원은 13일 소노캄 고양에서 열린 고양경제포럼에서 경기도 도심항공교통 조례 제정 필요성에 대해 발표했다. 이번 포럼은 ‘UAM과 AAM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배재성 한국항공대학교 항공우주공학전공 교수가 발제했으며 오준환 의원이 대표발의 준비 중인 ‘경기도 도심항공교통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소개했다. 발제자인 배재성 교수는 도심항공교통과 미래항공교통에 관한 국내외 연구 및 기술개발 동향과 주요 정책 현황을 설명하면서 생명과 직결된 항공교통 분야 안전 인증 규정의 정립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오준환 의원은 국토교통부의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2단계 실증지역으로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고양특례시가 최종 확정됐다고 말하며 “현재 국내 도심항공교통산업 시장은 초기 단계에 불과해 선진국 수준으로 도달하기 위해선 갈 길이 멀다. 도심항공교통산업 발전을 위해 산⋅학⋅연⋅관이 함께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도심형항공기의 도입·확산과 도심항공교통산업 발전을 위한 제반 환경조성을 위해 ‘경기도 도심항공교통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제정 의지를 강력히 피력했다. 오 의원은 “조
(경인뷰)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연구단체 보건복지연구회는 14일 오전, 연구용역 ‘경기도 발달장애인 돌봄 및 자립지원 정책현황 및 개선방안’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오늘 최종보고회에는 최종현 보건복지위원장, 김재훈 의원, 박재용 의원 등 경기도의회 의원이 참석하고 본 연구용역 연구원 소순창 교수, 김선희 교수와 신숙경 교수, 서봉자 과장 등 관계 공무원 등 15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에 대한 돌봄 및 자립 통합지원체계의 효율성 제고방안을 위한 의견수렴의 장으로 책임연구원 소순창 교수가 보고서 발표를 했다. 최종보고회에 참석한 최종현 위원장은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자립생활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돌봄 및 자립에 대한 더욱 효과적인 지원정책이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최종보고회는 이제까지 진행된 연구용역 최종보고를 시작으로 연구결과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논의가 진행됐다. 연구진은 경기도형 발달장애인 국가책임제 실행 모델을 제안하고 이를 위해 △ 인권 기반 지원정책 모델 구축 △ 발달장애 유형·정도 별 돌봄과 자립지원의 투 트랩 접근 등을 제안함과 아울러 관련 법제도 개선방안 등
(경인뷰)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심홍순 의원이 15일 고양상담소에서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 2024 고양교육 기본계획’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도의회 차원에서 함께 힘 보태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 7일 고양교육지원청은 고양미래교육 실현을 위해 새로운 비전과 목표를 제시하겠다며 공식 홈페이지에 ‘2024 고양교육 기본계획’을 탑재했다. 올해 비전은 ‘깊게 넓게 다 함께 열어가는 고양미래교육’으로 학교폭력 제로화, 교육활동 보호, 학생자율역량강화, 교사 자율참여역량강화, 진로·직업교육, 고양공유학교, 에듀테크 활용수업 등이 기본체계로 포함됐다. 고양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는 모든 학생이 역량과 인성을 키워가며 자신의 꿈을 실현하는 곳”이라며 “우리 교육지원청에서는 깊게 넓게 다 함께 열어가는 고양미래교육을 비전으로 학생과 학교를 중심에 두고 현재를 함께하며 미래로 도약하는 새로운 고양교육을 열어가겠다”고 전했다. 심홍순 의원은 “올해 경기도교육청 주요업무계획에 따라 지역 특성을 반영해 만들어진 세부 후속조치로 보인다”며 “고교학점제 운영, 직업계고 유관기관 연계 지원 강화 등 학생들이 안전한 학습과 성장을 통해 지역의 건강한 변화를 이
(경인뷰) 김태희 경기도의원이 지난 14일 도의회 안산상담소에서 ‘2024년 경기도 마을기업 지원사업 정담회’를 가졌다. 정담회는 경기도 사회적경제국과 사회적경제원의 2024년 마을기업 지원사업 안내를 시작으로 안산 마을기업 관계자들이 처한 어려운 현실과 요청 사항을 청취하고 향후 예산 및 정책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태희 도의원은 “최근 윤석열 정부가 사회적경제 분야 예산을 대폭 삭감했고 심지어 신규와 예비 마을기업 지정 조차도 미루고 있어, 마을기업의 어려움이 더 가중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중앙정부는 사회적경제 분야 예산으로 6,332억원이 삭감된 4,851억을 편성했으며 이는 작년 대비 56%가 줄었다. 이중 행정안전부의 마을기업 육성사업 예산은 2023년 69억6500만원에서 42억원이 감액된 26억9500만원을 편성해, 경기도 역시 국비 삭감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번 정담회에서 도 사회적경제국과 사회적경제원은 2024년 마을기업 지원사업으로 ▲마을기업 지정 및 사업비 지원 ▲마을기업 중간지원기관 운영 ▲사회적경제조직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사회적경제조직 특별융자 이차보전 ▲금융기관 협조융자 이차
(경인뷰)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은주 의원이 12일 경기도의회 구리상담소에서 E-순환거버넌스 관계자들로부터 학교에서 발생하는 불용물품 처리 현황과 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또한 폐전기·전자제품 등의 친환경적 처리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E-순환거버넌스 이원영 본부장은 “관내 학교에서 발생하는 불용물품의 처리에 어려움과 문제점들이 있고 재활용 촉진을 위한 제도적 근거 미비로 현장에서 발생하는 고충이 많다”, 특히 “자원이 부족한 우리나라는 제품 생산에 투입되는 원료와 에너지 최소화를 위해 폐기 자원의 순환망 구축이 반드시 필요한데 이는 선진화된 제도개선이 병행되어야 한다”, “실제로 전기·전자제품 1kg을 재활용하면 2.82kgCO2eq의 온실가스 저감효과가 있어 자원순환을 통해 탄소 중립 실천에도 기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이은주 의원은 “제기한 이슈 사항에 깊이 공감하며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한정된 자원을 효율적으로 이용하기 위해 순환경제로의 전환이 확산되고 있는 추세이다”, 아울러 “학교는 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가질 뿐만 아니라 교육 시행기관으로 타 기관의 모범이 될 수 있는
(경인뷰) 경기도의회 김철현 의원, 유영일 위원장은 13일 도의회 안양상담소에서 안양시의 지역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정담회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 자리에는 이재현 안양시의원, 안양시청 하천녹지사업소 서혜원 소장, 생태하천과 임상훈 과장이 참석했다. 김철현·유영일 의원은 안양시 대표 축제인 충훈 벚꽃 축제 관련해 충훈부 제방 벚꽃길을 정비해 축제 참여자 및 하천 이용 시민들을 위한 쾌적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고자 참석한 관계자들과 논의했다. 또한, 박석교 인근 안양천 둔치주차장 진입로와 자전거도로가 교차되어 있는 관계로 자전거의 안전사고 위험에 따라 박석교 일원 자전거도로 분리시설 정비에 대한 도비의 필요성을 이야기했다. 김철현 의원, 유영일 위원장은 ‘안양충훈벚꽃축제가 전국봄꽃명소가 되어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다양한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경기도 차원에서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고준호 의원은 13일 개최한 경기도 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 문제 논의를 위한 정담회에서 민간위탁 사업의 전반적인 문제를 짚고 경기도의 부실한 관리 실태에 대해 비판했다. 이 시설은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활성화를 위해 장애인들에게 안정된 일자리 제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00년부터 경기도 위탁으로 운영되고 있다. 국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에서 사회적가치 창출을 위해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공공기관들이 이 판매시설을 통해 온오프라인으로 물품을 구매하고 있다. 고준호 의원은 23년 11월부터 경기도 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장이 부적절한 회계 처리로 중징계를 받은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재임용된 문제점을 지적했다. 또한 올해 첫 의회 임시회에서 판매시설의 선수금 회계처리 문제와 경기도 관련 부서의 위탁사업에 대한 부실한 관리·감독 관련해서 개선할 것을 강력히 요구했으나 여전히 해결되지 않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밝혀진 바에 의하면 판매시설에서 제출한 선수금 및 회계감사 보고서 등 의회에서 요구한 자료를 검토한 결과, 사실과 다른 허위 자료를 제출했고 판매품의 수수료를 시설운영위원회에서 결정한 요율
(경인뷰)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14일 한국학원총연합회 경기도지회와 만나 학원 교육 현안에 대해 논의하며 열일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이날 정담회는 국민의힘 김정호 대표의원을 비롯해 양우식 수석부대표, 이은주 기획수석을 비롯해 한국학원총연합회 경기도지회 김일희 회장, 노창근 수석부회장 등 임원진, 경기도학원안전공제회 임태영 이사장과 경기도교육청 평생교육과 지미숙 과장, 학원공익법인담당 한윤이 사무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원 교육 현장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이 오갔다. 이 자리에서 한국학원총연합회 경기도지회는 ▲사교육비 절감 위한 학원 바우처제도 도입 ▲어린이 통학차량 동승보호자 관련 인건비 지원 ▲어린이보호구역 내 어린이 통학차량 안심 승·하차 ZONE 지정 ▲학원 교습시간 연장 조례 개정 등의 의견을 피력하고 경기도의회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김정호 대표의원은 “학원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들으려면 무엇보다 소통이 원활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이런 대화시간을 통해 현안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해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덧붙여 “지난해부터 이어진 정책드라이브를 통해 ‘현장’과 ‘소통’의
(경인뷰)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14일 경기도교육청 융학교육정책과 관계자들을 만나 고등학교 현장체험학습비 지원 관련 진행 상황을 보고 받고 향후 추진 일정 및 지원 방법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국민의힘 김정호 대표의원을 비롯해 양우식 수석부대표, 이은주 기획수석과 경기도교육청 융합교육정책과 조영민 과장, 창의적체험활동담당 강운학 장학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사회보장제도를 신설하거나 변경하는 경우 관계 법령에 따라 보건복지부 장관이 참석하는 사회보장위원회와 협의해야 한다. 이에 따라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는 “현재 보건복지부가 고등학생 현장체험학습비 지원 사업을 검토 중”이라며 “결과가 나오는 대로 빠른 시일 내 사업이 시행되도록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김정호 대표의원은 “고등학생 대상 숙박형 현장체험학습비 지원 사업에 대해 학부모님들이 충분히 알 수 있도록 신학기 학부모 총회 등을 통해 안내가 되어야 한다”며 “구체적인 지원 계획 마련에 앞서 사업 개요 및 현 진행 상황에 대해 학교에 신속하게 안내해달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균등한 교육 기회 보장과 공공성 확대라는 예산 편성 취지에 맞춰 이번 정책사업을 기획
(경인뷰)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정동혁 의원이 14일 고양상담소에서 경기도가 같은 날 발표한 ‘경기도 3차 지역균형발전사업’을 환영하며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위원회 위원으로서 경기북부 사업 연계를 통한 타당성 강화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오늘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25~29년 제3차 지역균형발전사업 대상 지역으로 경기북부인 가평·양평·연천·포천·여주·동두천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저발전지역의 성장동력 견인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5년간 도비 3,6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도 관계자는 전했다. 이에 앞서 진행된 제2차 지역균형발전 기본계획에 따른 사업에도 위의 6개 시군이 포함돼, 현재도 37개 사업이 추진 중인 상황이다. 이번 발표로 기존사업과 신규사업이 함께 진행되면서 경기북도의 경의·경춘·경원 권역의 발전에도 청신호가 들어왔다. 정동혁 의원은 “재정투자 효율을 높이기 위해선 오히려 상대적 소외지역에 투자를 선행해야 한다”며 “그런 의미에서 제3차 지역균형발전사업 발표를 환영하며 경기북부 3권역 사업연계 강화를 통해 ‘360만 경기북부벨트’ 활성화와 고른 성장을 진심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 의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