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땅출판사가 ‘은퇴의 품격’을 펴냈다. ▲ 오영훈 지음, 좋은땅출판사, 388쪽, 1만8000원 은퇴는 단순히 직장을 떠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삶의 단계로 접어드는 중요한 전환점이다. 오영훈 저자의 신간 ‘은퇴의 품격’은 이 시기를 품위 있고 의미 있게 설계할 방법을 제시하며 독자들에게 깊은 통찰을 제공한다. 저자인 오영훈은 삼성생명과 동부화재 등 주요 기업에서의 풍부한 경험은 물론 DBM Korea 등 전직지원회사에서의 전직지원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 라이프커리어전략연구소를 운영하며 은퇴 이후 삶의 방향을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실질적인 조언을 전하고 있다. 그는 우리나라 최초의 정년 프로그램에서 프로젝트 매니저를 역임한 1세대 은퇴전문가이다. ‘은퇴의 품격’은 단순히 경제적 안정만을 목표로 하는 은퇴 준비의 한계를 짚는다. 저자는 은퇴 후 삶을 허무함과 공허함에서 벗어나게 하는 것은 ‘돈 이상의 가치’라고 주장한다. 은퇴 후 인생의 의미와 목적을 부여하고 젊은이들에게 존중받고 지혜를 전수하고 사회에 공헌하며 삶의 보람을 느끼며 살아가는 삶이 진정한 품격 있는 삶이라고 설명한다. 오영훈 저자는 은퇴 후 겪을 수 있는 다섯 가지 위기를 제시하고 이를 극복하
농심이 용기면 ‘짜파게티 더블랙 사발’을 오는 25일 출시한다. ▲ 농심 짜파게티 더블랙 사발 제품 짜파게티 더블랙 사발은 농심이 지난 4월 짜파게티 40주년을 맞아 출시한 봉지면 ‘짜파게티 더블랙’을 더욱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용기면으로 개발한 제품이다. 농심은 봉지면 출시 직후 소비자들의 용기면 출시 요청이 꾸준히 이어져 짜파게티 더블랙 사발을 출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실제 봉지면 출시 이후 한 포털사이트 검색 결과에 따르면, ‘짜파게티 더블랙’ 연관 검색어 중 용기면과 관련된 ‘컵라면’, ‘편의점’ 검색량이 약 40% 비중을 차지, 용기면에 대한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다. 농심은 짜파게티 더블랙 사발에도 ‘더블랙’만의 차별화된 특징을 살렸다. 기존 농심 건면 용기면 대비 가장 굵은 건면을 활용한 탱탱하고 쫄깃한 식감, 갓 볶은 진한 간짜장 맛과 큼직한 건더기를 풍성하게 담았다. 영양 균형을 고려하는 소비자를 위해 고칼슘(칼슘 일일 권장량의 31%) 제품으로 선보인다. 또한 물을 버리지 않는 전자레인지 조리 방식으로 더욱 부드럽고 진한 풍미를 즐길 수 있다. 농심 짜파게티 더블랙 사발은 25일 편의점을 시작으로 전국 유통점 및 이커머스에
전통예술 아티스트 정겨운의 국악 에세이 콘서트 ‘한 입, 한 소절’이 11월 22일(금)과 23일(토) 양일간 서울돈화문국악당에서 열린다. ▲ 국악 에세이 콘서트 ‘한 입, 한 소절’ 포스터 ▲ 해금 아티스트 정겨운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2024 청년예술가도약지원’ 전통예술분야 아티스트로 선정된 정겨운은 2016년 산조 네 바탕을 발표한 이후 전통과 창작의 경계 위에서 꾸준한 연구 및 연주 활동을 통해 해금의 대중화를 다양한 음악적 실험을 시도하는 예술가로,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2024 신진국악실험무대(창작)’를 통해 선보인 ‘왜곡의 순간’으로 신진국악 우수단체로 선정된 바 있다. 국악 에세이 콘서트 ‘한 입, 한 소절’은 청년예술가도약지원사업을 통해 리서치와 네트워킹을 기반으로 소재의 확장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여러 분야의 예술가들과 협업해 아이디어를 구체화시키는 등 작품의 발전을 도모한 결과, ‘국악 에세이 콘서트’라는 새로운 공연 형식으로 관객과 조우할 예정이다. 첫 번째 이야기 ‘향수(鄕愁)’는 지나간 것에 대한 그리움을 간직한 우리의 이야기다. 단순히 추억을 묘사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해금 특유의 보듬어주는 듯한 소리와 배우의 세밀한 감성
문화콘텐츠 플랫폼 예스24가 2025 수능 응시자 및 수험생을 위한 ‘100% 선물 당첨 수능 수험표 인증 이벤트’를 실시한다. ▲ 예스24가 ‘100% 선물 당첨 수능 수험표 인증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수험생을 격려하고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자와 더불어 수능을 앞둔 고등학생과 이미 치른 대학생도 참여 가능하다. 예스24는 내년 1월 31일까지 2025학년도 수능 수험표 혹은 고등학교·대학교 학생증 및 재·휴학 증명서를 인증한 참여자 전원에게 YES상품권 5000원을 증정한다. 또한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미니(1명) △YES상품권 3만원(100명) △YES상품권 1만원(300명) △치킨 기프티콘(10명) 등 풍성한 경품을 추가로 선물할 예정이다. 예스24 이석영 eBook 대학교재/수험서 분야 MD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느라 고생하신 수험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며 “수능 이후의 다양한 삶의 순간에 있어서도 책이 함께 할 수 있도록 예스24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일 글로벌 시장조사기관인 옴디아가 발표한 3분기 글로벌 TV 시장 실적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3분기 누적 매출 기준 28.7%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19년 연속 글로벌 1위’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 삼성전자 Neo QLED 8K 제품 수량 점유율에서도 3분기 누적 18.1%를 기록하며 1위를 유지했다. 2500달러 이상 프리미엄 제품 시장에서 Neo QLED와 라이프스타일 TV 등을 앞세워 49.2%의 매출 점유율을 기록하며 전체 시장의 절반 가까이 차지했다. 75형 이상 초대형 시장에서도 삼성은 29.4%의 매출 점유율로 지속적으로 1위 자리를 지켰다. 또한, 98형 제품의 판매 호조에 힘입어 80형 이상 초대형 시장에서도 32.7%의 매출 점유율을 기록했다. 삼성은 QLED와 OLED 시장에서 올해 3분기 QLED 566만 대, OLED 94만 대를 판매해 전체 시장 기준 QLED는 약 40%, OLED는 전체 시장의 1/4가량을 판매했다. 글로벌 시장에서 프리미엄 제품으로 자리 잡고 있는 QLED는 3분기 누적 1447만 대로 전년 동기 1096만 대 대비 30%가 넘는 성장세를 기록했다. 또한, OLED도 지난해 3분기 누적 371만 대 대비
앞으로 현대자동차·기아 고객은 운전 중 차량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통해 전방 교통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보다 안전한 주행 정보를 안내받게 된다. ▲ 현대차·기아와 한국도로공사가 각자 보유한 교통 데이터를 공유해 차량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및 도로 전광판에 실시간 교통 정보를 제공하는 과정 현대차·기아는 한국도로공사와 20일(수) EX-스마트센터(경기도 성남시 소재)에서 현대차·기아 인포테인먼트개발센터장 권해영 상무, 설승환 한국도로공사 교통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민간 협력 교통안전 서비스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측이 보유하고 있는 교통 데이터를 서로 공유해 보다 안전한 도로 환경 구축에 기여하겠다는 목표에 따른 것이다. 특히 고속도로 내 인명피해 발생 원인 중 하나인 2차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도로 위 돌발 상황 정보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이를 운전자에게 신속하게 전달하는 서비스를 개발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현대차·기아는 △사고 추정 구간 △정지차 발생 구간 △역주행 발생 구간 등 차량이 주행하면서 수집하는 정보를 한국도로공사와 공유한다. 한국도로공사는 지능형 교통 시스템(Intelligent Transpo
▲ 장원삼 코이카 이사장(오른쪽)과 사이먼 스티엘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사무총장(왼쪽)이 제29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9)가 열리고 있는 아제르바이잔 수도 바쿠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코이카-UNFCCC 기후 미래 파트너십’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코이카(KOICA·한국국제협력단)가 리우협약, 파리협정 등의 합의를 이뤄낸 국제사회에서 가장 권위 있는 기후변화 대응 협의체,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과 손을 맞잡고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개발도상국의 기후변화 대응 지원에 앞장서기로 했다. 코이카는 19일(현지 시각) 오후 제29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9)가 열리고 있는 아제르바이잔 수도 바쿠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UNFCCC 사무국과 기후 미래 파트너십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장원삼 코이카 이사장과 사이먼 스티엘(Simon Stiell) UNFCCC 사무총장이 양 기관을 대표해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 *코이카-UNFCCC 기후 미래 파트너십(Climate Future Partnership for Means of Implementation, 2024~
▲ ‘이 책 한 권이면 나도 사장’ 저자 김창석 셰프가 ‘2024 베이커리페어’에서 토스템 미베(MIWE) 기계를 활용한 천연발효빵 시연을 선보인다 다락원이 11월 20일(수)부터 23일(토)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4 베이커리페어’에 참가해 제과제빵 창업 실무서인 ‘이 책 한 권이면 나도 사장’을 소개하고, 김창석 셰프의 천연발효빵 시연을 선보인다. 시연은 11월 23일(토) 코엑스 전시장 3층 C홀 C7001에 위치한 토스템 부스에서 진행한다. 김창석 셰프는 ‘죽은 빵도 살린다’는 미베(MIWE) 데크 오븐을 활용해 천연발효빵 시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미베 데크 오븐은 정밀한 온도 제어와 균일한 열 분포로 고품질의 빵을 생산하는 데 최적화된 장비다. 시연에서는 천연발효종을 활용한 다크 브레드 제조 과정을 자세히 보여주며, 방문객들에게 천연발효빵의 깊은 맛과 향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 ‘이 책 한 권이면 나도 사장’ 저자 김창석 셰프가 11월 23일 ‘2024 베이커리페어’에서 토스템과 함께 천연발효빵(다크브레드) 시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책 한 권이면 나도 사장’은 매출로 검증된 13인의 제과제빵 전문가들이 40개의 레시피와 창
LG생활건강의 더마톨로지컬 뷰티 브랜드 피지오겔(PHYSIOGEL)에서 2024년 연말 맞이 홀리데이 한정판 기획 세트를 출시했다. ▲ LG생활건강 피지오겔 2024 홀리데이 에디션 ‘Find Love in PHYSIOGEL VILLAGE[1]’를 테마로 한 피지오겔 홀리데이 에디션은 177년 전통의 독일 스티펠 약국을 모티브로 해 따뜻한 조명 아래 밝게 빛나는 상점과 눈 내리는 모습을 담았다. 오랜 피부 연구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담은 패키지로 소중한 사람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는 연말 선물로 제격이다. 한정 수량으로 선보이는 이번 에디션은 △피지오겔의 신제품인 ‘DMT 리제너러티브 크림 트리플 세트’ △재구매율 1위[2] 항산화 ‘데일리뮨 앰플 세트’ △‘DMT 립밥 더블세트’ 총 3종으로 구성했다. 특히 DMT 리제너러티브 크림 세트와 데일리뮨 앰플 세트에는 크리스마스의 정취를 담아낸 트리 엽서와 트리를 자유롭게 꾸밀 수 있는 크리스마스 DIY 스티커 세트를 함께 제공한다. 이번 홀리데이 에디션 출시를 기념해 특별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주요 온라인 몰에서 피지오겔 제품을 5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예쁘게 포장할 수 있는 선물 박스를 추가로 증정
▲ 경기도 1인가구 정책제안 공모전 선정 결과 1인가구 전입신고 시 관련 정책 문자메시지 안내, 도시 유휴공간에 1인가구를 위한 소규모 농장 조성 등 다양한 1인가구 정책 아이디어가 제시됐다. 경기도는 1인가구의 다양한 욕구와 문제를 해결할 맞춤형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1인가구 정책제안 공모전’을 진행해 당선작 8건을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8월부터 한 달간 전국에서 총 113건의 정책 아이디어가 접수됐으며, 민간전문가와 공무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적합성, 창의성, 완성도, 활용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당선작을 선정했다. 최우수 제안은 ‘1인가구 전입신고 시 1인가구 정책안내 패키지 제공’이 선정됐다. 이 제안은 1인가구가 전입신고 시 관할 관공서에서 문자메시지나 전자우편으로 경기도와 해당 시군에서 시행중인 1인가구 정책을 안내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를 통해 필요한 정책 정보를 제공받아 다양한 1인가구 지원사업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돕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 제안으로는 ▲도시 속 농장 ▲HELLO 경기 등 2건이 선정됐다. ‘도시 속 농장’은 도시의 유휴 공간을 활용해 1인가구가 손쉽게 자연과 교류할 수 있는 모듈형 농장을
배우이자 화가인 하지원이 ‘인천아트쇼 2024’(11.21~24, 인천 송도컨벤시아)에 리서울갤러리 특별부스 작가로 참가한다. 4년 전부터 붓을 잡고 본격적인 회화 작업을 해오고 있는 하지원은 최근 개인전과 단체전은 물론 국제아트페어인 ‘KIAF 2024’에 해외갤러리 초대 작가로 출품해 작품을 완판 행진을 거듭하며, 하정우, 솔비와 함께 연예계 대표 3대 화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하지원 HA Jiwon Persona2024 Mixed media on canvas116.8 x 91cm ▲ 하지원 HA Jiwon Snow White’s Rebellion2024 Mixed media on canvas162.2 X 97cm ▲ 하지원 HA Jiwon VIRTUAL VENUS2024 Mixed media on canvas90.9 X 72.7cm ▲ 일로스 Eellos Vague : border between life and death2024Archival pigment print90x70cm ed.1/3 하지원은 캔버스와 보드판에 과감하고 강렬한 붓터치와 선, 형상과 색채의 간결하면서도 도발적인 발산을 통해 독특한 작품성을 보여준다. 그녀의 작품들은 무수한 인
현대차와 기아가 미국에서 높은 잔존가치를 인정받으며 우수한 품질과 상품성에 기반한 제품 경쟁력을 증명했다. ▲ 현대자동차 코나 일렉트릭 현대차·기아는 미국 시장조사업체 제이디파워(J.D. Power)가 발표한 ‘2025 잔존가치상(ALG Residual Value Awards)’에서 현대차 코나 일렉트릭과 기아 텔루라이드가 수상했다고 20일(수) 밝혔다. 미국 소비자들이 차량 구매 시 중요하게 생각하는 지표 중 하나인 제이디파워 잔존가치(Residual Value)는 △중고차 성능 △브랜드 전망 △제품 경쟁력 등의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신차 가격 대비 3년 후 예상되는 중고차 가격으로 산정한다. 이번 2025 잔존가치상은 다양한 부문에서 총 311개 모델을 대상으로 평가가 진행됐다. 올해 처음 잔존가치상에 추가된 ‘전동화 SUV(Electric SUV)’ 부문에서는 현대차 코나 일렉트릭이 최고 잔존가치 모델로 선정됐다. 코나 일렉트릭은 전기차만의 미래지향적 이미지를 구현한 독창적인 디자인과 넓고 쾌적한 실내 공간은 물론 동급 최고 수준의 편의 사양을 대거 탑재해 뛰어난 상품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기아 텔루라이드는 지난 2021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