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수스 코리아(오픈플랫폼 비즈니스그룹 지사장 David Fu, 이하 에이수스)는 차세대 ROG NX 기계식 스위치와 5중 댐핑 구조 등 다양한 고급 기능으로 커스텀 키보드의 기준을 한단계 끌어올린 75% 게이밍 키보드 ‘ROG Azoth X’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 ‘ROG Azoth X’ 커스텀 게이밍 키보드 ROG Azoth X는 ROG 게이머를 위한 기존 ‘ROG Azoth’의 정체성을 이어가면서도 더욱 정교한 입력 감도와 커스터마이징 요소를 강화한 하이엔드 모델이다. 정방향 PCB 레이아웃을 적용하고, 세 면이 반투명한 섀시 디자인에 화려한 블랙, 화이트, 퍼플 컬러 조합의 특수 염료 키캡을 채택해 RGB 조명이 통과하도록 해 개성 넘치는 비주얼을 보여준다. 유연하고 편안한 키 입력을 위한 FR4 포지셔닝 플레이트와 더불어 1개의 실리콘과 4개의 PORON 폼으로 구성된 5중 댐핑 설계로 키 타건 시 발생하는 진동을 효과적으로 흡수하고, 하울링을 억제해 선명한 키 사운드를 제공한다. 또한 실리콘 손목 받침대를 기본으로 제공해 장시간 작업에 따른 손목의 피로도를 최소화한다. 키 스위치는 이전보다 한단계 개선된 부드러운 입력감과 만족스러운 타건음을 주
LX하우시스의 ‘LX Z:IN(LX지인) 방염 인테리어필름’이 환경부의 ‘환경표지인증’을 획득, 화재 안전성에 이어 친환경성까지 확보해 시장 선도 제품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높이게 됐다. ▲ 사진 LX하우시스 제공 인테리어필름은 간편하게 시공할 수 있도록 제품 뒷면에 점착 처리가 돼 있어 호텔, 병원 등 상업 공간 벽면뿐만 아니라 주방가구와 문 표면 등 주거 공간에도 다양하게 사용되는 표면 마감재다. 방염 인테리어필름은 화재 확산을 막아주는 방염 성능을 확보한 제품이다. 그동안 인테리어필름의 제품 뒷면(점착면) 보호를 위해 사용되던 이형지에는 PE (폴리에틸렌)코팅 소재가 쓰여 왔는데, 한번 사용되면 필름 잔여물과 함께 폐기물로 버려져 왔었다. LX하우시스는 이러한 이형지의 원재료를 PE 대신 점토 소재로 바꿔 버려지던 이형지를 종이로 재활용해 다시 쓸 수 있도록 만들었다. 이를 통해 환경부가 제품 제조과정에서의 유해물질 감소, 자원순환이 가능한 원재료 사용 여부 등을 엄격하게 평가해 부여하는 ‘환경표지인증’을 획득하게 됐다. 또한 LX하우시스의 방염 인테리어필름은 뛰어난 화재 안전 성능을 국내외 공인 기관에서 입증했다. 난연제를 원재료 배합 단계에서 적정 비
화성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안필연)은 화성시의 우수한 관광자원과 숨겨진 관광명소 발굴을 위해 ‘2025 화성 여름 여행 사진·숏폼 공모전’을 개최한다. ▲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 ‘2025 화성 여름 여행 사진·숏폼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기간은 6월 16일부터 7월 27일까지며, 만 19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모 주제는 ‘발견! 뜻밖의 즐거움, 100만 화성특례시 여행’으로, 화성시의 다양한 관광지를 창의적이고 매력적으로 표현하면 된다. 응모 분야는 △30초 이상 1분 이내의 숏폼 영상 부문과 △사진 부문(최대 3점까지 출품 가능) 두 가지로, 본인의 인스타그램 또는 유튜브 계정에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직접 제작한 영상이나 사진을 업로드한 후 구글 폼을 통해 참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응모작은 모두 1차 내부 실무 평가와 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20점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공모전 총상금은 500만원으로, 숏폼 부문의 경우 대상 1점(120만원), 최우수상 1점(50만원), 우수상 3점(각 30만원), 장려상 5점(각 10만원)이며, 사진 부문은 대상 1점(50만원), 최우수상 1점(30만원), 우수상 3점(각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공동주택 수직 증축 리모델링에 특화한 건설 신기술을 인증받으며, 리모델링 시장에서 기술 혁신을 선도한다. 삼성물산은 국내 최초로 ‘자동제어형 선재하 공법’ 개발에 성공해 국토교통부로부터 건설 신기술(제1023호) 인증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선재하 공법이란 기존 시공된 말뚝 외에 보조 말뚝을 추가로 시공하고 압력을 가해 건물의 기초를 보강하는 공법이다. ▲ 건설 신기술 인증을 받은 삼성물산의 공동주택 수직 증축 리모델링 특화 기술 (사진 삼성물산 제공) 지금까지 선재하 말뚝 시공은 수동제어의 한계로 인해 건물 전체 보강 말뚝을 동시에 가압하는 공법을 적용하기 어려웠다. 특히 수직 증축 리모델링의 경우, 기존 말뚝과 추가로 시공하는 보강 말뚝에 전달되는 하중의 세밀한 검토가 구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는 데 중요한 요소로 손꼽혀 왔다. 이에 삼성물산은 기초보강 전문기업인 고려이엔시와 말뚝 자동제어 기술을 공동 개발해, 지난해 지반공학회로부터 기술 인증을 받은 데 이어 이번에는 건설 신기술로 공식 인증받아 기술의 독창성과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해 냈다. 이 기술은 자동제어장치를 활용해 말뚝에 가해지는 하중을 고르게 분산시켜
GS25가 네이버의 신규 퀵커머스 서비스 ‘지금배달’에 입점해 퀵커머스 채널 강화에 나선다. ▲ 네이버 배달서비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6월 11일부터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앱 내 ‘지금배달’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5000여 종의 상품을 빠르게 배송한다. 이번 입점은 퀵커머스 경쟁력 강화와 신규 고객 유입과 매출 상승을 도모하려는 전략의 일환이다. 운영 초기에는 전국 1000여 개 GS25 점포에서 서비스가 시작되며, 전 점포로 신속하게 확대해 전국 고객을 만날 예정이다.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웹 또는 앱에서 ‘지금배달’ 메뉴를 통해 GS25를 선택한 후, 배달 또는 픽업 방식으로 상품을 간편하게 주문할 수 있다. 도시락·음료·스낵 등 식음료부터 생활용품까지 다양한 상품이 제공되며, 기존 GS리테일 퀵커머스 플랫폼 ‘우리동네GS’와 동일한 카테고리 구성으로 운영된다. 서비스 오픈 기념 프로모션도 마련됐다. 6월 11일부터 30일까지 GS25를 통해 2만원 이상 구매 시 △5000원 할인 쿠폰 △배달비 무료 쿠폰이 함께 제공돼 초기 고객 유입을 유도할 계획이다. 네이버 ‘지금배달’은 사용자 반경 1.5km 내에 위치한 매장에서 1시간 이
김행선 시인이 네 번째 시집 ‘꿈과 희망, 기지개 켜다’(시사문단 그림과책)를 출간했다. ▲ 김행선 시인의 네 번째 시집 표지 김행선 시인은 1954년 생으로 현재 71세의 원로 여류시인이다. 그는 1977년 고려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한 후, 1986년 고려대학원 사학과에서 문학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그동안 종교, 역사, 문화 정책에 관한 저서 25권을 출간했고, 이번에 발표한 네 번째 시집 ‘꿈과 희망, 기지개를 켜다’는 2025년 제20회 빈여백동인문학상 대상으로 선정됐다. 이 시집은 4부로 나누어져 있으며 총 93편의 시가 수록돼 있다. 시인은 인간의 내면에 존재하는 절망과 희망을 주제로 작품을 구성했다. 시인의 말에서는 다음과 같은 자아 성찰이 담겨 있다. 시인이란 어둠 속에서도 빛을 찾고, 절망 속에서도 희망을 길러내는 별이어야 한다. 희망은 미래의 씨앗이다. 사람은 희망하는 것만큼 일어서고, 절망하는 것만큼 무너진다. 이 짧은 시집을 통해 나의 빛이 타인에게로 비쳐 그들의 노래가 되고, 위로가 되며,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 우리는 시를 통해 서로 사랑할 수 있고, 사랑받을 수 있다. 한편 그림과책의 대표인 손근호 평론가는 이번 시집이 김행선 시
퍼시스그룹의 생활가구 전문 브랜드 일룸(www.iloom.com)이 따뜻한 보살핌이 필요한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며 진심 어린 나눔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 일룸 ‘로이 뮤트 에디션’ 일룸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이 쾌적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생활하며 자유롭게 미래를 그려갈 수 있도록 2020년부터 행복얼라이언스의 멤버사로 활동해 오고 있다. 행복얼라이언스는 국내 결식 우려 아동이 직면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업·지역사회·지자체가 함께하는 사회공헌 네트워크로, 일룸은 ‘주거환경 개선 프로젝트’, ‘도서 기부’, ‘행복두끼 프로젝트’ 등 다양한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일룸은 행복얼라이언스 멤버사 중 유일한 가구 브랜드로 아이들이 보다 편안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매년 ‘주거환경 개선 프로젝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5월에는 전남 광주 서구와 대구 달성군 내 결식우려아동 가정 3곳에 로이 책상 세트, 에디키즈 수납장을 비롯해 약 900만원 상당의 가구를 제공했다. 일룸은 아이들의 안정적인 학습 및 휴식 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하반기에도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일룸은 학생방 업계를 선도하는 브랜드로서 아이
화성시와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 추진하는 ‘2025 화성예술지원’ 사업의 선정작인 김기태 작가의 개인전 ‘결, 방랑과 귀소 사이’가 오는 6월 21일부터 7월 6일까지 개최된다. 전시는 화성시 동탄역 인근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8.0’ 단지 내 아이비 라운지(Ivy Lounge)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 김기태 작가 개인전 ‘결, 방랑과 귀소 사이’ 포스터 ‘2025 화성예술지원’ 사업은 지역예술인의 창작활동을 장려하고, 시민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화성시와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의 대표적인 예술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번 전시는 본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예술가 개인의 깊이 있는 탐구와 지역사회와의 문화적 연결을 시도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김기태 작가의 작업은 상실감과 회의감을 예술로 치유하는 과정을 담고 있다. 무의식적 드로잉과 꿈, 기억 속 형상들이 결합된 그의 작품은 ‘양의성’이라는 감정의 경계를 시각적으로 풀어내며, 관람객에게 각자의 기억과 감정에 대한 새로운 시선을 제안한다. 전시의 핵심 키워드인 ‘유영(游泳)’은 주체적이거나 수동적인 삶의 흐름을 상징하며, 각기 다른 삶의 형태와 존엄성을 드러내는 작가의 시선을 반영
강릉 곳곳에 담긴 옛이야기를 따라 달리는 특별한 여행이 시작된다.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당일형 관광 프로그램 ‘무장애 설화 투어버스’가 6월부터 본격적인 운행을 시작했다. ▲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당일형 관광 프로그램 ‘무장애 설화 투어버스’가 본격적인 운행을 시작했다 ▲ ‘무장애 설화 투어버스’ 프로그램에 참여한 장애인이 휠체어 리프트를 이용해 버스에 탑승하고 있다 무장애 설화 투어버스는 강릉시와 강릉개발관광공사가 주관하는 당일형 프로그램으로, 물리적 제약을 최소화해 모두가 편안하게 탑승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설화를 매개로 강릉의 역사와 문화를 색다르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강릉시가 지향하는 무장애 관광 모델을 확산하고 강릉시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여행 경험을 선사하고자 기획됐다. 무장애 설화 투어버스는 강릉의 대표 관광지를 아우르며, 전 노선이 무장애 접근이 가능한 코스로 구성돼 있다. 특별한 점은 기존에는 단순한 이동 수단에 불과했던 버스의 승하차 순간에 공연을 더해 그 자체가 하나의 콘텐츠가 되도록 설계됐다는 것이다. 더불어 경포해변, 선교장, 도깨비 촬영지,
좋은땅출판사가 ‘두근두근 클래식’을 펴냈다. ▲ 허제 지음, 좋은땅출판사, 204쪽, 1만9000원 클래식 음악의 숨은 이야기와 거장들의 인간적인 면모를 생생하게 담아낸 음악 수필집 ‘두근두근 클래식’이 출간됐다. 저자 허제는 41년간 클래식 칼럼니스트로 활동하며 축적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클래식 음악과 명연주가에 얽힌 잘 알려지지 않은 일화들을 유쾌하면서도 진지하게 풀어낸다. 카라얀, 셸, 오먼디, 슈타커, 그라프, 테미르카노프, 요-요 마, 모리꼬네 등 세계적인 거장들의 무대 밖 이야기와 희귀한 명곡들에 얽힌 숨은 에피소드는 독자들에게 클래식 음악을 새롭게 듣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음악은 물론 음악가에 대한 애정과 해박한 지식이 녹아든 이 책은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클래식을 향한 설렘을 되살리는 감성적 독서 경험을 제공한다. 저자는 이 책에서 클래식 음악계를 향한 날카로운 비판도 서슴지 않는다. 세대와 권위에 대한 일침, 그리고 음악계 내부의 현실적인 문제들을 해학과 진정성을 담아 서술하면서 클래식 음악이 결코 고루하거나 동떨어진 세계가 아님을 역설한다. 이는 클래식을 처음 접하는 독자에게는 흥미로운 입문서로, 오랜 애호가에게는 공감과 통찰의
좋은땅출판사가 ‘철원의 밤하늘 아래 기억의 별을 세다’를 펴냈다. ▲ 문병우 지음, 좋은땅출판사, 196쪽, 1만7000원 ‘철원의 밤하늘 아래 기억의 별을 세다’는 1980년대 초 강원도 철원의 최전방에서 군 복무를 했던 저자가 40여 년의 세월을 지나 그 시절 전우들과 함께 기억과 추억을 모아 써 내려간 청춘의 기록이다. 문병우 저자는 국어학 박사이자 논술 교육 전문가로, ‘논술길라잡이’ 등 다수의 학습서를 집필해 온 교육자다. 대표 저서인 ‘한국어 화용표지 연구’는 문화관광부(현 문화체육관광부) 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된 바 있다. 저자는 현재 데일리한국에서 기자로도 활동 중이다. 교육과 학문, 현장을 넘나드는 그의 이력은 글에 깊이를 더하고, 이번 첫 에세이에서는 문학적 시선을 통해 일상의 경험을 섬세하게 되살려냈다. 이 책은 단순한 군대 체험담에 머무르지 않는다. 혹한의 전방 부대에서의 긴장, 전우들과 나눈 우정, 고단한 일상 속 피어난 사색 그리고 밤하늘 아래에서 세어본 수많은 기억의 별들까지 다양한 감정의 결을 담았다. 특히 전우들과 다시 연결돼 각자의 기억을 되짚고 하나로 엮어낸 이 기록은 단순한 개인적 회상이 아니라 집단적 추억이자 시대의 한 단면
한국레노버가 차세대 AI 데스크탑 ‘씽크센터 M 시리즈 6세대’와 새로운 ‘씽크비전 T 시리즈 모니터’를 출시, 기업의 생산성과 멀티태스킹을 극대화한다. ▲ 씽크센터 M90t 6세대 AI 기반 씽크센터 M 시리즈 6세대 데스크탑은 타이니(Tiny), 소형(SFF), 타워형의 다양한 폼팩터로 출시돼 사용자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한다. CPU, GPU, 독립형 NPU 카드의 조합을 통해 AI 모델 훈련, 3D 설계, 데이터 분석과 같은 복잡한 작업을 원활하게 수행한다. ‘씽크센터 M90q 6세대’와 ‘씽크센터 M70q 6세대’는 1L 용량의 사이즈로 설계된 초소형 데스크탑으로 의료, 기업, POS 등 다양한 환경에서 컴팩트하게 활용할 수 있다. 씽크센터 M90q 6세대는 최대 인텔 코어 울트라 9 프로세서, 씽크센터 M70q 6세대는 최대 인텔 코어 울트라 7 프로세서를 지원해 보안이 강화된 온디바이스 AI도 안정적으로 운영한다. 특히 씽크센터 M90q 6세대는 최대 6대의 디스플레이 연결이 가능해 원활한 멀티태스킹을 지원한다. 30TOPs(초당 30조회 연산)급 독립형 NPU 카드 옵션 또한 추후 지원 예정이다. 8.2L의 스몰 폼팩터형으로 설계된 ‘씽크센터 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