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을 통해 생태와 환경, 평화와 화합의 메시지를 전하는 경기도 DMZ OPEN 국제음악제가 지난 9일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막을 올렸다. 9일부터 16일까지 고양아람누리에서 열리는 DMZ OPEN 국제음악제는 DMZ를 주제로 국내외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이 펼치는 클래식 음악 축제다. ▲ 지휘자 레오시 스바로프스키 9일 개막공연에는 KBS교향악단(지휘 레오시 스바로프스키)과 백건우가 출연해 아리랑 환상곡(편곡 최성환), 스크리아빈 피아노 협주곡과 드보르자크의 8번 교향곡을 선보였다. 특히 아리랑 환상곡은 2008년 평양에서 뉴욕 필하모닉이 연주했던 곡으로 평화와 화합이라는 DMZ OPEN 페스티벌의 상징성을 담았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 피아니스트 백건우 건반 위의 구도자라 불리는 거장 피아니스트 백건우와 체코의 민족성을 예술로 승화시킨 지휘자 레오시 스바로프스키의 만남도 큰 감동을 전했다. 이날 공연에는 1,300여명의 관객이 공연장을 가득 메우며, 앞으로 펼쳐질 8일간의 축제에 기대감을 표했다. 10일 공연은 영화음악을 소재로 한 ‘시네마 콘서트’로 DMZ OPEN 페스티벌 오케스트라(지휘 안두현), 박종해(피아노), 브랜든 최(색소폰)가 출연한
‘제29회 경기도 농업인의 날’을 맞아 오는 17~18일 수원컨벤션센터 전시홀에서 기념식과 함께 경기도 농축산물 할인장터 등 연계행사가 진행된다. 경기도농수산진흥원 등이 주최하는 할인장터에는 화성시 로컬푸드 직매장, 평택로컬푸드, 엘리트농부 김포로컬푸드, 양평친환경로컬푸드 등 경기도 로컬푸드 직매장, 마켓경기 매장과 쌀디저트 업체가 함께 한다. 각 지역의 경기미부터 표고버섯, 고구마, 사과, 계란, 배, 장류, 축산 가공품, 잣, 잣가공품, 수삼, 벌꿀 등과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개성주악, 떡류, 쌀빵, 쌀카스테라 등 쌀 디저트까지 다양한 경기도산 농축산물 품목을 30% 현장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토종 종자 전시, 경기도 귀농귀촌 및 농촌인력지원 등 정보, 경기도 쌀 가공품 전시존 등 전시·홍보도 함께 이뤄진다. 또한, 같은 장소에서 연계행사로 한국치유농업협회가 주최하는 ‘2024 반려식물 축제’가 열려 반려식물 체험관, 반려식물 전시관, 캠페인관, 포토존 등 반려식물 관련 체험·마켓·전시를 비롯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한편 경기도는 18일 수원컨벤션센터 전시홀에서 ‘제29회 경기도 농업인의
좋은땅 출판사가 조세·상속전문 변호사 이충호 저자(법무법인 에셀 파트너변호사/한양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겸임교수)의 ‘변호사가 읽어 주는 쉬운 상속법’을 펴냈다. ▲ 이충호 지음, 좋은땅출판사, 216쪽, 2만3000원 상속 문제는 누구나 맞닥뜨리게 되는 인생의 중요한 과제 중 하나다. 복잡한 법률 용어와 절차는 상속 문제를 한층 어렵게 만들지만, 조세·상속전문 이충호 변호사가 저술한 ‘변호사가 읽어 주는 쉬운 상속법’은 이러한 상속 문제를 누구나 이해할 수 있도록 풀어냈다. 이 책은 상속법과 상속세법을 현실적인 시각으로 설명하며, 필요한 절차와 함께 상황별 대처 방안을 제시해 독자들이 상속 문제를 주체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책은 상속의 기본 개념부터 상속세 처리 방법까지 단계별로 구성돼 있으며, 재산상속, 상속포기, 한정승인 등 각기 다른 상황에서 필요한 법적 절차를 구체적으로 안내한다. 특히 다양한 상담 사례와 조문 해설이 돋보이며, 실제 상속 문제로 갈등을 겪는 독자들에게 실질적 해결책을 제공한다는 점이 이 책의 장점으로 평가된다. 상속법의 주요 조문을 쉽게 해석하고 상속세 문제를 다루는 데도 공을 들인 이 책은 민법과 세법에 대한 균형 잡
경기아트센터 경기국악원은 11월 9일 한국민속촌에서 특별공연 ‘운우풍뢰’를 선보였다. ▲ ‘운우풍뢰’ 공연 모습 이번 공연은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의 사물연회를 중심으로 자연의 소리를 형상화한 무대를 제공했다. △북소리는 하늘을 유려하게 떠다니는 구름 △장구소리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소리인 비 △징소리는 멀리 퍼져 나가는 푸른 바람 △꽹과리는 날카롭고 빠른 천둥을 각각 상징하며 전통 타악기의 깊이를 느끼게 했다. 경기아트센터 경기국악원과 한국민속촌은 지난 2024년 6월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공연, 전시, 체험 등 문화·관광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으며, 이번 특별공연은 경기아트센터와 한국민속촌의 첫 공동 기획 공연이다. 오후 12시부터 약 50분간 진행된 ‘운우풍뢰’ 공연에서는 △대고소리 △연희판굿 △사자놀음 △소고 △쇠장구 △열두발 개인놀이 △버나놀이 △모듬복합주 등 다채로운 전통 놀이와 연희가 펼쳐져 관객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공연장은 한국민속촌의 관람객들로 전 좌석이 가득 찼다. 한국민속촌은 이번 특별공연을 계기로 경기국악원과 한국민속촌의 전통문화 콘텐츠가 어우러지며 큰 시너지를 이끌어냈다며, 앞으로도 전통문화를 더욱 풍
유럽 정통 프리미엄 브랜드 폰타나가 찬바람이 부는 계절을 맞아 화이트 루(Roux)로 만들어 더 부드럽고 따뜻하게 즐길 수 있는 폰타나 수프를 최대 할인 행사로 선보인다. ▲ 폰타나 수프 등 할인 진행 폰타나는 100% 지중해산 토마토, 99.98% 유크림으로 만든 유럽산 생크림 등 차별화된 원재료와 유럽 정통 레시피를 바탕으로 수프, 스튜, 리조또, 파스타소스, 오일, 드레싱 등을 선보이며 국내 서양식 시장을 이끌고 있다. 특히 폰타나 전자레인지용 액상수프는 갓 끓인 듯한 홈메이드 수프의 풍미로 출시 1년 만에 누적 판매량 1000만 봉을 돌파하며, 간편식 수프의 고급화를 이끌기도 했다. 폰타나 수프는 쌀쌀한 바람에 옷깃을 여미게 되는 이맘때쯤 판매량이 급증한다. 자체 집계 결과, 지난해 10월 폰타나 수프 매출은 전월 대비 50% 넘게 증가했다. 이에 폰타나는 ‘수프의 계절’을 맞아 몸도 마음도 따뜻하게 녹여줄 ‘폰타나 수프 특가전’을 기획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처음 선보이는 ‘카프리 블루 수프 스푼’은 폰타나 수프볼과 잘 어울리는 푸른빛 손잡이가 매력 포인트로, 유러피안 감성의 홈테이블을 완성시켜준다. 14일까지 진행되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특가전에서
서브큐가 서울카페쇼에서 국내 독점 공급하는 카페용 식물성 음료 ‘카페랩’을 선보이고 카페·베이커리 식재료를 활용한 다양한 레시피를 시연했다. ▲ 2024 카페쇼 삼양사 서브큐 부스 전경 삼양사(대표 최낙현) 식자재유통사업 브랜드 서브큐(ServeQ)는 6일부터 9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린 ‘2024 서울카페쇼’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서울 카페쇼는 아시아 최초의 커피 박람회로, 올해 전 세계 36개국 681개 커피 브랜드에서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됐다. 삼양사는 서브큐가 공급하는 냉동 베이커리 생지와 유제품, 소스 등을 활용한 카페·베이커리 솔루션을 제안하기 위해 2017년부터 6년째 참가했다. 삼양사는 카페랩 부스를 별도로 운영해 호주 커피시장을 선도하는 ‘카페랩(CAFELAB)’ 브랜드의 식물성 음료 2종(카페랩 아몬드, 카페랩 오트)을 선보였다. 카페랩은 100% 호주산 아몬드와 오트를 사용하는 식물성 음료 브랜드로, 현지에서는 ‘밀크랩(MILKLAB)’이라는 이름으로 유명하다. 삼양사는 국내 카페·베이커리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해 이달부터 카페랩 제품을 국내에 독점 공급하고 있다. 카페랩 음료는 질감이 부드럽고 본연의 맛이 강하지 않아 카페 음료와
전기차 대중화를 이끌 기아의 전용 콤팩트 SUV 전기차 ‘더 기아 EV3(The Kia EV3, 이하 EV3)’가 유럽 시장에서 성공적인 첫발을 내디뎠다. ▲ 기아의 SUV 전기차 ‘더 기아 EV3’ 기아는 EV3가 독일 유력 자동차 전문 매체 ‘아우토빌트(Auto Bild)’와 주간지 ‘빌트 암 존탁(Bild am Sonntag)’이 공동 주관하는 ‘2024 골든 스티어링 휠 어워드(Golden Steering Wheel Awards)’에서 ‘4만유로 미만 최고의 차(Best Car Below €40,000)’로 선정됐다. 특히 이번 수상은 독일 내 EV3의 본격적인 출고가 이뤄지지도 않은 상황에서 이룬 것이라 그 의미가 더욱 크다. ‘골든 스티어링 휠 어워드’는 1976년부터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빌트’와 주간지 ‘빌트 암 존탁’이 공동 주관하는 상으로, 그해 최고의 신차를 평가·선정해 수여하는 유럽 최고 권위의 자동차상 중 하나다. 올해 ‘골든 스티어링 휠 어워드’는 총 78대의 차량이 18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테스트를 거쳐 14개 카테고리의 최종 차량을 선정했다. EV3는 유럽 WLTP 기준 605km의 충분한 1회 충전 주행거리와 넉넉한
녹차원이 2024년 서울카페쇼에 참가함과 동시에 ‘제로슈가 티 블렌드’가 엑셀런스 어워드를 수상했다. ▲ 2024 엑셀런스 어워드를 수상한 ‘녹차원 제로슈가 티 블렌드’ ▲ 2024 서울카페쇼에 참가한 녹차원 전시관 전경 2024 서울카페쇼는 670여 개 참가업체 중 60개사의 출품제품을 우수제품인 ‘체리스 초이스’로 선정했고, 이중 10개사의 제품을 최우수제품인 ‘엑셀런스 어워드’로 선정했다. ‘엑셀런스 어워드’를 수상한 ‘제로슈가 티 블렌드’는 설탕을 사용하지 않고, 간결한 원료와 최소한의 가공으로 재료 고유의 맛을 최대한으로 살린 프리미엄 티 라떼다. 말차, 호지차, 얼그레이 3종으로 구성돼 있어 누구나 기호에 맞는 맛있는 티 라떼를 즐길 수 있다. 녹차원은 서울카페쇼 전시관에서 ‘엑셀런스 어워드’ 수상제품인 ‘제로슈거 티 블렌드’ 3종과 함께 동절기 신제품인 ‘제로슈가 단백질율무차’, ‘제로슈가 쌍화차’, ‘제로슈가 생강차’ 3종을 메인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전시관 내에서는 액상차, 침출차, 꿀, 시럽 등 녹차원의 다양한 제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코너를 운영하며, 말차, 호지차, 얼그레이로 구성된 티 아이스크림과 업장용 티파우더도 선보
좋은땅출판사가 ‘노을이 부르는 노래’를 펴냈다. ▲ 위성용 지음, 좋은땅출판사, 176쪽, 1만7000원 ‘노을이 부르는 노래’는 위성용 시인의 첫 시집이다. 시인은 책 속에서 지난날을 되돌아보며 인생의 희로애락과 삶의 소소한 이야기를 솔직하고 담담하게 풀어낸다. 출판사 좋은땅을 통해 2024년 11월 2일 출간된 이 시집은 인생의 황혼에서 느끼는 감정들을 은유적 언어로 표현한 총 136편의 시로 구성돼 있다. 보릿고개 시절의 추억에서 산업화 시기의 격동기, 결혼과 자녀 양육에 이르기까지 저자의 삶과 시대를 함께 체험해 온 수많은 장면들이 시편 곳곳에 배어 있어 독자들로 하여금 인생의 무게를 함께 느끼고 공감할 수 있게 한다. 위성용 시인의 삶의 궤적은 다수의 기성세대가 겪은 시대적 이야기와도 일치한다. 시인은 가난과 배고픔을 이겨내며 앞으로 나아가야만 했던 어린 시절과 산업화 시대를 거치며 쉼 없이 달려왔던 청장년기의 이야기를 회상하며, 이를 시로 재현하고 있다. ‘마골산이 부른다’와 같은 작품에서는 자연 속에서 느끼는 위안을 절절하게 묘사한다. ‘노을이 남긴 말’에서 시인은 “노년이 되면 무기력한 시간을 보내는 것이 아니라, 죽음 직전까지 깨우침을 향해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 이하 한난)가 열수송 시설의 안정성 강화를 위해 구축한 공간정보 기반 시스템이 아이디어의 혁신성과 우수한 활용성에 대해 인정받았다. ▲ 한국지역난방공사 본사 한난은 7일 일산 킨텍스서 국토교통부가 주최한 제6회 공간정보 활용·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공간정보 기반 열수송 안전관리 디지털 플랫폼 ‘한난맵’ 구축’으로 대상(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난이 발표한 ‘한난맵’은 열수송시설의 생애주기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는 시스템으로, △시스템을 통한 실시간 공간정보 데이터 취득 △국토부 데이터 연계 △배관의 관리등급 자동 갱신 △열공급 차단분석 시각화 등의 기능을 구축해 정확한 공간정보를 기반으로 신속한 사고 대응 체계를 마련했고, 시스템이 업무에 실질적으로 활발히 사용되고 있는 점이 높이 평가됐다. 최기훈 한난 열수송처장은 “한난맵은 사고 발생시 다양한 업무 관계자들이 빠르게 소통하고 대응할 수 있는 기능을 강화함으로써 국민의 안전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 시스템으로, 정용기 사장의 안전 최우선 경영철학이 반영돼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한난맵의 고도화를 통해 우리 공사의 기술적 역량을 한층 더 발전시키고, 국민이 신뢰하는
광학기기 전문기업 니콘이미징코리아(대표 정해환)는 DX 포맷(APS-C 규격) 미러리스 카메라 ‘Z50II’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신제품 Z50II는 지난 2019년 출시된 ‘Z50’의 후속 모델로 니콘의 플래그십 모델인 ‘Z9’의 우수한 성능을 계승했으며, 무엇보다 카메라를 처음 사용하는 초보 사용자를 돕는 다양한 기능을 탑재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 제품은 니콘 이미징 클라우드를 통해 새로운 이미지 스타일을 찾고 다양한 결과물로 이어지는 ‘이미징 레시피’ 기능을 지원한다. 사용자는 이 기능을 통해 색상, 밝기, 대비 등 자신만의 설정을 레시피로 저장할 수 있고, 유명 크리에이터가 감수하고 니콘이 추천하는 다양한 레시피들을 무료로 다운받아 클라우드 픽처 컨트롤을 통해 카메라에 전송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특히, Z 시리즈 최초로 새롭게 탑재된 ‘픽처 컨트롤 버튼’을 활용하면 한번의 클릭만으로 컬러 프리셋에 접근할 수 있어 오토 모드에서도 손쉬운 픽처 컨트롤 변경이 가능하며, 다운로드한 이미징 레시피에 즉시 적용이 가능해 필름이나 필터를 바꾸듯 다양한 이미지 표현을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새로 추가된 ‘픽처 컨트롤 필터링’ 기능을 활용하면 자
문화콘텐츠 플랫폼 예스24가 뮤지컬 ‘알라딘’ 한국 초연 전관 행사인 YES24DAY를 실시한다. ▲ 뮤지컬 ‘알라딘’ 한국 초연 포스터 이번 YES24DAY는 화려한 기획과 함께 토니상 등 주요 시상식 수상으로 전 세계에서 화제가 된 블록버스터 뮤지컬 ‘알라딘’의 한국 초연을 기념해 기획했다. 2025년 1월 18일과 19일 양일에 걸쳐 진행하며, 오는 11월 7일 오후 4시부터 예스24 티켓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예스24는 YES24DAY와 함께하는 관람객 전원에게 공연의 감동을 더욱 오래 간직할 수 있는 스페셜 기프트를 증정하며, 후기 이벤트 등도 실시할 계획이다. 예스24 티켓사업팀 김상균 팀장은 “뮤지컬 팬들이 기다리던 ‘알라딘’의 한국 초연을 YES24DAY로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며 “모든 관객들이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새해를 힘차게 맞이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연을 YES24DAY로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예스24는 양질의 문화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일부 선정된 공연을 대상으로 전관 행사 YES24DAY를 이어가고 있다. 2023년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2024년 ‘뮤지컬 헤드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