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표가 4월 지구의 달을 맞아 서울 중구 을지로동과 협력해 ‘플로깅’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의 기여를 실천했다. ▲ 샘표, 지구의 달 맞아 ‘새미네부엌과 함께하는 플로깅’ 진행 지난 8일, 김정수 샘표식품 최고고객책임자(CCO)를 비롯한 샘표 임직원 20여 명은 본사 인근 을지로 일대와 남산자락숲길을 걸으며 플로깅을 진행했다. 서울 중구 을지로동은 2022년부터 매년 봄 가을에 한 달씩 플로깅 캠페인을 운영하며,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환경 보호에 동참하도록 독려하고 있다. 서울 중구에 본사를 둔 샘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을지로동 플로깅 캠페인에 동참해 지역 환경 정화 활동에 앞장섰다. 샘표는 ‘구성원의 행복’, ‘문화의 다양성’ 그리고 ‘지역사회의 기여’를 기업의 핵심 가치로 추구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특히 요리, 쓰레기 줍기 등 일상에서 실천하는 작은 친환경 습관들이 지역사회에 큰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다는 믿음 아래, 다채로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4월 지구의 달을 맞이해 ‘새미네부엌 플로깅’을 시작으로, 오는 24일부터는 ‘새미네부엌 집밥 팝업스토어’를 통해 나의 건강은 물론 지구 건강에도 이로운 요리의 가치를 알리고 지속
한국민속촌이 오는 4월 19일(토)부터 야간개장을 시작한다. 이번 야간개장은 매주 금·토·일 및 공휴일에 운영되며, (4월에만 토·일 및 공휴일 운영) 기존의 전통 마을 관람을 넘어 공포, 추리, 예술 등 장르적 요소를 결합한 야간 체험 콘텐츠로 구성돼 있다. ▲ 한국민속촌 야간개장 ‘달빛을 더하다’ 한국민속촌은 매년 창의적인 시즌 테마와 몰입형 연출을 통해 전통의 현대적 해석 그리고 참여형 콘텐츠의 정수를 보여주며 큰 주목을 받아왔다. 이번 시즌에는 ‘혈안식귀’, ‘살귀옥’, ‘조선살인수사’, ‘연분’ 등 4가지 콘텐츠가 관람객에게 단순한 관람을 넘어 스토리에 참여하고 감정을 경험하는 새로운 형태의 K-컬처를 선사할 예정이다. ◇ 토종 공포 체험의 대표 콘텐츠, 귀굴: 혈안식귀 조선시대 기근으로 폐허가 된 마을을 배경으로 한 실내 공포 체험 콘텐츠로, 기와집을 지나며 소리·냄새·조명 등 오감을 자극하는 연출을 통해 리얼한 K-호러 감성을 선사한다. 예상치 못한 곳에서 덮치는 공포로 더 무서워져 돌아왔다. ◇ 더욱 강력해진 공포, 벗어날 수 없는 터널로 돌아온 귀굴: 살귀옥 국내 최장 야외 공포 체험 ‘살귀옥’은 약 400m에 달하는 공포 미로에서 살귀들의
헬스케어로봇 기업 바디프랜드(대표이사 지성규·김흥석)가 헬스케어로봇 기술의 핵심인 다리부의 움직임에 관한 기술 특허를 연달아 획득하며 ‘로보틱스 테크놀로지’ 관련 특허를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가고 있다. ▲ 바디프랜드 헬스케어로봇 ‘에덴로보’ 최근 바디프랜드는 ‘독립적으로 구동되는 다리 마사지부를 포함하는 마사지 장치 특허(특허 제 10-2741134호)’를 획득했다. 이는 움직임이 큰 좌우 다리 마사지부를 올바르게 정렬시키는 장치 및 기술에 관한 것으로, ‘퀀텀 Audio Speakers by Bang&Olufsen’, ‘메디컬파라오’ 등 헬스케어로봇 제품에 적용돼 있다. 좌우 개별적으로 구동되는 다리 마사지부가 안정적으로 원 위치로 돌아올 수 있게 하는 설계가 이 특허 기술의 핵심이다. 다리 마사지부 후면의 위치 설정 프레임과 측면에 위치한 정렬 센서가 좌우의 정렬이 틀어지지 않도록 잡아주는 원리다. 마사지 종료 후 자동으로 다리 각도와 길이를 조절해 올바르게 정렬될 수 있도록 제어하는 것이다. ‘독립 거동 다리 마사지부에 대한 제어값을 결정하는 마사지 장치 특허(특허 제 10-2739867호)’도 선행 기술로 특허 등록됐다. 헬스케어로봇 사용자의 신
청와대재단은 ‘제55주년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4월 24일(목)부터 27일(일)까지를 ‘2025 교육주간’으로 정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주간 동안 청와대에서는 ‘자연’을 주제로 색다른 체험의 장이 펼쳐지며, 관람객들이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그 소중함과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 ‘제1회 청와대 어린이 사생대회’ 포스터와 청와대 교육주간 포스터 제1회 청와대 사생대회 개최, 전국 어린이 1500명 참가자 모집 우선 2025 교육주간의 주요 행사인 ‘제1회 청와대 어린이 사생대회: 청와대 숲속 피크닉’이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보유한 청와대에서 어린이들이 자연과 한층 가까워짐은 물론, 무한한 상상력과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진행될 예정이다. 대회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청와대 공간과 풍경(자연)’을 주제로 자유롭게 그림을 그려 제출하면 된다. 출품작은 유치부, 초등부 저학년, 초등부 고학년 부문으로 나뉘어 시상하며, 어린이·미술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표현성, 창의성, 완성도, 주제 이해도 등을 기준으로 공정한 심의를 통해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대표이사 문영주)가 식사빵으로 제격인 ‘포카치아 샌드위치’ 2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 투썸플레이스, 든든한 한 끼 위한 ‘포카치아 샌드위치’ 론칭 최근 식사를 대체할 수 있는 빵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투썸플레이스는 글루텐 함량을 낮춘 ‘베러 베이글(Better Bagel)’ 라인업을 확대하는 등 베이커리, 델리 카테고리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포카치아 샌드위치’ 2종은 ‘카페 밀(Cafe Meal)’ 트렌드 확산을 반영한 제품으로, 빵과 함께 햄, 치즈, 채소 등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맛과 영양을 동시에 만족시킨다. 포카치아는 일반 빵보다 밀도가 높아 포만감이 크며,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한 식감을 자랑한다. 투썸플레이스는 자사만의 레시피로 만든 포카치아에 올리브유를 더해 촉촉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을 완성했으며, 프리미엄 재료를 아낌없이 사용해 담백하고 고소한 풍미를 살린 핫 샌드위치 2종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먼저 ‘올리브 햄 치즈 포카치아’는 감칠맛을 더하는 블랙 올리브와 고소한 캐슈넛, 치즈를 더한 올리브 페스토를 빵 사이에 발라 풍미를 살렸다. 여기에 햄과 쫄깃한 모차렐라 치즈를 듬
‘자이언트 북 컨설팅’의 이은대 대표가 실패를 자산으로 바꾼 경험과 오십에 다다라 독자들에게 인생의 새로운 전환점을 전하는 책을 세상에 내놓았다. ▲ 나이 오십은 얼마나 위대한가, 이은대 지음, 256쪽, 1만6800원 북랩은 ‘나이 듦’에 대해 패기 있게 좌절과 회의를 타파하는 자기계발서 ‘나이 오십은 얼마나 위대한가’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오십은 단순한 나이가 아니다. 백세시대라 불리는 오늘날, 나이 오십은 인생을 다시 쓸 수 있는 특별한 시점이다. 이 책의 저자인 이은대는 그 누구보다 강한 의지로 자신의 삶을 재정립한 인물이자 이제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삶의 변화를 끌어낸 멘토로서 그 경험을 나누고 있다. 이 책은 저자가 50대라는 삶의 전환기를 맞이하면서 깨달은 깊은 통찰을 담아냈다. 한때 사업 실패와 개인적인 위기 속에서 삶의 바닥까지 내려갔던 저자는 지병의 고통 속에서도 무너지지 않았다. 대신 독서와 글쓰기를 통해 위기를 기회로 바꾸며, 결국 ‘자이언트 북 컨설팅’을 창립하고, 600명 이상의 작가를 길러낸 비범한 성취를 얻었다. ‘나이 오십은 얼마나 위대한가’에서는 저자가 경험한 경제적 실패와 개인적인 아픔을 바탕으로 한 다섯 가지 핵심 주제(돈,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생물테러 등 국가위기 상황 대비를 위해 질병관리청(이하 질병청)과 공동 개발한 탄저백신 ‘배리트락스주’의 품목허가를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로부터 승인받았다고 8일 밝혔다. GC녹십자와 질병청은 지난 2023년 10월 31일 식약처에 품목허가신청서를 신청, 이달 8일 자로 국산 신약 39호로 배리트락스의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탄저균은 열악한 환경에서도 장기간 생존이 가능해 공기 중 살포가 용이한 1급 법정감염병이다. 치명률도 97%에 달해 테러에 생물학 무기로 악용될 가능성이 높다. 배리트락스는 2종의 탄저균 독소인자*를 세포 내로 전달해 주는 방어항원(Protective Antigen, PA) 단백질을 유전자 재조합 기술을 이용해 만들어 낸 백신으로, 백신을 접종함으로써 방어항원을 통한 면역반응을 일으켜 탄저병을 예방할 수 있다. * LF(lethal factor, 치사인자), EF(Edema factor, 부종인자) 기존 백신은 세균 배양을 통해 만들기 때문에 미량의 탄저균 독소인자가 남아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는데 이번에 개발한 백신은 단백질 항원을 기반으로 만들어 이런 부작용을 없앴다. 더 안전한 재조합 단백질 방식으로
KG 모빌리티(이하 KGM)가 전기 SUV ‘토레스 EVX’의 상품성을 강화한 부분 개선 모델 ‘토레스 EVX ALPHA(알파)’를 출시하고 판매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 KG 모빌리티 ‘토레스 EVX ALPHA’ 출시 2023년 9월 처음 선보인 전기 SUV ‘토레스 EVX’는 정통 SUV 본연의 스타일에 미래 지향적인 전동화 스타일링을 더한 레저 및 아웃도어 활동에 최적화된 ‘Electric Leisure SUV’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토레스 EVX ALPHA’는 기존 모델 대비 배터리 용량을 개선해 주행거리를 증대하고 편의 사양을 추가해 상품 경쟁력을 한층 높인 것이 특징이다. 차량의 서브네임 ‘ALPHA(알파)’는 ‘플러스알파’의 의미를 담아 가치를 더했다는 뜻을 지닌다. 새롭게 탑재된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는 73.4kWh에서 80.6kWh로 용량이 증가해 1회 충전 시 최대 주행가능거리가 433km에서 452km(18인치, 복합 기준)로 늘어나 더욱 여유로운 주행을 할 수 있다. 외관은 신규 20인치 다이아몬드 컷팅 휠을 새롭게 적용해 스포티하고 다이내믹한 스타일을 완성한다. 12.3인치 내비게이션은 KGM의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좋은땅출판사가 ‘온라인 짝퉁전쟁’을 펴냈다. ▲ 김종면 지음, 좋은땅출판사, 236쪽, 1만6900원 최근 몇 년 사이 온라인 시장의 급성장과 함께 위조품, 이른바 ‘짝퉁’ 문제가 심각한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소비자들은 편리한 온라인 쇼핑을 즐기지만, 한편으로는 진짜와 가짜를 구별하기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다. ‘온라인 짝퉁전쟁’은 이러한 현실 속에서 짝퉁 시장의 실태와 문제점을 심층적으로 다루고 있다. 이 책은 전통적인 오프라인 시장뿐만 아니라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위조품 거래가 얼마나 광범위하게 퍼져 있는지를 생생하게 조명한다. 특히 남대문 시장, 동대문 시장과 같은 국내 주요 유통 거점을 비롯해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나 쿠팡, 해외 직구 사이트까지 위조품의 흐름이 어디까지 퍼져 있는지를 추적한다. 더 나아가 위조품이 단순한 사기 문제가 아니라 글로벌 지식재산권 침해, 소비자 안전 문제, 나아가 국가 경제에도 악영향을 미치는 심각한 사회 문제라는 점을 강조한다. 또한 위조품을 피하는 법, 정품과 가품을 구별하는 실용적인 팁도 제공한다. 단순히 소비자들에게 짝퉁의 위험성을 경고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실제 구매 과정에서 주의해야 할 사항과 온라인 쇼핑
현대자동차가 인기 애니메이션 ‘캐치! 티니핑’(이하 티니핑)을 제작한 SAMG엔터(SAMG Entertainment)와 손을 잡고 대규모 유스 마케팅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 현대자동차가 인기 애니메이션 ‘캐치! 티니핑’을 제작한 SAMG엔터와 손을 잡고 대규모 유스 마케팅에 나선다 티니핑은 유튜브·OTT 누적 조회수가 13억 회가 넘어가고, 지난해 해당 시리즈를 기반으로 만든 영화가 관객 124만 명을 돌파하며 역대 K-애니메이션 흥행 2위에 오른 인기 애니메이션이다. 이번 협업은 성장과 교육에 초점을 맞춘 기존 현대차 유스 마케팅에 엔터테인먼트 요소를 더해 성장 세대가 더 쉽고 재미있게 브랜드를 즐길 수 있도록 하는 시도다. 먼저 양사는 티니핑 캐릭터들과 현대차 전용 차량 캐릭터가 등장하는 10분가량의 스핀오프[1] 필름을 제작한다. 티니핑 캐릭터들이 직접 제작한 현대차 전용 캐릭터를 타고 레이싱 대회에 도전하는 에피소드가 담겼다. [1] 원작의 등장인물, 설정, 세계관 등을 바탕으로 새롭게 구성한 독립 콘텐츠 티니핑이 애니메이션 세계관 내에서 기업 브랜드를 접목한 콘텐츠를 만든 건 이번이 처음이다. 8일(화) 공개되는 5초 티저 영상에 이어 예고편은
현대로템이 국내 핵심 생산 거점인 창원공장에 태양광 발전 설비를 도입하며 전 사업장 100% 재생에너지 전환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 태양광 발전 설비가 설치된 현대로템 창원공장 품질안전센터 현대로템은 경남 창원공장 품질안전센터 건물 옥상에 태양광 발전 설비를 구축해 재생에너지 자체 생산을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구축된 태양광 발전 설비는 현대로템 사업장 내 처음으로 도입된 재생에너지원으로 연간 약 115MWh의 재생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다. 이는 42kWh 배터리 용량을 지닌 소형 전기차를 2700회 이상 완충할 수 있는 규모다. 창원공장에서 생산된 재생에너지는 기존에 공장에서 사용되던 전력의 일부를 대체한다. 화석에너지 기반 전력 사용량을 줄여 탄소 배출 저감 효과가 기대된다. 현대로템은 이번 태양광 발전 설비 구축을 시작으로 국내외 사업장에 재생에너지 도입을 확대할 계획이다. 당장 연내 창원공장을 비롯해 미국 철도 전장품 생산공장인 ‘현대로템 스마트 일렉트릭 아메리카’(Hyundai Rotem Smart Electric America, HRSEA)에도 태양광 발전 설비를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나아가 현대로템은 재생에너지 관련 시장과 정책
GS더프레시가 수산업 강국 노르웨이와의 상호 협업 체계를 공고히 한다. ▲ 사진 GS리테일 제공 GS리테일이 운영하는 슈퍼마켓 GS더프레시가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NSC)와 공동 프로모션 추진 등의 상호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수산물 유통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는 노르웨이 통상산업부 산하의 공기업으로, 노르웨이 수산물 해외 수출 및 소비 활성화를 위한 핵심 전진 기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양사는 △노르웨이 수산물의 안정적 공급망 구축 △판로 확대 및 소비 활성화 등 수산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호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앞선 지난 3일 김영광 GS리테일 수산팀장, 김아름 수산MD와 잉에뵤르그 요르달(Ingebjorg Hjortdahi)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 한국 총괄 매니저 등 위원회 관계자들이 GS더프레시 관악점을 방문했으며, 공동 프로모션 추진 등에 관한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다. GS더프레시는 이번 협업을 통해 노르웨이 수산물의 원활한 물량 확보 및 전국 560여 개 GS더프레시 가맹점의 안정적 공급을 도모하고, 고객 물가 안정에도 기여하는 선순환 유통 구조를 확립해 간다는 방침이다. 전국 GS더프레시 매장을 통해 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