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 모빌리티(www.kg-mobility.com, 이하 KGM)가 전기차의 최신 기술과 미래 방향을 종합적으로 제시하는 ‘EV 트렌드 코리아 2025’에 참가한다고 4일 밝혔다. ▲ ‘EV 트렌드 코리아 2025’에 전시된 무쏘 EV KGM은 지난 3일부터 오는 5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EV 트렌드 코리아 2025’에서 국내 최초로 출시한 전기 픽업 무쏘 EV 및 토레스 EVX 등을 전시한다. ‘New lifestyle begins with EV’라는 슬로건으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코엑스 및 한국배터리산업협회, 한국자동차환경협회가 주관하고 환경부가 주최하는 행사로 △EV 360° 콘퍼런스 △EV Awards △EV 시승 체험 △EV Culture Day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친환경 전기차와 지속가능 모빌리티의 미래를 살펴볼 수 있다. KGM은 행사 기간 동안 전기차 충전 인프라 기술과 일렉트릭 라이프(Electric Life)를 접목한 전시 부스를 운영해 모빌리티 미래 기술 적용 방향을 보여준다. 전시 차량은 △아웃도어 및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전기 레저 SUV의 장점과 픽업의 용도성을 강조한 ‘무쏘 EV’ △전기차 충전의 불편
동원F&B(대표이사 김성용)가 건강과 간편함을 모두 담은 ‘저당 롤유부초밥(고소)’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 동원F&B, 건강과 간편함을 모두 담은 ‘저당 롤유부초밥’ 출시 ‘저당 롤유부초밥’은 100g당 당류 함량이 4g에 불과한 저당 제품으로, 기존 제품 대비 당 함량을 70% 이상 줄였다. 유부초밥의 풍미를 더해주는 장조림 소스와 새콤한 레몬사워 디핑소스도 저당 제품으로 구성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또한 대한민국 조미김 1등 브랜드 ‘양반김’의 들기름김이 함께 들어 있어 유부, 밥과 함께 말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동원F&B가 2021년 첫선을 보인 ‘롤유부초밥’은 유부와 각종 재료를 돌돌 말기만 하면 손쉽게 완성되는 제품이다. 이러한 간편성을 바탕으로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 900만 개를 돌파했으며, 매출액이 매년 두 배 이상씩 성장해 롤유부 품목 시장 점유율 1위(2023년 10월~2024년 9월 마켓링크 오프라인 매출 기준)를 기록하기도 했다. 동원F&B는 이번 저당 라인업을 추가로 선보이며 유부 시장 내 경쟁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동원F&B는 건강을 즐겁게 관리하는 헬시플레저(Health
알라딘 인터넷서점 독자들이 꼽은 새 대통령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 1위는 한강 작가의 ‘소년이 온다’인 것으로 나타났다. ▲ ‘소년이 온다’ 표지 알라딘은 지난 5월 13일부터 6월 3일까지 독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다시, 책 읽는 대통령을 바란다’ 이벤트에서 새 대통령에게 권하고 싶은 책과 그 이유를 댓글로 추천받았다. 총 3636명의 독자가 댓글로 참여한 가운데 한강의 ‘소년이 온다’를 추천한 독자가 전체의 8.49%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소년이 온다’는 2024년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인 한강의 대표작으로, 5.18 광주 민주화운동을 다룬 책이다. 독자들은 댓글을 통해 ‘그날의 아픔이 반복되지 않을 나라를 만들어 주시길’, ‘오늘을 있게 해준 5월의 영혼들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등의 추천 이유를 남겼다. 한편 문형배 전 헌법재판장 등 많은 장학생들을 배출한 것으로 알려진 김장하 선생의 일대기를 다룬 다큐멘터리 ‘어른 김장하’ 각본집이 2위로, 마이클 센델의 ‘공정하다는 착각’이 3위로 꼽혔다. 독자들이 새 대통령에게 권하는 책 1위~10위 순위는 아래와 같다. 1위. 소년이 온다 (한강 / 창비) 2위. 어른 김장하 각본 (김현지 / 포르체)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시인 중 한 명인 나태주 시인이 한국 현대시 번역의 선구자 안선재 수사와 함께 첫 공동 사인회를 연다. 이번 사인회는 신간 시집 ‘사랑한다, 나는 사랑을 가졌다’(도서출판 파랑)의 출간을 기념해 마련된 행사로, 6월 15일(일) 오후 3시 교보문고 광화문점 종로출입구 행사장에서 진행된다. ▲ ‘사랑한다, 나는 사랑을 가졌다’ 출간 기념 나태주 시인·안선재 수사 사인회 포스터 ▲ 나태주 저, 안선재 번역 ‘사랑한다, 나는 사랑을 가졌다’ 표지 ‘사랑한다, 나는 사랑을 가졌다’는 나태주 시인의 대표작 126편에 안선재 수사의 번역을 덧붙여 한영 병기로 엮은 시집이다. 일상적인 언어로 마음의 본질을 건드리는 나태주 시인의 시에, 안선재 수사의 섬세하고도 서정적인 영어 번역이 더해져 ‘시와 번역이 함께 숨 쉬는 책’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행사는 대영제국훈장(OBE)을 받은 안선재 수사에게는 첫 공식 사인회로, 그는 양국의 문화교류에 기여한 공로로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으로부터 이 영예를 받은 바 있다. 또한 두 문인이 함께 독자를 만나는 첫 공동 행사라는 점에서도 각별한 의미를 지닌다. ◇ 행사 정보 - 일시: 2025년 6월 15일(
직장 내 독단적이고 감정적으로 타인을 휘두르는 상사에게 고통받는 직장인들을 위한 실질적 해법이 담긴 심리서가 출간됐다. ▲ 서희진 지음, 좋은땅출판사, 200쪽, 1만7800원 신간 ‘문제적 리더를 이기는 건강한 팔로워십’(좋은땅출판사)은 나르시시스트 리더의 행동 양식을 면밀히 분석하고, 이에 휘둘리지 않기 위한 전략적 대응법을 제시하는 책이다. 단순한 리더 비판이나 회피의 권고가 아닌 주체적인 심리 방어를 가능하게 하는 방법론이 중심이다. 책은 DSM-5 진단 기준에 기반한 자기애성 성격장애의 특성을 다루면서 문학 및 영화 속 캐릭터를 예시로 활용해 독자들의 이해를 돕는다. 나르시시스트 리더가 과도한 자기중심성과 감정 무시에 기반해 조직 내 권력을 유지하는 방식을 구체적인 사례로 설명하며, 그로 인해 구성원들이 겪는 심리적 소모와 갈등의 메커니즘을 밝힌다. 특히 이 책은 ‘플라잉 몽키’라 불리는 조력자들의 존재까지 조명하면서 단순히 한 사람의 문제가 아닌 조직 내 유해한 관계망 전체를 들여다본다. 그 속에서 저자는 피해자가 아닌 주체로 서기 위한 실천적 방법, 예를 들어 감정적 거리두기, 대응 대화법, 조직 내 자원 활용 등을 구체적으로 안내한다. ‘문제적
강남제비스코(www.jevisco.com)는 자동차 보수 도장 공정에 최적화된 흐름 방지용 크리어 신제품 ‘K 크리어 A720 제로’를 국내 최초로 출시했다고 밝혔다. ▲ K 크리어 A720 제로 ‘K 크리어 A720 제로’는 도막의 흐름 현상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제품으로, 자동차 보수 도장 과정에서 과도막 시에도 우수한 외관 형성이 가능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특히 수직 면 도장 시 도료가 흘러내리는 도장 불량 문제를 최소화해, 숙련되지 않은 작업자도 안정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이번 제품은 아크릴폴리올수지와 흐름 조절 물질(SCA: Sag Control Agent)을 결합한 특수 수지가 적용됐으며, 이를 통해 도막의 흐름성 개선(Anti-sagging)은 물론, 레벨링 성과 작업성도 크게 향상됐다. 또한 속건 타입으로 설계돼 건조 시간이 짧고 생산성이 높아, 최근 유성에서 수용성으로 전환되고 있는 자동차 보수용 베이스 코트 시장에서도 효과적인 대응이 가능하다. 이로 인해 승용차는 물론 특장차를 포함한 상용차 도장 공정 전반에 걸쳐 경쟁력을 갖춘 제품으로 평가된다. 강남제비스코는 ‘K 크리어 A720 제로’는 건조성, 작업성, 레벨링성 측면에서 작업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담백한 구운 치킨을 가성비 좋게 즐길 수 있는 ‘구워먹는 닭’을 GS더프레시에서 선보인다. ▲ 하림이 담백한 구운 치킨을 가성비 좋게 즐길 수 있는 ‘구워먹는 닭’을 GS더프레시에서도 선보인다 ‘구워먹는 닭’은 지난 4월 배달의민족의 즉시배달 서비스 ‘B마트’를 통해 첫 선을 보인 이후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100% 국내산 냉장 닭 한 마리를 먹기 좋게 손질한 제품으로, 200℃로 예열한 에어프라이어에 22~25분간 조리하면 기름기 쏙 빠진 ‘겉바속촉’ 치킨을 집에서도 간편하게 맛볼 수 있다. 특히 튀기지 않아 깔끔하고 담백하며, 다이어트나 건강 관리 중인 소비자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배달 치킨 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퀄리티 높은 국내산 냉장 닭을 맛볼 수 있어 가성비 또한 뛰어나다. 하림 ‘구워먹는 닭’은 전국 GS더프레시 냉장 코너에서 판매하며, 6월 4일부터 10일까지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GS더프레시 하민주 축산 팀장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맛있는 구운 치킨을 즐길 수 있어 많은 분들이 좋아해 주시는 하림 ‘구워먹는 닭’을 GS더프레시에서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하림과 함께 가성비와 품질 모두 잡은 제품
현대자동차그룹은 3일(화) U.S. 뉴스 앤드 월드 리포트(U.S. News & World Report)가 주관하는 ‘10대를 위한 최고의 차량(Best Cars for Teens)’에서 신차 부문 8개 중 4개, 중고차 부문 4개 중 3개 등 총 12개 중 7개 부문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 현대차 아반떼 이는 자동차그룹 기준 최다 선정으로 현대차그룹은 2022년부터 4년 연속 최다 수상 기록을 세우며 글로벌 최고 수준의 차량 안전성과 경제성을 입증했다. 또한 10대를 위한 최고의 차량 수상은 생애 첫 차 고객의 긍정적 경험이 장기적으로 충성도 높은 잠재 고객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현대차는 신차 부문에서 아반떼(현지명 엘란트라)가 2만5000달러~3만달러 가격대 최고의 자동차, 투싼이 2만5000달러~3만달러 가격대 최고의 SUV, 투싼 하이브리드가 3만달러~3만5000달러 가격대 최고의 SUV로 선정됐고 기아는 쏘울이 2만 달러~2만5000달러 가격대 최고의 SUV로 뽑혔다. 중고차 부문에서는 2022 아반떼 하이브리드가 최고의 소형차, 2022 투싼 하이브리드가 최고의 소형 SUV, 2022 싼타페 하이브리드가 최고의 중형
중학교 3학년 소녀가 써 내려간 감정의 기록이 한 권의 시집으로 세상에 나왔다. 채소연 저자의 첫 시집 ‘초현실파 낭만주의’(좋은땅출판사)는 사랑과 이별, 기억과 망각, 관계 속 자아 인식 등 누구나 겪었지만 쉽게 언어화하지 못했던 감정들을 단단하게 붙잡아 낸다. ▲ 채소연 지음, 좋은땅출판사, 244쪽, 1만6800원 총 6개의 에피소드와 두 개의 부로 구성된 이 시집은 단순한 시 모음집이 아니다. 각 시편은 하나의 이야기처럼 유기적으로 이어지며, 청춘의 복잡한 감정 구조를 세밀하게 탐색한다. ‘곰팡이 핀 첫사랑’, ‘무중력의 외사랑’ 같은 에피소드 제목은 낭만이라는 단어에 새로운 결을 더하며, 현실과 초현실 사이의 정서적 궤적을 입체적으로 드러낸다. 특히 놀라운 점은 이 모든 감정의 기록이 어린 학생의 손끝에서 비롯됐다는 사실이다. 저자는 자신의 나이를 뛰어넘어 때로는 치열하게, 때로는 담담하게 사랑과 상실을 언어화한다. ‘사랑은 치즈와 같아서 처음이거나 미숙하면 상하지만 / 잘 무르익으면 고소한 풍미를 가진다’는 구절처럼 감정에 비유를 입히는 감각도 단단하다. 또한 ‘우리는 기댈수록 무너지는 관계가 돼 버렸다’는 구절에서는 관계의 불안정함을 구조적 이미
트로트 가수 황영웅이 트로트 인기 차트 앱 ‘트롯스타’에서 2025년 5월 월간 1위를 기록하며, 가장 많은 별을 받은 주인공이 되었다. ▲ 사진 트롯스타 제공 2025년 트롯스타 5월 월간 랭킹에서는 황영웅이 243,386,490표를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2위는 116,534,343표를 받은 송민준, 3위는 110,419,452표를 얻은 안성훈이 각각 차지했다. 김수찬과 강문경은 각각 38,259,450표와 33,916,221표로 4위와 5위에 이름을 올렸다. ‘트롯스타’는 팬들이 직접 트로트 가수에게 투표해 순위를 결정하는 인기 투표 서비스 앱이다. 모든 투표는 실시간으로 집계되며, 매일 한국 시간 밤 10시에 초기화된다. 이를 바탕으로 일간·주간·월간 순위가 산정되며, 순위와 관계없이 3,000만 표 이상을 달성한 가수에게는 지하철 광고를 포함한 다양한 보상이 제공된다. 특히, 순위에 상관없이 광고가 선물되는 구조 덕분에 ‘트롯스타’는 팬들 사이에서 ‘가성비 좋은 투표 앱’으로 입소문을 타며, 많은 팬들의 활발한 참여를 이끌고 있다. 2025년 5월 월간랭킹 1위부터 30위까지의 가수 순위는 다음과 같이 집계됐다: △ 황영웅 △ 송민준 △ 안성훈 △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배영호)이 다양한 문화공간에서 전통공연을 경험할 수 있는 ‘문화공간활용 전통공연 - 디 아트스팟 시리즈’를 개최한다. 올해는 국립세종수목원, 국립중앙박물관, 천안예술의전당, 아산 현충사 네 곳에서 각각의 공간과 어우러지는 공연이 펼쳐진다. 2025년 디 아트스팟 시리즈의 첫 공연은 6월 5일로 지정된 ‘제1회 국악의 날’을 기념해 국악주간 내인 6월 7일과 8일 양일간 세종특별자치시에 위치한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국내 최초의 도심형 수목원인 국립세종수목원과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공동주관으로 진행된다. 국립세종수목원 내 축제마당에 마련된 상설무대에서는 기악, 민요, 판소리와 같이 서정적인 우리 가락을 느낄 수 있는 공연이, 넓은 잔디공간에서는 사물놀이, 줄타기 등 눈을 사로잡는 연희공연이 펼쳐져 자연과 어우러지는 전통공연예술을 새롭게 경험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으로는 중앙타악연희단의 ‘본연本然 Ⅲ. 구미무을농악’, 민속합주단 감흥의 ‘국악한마당’, 서울예술대학교 한국음악단의 ‘SIA Contemporary Ensemble’, 충청남도 무형유산 금산농악보존회의 ‘마치가락 흥에 취해 한바탕 놀아보세’,
GS25가 셀프 스무디로 디저트 판을 흔든다 ▲ 고객이 GS25에서 판매하는 ‘생과일 스무디’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여름 시즌을 맞아 ‘생과일 스무디’를 본격적으로 확대 도입한다. 오는 6월부터 전국 점포에 순차 도입하며, 편의점 디저트 시장의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삼겠다는 전략이다. 생과일 스무디는 지난해 12월 국내 최초로 직영점에 처음 선보인 후 올해 3월 개최한 상품전시회를 통해 전국 경영주들에게 공개됐다. 이어 4월부터는 다양한 상권의 10여 개 점포에서 약 8주간의 테스트 운영을 거쳤다. 테스트 결과, 스무디는 하루 평균 점포당 20잔 이상이 판매됐으며, 유동인구가 많은 역세권 및 오피스 상권에서는 30잔을 넘는 성과를 기록했다. 소비자 연령층도 트렌드에 민감한 2030 고객들이 60% 이상을 차지했으며, 40대 이상 고객들에게도 높은 호응을 보였다. 이에 따라 GS25는 6월부터 7월까지 전국 100여 개 점포에 생과일 스무디를 우선 도입하고, 점차 운영 매장을 늘려나갈 예정이다. 생과일 스무디 도입을 통해 고객에게는 새로운 경험을, 점포에는 신규 수익 모델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GS25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