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이 젤리음료 ‘츄파춥스 사우어코코’ 2종을 출시했다. ▲ 농심 츄파춥스 사우어코코 레몬맛, 청사과맛 농심 츄파춥스 사우어코코는 새콤한 맛의 대표 과일인 ‘레몬맛’과 ‘청사과맛’으로 구성됐다. 부드럽고 쫄깃한 코코넛 젤리가 들어있어 씹는 즐거움을 함께 느낄 수 있다. 대부분 달콤한 맛을 중심으로 형성된 국내 젤리음료 시장에서, 새콤한 맛은 츄파춥스 사우어코코가 처음이다. 농심은 츄파춥스 사우어코코의 독특한 새콤쫄깃한 맛과 츄파춥스 젤리의 브랜드 경쟁력을 활용, 타깃 소비층인 1020세대와 적극적으로 소통한다는 계획이다. 실제 츄파춥스 젤리는 개성 있는 제품으로 최근 1020세대에게 큰 인기를 끌며 2024년 매출이 전년 대비 약 두 배 이상 성장했다.
화성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안필연)은 2025년 가정의 달을 맞이해 동탄복합문화센터 아트스페이스와 아트스퀘어에서 기획전시 ‘마법의 순간, 자라나는 상상’을 오는 4월 15일부터 6월 1일까지 개최한다. ▲ 기획전시 ‘마법의 순간, 자라나는 상상’ 포스터 이번 전시는 미술이 가진 ‘마법 같은 힘’에 주목한다. 미술은 불가능한 것을 상상하게 하고, 보이지 않는 것을 보여주며, 현실을 넘어서는 특별한 감각을 선사한다. ‘마법의 순간, 자라나는 상상’은 현실과 상상을 넘나드는 작품을 통해 일상에 마법을 더하는 특별한 예술적 경험을 관람객에게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전시에는 회화, 조각, 키네틱, 미디어 아트 등 다양한 장르의 현대미술 작가 11인이 참여한다. 그림이 움직이고, 조각이 움직이고, 현실과 가상이 혼재된 작품들을 통해 마법과도 같은 순간을 관람객에게 전달한다. 상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착시와 왜곡 관찰하기’, ‘오토마타 작품 관찰하기’, ‘거울의 마법’ 등 시각적 환상을 활용한 활동이 준비돼 있으며, 특별 연계프로그램 및 도슨트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또한 개최 후 일주일간 관람객에게 특별 제작된 렌티큘러 책갈피를 웰컴 굿즈로 증정할 예정이다. 화성시문화관
삼성전자는 최근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고통을 겪고 있는 경북 지역 주민들을 위해 10억원 상당의 필수 가전제품을 6일 기부했다. ▲ 재난복구 특별서비스팀 활동 모습 삼성전자는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고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세탁기 △냉장고 △에어컨 △TV 등 생활에 필수적인 제품들을 기부했다. 집이 전소, 반소돼 거주지로 돌아가지 못하는 이재민들은 상당 기간 이동식 조립주택에 거주하게 될 예정으로, 삼성전자는 피해 주민들이 이동식 주택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필수 가전제품을 지원한 것이다. * 안동/의성/청송/영덕 등에서 3441채 전소, 486채 반소 및 부분소(4월 4일 경북도 발표 기준) 이번에 기부하는 가전제품은 대한적십자사와 경북도를 통해 주민들에게 신속하게 전달될 예정이다. 삼성전자서비스도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해 3월 28일부터 재난 복구 특별서비스팀을 파견, 가전제품 및 휴대전화 무상점검을 실시해 왔다. 먼저 경북 의성, 청송, 영양, 영덕 등 지역 이재민 대피소에 이동식 서비스센터를 설치해 주민들의 가전제품을 무상으로 점검/수리해 주는 서비스를 제공했다. 화재로 인해 가전제품 피해를 입었을 경우에는 서비스센터를 직접 방문하지 않
최근 가장 트렌디한 콘텐츠로 주목받는 전통·불교문화 대축제 ‘2025서울국제불교박람회’ 및 ‘제13회 붓다아트페어’가 4월 3일 오후 2시 서울 강남 코엑스(COEX) C홀 특설무대에서 열린 개막식을 시작으로 나흘간의 축제의 막을 열었다. 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는 총 368개 업체가 참여해 481개 부스를 운영하며 다채로운 불교문화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 2025서울국제불교박람회 개막식에서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이 대회사를 하고 있다 ▲ 2025서울국제불교박람회 개막식 모습 대한불교조계종이 주최하는 ‘서울국제불교박람회’ 및 ‘붓다아트페어’는 한국 전통불교문화산업 활성화를 위한 국내 유일 전통불교문화산업 비즈니스 플랫폼이다. ‘살아있는 한국전통문화의 꽃’이라는 슬로건 아래 한국불교문화산업 자원 기반의 전통문화 상품 및 서비스, 지식 등이 융·복합된 MICE 모델을 구축하며 전통불교문화산업 발전의 중추 역할을 해오고 있다. 올해는 ‘너의 깨달음을 찾아라!(팔정도와 함께) 부디즘 어드벤처@코엑스’를 주제로 서울을 대표하는 컨벤션센터 코엑스, 도심 속 천년사찰 봉은사와 연계해 도심 한복판에서 펼쳐지는 불교계 종합 테마파크를 펼칠 예정이다.
출판사 바른북스가 자기계발 분야 신간 ‘ChatGPT로 행복축구를 배우다’를 출간했다. 저자 서정득은 이 책에서 손흥민 선수의 삶과 철학, 인성, 리더십, 커리어 등을 인공지능(AI) ChatGPT와의 대화를 통해 교육적으로 분석하고 해설한다. ▲ ‘ChatGPT로 행복축구를 배우다’, 서정득 지음, 바른북스 출판사, 404쪽, 1만8000원 ‘ChatGPT로 행복축구를 배우다’는 세계적인 축구 스타 손흥민의 성공 비결을 다각도로 조명하며, ‘손흥민학’이라는 개념을 제시한다. 단순한 스포츠 전기물이 아닌 손흥민의 인성과 태도, 경기력, 문화적 적응력, 언어 능력, 리더십 등을 구체적으로 탐색하면서 독자들이 스스로를 돌아보고 성장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한다. 특히 손흥민의 습관, 정신력, 팀워크와 팬과의 소통 능력을 ‘행복축구’라는 키워드로 풀어낸 점이 인상적이다. 책의 구성은 총 4장으로, 손흥민의 인성과 도덕성, 프로정신, 경기력, 그리고 성공학 관점에서 그의 삶을 해석하며, 인성교육, 진로교육, 리더십 교육에 관심 있는 독자들에게 유용한 참고서가 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정리돼 있다. 특히 ‘손흥민의 성공하는 습관 10가지’, ‘손흥민의 회복탄력성’, ‘
4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서 국내 최초의 11인승 전기 중형 승합차 ‘CV1’이 공식 공개됐다. 이 차량은 엠티알과 현대자동차가 공동 개발한 모델로, 현대차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ST1’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 왼쪽부터 ‘CV1 DRT 셔틀’, ‘CV1 킨더’ ▲ 현대 PBV 캡섀시에 캐빈이 장착되는 모습 ▲ 다양한 캐빈에 따른 다양한 차량의 모델 예시 CV1은 수요응답형 교통(DRT) 시장을 겨냥한 ‘CV1 셔틀’과 어린이 통학용 ‘CV1 킨더’ 등 두 가지 모델로 선보였다. 앞서 CV1 차량은 지난 3일 미디어 브리핑에서도 소개됐다. CV1 셔틀은 교통 소외 지역을 위한 친환경 전기 DRT 미니버스로, 11인승으로 설계됐다. 현재 국내 DRT 미니버스 시장은 교통 소외 지역을 중심으로 급속히 성장하고 있으며, 지자체를 중심으로 DRT 서비스 도입이 확대되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DRT 버스가 디젤 차량으로 운행되고 있어 친환경 전기차 기반의 DRT 차량 도입이 필요한 시점이다. CV1 셔틀은 이러한 요구에 부응해 개발됐다. CV1 킨더는 17인승으로 설계돼 기존 15인승 디젤 통학차량보다 수송 능력과 친환경성에서
좋은땅출판사가 ‘세 번째 첫사랑’을 펴냈다. ▲ 윤여칠 지음, 좋은땅출판사, 116쪽, 1만2000원 윤여칠 시인의 신작 시집 ‘세 번째 첫사랑’은 사랑과 생명의 순환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는 작품이다. 저자는 손주의 탄생을 통해 느낀 경이로움을 시로 담아내며, 사랑이 한순간의 감정이 아니라 삶 속에서 반복되며 깊어지는 과정임을 보여준다. 1958년 충남 공주에서 태어난 윤여칠 시인은 충남대학교 공업교육대학과 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을 졸업하고, 서울 태랑중학교에서 교감을 역임한 후 정년퇴임했다. 이후 시 창작에 매진하며 ‘꽃처럼 아름답지 않더라도’, ‘오늘, 꽃을 보자’, ‘아, 그런 당신은 시인입니다’ 등의 시집을 발표했다. 또한 발명교육 활성화에 기여하며 신지식 특허인 수상 및 다수의 발명 관련 책자를 제작한 바 있다. ‘세 번째 첫사랑’은 저자가 손주의 탄생을 맞이하며 느낀 새로운 사랑의 감정을 담고 있다. 시인은 우리가 알고 있던 사랑의 개념을 확장하며, 사랑이 단 한 번의 사건이 아니라 삶 속에서 지속적으로 피어나는 것임을 노래한다. 이 시집을 통해 독자들은 첫사랑의 설렘을 넘어 인생의 여러 순간에서 새로운 사랑을 발견하는 기쁨을 경험할 수 있을 것
안랩(대표 강석균)이 최신 네트워크 보안 기능을 대폭 강화한 차세대 네트워크 통합 보안 솔루션 ‘AhnLab XTG(안랩 XTG, 이하 안랩 XTG)’를 출시했다. ▲ 안랩이 차세대 네트워크 통합 보안 솔루션 ‘안랩 XTG’를 출시했다 ‘안랩 XTG’는 안랩의 고성능 방화벽 역량과 ZTNA, SD-WAN 등 최신 네트워크 보안 기능을 기반으로 유연하고 강력한 네트워크 통합 보안을 제공하는 차세대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이다. ‘안랩 XTG’는 △ZTNA[1], SD-WAN[2] 등 최신 네트워크 보안 기능 △초대용량 트래픽 처리 성능 강화한 차세대 방화벽 기능 △엔드포인트 보안 솔루션 연동으로 엔드포인트-네트워크 통합 보안 구현 등 복잡해진 업무 환경과 고도화된 위협 속에서 고객이 보다 안전하고 유연한 네트워크 보안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안랩 강석균 대표는 “안랩 XTG는 안랩이 2005년 ‘안랩 트러스가드 3100’ 출시로 네트워크 보안 시장에 진출한 이후 20년간 축적해 온 네트워크 보안 노하우가 반영된 제품”이라며 “‘안랩 XTG’가 고객의 네트워크 보안 환경을 보다 안전하게 보호하고, 고도화되는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
녹십자수의약품(대표 나승식)은 한국엘랑코동물약품(이하 엘랑코, 대표 정현진)과 국내 동물병원 유통에 대한 전략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녹십자수의약품은 엘랑코의 반려견 전용 올인원 내·외부 구충제인 ‘크레델리오 플러스 츄어블 정’(이하 크레델리오 플러스)을 전국 동물병원에 독점 공급하게 된다. ▲ 녹십자수의약품과 엘랑코가 ‘크레델리오 플러스’의 한국 출시를 앞두고 출시 전략회의를 실시했다 ▲ ‘크레델리오 플러스’는 7~18.5mm 최소형 츄어블로, 월 1회 투약으로 심장사상충 및 내·외부 구충을 모두 해결할 수 있다 양사의 협력은 단순한 제품 유통을 넘어 글로벌 브랜드와 국내 유통 플랫폼 간 전략적 파트너십 모델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엘랑코는 미국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에 본사를 둔 글로벌 Top 4 동물용의약품 기업으로, 현재 90여 개국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엘랑코가 녹십자수의약품의 전국 단위 병원 네트워크와 유통 전문성을 높이 평가하며 체결된 것으로, 양사의 시너지가 기대된다. 녹십자수의약품은 동물병원 온라인 유통 플랫폼 ‘온그린벳’을 운영하며, 국내 4642개 동물병원 중 약 78%인 3645개 병원이 가입해
도서출판 은누리가 전자책 ‘어깨동무하고 보릿고개 넘다’를 발간했다. ▲ ‘어깨동무하고 보릿고개 넘다’ 표지 ▲ 가재잡기-돌은 니가 들시고 가재는 내가 잡고 ▲ 다솔사 해우소의 도깨비 솔향기 살랑대는 성남이재 넘어/ 버들개지 물오르는 방천을 따라/ 오너라, 내 동무야/ 개나리꽃 마중 나온 언덕길 넘어/ 한눈 팔던 장터거리, 탱자 울을 지나/ 아! 눈 감아도 환히 보이네/ (하략) _ 졸시, ‘비봉내 아이들’ 인간은 방랑에 대한 동경과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안고 살아간다 비봉내 아이였던 저자 박하 시인(본명 박원호)은 칠순의 할아버지가 돼 어린 손녀에게 옛이야기를 들려준다. 가난했지만 따뜻했던 그 시절, 보릿고개를 어깨동무하며 함께 넘었던 친구들의 이야기, 그리고 그 모든 추억의 무대였던 고향 ‘비봉내’를 차분히 풀어낸다. ‘어깨동무하고 보릿고개 넘다’의 무대는 경남 사천시 곤양면 성내리라는 작은 마을이다. 1960~80년대 유년기와 성장기의 기억을 감성적으로 담아낸 자전적 에세이다. 20년 넘게 이어져 온 초등학교 동창들과의 동창회, 그 자리에서 오간 웃음과 눈물, 그리고 마음 깊이 남아있는 부모님에 대한 그리움이 한 편의 시처럼 펼쳐진다. 나를 키운 건 8할
도서출판 SUN이 ‘돈이란 무엇인가’를 출간했다. ▲ ‘돈이란 무엇인가’, 248p, 2만5000원, 도서출판 SUN 돈은 단순한 교환 수단이 아니다. 우리의 삶을 결정짓는 힘이며, 동시에 행복의 도구가 될 수도 있다. 30여 년간 금융권에서 근무한 저자 강성광은 이 책에서 ‘돈의 본질’을 깊이 있게 파고든다. 현장의 경험과 철학적 성찰을 바탕으로 돈을 올바로 이해하고 현명하게 사용하는 법을 독자에게 안내한다. 이 책은 재테크만을 위한 책이 아니라 돈을 바라보는 태도에서부터 인간관계, 자녀 교육, 노후 준비, 그리고 자아실현에 이르기까지 삶의 모든 국면에서 돈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를 실용적이면서도 인문학적인 시선으로 풀어낸다. 특히 장마다 생애주기별 재정 전략, 유대인의 경제교육, 돈의 역사와 미래, 디지털 화폐 등 현실 밀착형 주제를 통해 누구나 쉽게 읽고,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경제적 통찰을 제공한다. ‘돈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진지한 질문을 던지고 싶은 이들, 그리고 돈과 건강한 관계를 맺고 싶은 모든 이들에게 이 책은 강력한 안내서가 될 것이다.
GS25가 프랑스 파리에서만 맛볼 수 있던 명품 디저트를 한국 소비자들에게 선보인다. ▲ GS25가 밀레앙과 손잡고 출시하는 바스크치즈케이크와 크림샌드위치 상품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파리 일드프랑스 베스트 플랑 2023 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밀레앙(Mille & Un) 서용상 파티시에와 협업해, 고품질 치즈케이크 2종과 크림샌드위치 4종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업을 통해 GS25는 편의점 디저트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며, 국내 디저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추가할 계획이다. 밀레앙은 정통 프랑스 제과의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고급 재료와 섬세한 기술력을 결합한 디저트를 선보이며 전 세계 미식가들의 주목을 받아온 파리에 위치한 베이커리다 샵이다. 특히, 서용상 파티시에는 최근 한국 유명 토크쇼에 출연하며 국내에서도 인지도를 높였다. 이번 GS25와의 협업에서도 단순한 레시피 제공을 넘어, 제품 개발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하며 맛과 품질을 꼼꼼하게 감수했다. GS25는 이달 3일에 ‘밀레앙 바스크치즈케이크’를 출시하고, 10일에는 유자 향을 더한 ‘밀레앙 바스크치즈케이크(유자)’를 추가한다. 두 제품 모두 호주 청정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