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효능 자연주의 브랜드 이니스프리(www.innisfree.com)가 칙칙한 잡티 흔적을 밝혀주는 ‘비타민C 잡티 톤업 선크림’(이하 비타민C 잡티 톤업 선)을 출시한다. ▲ 이니스프리가 신제품 ‘비타민C 잡티 톤업 선크림’을 출시한다(사진=이니스프리) 비타민C 잡티 톤업 선은 순수 비타민C[1]와 나이아신아마이드[2], 토코페롤[3]을 함유해 선크림을 바르는 낮 시간에도 잡티 케어와 톤업 효과를 선사한다. 겉 잡티와 속 잡티, 피부톤 균일도를 개선하며, UVA와 UVB, LONG UVA까지 차단해 광노화 징후를 케어한다. 끈적임 없이 얇고 고르게 발리는 텍스처로, 자연스러운 피치 컬러의 제형이 피부의 잡티와 붉은기를 커버해준다. 또한 동일한 비타민C 라인의 ‘비타민C 7일 톤업 세럼’과 함께 사용하면 피부톤과 잡티 개선 부스팅 효과까지 경험할 수 있다. 이니스프리는 비타민C 잡티 톤업 선 출시를 기념해 ‘단독 선론칭! NEW 비타민C 잡티 톤업 선크림 오픈런 이벤트’를 진행한다. 3월 20일(목) 단 하루만 진행되는 혜택으로 비타민C 잡티 톤업 선 2개 구매 시 50% 할인과 10mL 2개 추가 증정 혜택을, 비타민C 톤업 선 1개 구매 시 30% 할인과
출판사 바른북스에서 중년을 위한 인문학 에세이 ‘나의 중년은 청춘보다 아름답다’를 출간했다. ▲ ‘나의 중년은 청춘보다 아름답다’, 이미루·문현주(쥬디)·양진화(숨숨북)·김혜경(도우너킴)·문영옥(메이퀸)·이효진(채코)·최정희(할수)·호프맨 작가 지음, 바른북스 출판사, 312쪽, 1만9000원 ‘나의 중년은 청춘보다 아름답다’는 책 제목부터 눈부시다. 8명의 출간 작가들이 글벗 어벤져스의 우정으로 세상에 빛이 되는 글을 모은 구체적 사례별 에피소드를 담았다. 특히 8인 작가들의 시선이 인문학적인 글에 모아졌다. 어려운 현학적인 인문학 글이 아니다. 에세이 형식이기에 인문학의 주옥 같은 어록들이 별처럼 빛난다. 각 단락에 쏟아지는 별들의 지도와 기록이 가슴을 뭉클하게 한다. 책의 표지도 특별하다. 아름다운 중년의 여인이 독서를 하고 미소를 짓는다. 우리 모두에게 위로와 치유의 지혜를 알고 있는 모나리자 같은 미소를 보내고 있다. 인문학의 지혜를 얻기 위해서 럭셔리 유람선을 탑승하라고 외친다. 책의 목차는 ▷나를 찾는 여정 - 이미루 작가 ▷중년의 소원을 들어주고 싶은 작은 별 - 이효진(채코) 작가 ▷인생의 프로에게 드리는 글 - 문현주(쥬디) 작가 ▷중년의
코리안 트럼펫 오케스트라가 오는 4월 26일(토) 오후 5시 KBS홀에서 ‘제9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 코리안 트럼펫 오케스트라 ‘제9회 정기연주회’ 포스터 코리안 트럼펫 오케스트라는 국내 최초 100인조 트럼펫 앙상블로 시작해 2013년 ‘100트럼펫터앙상블’로 창단한 이후 ‘코리안 트럼펫터 앙상블’로 활동하다 2024년 ‘코리안 트럼펫 오케스트라’로 명칭을 변경했다. 트럼펫을 중심으로 구성된 독특한 편성의 오케스트라로, 일반적인 오케스트라의 틀을 넘어서는 새로운 음악적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 그간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창단 연주회를 비롯해 대형 콘서트홀 정기연주회, 지방 공연, 제주국제관악제 참가 등 활발한 무대 활동을 펼쳤으며, 특히 제6회와 제7회 대한민국 국제 관악제 앙상블 부문에서 2년 연속 1위를 차지하며 탄탄한 실력을 입증했다. 2023년에는 창단 10주년 기념 공연에서 128명의 연주자가 함께한 무대를 선보이며 또 하나의 의미 있는 기록을 남겼다. 이번 연주회는 코리안 트럼펫 오케스트라의 상임지휘자 김우일의 지휘 아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세계적인 트럼펫터 성재창(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기악과 교수)이 협연자로 참여해 조지 거슈윈
KG 모빌리티(이하 KGM)가 지난 5일 출시한 도심형 전기 픽업 ‘무쏘 EV’가 본계약 2주 만에 누적 계약 3200대를 돌파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이어가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 KG 모빌리티 ‘무쏘 EV’ 이러한 실적은 지속되고 있는 전기차 캐즘 현상(일시적인 수요 정체)에도 불구하고 경제적인 전기 픽업 모델에 대한 기대감에 용도성까지 더해지면서 기대 이상의 긍정적인 시장 반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KGM 측은 설명했다. KGM이 ‘무쏘 EV’ 계약 고객을 분석한 결과, 고객들이 가장 많이 선택하는 모델은 ‘블랙 엣지 2WD’였다. 최상위 트림인 블랙 엣지의 선택률이 55%로 가장 높았으며, 엔트리 트림인 MX도 45%를 차지하며 균형 잡힌 수요를 보였다. AWD 모델의 선택률은 약 40%로, 강력한 퍼포먼스와 다양한 도로 환경에서의 주행 성능을 고려하는 고객들의 니즈가 반영됐다. 고객 유형별로는 개인 고객이 45%, 소상공인 및 개인 사업자 고객이 55%를 차지했다. 이는 화물 운송과 레저용품 적재가 가능한 넉넉한 데크 공간은 물론, 구매부터 이용 단계까지 높은 경제성을 갖췄다는 점에서 실용성을 중시하는 다양한 고객층에서 호응을 얻고 있는 것
유럽 여행의 패러다임이 변하고 있다. 한 번의 여행으로 여러 도시를 넘나드는 방식에서 벗어나, 한 나라를 깊게 들여다보는 밀도 있는 여행을 선호한다. 그중에서도 트레킹은 각 나라의 자연과 문화를 온전히 체험할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다. ▲ 승우여행사 산티아고 순례길 국내외 트레킹 전문 승우여행사가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적인 매력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유럽 트레킹 여행을 선보였다. 직접 걸으며 유럽의 숨겨진 절경과 비경을 만나볼 기회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 이탈리아 남부여행 ‘아말피 코스트 트레킹’ 이탈리아 남부에 위치한 아말피 코스트(Amalfi Coast)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해안 지역으로, 짙푸른 지중해와 절벽 위 마을들이 어우러진 그림 같은 풍경을 만날 수 있는 곳이다. 아말피 해안을 따라 펼쳐지는 숨막히는 풍경과 라벨로에서 내려다보는 지중해의 파노라마 절경은 잊지 못할 감동으로 다가온다. 승우여행사의 이탈리아 남부여행은 로마의 찬란한 유적과 바티칸의 예술로 시작해 이탈리아의 숨은 보석 같은 소도시 탐방으로 이어진다. 활화산 베수비오와 고대 도시 폼페이에서는 인류의 살아있는 역사를 직접 체감하고, 아말피 코스트로 넘어가 바다와
AX 전문기업 LG CNS가 창고 자동화 물류 로봇을 앞세워 북미 물류 자동화 시장 진출에 나선다. ▲ LG CNS 창고 자동화 물류로봇 ‘3D 모바일 셔틀’이 물품 운송을 위해 물류창고 선반을 이동하는 모습 LG CNS는 3월 17~20일(현지시간) 미국 시카고 맥코믹 플레이스(McCormick Place)에서 열린 세계 최대 물류 자동화 전시회 ‘프로맷(Promat) 2025’에 참가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창고 자동화 물류 로봇 ‘3D 모바일 셔틀[1]’과 스마트물류 솔루션을 공개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을 본격화했다. LG CNS가 새롭게 개발한 ‘3D 모바일 셔틀’은 물류창고 선반 내 물품을 수십, 수백대의 셔틀 로봇이 이동하며 운송·보관하는 자동화 로봇이다. 기존 설비는 좌우 두 방향으로만 움직여 물품 이동에 제약이 있고, 복도마다 선반을 설치해야 해 창고 공간을 비효율적으로 사용했다. ‘3D 모바일 셔틀’은 상하좌우 네 방향으로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어 효율적으로 물품을 운송·보관할 수 있다. LG CNS는 ‘3D 모바일 셔틀’에 수학적 최적화 기술을 적용해 물류 운영 효율을 극대화했다. 이를 통해 창고 이용 면적도 20% 이상 절감할 수 있다. 특히
LS그룹의 미국 계열사, 에식스솔루션즈가 북미 및 유럽에서 급증하는 변압기용 특수 권선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캐나다와 이태리 공장에서 생산 라인을 풀가동하고 있다. ▲ 에식스솔루션즈 북미 공장 내 변압기용 특수 권선 설비 변압기용 특수 권선은 최근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의 증가와 미국 내 변압기의 약 70%가 교체 시기를 맞아 주문량이 폭증하고 있다. 폭발적인 수주에 힘입어 에식스솔루션즈의 이 사업 분야는 최근 4년간 북미와 유럽에서 각각 11%와 8%의 연평균 성장률을 기록했으며, 지난해 약 1억2900만달러(한화 약 190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에식스솔루션즈는 북미와 유럽에서 해당 상품의 시장 점유율을 현재 19%, 28%에서 2028년까지 각각 50%, 35%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최근 북미 공장의 제조시설에 생산라인 2기를 추가 설치한 에식스솔루션즈는 현재 3500톤 수준의 생산능력(CAPA)을 2030년까지 8500톤으로 늘려 143% 확대할 예정이다. 에식스솔루션즈의 유럽 공장은 설비 운영 효율 개선과 노후 설비 교체를 통해 현재 1만 1000톤 수준의 생산능력을 최대 1만 5000톤까지 증가시킬 계획이다. 이번 생산능력 확대 계
IPCC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가 인증한 바닷속 핵심 탄소흡수원인 ‘잘피’가 국내 연안에서 탄소흡수뿐만 아니라 해양 생물 다양성을 증진하는 데도 실질적인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환경재단 잘피숲 조성 효과 포스터 환경재단(이사장 최열)은 한국수산자원공단 남해본부와 공동으로 진행한 ‘2023~2024년도 잘피 식재 사업 생물종다양성 연구’를 통해, 잘피숲 조성이 해양 생태계 회복에 실질적으로 기여함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변화는 잘피숲이 해양 생물들의 산란장과 안정적인 서식지를 제공하며, 풍부한 먹이원과 산소를 제공한 결과로 분석된다. 환경재단, 기업과 협력해 총 3만 주의 잘피숲 조성… 해양 생태계 복원 효과 입증 환경재단과 한국수산자원공단은 2023년부터 신한투자증권의 사회공헌 기금으로 통영시 용남면 화삼리 548㎡에 잘피 2만 주를, 롯데칠성음료와 함께 태안군 의항리 500㎡에 1만 주를 이식해 총 3만 주의 잘피숲을 조성했다. 이식된 잘피는 서식지를 확장하며 해양 생태계 회복 촉진에 기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통영 선촌마을 해양보호구역에서는 1년 동안 서식 면적이 548㎡ 증가했으며, 태안 의항리 지역에서도 서식지 안정화와 함께
금호타이어(대표 정일택)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5 (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 2025)’에서 2개의 본상(winner)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 금호타이어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5’에서 2개의 본상을 받은 ‘오리가미(Origami)’와 ‘볼륨(Volume)’. 사진=금호타이어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이 주관하는 iF 디자인 어워드는 1954년부터 시작되어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국제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올해는 72개국에서 약 1만1000개의 출품작이 다양한 분야에서 경쟁했으며, 132명의 국제 전문가 심사위원단이 △차별성 △기능성 △심미성 △지속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했다. 이번에 출품한 금호타이어의 ‘볼륨(Volume)’과 ‘오리가미(Origami)’ 두 제품은 프로페셔널 콘셉트(Professional Concept)부문에서 본상을 받았다. 특히 수상 제품인 ‘볼륨(Volume)’과 ‘오리가미(Origami)’는 미래 모빌리티를 위한 새로운 주행 경험을 제공하는 타이어로 다양한 지형과 환경을 극복할 수 있는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한다. 볼륨(Volume
시와 소설의 경계를 넘나드는 독창적인 문체로 삶의 본질을 묻는 단편소설집이 출간됐다. ▲ 블루스, 왈츠, 탱고, 이정주 지음, 206쪽, 1만5800원 북랩은 시인이자 프리랜서 작가로 활동해온 이정주 저자의 신작 소설집 ‘블루스, 왈츠, 탱고’를 선보였다. 이 책은 20편이 넘는 짧은 이야기들을 한데 묶은 실험적인 작품집으로, 각 단편은 독립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으면서도 유기적으로 연결되며 하나의 큰 이야기 구조를 형성한다. ‘블루스, 왈츠, 탱고’는 단순히 소설이라기보다 ‘환상적 신소설’ 혹은 ‘열린 신소설’이라 부를 만하다. 삶의 고단함과 외로움, 사랑과 상실을 새로운 시선으로 풀어낸 이정주 저자의 독특한 문학세계는 독자들에게 색다른 사유의 경험을 선사한다. 저자는 이 소설들을 “한 그루 나무에서 뻗어 나온 가지들”이라 표현하며, “삶과 존재를 탐색하는 끝없는 여행”이라고 소개했다. 등장인물들은 때론 실제 체험을 바탕으로, 때론 자유로운 상상력을 통해 창조된 존재들로 독자를 익숙하면서도 낯선 세계로 이끈다. 이 소설집은 전통적인 서사 문법을 따르기보다는 시적인 상징과 비유, 몽환적인 분위기로 가득하다. ‘친구들’ 같은 일부 작품은 기존 소설 형식과 확연히
모두투어는 괌 마라톤 대회에 참가하고 여행도 함께 즐길 수 있는 ‘2025 괌 코코 로드 레이스’ 기획전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 코코 키즈 펀런 2006년 처음 시작된 괌 마라톤 대회 ‘코코 로드 레이스’가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했다. 괌정부관광청이 주최하는 이 대회는 괌의 국조인 코코새의 멸종 위기를 막기 위한 홍보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매년 많은 참가자들이 함께 달리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는 국제 이벤트다. 올해 대회는 4월 12일과 13일, 이틀 간 진행된다. 12일 첫날은 ‘코코 키즈 펀 런’이 열리며, 연령에 따라 세 그룹으로 나뉘어 어린이들이 무리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클라이밍 △미니 ATV 체험 △작은 동물 체험 농장 등 어린이들만을 위한 다채로운 액티비티도 준비됐다. 13일에는 성인을 위한 21km 하프 마라톤이 개최된다. 참가자들은 괌정부관광청에서 출발해 투몬비치부터 이파오 비치를 따라 이어지는 코스를 달리며, 아름다운 해변 절경을 만끽할 수 있다. 이번 기획전의 대표 상품은 ‘에키덴 릴레이 마라톤 괌 PIC 5일’이다. 올해 새롭게 추가된 ‘에키덴 릴레이 마라톤’은 4인 1조로 팀을 구성해 5km씩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봄 제철 식재료 ‘미나리’를 활용한 신개념 야쿠르트와 주류 등을 연이어 선보이며, 봄 시즌 트렌드 선점에 나섰다. ▲ GS25에서 판매하는 ‘유어스 야쿠르트 그랜드 미나리’ 제품 먼저 20일, GS25 스테디셀러 PB 시리즈인 ‘유어스 야쿠르트 그랜드’의 신규 라인업 ‘유어스 야쿠르트 그랜드 미나리’를 출시한다. 야쿠르트 고유의 맛에 돌미나리 특유의 향긋함과 상큼함이 조화를 이뤄 봄철 입맛을 돋우는데 제격이며, 가격은 1700원이다. ‘유어스 야쿠르트 그랜드’는 지난 2015년 GS25가 hy와 손잡고 업계 단독으로 출시한 280ml 대용량 발효유 시리즈다. 3월 기준 유어스 야쿠르트 그랜드 시리즈 누적 판매 수량은 1억5000만 병을 돌파한 것으로 분석됐다. GS25는 꾸준한 인기 비결로 웰니스 트렌드에 ‘발효유’ 시장이 성장하고 있고 특히 대용량 구성의 ‘유어스 야쿠르트 그랜드’가 가성비와 가잼비를 모두 만족시킨다고 설명했다. 이번 신상품은 시리즈 사상 처음으로 제철 채소를 활용해 출시된 상품이기도 하다. 양사는 최근 소비 자체를 하나의 콘텐츠로 즐기며, 새로운 경험을 추구하는 ‘펀슈머’ 트렌드가 확산됨에 따라 이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