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지난해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약속한 65개 공약과제 모두가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경기도교육청은 27일 지난 8월 실시한 공약이행평가 결과 총 65개 공약사업 중 62개 과제가 정상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3개 과제는 이미 추진 완료하고 사후 관리를 위해 계속 추진 중이다. 인공지능 기반 교수학습 플랫폼 운영 AI 튜터 활용 맞춤형 학습 집중 지원 지자체 협력 초등학생 책임 돌봄 확대 유아교육 및 방과후 과정 내실화 맞춤형 특수교육 기회 보장 유치원 교육의 다양성과 자율성 제고 학생건강 증진을 위한 학교체육 활성화 7개 사업은 연내 목표치를 100% 이상 초과 달성했다. 분야별 주요 추진 실적으로는 에듀테크 분야AI기반 교수학습 플랫폼인 ‘하이러닝’ 구축 및 시범운영 교사 수업지원 분야학생인권조례 개정 추진, 경기교권보호지원센터 확대, 교권보호 핫라인 및 법률지원단 운영 기본 인성교육 분야성장단계별 인성교육 프로그램 개발 보급 등으로 경기교육 주체를 위해 실효성 있는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임 교육감의 공약을 8대 정책분야, 20대 정책과제, 65개 실천과제로 분류해 관리하고 있다.
(경인뷰) 경기국제공항유치시민협의회는 지난 26일과 27일 추석 연휴를 맞아 수원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경기국제공항 건설 사업의 필요성 및 당위성을 홍보하기 위해 ‘수원이와 함께하는’ 경기국제공항 홍보활동을 펼쳤다. 시민협의회는 경기국제공항 사업의 필요성을 담은 리플릿 배부, 경기국제공항 건설 SNS 팔로우 이벤트와 함께 수원 군 공항 이전 및 경기국제공항 건설 희망 서명 캠페인을 진행했다. 홍보에 참여한 시민협의회 회원은 “많은 분들이 경기국제공항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서명 캠페인에 흔쾌히 참여해 주어 보람을 느꼈다 경기국제공항이 유치되는 그날까지 발로 뛰는 홍보활동에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민협의회는 10월 7일부터 9일까지 열리는 제60회 수원화성문화제 기간 화성행궁광장에 홍보부스를 마련해 ‘경기국제공항’ 유치 홍보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경인뷰) 지난 9월 26일 덕봉서원 숭모회에서는 제656회 추기 양곡선생 제향을 거행했다. 초헌관에는 윤미자 양성면장, 아헌관에 덕봉서원 숭모회 봉명종 이사, 종헌관에 한경선 양성면 독립운동 역사마을 추진협의회장이 맡아 봉행했다. 덕봉서원은 경기도유형문화재로 1695년 오두인 선생을 추모하기 위해 창건해 위패를 모신 곳으로 제향은 매년 음력 2월과 8월에 행해진다. 정운순 덕봉서원 도유사는 “오두인 선생의 충절과 덕행을 기리는 뜻 깊은 자리”며 "오두인 선생 탄신 400주년이 되는 내년에는 9월 30일에 행사가 있을 예정이며 의미 있는 전통을 계승·발전시켜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성시는 시 소속 공무원의 소송 및 법제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26일 안성시청 대회의실에서 공무원 50여명을 대상으로 법제 및 송무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다변화된 행정수요에 따른 소송의 증가와 자치입법 활동의 활성화 로 업무 담당자의 전문성 강화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담당자로서 숙지하고 있어야 하는 중요사항들을 공유하기 위해 실시됐다. 교육은 담당부서 주무관 2명이 직접 진행했으며 법령안 편집기 사용법, 소송·행정심판 등의 업무 수행 방법 등 업무 처리에 필요한 절차와 방법 등을 업무 담당자의 입장에서 알기 쉽게 일대일 맞춤형 눈높이 교육으로 실시해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황영주 감사법무담당관은 “이번 교육을 통해 법제 및 송무 업무 담당 공무원들의 업무 처리 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법무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전문가를 통한 교육과 함께 실무교육도 정기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경인뷰)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는 지역사회 내 장애 및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감소하고 장애친화적인 지역사회를 구축하기 위해 ‘2023년도 장애인식개선 순회전시회’를 실시한다. 순회전시회는 총 6회 거쳐서 시행되고 이번 전시는 5회차이며 평택시청년지원센터 청년쉼표에서 10월 4일 수요일부터 10월 18일 수요일까지 진행된다. 전시 내용은 2022년도 장애인식개선 사생대회 ‘그리고 더하다’ 우수작품관람이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본 전시회를 통해 장애에 대한 공감대 형성 을 만들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으로 구분 짓지 않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올해 마지막으로 진행되는 장애인식개선 전시회는 11월 중 안중도서관에서 실시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바라며 전시와 관련된 궁금한 사항은 031-689-3016으로 문의 가능하다.
(경인뷰) 수원시가 4개 구 보건소에서 운영하는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10월 4일부터 장안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통합운영한다. 코로나19 바이러스가 4급 감염병으로 전환됐고 PCR 검사 수요가 지속해서 감소해 선별진료소를 통합 운영하기로 했다. 토요일에는 운영하지 않고 평일에만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기존과 같다. 추석 연휴 기간에는 9월 30일과 10월 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각 보건소에서 선별진료소를 운영한다. 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사 대상은 만 60세 이상 고령자 요양병원 등 고 위험시설 종사자 의료기관 입원 예정 환자, 해당 환자, 상주 보호자 1인 의사 소견에 따라 코로나19 검사가 필요한 자다. 자세한 사항은 시·보건소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각 보건소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감염병 예방을 위해 선별진료소를 차질 없이 운영하겠다”며 “코로나19 위기 단계가 경계에서 주의가 될 때까지 방역 태세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수원시는 ‘2023년 제12회 경기도 청렴대상’에서 기관 부문 장려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9월 27일 경기도청 다목적회의실에서 열렸다. 경기도 청렴대상은 매년 청렴도 향상과 부패방지에 이바지한 기관·단체를 발굴해 시상하는 것이다. 경기도정 청렴도 제고 기여도 반부패 청렴 노력도 청렴시책 개발 노력 등을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수원시는 제도화된 청렴 실천하는 청렴 함께하는 청렴 내재화된 청렴 등 4개 분야 20개 세부 추진과제로 이뤄진 청렴도 향상 종합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또 청렴메아리·청렴지기 운영, ‘공무원↔시민 양방향문자서비스’를 활용한 적극행정 추진, 지자체 최초 수원시 협업기관 ERP 통합시스템 완성 등으로 청렴도 향상과 부패방지를 위해 노력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수원시 관계자는 “경기도 청렴대상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은 수원시 모든 공직자가 청렴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해 준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청렴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수원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3년 연속
(경인뷰) 오산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27일 관내 오색시장과 골목상권을 방문해 ‘장보기 행사’를 추진하고 명절 장바구니 물가 상황과 시장 현안을 직접 청취했다. 이날 장보기 행사는 가파른 물가 상승으로 소비심리 위축에 따른 상인 격려 명절 물가 상승을 대비하기 위한 물가 안정 캠페인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한 수산물 점포 오찬으로 진행됐고 이날 구매한 물품들은 관내 아동복지시설 등 취약 계층에게 전달됐다. 시 관계자는 “지속되는 경기침체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역경제를 굳건히 지켜오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서민경제의 터전인 전통시장이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도 많이 방문해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 13일부터 28일까지 물가대책 종합상황실 운영, 명절 성수품 중심 불공정거래 행위 지도·단속을 위한 점검반 운영 및 착한가격업소 이용 홍보 등 추석명절 대비 물가안정대책 기간으로 지정해 물가 안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인뷰) 오산시 신장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정기 후원금을 후원하는 착한가게 4개소에‘착한날개 오산’현판을 전달했다. 이번 착한가게로 신규등록 된 스타트병원 비다벨로 오산점 무진장갈비 송호욱병원 총 4개소에 신장동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이 직접 가게로 방문해 현판 전달을 했다. 현판을 전달받으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는 것은 오히려 기쁨과 즐거움을 받을 수 있는 일인 것 같다”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영동 신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지속적으로 돕고 있는 착한 가게들은 지역사회 내 큰 힘과 복지자원이 된다”며 “이런 착한 가게와 같은 복지자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경옥 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을 보태주시는 관내 착한가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경인뷰) 오산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26일 중앙동 어르신 정서지원 특화사업인 ‘뇌튼튼 뜨개교실’을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이 사업은 민관이 협력해 중앙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지난 5월을 시작으로 9월까지 총 16회 진행됐으며 홀로 거주하시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코바늘 수세미 뜨기를 가르쳐 드리고 주 1회 안부 확인 및 정서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에서 주 1회 혈압·혈당 측정을 해드리고 건강 상태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뜨개교실을 통해 완성된 330개의 수세미는 관내 어려운 이웃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물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뜨개교실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뭔가에 집중하면서 이웃 어르신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어서 울적한 기분이 많이 사라졌고 중앙동 뜨개교실에 오는 매주 화요일이 기다려졌다”며 “서툴지만 만든 수세미를 어려운 이웃에게 나눌 수 있는 기쁨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학모 중앙동장은“이번 뇌튼튼 뜨개교실을 통해 어르신들이 성취감도 느끼고 밝아지신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보건복지서비스
(경인뷰) 오산시는 지난 25일 오산시 문화의 거리 일대 등에서 민·관·경 추석 명절맞이 야간 합동순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에는 오산시, 안전보안관, 시민경찰대 등 안심귀갓길 참여단체 10개와 소속원 110여명이 함께해 오산시 안심귀갓길 운영을 위해 힘썼다. 오산시 안전보안관 장규정 부단장은 “추석 명절 대비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집중적으로 순찰해 범죄자들에게 경각심을 주고 범죄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보호하고자 힘썼으며 이번 순찰 활동이 취약지역의 범죄 예방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걱정 없이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날 봉사자들과 함께 순찰하며 자원봉사자를 격려한 백경희 안전정책팀장은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민·관의 협력이 점차 중요해지고 있다”며 “늦은 시간에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솔선수범해 봉사활동을 해주시는 안심귀갓길 순찰단체에 감사드리며 오산시가 안전해질 수 있도록 시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응원의 목소리를 전했다.
(경인뷰) 오산시는 지난 25일 오산경찰서 오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 영등포아동보호전문기관, 오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 학대피해아동보호쉼터, 한부모가족복지시설, 법률홈닥터 등 관련 부서와 전문가들이 참석하는 ‘제5차 아동학대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2017년부터 현재까지 지속·반복되고 있는 ‘아동학대 피해아동의 안전한 보호환경 마련 및 피해아동가정 지원방안’에 대해 아동학대 상황이 지속 반복적으로 발생에 따른 피해아동 보호방안 피해아동가정의 행위자 분리 및 자립지원방안 행위자의 지속·반복적인 고질민원에 대한 법적대응 등에 대해 논의했다. 정길순 아동복지과장은 “아동학대는 특정 지역에 국한되지 않고 모든 지역에서 발생하는 문제이기에 지자체간 협력은 필수적인 사항이다”며 “고난도 사례에 대해 민·관·경이 협력해 학대피해아동과 피해아동가정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