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폭염에 대비해 무더위에 취약한 홀몸 어르신, 만성질환자 등 건강 취약계층 3171가구를 대상으로 6월부터 맞춤형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간호사, 물리치료사로 구성된 방문 전담인력이 지역담당제로 건강 취약계층 가구와 경로당을 방문해 혈압과 혈당 등 기초 건강 상태를 측정하고 여름철 건강관리와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법 등 교육과 함께 유선 상담도 병행할 예정이다. 특히 홀몸 어르신 집중 관리를 위해 건강관리반을 운영해 전화와 문자 등을 통해 건강 수칙을 지속적으로 안내하고 폭염대비 꾸러미를 제공해 온열 질환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올여름 평균기온이 높고 7~8월에는 무더운 날이 많을 것이라는 기상청 전망에 따라 건강 취약계층의 건강관리를 강화해 폭염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경기도 아동돌봄평택센터는 지난 29일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 대회의실에서 ‘평택시 초등돌봄 네트워크 정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평택시청 아동복지과, 경기도 여성가족재단, 평택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 평택시다함께돌봄센터협회, 원정초등학교 돌봄교실 등 돌봄 기관 관계자 15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경기도 여성가족재단에서 ‘언제나 돌봄서비스’ 사업에 대해 안내했으며 참석자들은 사업 운영에 예상되는 애로사항에 대해 공유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경기도 아동돌봄평택센터에서는 지역 내 돌봄 기관 간 유기적인 관계 형성과 지역 기반 돌봄 생태계 구축을 위한 △종사자 소진 예방 프로그램 △돌봄 기관 연계·협력사업 △자원 안내서 등에 대해 안내했다. 장혜순 센터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의견을 수렴하며 “우리 시 아동과 부모님 모두가 언제나 돌봄서비스를 믿고 안심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돌봄을 제공하는 것에 중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이에 유종복 평택시 아동복지과장은 “올해 문을 연 경기도 아동돌봄평택센터가 평택 관내 아동의 돌봄 거점 역할로 촘촘한 보호와 돌봄을 위한 역할을 해 나갈 것을 기대하며
(경인뷰) 평택시어린이집연합회가 주최하고 주관한 ‘제102회 어린이날 행사’ 그림그리기 대회 수상자가 발표됐다. 이번 대회는 지난 5월 4일 소사벌레포츠타운 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 ‘제102회 어린이날 행사’의 하나로 개최됐다. 이번 그림그리기 대회 주제는 ‘자유화’로 진행됐으며 어린이들의 다양한 시각이 담긴 작품들이 탄생했다. 부문별 수상자는 유치부·초등저학년부·초등고학년부로 나뉘어 대상 3명, 최우수상 13명, 우수상 18명, 장려상 46명 등 총 80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또한 그림그리기 대회 수상작에 대해 우수작품 온라인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평택시청 누리집 분야별 정보 → 복지/보건 → 아동친화도시에서 관람할 수 있다. 대상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유치부 권순우 초등·저학년부 박소담 초등·고학년부 김아연 그 외 부분별 수상자는 평택시청 누리집 평택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인뷰) 화성산업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환경·사회·투명 경영 실천의 하나로 평택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자원봉사활동은 지난 30일 목요일에 진행됐으며 임직원들이 도시재생사업과 환경보호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대구광역시에 본사를 둔 화성산업은 ‘쾌적한 환경창조, 살기 좋은 도시건설’이라는 기업이념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번 활동은 석정근린공원 조성 공사와 공동주택 신축공사를 계기로 평택시민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고민하던 중 평택시자원봉사센터와 인연을 맺어 동참하게 됐다. 이날 오전에는 도시재생사업의 하나로 타일 벽화 채색 재능기부 활동이 진행됐다. 화성산업 임직원들은 오랫동안 훼손되지 않는 타일 벽화 그리기를 통해 지역사회를 아름답고 지속 가능하게 변화시키는데 힘썼다. 이번 활동은 지역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는 의미가 있어 더욱 뜻깊었다. 오후에는 EM 흙 공을 활용한 평택강 정화 활동이 이어졌다. EM 흙 공은 유용 미생물을 포함한 친환경 정화제로 임직원들은 직접 EM 흙 공을 만들어
(경인뷰) 평택시는 지난 30일 공동주택 관리와 운영 관련 민원과 갈등을 사전에 능동적으로 예방하고 조정하기 위해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평택시 찾아가는 아파트 행복지원단’ 위촉식을 진행했다. 평택시는 최근 고덕국제신도시, 브레인시티, 화양도시개발사업 추진 등으로 신규 아파트가 급증하고 있으며 전국 유일의 지속적인 인구 증가와 젊은 층의 유입, 50만 이상 도시 중 유일하게 출산율이 높아 젊음의 도시로 주목받고 있으나, 이로 인해 민원 및 입주민 간 갈등도 심화하는 추세다. 한편 각 지자체에서는 아파트에서 발생하는 갈등을 해결하고자 공동주택관리법에 의한 분쟁조정위원회를 설치·운영하고 있지만 갈등 당사자가 조정에 응하지 않는 경우 위원회 자체가 열리지 못하고 있어 공동주택 분쟁 해결의 실효성을 거두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평택시에서는 분쟁이 심화되기 전에 갈등 요인을 파악하고 상황에 맞는 구체적이고 합리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하기 위한 ‘평택시 찾아가는 아파트 행복지원단’을 운영하기 위해 법률, 예산·회계, 관리, 시설, 갈등 조정 분야에서 아파트 관리에 관한 실무 경험을 가진 27명의 민간 전문가를 위촉했다. 추후 시에서는
(경인뷰) 평택시는 오는 7월 8일부터 10월 20일까지 총 4개월간 진행되는 ‘2024년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은 근로 의사가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직접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생계안정과 고용안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참여 자격은 사업 개시일 기준 평택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18세 이상 평택시민으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재산 4억원 이하인 자이다. 모집 분야는 △지역 맞춤형 통·번역 서비스 및 다문화 강사 파견 1개의 분야이며 모집인원은 총 9명이다. 업무 특성상 결혼이주여성 및 외국어 능통자를 우대 선발하고 있다. 근무 시간은 65세 미만은 주 40시간, 65세 이상은 25시간 이내이며 급여는 2024년 최저임금 시급을 적용한 9860원이다. 4대 보험 가입, 주·월차수당 지급, 간식비 및 작업장 관리 요원 수당 별도 지급 등의 근무 혜택이 있다. 모집 방법은 서류전형과 면접의 2단계로 진행되며 엄정한 심사를 거쳐 적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접수 기간은 오는 6월 3일부터 12일까지이고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경인뷰) 오산시의회는 지난 30일 지역자원을 활용해 구도심 상권 활성화의 대표적 성공사례로 꼽히는 김포 북변동 백년의 거리와 인천 개항마을을 방문해 구도심 상권 활성화 방안에 대한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번 벤치마킹에서 오산시의회 송진영, 조미선 의원은 집행부 관계공무원과 함께 현장을 둘러보며 구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한 적용 사례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벤치마킹에 나선 송진영의원“구도심 활성화가 관이 아닌 민간 주도로 이루어진 것이 인상 깊었다”며 “오산시도 지역 특색에 어울리는 구도심 상권 활성화 방안에 대해 더욱 고민해 봐야겠다”고 말했다. 조미선의원도“구도심을 활용한 오산시 외식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역 특색을 잘 이해하고 적용될 수 있도록 관련부서와 좀 더 면밀히 검토하겠다”말했다 한편 김포시 백년의 거리는 김포의 옛 모습 그대로를 간직한 곳으로 30년~40년 이상된 노포식당들과 문화예술 공간 등으로 재 탄생한 폐상가의 조화로 화재됐으며 인천 개항마을 역시 쇠락한 상권을 지역 콘텐츠와 연계한 민간주도 로컬브랜드 상권으로 성장시킨 대표적인 사례이다.
(경인뷰) 오산시의회 성길용 의장은 지난 30일 중로1류-37호선 인도 및 노상주차 현장을 찾아 민원사항 점검을 실시했다. 중로1류-37호선 일원은 주차문제로 인한 빈번한 민원 발생지역으로 이날 현장 점검은 이에 대한 개선사항 마련을 위해 실시 됐다. 이 자리에서 성길용 의장은 집행부 관계공무원과 함께 보도 턱 낮춤 현황, 주차라인 현황, 주차단속 카메라 현황 등을 직접 점검했다. 현장 점검 후 성길용 의장은“도로 교통 흐름과 보행자 통행에 방해가 안되는 범위에서 주차라인 추가 확보 등을 통해 주차문제가 개선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 바란다”고 말하며 집행부 관계공무원에게 개선방향 마련을 위한 면밀한 검토를 당부했다.
(경인뷰) 안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29일 마을복지계획 일환인 ‘어르신 문화광장’ 사업을 안성1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실시했다. 이날은 특별히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대상자들에게 꽃 선물을 드리자는 취지로 꽃 화분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아울러 노래 교실 및 웃음 치료도 함께 실시했다. ‘어르신 문화광장’ 사업은 2023년부터 실시했으며 초고령화 사회진입으로 가족관계 단절, 우울 등 사회적으로 고립된 독거어르신에게 세상 밖으로 나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정서적 고립감 해소 및 고독사 예방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김OO 어르신은 “집에서 혼자 외롭고 웃을 일이 없었는데, 이렇게 나와 꽃 화분도 만들고 실컷 웃었더니 스트레스가 확 풀린다”며 활짝 웃었다. 이관형 위원장은 “집에서 소외되고 움츠러들었던 독거 어르신들이 이 사업을 통해 세상 밖으로 나올 수 있는 계기가 된 거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 다양한 사업을 통해 독거어르신의 사회적 고립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허지욱 안성1동장은 “힘겹게 오신 어르신들의 발걸음이 헛되지 않게 큰 웃음과 행복을 선사한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인뷰) 죽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0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가구를 대상으로 밑반찬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장애가 있어 반찬을 만들기 어려운 저소득 가정에 밑반찬을 지원 해 끼니를 굶는 일이 없도록 하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뜻에 따라 저소득 독거노인, 장애인 가정 등 10가구에 밑반찬이 지원된다. 밑반찬 제공은 관내 반찬가게와 협약을 통해 진행되며 대상자에게는 국, 제철나물, 고기반찬 등 양질의 반찬이 5월부터 12월까지 8개월간 매월 말 1회 지원된다. 대상자들이 고령이거나, 장애가 있는 분들로 거동이 어려운 분들이 많은 만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대상자 가구를 직접 방문드려 반찬을 나눠드리고 안부를 확인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밑반찬 지원을 받게 된 한 독거 어르신은 “몸이 불편 해 반찬을 만들기 어려워 대충 식사를 하는 일이 많았는데 이번 밑반찬 지원으로 걱정없이 식사를 할 수 있게 되어 너무 좋다”며 흐뭇해 하셨다. 박헌만 죽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경제적·신체적 어려움으로 밑반찬을 만들어 먹기에 어려움이 있는 분들에게 영양가 있는 반찬을 제공
(경인뷰) 양성면 체육회는 지난 30일 양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건강한 양성만들기”를 위한 생활체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양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은 회의를 시작하기 전에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스트레칭을 하고 신나는 음악에 맞춰 강사의 동작을 따라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단체나 마을회관에서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체육회 회원들과 생활체조 강사가 직접 찾아가 강습을 진행하는 사업으로 11월까지 총 20회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경선 양성면 체육회장은 “지역 주민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생활체육 환경을 조성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성시 양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0일 양성농업협동조합, 양성파출소, 양성우체국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위기이웃을 조기에 발굴하고 발굴된 대상자에 대해 복지서비스를 지원해 지역복지 증진에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이인희 위원장은 “지역사회 내 기관 및 단체를 포함해 민·관이 협력하고 각 단체들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을 살핀다면 우리 양성면은 복지에 있어서 사각지대가 없는 행복한 양성이 만들어 질 것”이라고 말했다. 양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에 실시한 업무협약 외에 양성면 체육회 및 주민자치회를 비롯한 14개 단체에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를 시행하고 주민 가구의 10%인 270가구 이상 가정방문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