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수원시가 한스경제·ESG행복경제연구소가 공동 주최한 ‘제5회 EGS Korea Awards’에서 기초지자체 중 1위로 선정돼 종합대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24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 다이아몬드홀에서 열린 ‘1.5℃ HOW Forum&ESG Korea Awards’ 중 진행됐다. 1.5℃ HOW Forum&ESG Korea Awards는 공공, 민간, 비영리 부문의 주요 이해관계자들이 모여 기후변화를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촉진할 방안으로서 ESG 경영의 필요성을 논의하고 ESG 리더십과 성과가 우수한 기업과 지자체를 포상하는 행사이다. 수원시는 ESG행복경제연구소의 ‘기초지자체 ESG 평가’에서 경기도 31개 시·군 중 A등급을 받아 1위를 차지했고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 중에서도 1위를 기록했다. 기초자치단체 ESG 평가는 2022년 1월 1일부터 2023년 6월 30일까지 전국 226개 기초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환경과 사회, 거버넌스 부분에서 각각 20가지 항목으로 나눠 평가했다. 평가 지표는 △K-SDGs △지속가능발전기본법 △탄소중립기본법 △K-택소노미 △글로벌 이니셔티브 등을 준용하고
(경인뷰) 수원시가 23일 수원컨벤션센터 전시홀 3에서 개최한 ‘2024 수원시 산업별 일자리박람회’에 수원시민 1550여명이 참가했다. 이날 일자리박람회에는 바이오·반도체·소부장·정보통신·자동차 분야 50개 기업이 참여해 구직자들을 면접했고 172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채용관에서 50개 기업이 채용 면접을 했고 461명이 면접을 봤다. 취업정보관에서는 수원일자리센터·수원시신중년인생이모작지원센터·수원고용복지플러스센터·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등 14개 관계기관이 부스를 운영하며 취업 지원 사업·교육을 안내했다. 취업정보관에는 900여명이 찾았다. 수원컨벤션센터 회의실에서 ‘5분의 면접에 나를 각인시키는 이미지 메이킹’을 주제로 취업특강도 진행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취업특강에 앞서 구직자들을 만나고 “일자리 많은 경제특례시를 만들어 시민이 행복하게 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평택시는 안전하고 원활한 예방접종을 위해 오는 6월 3일부터 국가예방접종 및 코로나19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 105개소를 대상으로 현장 방문 점검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국가예방접종사업 및 코로나19 예방접종 지침에 따라, 예방접종 업무를 위탁받아 수행하는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연 1회 이상 위탁의료기관 현장 방문 점검을 할 계획이며 점검 사항은 △예방접종 실시 전 준비사항 △예방접종 실시 기준 및 방법 준수 여부 △백신 보관 및 재고관리 등이다. 위탁의료기관 현장 방문 점검으로 미준수 사항이 발견된 경우 즉시 현장 지도 및 시정 조치하고 안전한 접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2차 점검을 시행하며 지속적으로 점검 등 집중 관리를 한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위탁의료기관에 대한 철저한 점검 관리로 오접종 없이 안전한 예방접종을 실시해 시민 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평택시는 지난 23일 평택항에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경기도 긴급구조종합훈련과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의 수난대비기본훈련의 합동훈련으로 진행됐으며 평택·송탄소방서 평택해양경찰서 평택지방해양수산청, 한강유역환경청, 해양환경공단 등 30여 관계기관에서 400여명이 참여했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행정안전부 재난대비훈련 기본계획에 따라 태풍에 의한 선박 화재 발생 등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해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진행됐다. 훈련은 현장 대응 훈련과 토론훈련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올해는 재난안전대책본부와 현장을 실시간으로 연계해 실제 재난 발생에 대응하는 훈련으로 진행됐다. 태풍 상황을 가정해 평택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태풍 대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해 정장선 시장 주재로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훈련을 실시했고 동시에 평택항에서 태풍에 의한 선박 화재 상황을 가정해서 평택시 재난 현장 통합지원본부를 평택항으로 파견해 통합지원본부를 중심으로 관계기관과 기업이 참여해 대규모 복합 재난에 대응해 화재 진압·인명구조 등이 추진됐다. 정장선 시장은 “재난사고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서
(경인뷰) 평택시는 도일동 폐기물재활용시설 건축불허가관련 행정소송에서 지난 23일 승소했다고 밝혔다. 평택시는 해당 주변지역에 환경오염·생태계파괴·위해발생 우려 및 평택시 도시계획조례 개발행위허가 기준에 따라 2022년 6월 24일에 불허가 처리한 바 있다. 이에 대해 태경산업주식회사는 재량권 행사의 전제가 되는 중대한 사실 오인 및 재량권을 일탈·남용하고 도시계획조례가 상위법의 위임한계를 초과한 효력없는 조례임을 주장하며 ‘건축허가 신청 반려처분 취소 청구’ 행정소송을 제기했으나 지난 23일 수원지방법원 제1행정 재판부에서 기각판결을 했다. 시 관계자는 “동일한 사항으로 2021년9월9일 대법원 확정판결 승소했던 사례를 근거로 항소할 경우에 적극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인뷰) 평택시와 사회적협동조합 평택지역자활센터는 지난 23일 평택지역자활센터 교육실에서 본청, 출장소, 읍·면·동 자활사업 담당 공무원과 지역자활센터, 자활기업 등 자활사업 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민관 합동 연찬회를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 평택지역자활센터 이현주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자활사업은 사회적 소외 계층의 자립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중요한 정책 사업이며 민관 협력을 통해 더욱 효과적으로 추진돼야 한다”고 말했다. 우리 시 자활사업의 현황과 과제, 악성 민원 대처 방법 등의 교육을 진행했으며 자활사업 담당 공무원과 평택지역자활센터 구성원 간의 역량 강화 및 정보를 공유하는 기회가 됐다. 참가자들은 자활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데 기여하는 기회가 됐다고 평가했다. 김대환 평택시 복지국장은 “이번 연찬회를 통해 자활사업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민관 협력을 강화해 자활사업의 효과적인 운영과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경인뷰) 평택시는 평택사랑상품권을 사용하는 시민들의 불편함을 예방하고 평택사랑상품권의 건전한 유통 환경 조성을 위해 2024년 상반기 부정 유통 일제 단속을 오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효율적인 단속을 위해 평택시는 시민신고센터를 운영하고 가맹점 이상 거래 탐지시스템을 활용해 대상을 선정한다. 이번 부정 유통 단속의 중점 대상은 △평택사랑상품권을 부정한 방법으로 수취하고 환전하는 행위 △등록 제한 업종이 상품권을 취급하는 행위 △평택사랑상품권을 현금과 차별하는 행위 등이다. 부정행위가 적발되면 사안에 따라 현장 계도, 가맹점 등록취소 등의 행정처분과 20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심각한 부정 유통이 의심되는 경우는 수사기관에 의뢰되는 등 추가 조치가 진행된다. 평택시 일자리경제과 박창희 과장은 “시민과 가맹점주들이 피해 보지 않는 건전한 유통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시민신고센터 또는 경기지역화폐 앱과 사이트 내 차별거래 신고 기능을 통해 시민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인뷰) 수원특례시의회 김은경 의원은 5월 23일 10시 30분, 수원특례시 시장실에서 개최된 2024 재능기부 교육나눔 사업 참여학원장에 대한 수원시장 감사장 수여 및 수원시학원연합회의 장학금 전달식에 참석해 시의원으로서 재능기부 교육나눔 사업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고진석 수원시학원연합회 회장, 김은경 시의원, 임정완 시민협력국장, 수원시 평생교육과 과장과 팀장, 그리고 수원시학원연합회 재능기부 참여학원장 등 다수가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수원시학원연합회에서 재능기부 교육나눔 저소득층 학원 무료수강 연계사업을 통해 소외계층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수원시 교육 발전에 기역한 바가 크다고 말하며 재능기부 교육나눔 사업에 참여한 학원장들에게 감사장 수여를 통해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수원시학원연합회 고진석 회장은 재능기부 교육나눔 사업은 학원교육자로서 사명감으로 20년 넘게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사업이라며 학원교육자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경제적인 문제로 배움의 기회가 박탈되는 일이 없도록 재능기부 교육나눔 사업을 중단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경인뷰) 경기도는 오산 오색시장에서 열리는 ‘야맥축제’와 연계해 전통시장 경품이벤트를 25일부터 26일까지 진행하며 지역 상권 살리기에 나선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 16일 발표된 ‘민생회복 렛츠고’ 프로젝트, ‘경기 살리GO’ 사업의 하나다. 도는 5월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전통시장, 골목상권 등 지역상권 155곳에서 지역 축제와 관광을 연계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오산 야맥축제는 전국 최대 규모의 수제맥주 축제로 지역상권 매출 증대에 기여하고자 오산오색시장상인회와 오산시, 경기관광공사가 주최·주관하는 행사로 올해 11회째 개최한다. 야맥축제는 24일부터 26일까지 개최되며 전국 수제맥주 500여 종 판매, 먹거리 판매 부스, 체험·플리마켓, 문화공연이 진행된다. 도의 ‘경기 살리GO’에 따라 야맥축제 기간 오산 오색시장을 방문해 결제하는 고객에는 소정의 경품이 제공된다. 축제에서 맥주 마시기 등을 수행할 때도 오색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 등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앞서 지난 17일 안산시 한대앞역상점가와 19일 의정부시 행복로상점가에서 문화공연, 지역 특화상품 판매와 지역 연계 플리마켓 등의 개막행사
(경인뷰) 평택시 고덕동에 있는 시립어린이집 3개소가 지난 22일 성금 270만 2천 원을 고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부했다. 성금은 지난 2일 진행한 나눔 바자회의 수익금으로 조성됐다. 나눔 바자회는 시립고덕LH2단지어린이집, 시립자연앤자이어린이집, 시립파밀리에어린이집 등이 연합해 ‘5월의 행복한 어린이날 나눈데이’ 행사로 추진했으며 다양한 체험 부스, 먹거리 부스 이용 쿠폰 등을 판매해 마련된 수익금으로 고덕동 이웃을 위한 따듯한 기부에 동참했다. 나눔 행사를 추진한 원장님들은 “아이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 먹거리를 일방적으로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나눔도 함께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던 것 같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두겠다”고 전했다. 양혜욱 고덕동장은 “이번 행사를 추진하신 원장님들과 학부모, 원아들의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기부금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 지원사업 등에 활용하겠다”며 “지역 내 따뜻한 정과 나눔의 문화가 확산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인뷰) 평택시 세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세교동 취약계층 30가구를 대상으로 열무김치와 반찬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위원님들이 직접 발굴한 홀몸노인, 한부모 등 복지 사각지대 가구들을 선정해 직접 만든 김치와 반찬을 배달하며 안부를 물었다. 세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태완 위원장은 “참여하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세교동 이웃을 만날 기회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최원종 세교동장은 “부쩍 더워진 날씨에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추진하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에게 매번 고마운 마음을 가지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이웃 사랑 실천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세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취약계층 발굴 및 나눔 실천에 앞장서기 위해 지속적이고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평택시 원평동 자원봉사나눔센터는 지난 21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외롭게 지내실 저소득 홀몸 어르신을 위해 ‘사랑의 케익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센터 회원뿐만 아니라 원평동 청소년문화의집과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청소년 등 20여명이 함께 참여해 청소년들에게 사회 참여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고 지역 사회 발전에 대한 책임감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 김민서 센터장은 “아이들과 함께 케이크를 만들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홀몸 어르신들을 생각하며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통해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지속해 가겠다”고 말했다. 양승찬 원평동장은 “항상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원봉사 활성화와 나눔을 실천하는 센터장님과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을 비롯한 지역 사회 모두가 행복한 원평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