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오산시는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가장동 및 서동 일부 지역에 상수도 급수구역 확장 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가장동 및 서동 일부 지역은 지하수를 이용한 소규모 급수시설을 통해 생활용수를 해결하고 있었다. 이에 시는 총사업비 2억 5천만원을 투입해 가장동 313-4번지에서 서동 344-9번지까지 총 275m 구간에 신규 수도관로 설치 공사를 진행한다. 해당 공사는 7월 말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공사를 진행하는 동안 서동로를 이용하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야간에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임두빈 수도과장은 “급수구역 확장사업을 지속 추진해 급수 민원을 해소하고 더 많은 시민들에게 맑은 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세교동 미급수 지역에 290m 구간 신규 수도관로를 설치해 인근 거주 시민들에게 수돗물을 공급한 바 있다.
(경인뷰) 오산시는 '2024년 오산시 5060 신중년 직업역량 자격 과정’을 6월부터 7월까지 오산시 평생학습관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5060 신중년 직업역량 자격 과정은 100세 시대에 맞는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신중년의 인생 후반전 준비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모든 과정이 자격증 취득과정으로 기획됐다. 주요 강좌는 △그림책 라이프코치 자격 과정 △습관코칭 전문가 자격 과정 △디지털 문해교육사 2급 자격 과정 등으로 총 5개 강좌에 110여명을 모집한다. 수강 대상은 1955년~1974년생 오산시민 및 오산시 소재 직장인으로 22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자세한 교육내용 확인과 수강 신청은 오산시 교육포털 홈페이지 오늘e를 통해서 가능하다.
(경인뷰) 오산시는 지난 21일 오산시청 별관에서 오산경찰서 오산시 아동보호전문기관, 오산시 관내 학대피해아동 쉼터, 오산시 공동생활가정 등 아동보호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 실무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장애 아동 학대 사건 대응을 위한 협조 관련 논의 △재보호 조치 및 조기 보호 종료 자립준비 청년 지원 관련 신설 내용 △성학대 피해 아동 관련 업무 협조 논의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분리가 필요한 가정에 대한 사례 개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통합사례회의를 진행했다. 통합사례회의에서는 가정에서 보호 중이지만 재학대 위험으로 분리가 필요한 아동 사례에 대해 △보육환경 변경 △아동 분리 가능성 및 방안 △친모 및 아동에 대한 사례 개입 방향 등에 관해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신설된 자립준비 청년 지원과 아동학대 및 아동보호 대응 업무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지속 유지해 복지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오산시는 11월까지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어학·자격시험 응시료를 지원하는 경기청년 역량 강화 기회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오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9~39세 미취업 청년이며 2023년 12월 1일 이후 응시한 시험부터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 시험은 어학시험 19종, 한국사, 국기기술자격 545종, 국가전문자격 248종, 국가공인 민간자격 96종이며 응시료 실비를 1인당 최대 3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취업자인 경우에도 1년 미만 계약의 단기간 근로자라면 지원 대상에 포함되고 지난해 3회로 제한되었던 횟수 제한을 없애는 등 자격기준을 완화해 더 많은 청년이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신청은 11월까지 상시 신청 가능하며 지원금 지급은 검증 절차를 거쳐 순차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신청방법은 잡아바 어플라이’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신청 사이트 또는 오산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하면 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올해부터는 응시료 지원 자격기준을 완화해 청년들이 실질적 취업 준비 비용 지원을 체감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
(경인뷰) 오산시는 지난 21일 오산시 지역자율방재단 조근호 단장을 1일 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고 전했다. 이번에는 다가오는 여름철 관내 재난피해 우려 지역을 미리 파악하고 피해 예방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논의하고자 조근호 단장을 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 이날 오전 이권재 시장이 집무실에서 조근호 명예시장에게 직접 위촉패를 전달하고 첫 일정으로 시정 전반에 대한 간담회 및 주요 시정업무 보고를 받고 오산문화원, 오산시립미술관과 오산미니어처빌리지를 방문했다. 조근호 명예시장은 “오산시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공무원 여러분들의 노력을 몸소 체험해 뜻깊은 하루가 됐다”고 밝혔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기도 한 시민을 명예시장으로 모시고 이분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정책 입안을 위한 소정의 결과를 도출해 낼 수 있도록 지원하며 제도를 운영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명예시장은 관심 분야를 선정하고 해당 분야의 시정현황 청취 및 현장방문 등을 통해 직접 시 운영을 확인하는 제도로 지난 2010년부터 지속 운영 중에 있다.
(경인뷰) 오산시는 오는 7월 20일까지 2025년 예산에 반영할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집중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 제도는 시의 예산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재정운용의 투명성과 건전성을 높이고자 하는 제도이다. 주요 대상 사업은 △생활 주변 불편사항 △지역개발에 필요한 사업 △시민의 복리증진과 주민화합을 이룰 수 있는 특색사업까지 시민 다수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전 분야로 오산시민은 물론 오산 소재의 직장인, 학생 누구나 제안할 수 있다. 다만 특정 개인이나 단체의 지원을 전제로 요구한 사업, 이해관계가 대립되어 있거나 갈등 소지가 있는 사업, 대규모 투자 사업 등은 공모 대상에서 제외된다. 제안 신청은 오산시 홈페이지 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 및 오산시청 기획예산담당관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제안된 사업들은 담당 사업부서 및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검토·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 추진 가능 사업은 2025년 예산안에 반영되고 오산시의회의 승인으로 최종 확정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주민참여예산으로 알뜰하게 주민들이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2023년에
(경인뷰) 오산시는 21일 오산시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에서 스마트도시 활성화를 위한 오산시 스마트도시 리빙랩 시민참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오산시는 스마트도시 리빙랩을 통해 기존 구축한 스마트도시 기반 위에 시민의 아이디어를 접목해 스마트도시의 해법을 찾을 예정이다. 이날 이권재 오산시장과 시민참여단 등 20여명이 참석해 통합운영센터 소개, 스마트시티 교육, 리빙랩 운영계획 안내 등 순으로 발대식이 진행됐다. 시민참여단 주도하에 교통, 안전 등을 주제로 6월까지 활동을 통해 도출된 리빙랩 결과를 오산시 도시문제 해결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시민참여단을 중심으로 도시 문제와 그에 대한 해법을 찾고 이를 행정에서 적극 반영해 오산시민들께 더 편리한 교통과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스마트도시 리빙랩’이란 시민이 직접 문제 해결 과정에서 주도력을 발휘하도록 하는 개방적 혁신 실험환경으로 민·관이 함께 지역 문제를 발굴하고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해결 방안을 찾아가는 방식이다.
(경인뷰) 오산시는 지난 20일과 21일 이틀간 이권재 오산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초중고 운영위원장과 오색문화체육센터와 오산문화원에서 소통간담회를 열었다고 전했다. 이번 간담회는 관내 초중고 43개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명예의 전당 특기장학금 지원 △학교시설 개선 지원 현황 △AI 코딩교육 △오산 진로진학 지원 △원어민 화상영어 프로그램 △세교AI마이스터고 전환 추진 등 2024년 오산시 주요 교육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그동안 진행된 학교·학부모 정담회 건의사항과 관련해 현재까지의 추진현황을 안내하고 다양한 의견 수렴과 해결 방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논의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취임 이후 학교 현장을 직접 방문해 학부모의 목소리를 듣고 요구사항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많은 부분을 개선하고 반영했다”고 말하며 “오산 학생들이 더 큰 꿈을 키워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오산시는 작년에 이어 이달 21일 오산초를 시작으로 7월까지 ‘2024년 오산시장-교육장 학교·학부모 정담회’를 추진해 지자체와 교육청, 학교와 학부모 등 다양한 교육의 주체 간 소통의 자리가 마련되니 교육에 관심이 있는 학부모는 각 학교별 일
(경인뷰) 안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21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소외된 이웃에게 ‘행복한 밥상’ 지원사업으로 반찬 나눔을 실시했다. 이날 참석한 위원들은 반찬 배달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소고기미역국, 불고기, 깻순볶음, 마늘무침, 문어조림, 겉절이김치, 깻잎무침 영양가 있는 반찬 7가지를 직접 전달했다. ‘행복한 밥상’ 반찬 지원사업은 2023년부터 실시했으며 신체적·경제적으로 밑반찬 조리가 어려운 독거어르신, 장애인, 중장년 등 취약계층 30가구를 대상으로 월 1회 가정방문해 반찬 나눔과 지속적인 안부 확인을 통해 고독사 위험을 방지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서는 사업이다. 이관형 민간위원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소외된 이웃에게 반찬 전달과 함께 안부 인사로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며 “소외된 이웃을 위한 알찬 사업으로 고독사 없는 안성1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허지욱 안성1동장은 “귀한 시간을 내어 이번 반찬 나눔 봉사를 위해 애써주신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사회적으로 고립되고 외로운 대상자들이 위원님들 덕분에 큰 위안과 용기을 얻었으리라
(경인뷰) 일죽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오전10시~오후2시 까지 일죽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에서 홀로사는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쿠킹 앤 클린 데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쿠킹 앤 클린데이 프로그램은 5월부터 9월까지 5회기 동안 진행되며 오는 6월 19일 7월 17일 8월 21일 9. 25일 4회기차를 남겨두고 있다. 1부에서는 한식만들기로 경기행복마을관리소 공유 주방에서 내·외국인 15명이 불고기, 잡채, 김밥 등을 직접 만들어 보면서 한국 음식문화를 익혔다. 한식만들기 요리는 일죽면 새마을부녀회의 자원봉사로 진행됐고 외국인들이 함께 조리에 참여해 간단한 요리법을 배웠다. 또한, 내·외국인이 음식을 나누어 먹으며 정을 나누고 나라간의 문화를 이해하는 대화와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는 1인가구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과 재활용 등에 대한 환경교육을 실시했다. 일죽면의 주변환경이 보다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으로 거듭 날 수 있도록 환경에 대한 주인의식을 가지고 분리배출과 재활용에 동참 할 수 있도록 교육을 실시 했다. 교육에 참여한 1인가구 15명에게는 올바른 분리배출을 위한 소각용 및
(경인뷰) 원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다가오는 여름, 폭염이 예상됨에 따라 원곡면 내 더위에 취약하고 주거환경이 열악한 복지사각지대 이웃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5월부터 6월까지 시원한 여름나기 사업을 시작한다고 전했다. 시원한 여름나기 사업은 협의체 위원 및 마을이장, 부녀회장 등을 통해 발굴된저소득 노인가구와 취약계층 25가구를 직접 방문해 무더위를 식혀 줄 수 있는 쿨매트 및 선풍기를 전달하고 조작법과 온열질환 예방법을 알려주며 안부를 확인하는 등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실현하고 있다. 선풍기와 쿨매트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선풍기가 고장 나서 올 여름 더위가 걱정됐는데 집까지 직접 찾아와 배달 해줘서 고맙고 더불어 서로 안부 인사까지 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최덕용 원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역대급 폭염이 예상되는 올 여름을 대비해 우리 지역내 소외된 이웃에게 선풍기와 쿨매트를 전달함으로써 온열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시원한 여름나기 사업을 추진하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소감을 전했다.
(경인뷰) 원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협의체 특화사업인 ‘행복 장바구니 반찬 배달 사업’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사업에 참여한 협의체 위원들은 대상자로 선정된 가구에게 소고기 미역국, 어묵 볶음 등 영양가 있는 국·반찬 4가지를 직접 배달하며 소외된 우리 이웃의 안부를 확인했다. 올해로 7년째를 맞이하고 있는 ‘행복 장바구니 반찬 배달 사업’은 원곡면 내 저소득층 노인 및 장애인 50가구에게 균형있는 식단을 제공하며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되어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를 직접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최덕용 원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협의체 의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영양 가득한 반찬을 어려운 우리 이웃에게 지원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광진 원곡면장은 “반찬 배달을 위해 귀한 시간 내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 인사드리며 앞으로도 원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사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