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과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2024년 경기도 생성형AI·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참가자를 6월 30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대회는 행정·지역경제·생활 등 다양한 공공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을 결합한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 혹은 제품·서비스를 발굴하고 더 나아가 인공지능 산업 발전을 촉진할 수 있는 창업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경진대회에서 모집 부문은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아이디어 기획 부문 △생성형AI를 활용한 제품 및 서비스 개발 2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되며 공공데이터 활용과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 응용에 관심 있는 대학생, 예비창업자, 창업자 등 전국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희망자는 경기데이터드림과 경기도·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누리집 내 공고를 참고하거나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AI산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경기데이터드림, 지역경제플랫폼, 공공데이터포털 등에 개방된 모든 공공데이터와 함께 5월 신규 개방하는 개방한 카드 소비, 생활이동인구 데이터 활용도 가능하다. 참가자 접수 마감 이후 1차 서류심사 및 2차 발표심사를 통해서 창의성, 구체성
(경인뷰)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5월 24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화성 YBM 연수원에서 ‘2024년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 참여자 사전교육을 진행한다.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은 청년들에게 ‘더 고른 기회’를 주기 위한 민선 8기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핵심 공약 중 하나다. 경기도 청년 270명에게 해외대학 연수 경험을 제공해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다양한 진로 개척의 기회를 주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는 5개국 9개 대학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데 지난 3월 270명 참가학생 모집에 7천971명이 신청해 29.5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모를 통해 △미국 미시간대 30명, 버팔로대 30명, 워싱턴대 30명, UC 샌디에이고대 25명 △호주 시드니대 30명, 퀸즐랜드대 30명 △영국 에든버러대 30명, △싱가포르국립대 30명 △중국 북경대 35명 등 총 270명이 선발됐다. 참여자들은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2박 3일간 △개인별 진로 탐색 시간 △1기 참여자 등 멘토링 시간 △안전·문화·언어, 심폐소생술 교육 등으로 구성된 1차 교육과 △팀 프로젝트 기획과 발표 △갈등관리 특강 등으로 구성된 2차 교육을 6
(경인뷰) 올 여름이 예년에 비해 덥고 강수량도 많을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국지성 집중호우 등 여름철 재난·재해를 대비하기 위해 경기도가 도민들의 풍수해·지진재해보험 가입을 적극 당부했다. 풍수해·지진재해보험은 자연재해로 발생하는 주택, 온실, 소상공인의 재산피해를 실질적으로 보상하는 보험이다. 정부와 지자체가 보험료의 70% 이상을 지원해 가입자는 30% 이하의 비교적 적은 부담으로 가입할 수 있다. 특히 재해를 입은 이력이 있거나 붕괴위험지역, 산사태위험지역 등 재해취약지역에 거주한다면 일반지역 대비 더 많은 지원을 받아 저렴하게 가입할 수 있고 재해취약지역에 거주하는 경제취약계층의 경우 보험료를 전액 지원 받을 수 있다. 풍수해·지진재해보험 약관에 따르면 보험계약일 현재 이미 진행 중인 재해로 인한 손해는 보상받을 수 없고 신규 가입도 일부 제한되는 만큼 올해 장마철을 대비하기 위해서는 미리 가입해야 한다고 도는 설명했다. 또한, 올해에도 전년에 이어 경기주택도시공사에서 운영하는 기존주택 전세임대사업 임차인 중 반지하 또는 지하주택 거주자의 경우 보험료를 전액 지원받아 임차인이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가입을 신청할 경
(경인뷰) 경기도가 우기 및 폭염 대비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5월 22일부터 6월 10일까지 택지개발·공공주택지구 28개소를 대상으로 사업시행자, 민간전문가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도내 공사가 진행 중인 평택고덕 국제화지구 등 택지개발지구 7개소와 수원당수지구 등 공공주택지구 21개소 등 총 28개 사업지구다. 주요 점검 내용은 △수방 자재 및 장비 구비 현황 △배수시설 설치 및 관리 상태 △절성토 구간 사면 불안정 여부 △추락·낙하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시설 설치 여부 △근로자 휴게시설 설치 여부 △냉음료 및 식염정 제공 현황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 또는 보완 조치할 예정이며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경우는 보수·보강 등 개선방안을 마련해 이행하도록 할 계획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우기가 오기 전에 현장점검을 통해 위험 요소들을 사전에 점검하고 대비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철저히 예방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5월 22일부터 6월 10일까지 ‘베이비부머 프런티어’ 참가자 400명을 모집한다. ‘베이비부머 프런티어’는 베이비부머 세대의 경험·경력을 활용해 지역사회 문제해결에 기여하는 사회가치창출형 일자리 사업이다. 지난해 사업 첫해 활동 분야인 기후·환경, 디지털, 돌봄 등 3개 분야에서 올해는 안전을 추가해 총 4개 분야로 모집한다. 구체적으로는 △기후·환경 분야는 탄소제로실천단 △디지털 분야는 디지털에이징지원단, 정책기자단 △돌봄 분야는 동화구연&돌봄선생님 △안전 분야는 중대재해산업안전지킴이 등이다. 신청일 기준 50~64세 미취업 상태인 경기도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베이비부머는 5월 22일부터 6월 10일까지 경기도일자리재단 잡아바어플라이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후 신청자를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대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프런티어로 최종 선발된 베이비부머들은 분야별 활동에 필요한 사전교육을 거친 후 약 5개월간 활동하게 되며 도 생활임금 기준 활동비와 상해보험을 지원받을 수 있다. 남경아 경기도 베이비부머기회과장은 “베이비
(경인뷰) 경기도가 마을 내 유휴지 등을 활용해 정원을 조성하고 지속적인 정원 가꾸기 활동을 위해 ‘2025년 경기도 시민주도형 마을정원 조성사업’ 참여 대상지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마을 내 유휴지·공한지·자투리땅 등 정원으로 조성하고 향후 5년간 개발계획이 없는 공공용지 및 마을 소유 토지 500㎡ 이상이 대상이다. 마을정원을 이웃과 함께 가꾸고 싶은 10인 이상의 공동체라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후 시군의 사전검토와 서류·현장 심사를 통해 9월 최종 대상지가 확정된다. 확정된 대상지는 연간 2억원 이내 사업비를 지원받으며 정원 조성과 정원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모집 기간은 6월 10일까지로 관할 시군 정원 담당 부서를 통해 사업을 신청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도 및 각 시군 정원 담당 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이정수 경기도 정원산업과장은 “마을정원을 통해 공동체가 활성화되고 탄소중립에 기여하기 바란다”며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도내 31개 시군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공형 마을정원 사업인 ‘모두의 정원’ 공모도 함
(경인뷰) 경기도가 장애인 활동지원사 교육기관 9곳을 오는 6월 3일까지 모집한다. 장애인활동 지원 서비스 제도는 2011년 시행된 이후로 매년 서비스 이용자가 증가하고 있으며 전문성을 갖춘 인력 양성 요구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도에서는 장애인과 장애인 활동 지원 서비스에 대해 높은 이해도를 가진 유능한 기관들을 발굴하기 위해 이번 모집을 진행한다. 신청 자격은 경기도에 사무소를 두고 필요한 시설과 인력을 갖춘 법인, 단체, 또는 기관이다. 도에서는 보건복지부 사업 안내에 따라 3개 이상 시군을 권역별로 묶어 인구수, 장애인 수, 활동지원서비스 이용자 수 등을 고려해 교육기관을 지정하고 있다. 이번 모집 지역은 9개 권역 중 5개 권역으로 해당 시군 중 한 곳에 교육장이 위치하고 있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누리집을 참고해 신청서류를 구비해 경기도 장애인복지과로 6월 4일에서 5일까지 이틀 중 방문 접수하면 된다. 김영희 장애인복지과장은 “이번 교육기관 지정으로 교육생의 교육기관 접근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인력을 양성할 수 있는 교육기관을 지정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경기도와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이 ‘2024년 경기도 청년 사회적경제 창업캠프’에 참가할 참여팀을 6월 14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창업캠프는 임팩트창업을 통해 경기도 내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청년 창업가를 발굴하고자 마련됐다. 지난해 21개 팀을 선발했고 올해는 지원 대상을 대폭 확대해 60개 팀을 모집한다. 북부와 남부를 거점으로 창업캠프를 운영해 각 지역 예비창업가를 고루 지원할 계획이다. 각 참여팀은 △임팩트창업 집중교육 △선배 창업가와의 1:1 멘토링 △모의투자 데모데이 등 체계적 과정을 통해 성공적인 사업 모델을 수립하기 위한 역량을 기르게 된다. 참여팀의 지속적인 성장을 돕는 다양한 지원도 이어진다. △모의투자 데모데이 우수팀 12곳에 총 2,400만원의 상금 지급 △크라우드펀딩 모의투자 전용관 개설 △투자양성 온라인교육과정 무상제공 △북·남부 창업가 네트워킹 프로그램 참여 등을 지원한다. 또한 창업캠프를 수료한 수료팀에게는 2025년 경기도사회적경제원 창업지원사업 참여 시 가점 등의 연계 혜택도 제공한다. 경기도 내 임팩트창업을 희망하는 19~39세 청년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3명 이내
(경인뷰)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 13일 경기 서해 연안에서 채수한 바닷물에서 비브리오패혈증균이 검출됐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경기도에서는 이번이 올해 첫 검출이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3월부터 ‘경기 서해 연안 비브리오패혈증균 감시 사업’을 하고 있다. 최근 3년간 경기도 내 최초 비브리오패혈증균 검출 시기는 2022년 4월 25일 2023년 4월 24일이었다. 비브리오패혈증균은 겨울철에는 수온이 낮아져 바다 밑의 갯벌에서 월동하다가, 봄철에 해수 온도가 15℃ 이상으로 올라가면 표층수에서 검출된다. 비브리오패혈증은 오염된 어패류를 생식하거나 상처 난 피부가 오염된 바닷물에 접촉할 때 감염된다. 비브리오패혈증은 전국에서 최근 10년간 평균 52.6명의 환자가 발생했고 경기도에서는 평균 9.3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감염 시 증상으로는 급성 발열, 오한, 혈압 저하, 복통,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동반된 후 24시간 내 피부 병변이 발생한다. 피부 병변은 주로 다리에서 시작해 점차 범위가 확대되면서 괴사성 병변으로 진행된다. 비브리오패혈증은 1~3%의 식염 농도에서만 증식하는 호염성세균인 비브리오패혈증균이
(경인뷰) 한국도자재단과 한국세라믹기술원이 경기도 도자공방을 대상으로 하는 ‘스마트 기자재 개발 및 기계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21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도자기를 제작하는 시설인 요장의 생산환경 개선과 매출 향상을 위해 도자관련 스마트 기자재 개발과 생산설비 기계화 지원을 통한 ‘경기도형 스마트 도자공방 지원’ 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경기도형 스마트 도자공방 지원’은 한국도자재단 혁신사업의 하나로 자동제어가 가능한 전기가마 등 도자관련 스마트 기자재 개발, 생산설비 원격 조종이 가능한 핸드폰 애플리케이션 개발, 노후화된 장비의 부품, 센서 등을 교체하는 기계화 지원 등으로 이뤄져 있다. 최문환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도예인 경쟁력 제고를 위한 지원체계를 강화해 도자산업 성장 기반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형 스마트 도자공방 지원에 대한 내용은 한국도자재단과 한국세라믹기술원 누리집을 통해 6월 중 공고 예정이다.
(경인뷰) 경기도가 도내 시내버스 업체를 대상으로 회계, 인사, 운송비용 및 운전습관 관리 등 버스업계의 경영활동을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통합 ERP 시스템’을 구축한다. ERP는 기업 내 재무, 회계, 인사 등 경영활동을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기업의 자원 관리 시스템을 말한다. 경기도는 올해부터 경기도형 준공영제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시행에 들어갔는데, 투명하고 신속한 비용 정산을 위해서는 통합 ERP 시스템 구축이 필요한 실정이다. 도는 지난 20일 경기연구원에서 경기도버스운송사업조합, KD운송그룹, K1모빌리티 그룹, 선진그룹 등 도내 버스업체들과 간담회를 열고 통합 ERP 시스템에 대한 추진방향 등을 논의했다. 경기도에 따르면, 현재 도내 시내버스 75개 업체 중 65개 업체가 ERP 시스템을 사용 중이다. 문제는 대부분 외부 프로그램을 사용하기 때문에 경기도버스운송관리시스템, 경기버스파인 등 경기도 버스 관리 시스템들과 연계가 되지 않아 시스템 일원화가 시급한 상황이다. 경기도는 2027년부터 경기도 시내버스 전 노선이 공공관리제로 전환되는 만큼 통합 ERP 시스템을 신속하게 구축해 정산 과정의 신속성, 투명성을 확
(경인뷰) 경기도와 경기교통공사, ㈜KT는 21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장애인콜택시 AI상담원을 올해 7월 도입·운영하기로 했다. 경기교통공사 광역이동지원센터는 장애인콜택시의 시도 및 시군 간 이동에 대한 이용접수 및 배차 업무를 수행 중이나 출퇴근 등 이용 수요가 많은 시간대에 콜센터 연결이 지연되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시군 내 이동에 대한 이용접수 및 배차에 대한 업무가 올해 7월부터 순차적으로 시군 이동지원센터에서 광역이동지원센터로 이관될 시 콜센터 연결이 지연되는 문제는 더욱 심각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도는 장애인콜택시 콜센터 연결이 지연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상담원 증원과 더불어 이번 협약을 통해 AI상담원을 운영한다. AI상담원은 장애인콜택시 이용자의 최근 이동지역을 분석해 빠르게 차량접수가 완료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일반상담원와 AI상담원 연결창구를 분리해 기존 이용자들의 혼선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장애인콜택시 운영 효율화에 대한 노력과 함께 AI상담원 운영을 통해 콜센터 연결이 지연되는 문제를 해결해 교통약자분들의 이동 편의 증진과 이동권 보장을 위한 복지서비스 확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