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수원화성박물관이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초등학생 1~4학년 600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수원화성 가치계승교육’을 한다. ‘학교로 찾아가는 수원화성 가치계승교육’은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 정조대왕, 수원의 역사문화 관련 다양한 옛이야기를 수원화성박물관이 기획·제작한 교구재 등을 활용해 교육하는 것이다. 11월까지 수원 관내 초등학교 1~4학년 200여 학급, 6000여명의 학생을 찾아간다. 1학년은 정조대왕 관련 영상·활동지 교육을, 2학년은 수원화성과 관련된 ‘종이 녹로 입체 교구’ 만들기를 한다. 3~4학년은 ‘만화로 보는 수원의 전설-옛날 옛적 수원에’ 영상과 함께 관련 교구를 만들어 본다. 수원화성박물관에서 양성한 전문 강사가 신청한 학급에서 40분간 교육한다. 수원화성박물관 관계자는 “학교를 찾아가 학생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을 제공해 아이들의 역사·문화에 대한 흥미를 높일 것”이라며 “교육청 등과 협력해 유익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수원시가 5월부터 방역소독반을 확대 운영하며 하천변, 공원, 주거밀집 지역 등 방역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유충·성충 방제 작업을 강화한다. 기존 보건소 방역기동반에 동 방역기동반을 추가 투입해 방역 관련 민원이 많은 지역을 순회하며 유충·성충 방제 작업을 한다. 이들은 모기 없는 마을 만들기 사업에도 투입돼 중점 관리 지역 방역을 주기적으로 점검한다. 보건소 방역소독반은 연중 운영한다. 8개 반이 수원 권역에 방역소독을 하고 동 방역소독반은 5월부터 9월까지 36개 반이 관할 지역 구석구석을 다니며 맞춤형 방역소독을 한다. 해충의 유충·성충을 집중적으로 방제하며 번식이 잘 이뤄지는 하수구, 정화조, 하천변, 저수지, 물웅덩이, 주택가, 공원 풀숲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모기 번식 차단에 초점을 맞춘 방역이다. 보건소 방역 차량을 활용한 광범위한 방역소독도 진행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방역소독반 확대 운영으로 매개체 감염병 등 각종 감염병을 예방하고 발생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수원시와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청소년희망등대가 수원시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2024 월간 진로의 날’을 연다. 청소년 진로개발역량 강화 사업인 ‘꿈을 향한 직진 클래스 월간 진로의 날’은 수원시 교육브랜드 청개구리 스펙의 ‘청개구리 진로체험처’ 세부 사업 중 하나다. 12월까지 수원시 초·중학교 29개교 602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시설 10개소를 직업실무체험 거점 공간으로 활용해 청소년들이 AI·로봇, 디자인, 방송, 의료·바이오 등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직업인들과의 만나 이야기를 나누며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수원시 교육브랜드인 청개구리 스펙은 ▲학생 중심 참여형 정책제안 활동을 지원하는 청개구리 이야기 ▲청소년과 학부모가 함께 학습하고 쉬는 청개구리 연못 ▲수원 지역을 알리는 취재 활동을 하는 청개구리 기자단 ▲다양한 진로와 직업을 경험할 수 있는 수원시 지정 진로체험처 ▲학교 안팎에서 수요자 중심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 지원하는 청개구리교실로 등으로 이뤄진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 청소년들이 자기만의 목표를 설정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 직업 탐
(경인뷰) 수원시가 모바일 시정참여 플랫폼 ‘새빛톡톡’ 방문자 50만명 돌파를 기념해 10일부터 6월 2일까지 새빛톡톡 ‘감사하5’ 응원 이벤트를 연다. 새빛톡톡 이벤트 배너를 클릭하고 응원 메시지를 작성하면 된다. 참여자 중 무작위 추첨으로 150명을 선정한다. 50명에게는 다이소 모바일 쿠폰, 100명에게는 새빛톡톡 마일리지 3000점을 부여한다. 새빛톡톡 방문자는 4월 30일 기준 52만 5577명이다. 지난해 7월 1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새빛톡톡은 시민 참여·소통 광장이다. 제안토론, 설문·투표, 신청접수, 수원새빛돌봄 등 메뉴로 이뤄져 있다. ‘제안토론’에서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다른 시민들이 댓글로 아이디어에 대한 의견을 밝히며 토론한다. 많은 시민의 공감을 얻은 아이디어를 담당 부서에 검토한 후 채택하면 정책으로 실행한다.
(경인뷰) 국제로타리 3750지구가 “수원시 감염취약시설에 전달해 달라”며 수원시에 마스크 30만 장을 기부했다. 국제로타리 3750지구 채규암 총재는 8일 이재준 수원시장 집무실을 방문해 마스크를 전달했다. 수원시는 노인요양시설, 주야간보호시설 등 168개 시설에 마스크를 배분할 예정이다. 이재준 시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주시는 국제로타리 3750지구에 감사드린다”며 “마스크 지원이 감염취약시설 종사자와 이용자들의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제로타리 3750지구는 1991년 창립 이래 지역사회 봉사 프로젝트, 장학사업 등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2021년 3월에는 수원시와 ‘학대피해아동 심리치료 지원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세 차례에 걸쳐 학대피해아동 심리치료 지원금 1억 5000만원을 기부하는 등 수원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있다.
(경인뷰) 수원시가 부서에서 30인 이상 규모의 행사, 회의를 할 때 다회용컵을 지원하는 ‘다회용컵 사용 지원사업’을 전개한다. 30인 이상 규모의 행사·회의를 추진하는 부서는 수원시 청소자원과에 다회용컵 지원 신청을 할 수 있다. 청소자원과는 일정·지원가능 여부 등을 확인 후 다회용컵 대여·세척 업체에 다회용컵 사용을 의뢰한다. 다회용컵 대여·세척 업체는 다회용컵을 당일 행사·회의장에 배송하고 사용을 마치면 회수한다. 다회용컵 사용 지원사업은 연중 진행한다. 간부회의, 보고회, 설명회, 경로잔치, 지역축제 등 30인 이상 규모의 모든 행사·회의가 대상이다. 지난해 경로잔치 등 67개 행사·회의에 다회용컵 2만 4370개를 대여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는 ‘2050년까지 온실가스 40% 감축’을 목표로 설정했다”며 “공공기관에서 먼저 나서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생활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경기도교육청이 ‘2024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합격자를 발표했다. 지난달 6일 시행한 제1회 검정고시는 지원자 9,049명 중 8,210명이 응시했으며 이 가운데 7,392명이 합격해 합격률 90.04%를 기록했다. 2023년 7월 실시한 제2회 검정고시 대비 0.54% 증가한 수치다. ▲초졸은 응시자 867명 중 841명 합격 ▲중졸은 응시자 1,659명 중 1,525명 합격 ▲고졸은 응시자 5,684명 중 5,026명이 합격했다. 최고득점 합격자는 전 과목 만점자로 ▲초졸 20명 ▲중졸 6명 ▲고졸 67명이다. 최고령 합격자는 ▲초졸 79세 ▲중졸 84세 ▲고졸 81세이다. 최연소 합격자는 ▲초졸 11세 ▲중졸 12세 ▲고졸 12세이다. 검정고시 합격 여부 및 성적은 도교육청 누리집–인사/채용/시험–시험정보–시험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검정고시 합격증명서 성적증명서는 정부24에서 본인인증 후 온라인 발급이 가능하며 가까운 초·중·고등학교 행정실 또는 교육청에 방문해 발급받을 수 있다. 검정고시 시험과 관련해 궁금한 내용은 경기도교육청 평생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도교육청 지미숙
(경인뷰) 경기도교육청이 학부모 인성교육 역량을 지원하기 위해 ‘찾아가는 온품 학부모교육 2차 특강’을 오는 21일 양주시에 위치한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자녀의 바른 성장을 지원하는 부모의 역할’을 주제로 자녀의 성장단계별 특성을 이해하고 이에 따른 부모의 역할 및 가정에서의 인성교육 방향을 제시하고자 마련했다. 5월 특강은 현장 참여 학부모와 소통 워크숍을 시작으로 부모교육연구소 임영주 소장의 ‘아이 잘 키우는 부모에게 있는 세 가지’ 전문가 특강, 부모의 역할 나눔의 장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교육은 경기 북부 권역에서 실시되어 현장 참여 기회의 균형을 도모한다. 또 학부모교육의 시·공간을 확장하기 위해 저녁 7시 40분부터 유튜브로도 생중계된다. 현장 참여를 희망하는 학부모는 9일부터 안내문의 큐알 코드에 접속해 개별 신청하면 된다. 현장 참여가 어려운 학부모는 채널GO3에 접속해 참여할 수 있다. 도교육청 구순이 행정역량정책과장은 “급변하는 사회에서 인성교육이 더 중요해지고 있다”며 “가정과 학교가 함께 인성교육을 실천하며 학생의 바르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경기도는 순환경제 전환의 선도적 역할 수행을 위해 오는 5월부터 ‘폐기물 순환자원의 이용 및 산업활성화 방안 연구용역’ 수립에 착수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용역에는 경기도 자원순환 탄소중립 도시 조성을 위한 순환자원 확보, 탄소중립 산업 기반 구축을 위한 경기도형 자원순환 클러스터 조성, 경기도 순환경제 촉진을 위한 폐기물 제로 정책 사업의 제안 등이 주요 내용으로 담길 예정이다. 도는 용역 결과에 따라 폐기물 감량, 자원순환 활성화, 산업육성 등 자원순환 탄소중립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통합 로드맵 및 경기도 순환 경제로의 전환을 위한 전략과제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경기도는 이번 용역 결과를 활용해 1회용품 사용량 추정 및 예측, 1회용품 감량 목표를 설정하고 1회용품 발생 및 처리현황 분석을 통한 감량 정책 방안을 마련한다. 서진석 자원순환과장은 “이번 용역 추진으로 경기도가 추진하고 있는 1회용품 사용 줄이기 대책을 좀 더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을 것”이라며 “단순히 폐기물 감축이 목표가 아닌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순환 경제 사회 전환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경인뷰) 경기도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주최·주관하는 ‘다놀자 파주페스타’가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에서 5월 18일과 6월 1일 8일 15일에 열린다. 지난해 9월 첫선을 보인 토요행사 ‘다놀자 파주페스타’는 올해 미래교육, 영어교육 등 평생교육뿐만 아니라 플리마켓, 세계전통놀이 등 더 다채롭고 볼거리 풍부한 프로그램들이 추가됐다. 미래 교육존에서는 드론축구, 메이커스페이스 체험이 가능하며 영어 교육존에서는 원어민 강사와 함께하는 베이킹 클래스, 북클럽, 영어뮤지컬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체험 탐구존에서는 세계 의상체험, 페이스페인팅, 캐리커처, 비즈팔찌 만들기, 진동로봇 만들기, 물병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가 마련돼 있다. 또한 놀이 탐구존에서는 세계 전통 놀이 체험공간과 대형 미로 에어바운스를 설치해 아이들이 즐겁게 놀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으며 이외에도 다양한 특별공연과 플리마켓, 푸드트럭도 운영한다. 조태훈 경기도 평생교육과장은 “작년보다 더 다채로워진 ‘다놀자 파주페스타’에서 즐거운 토요일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코엑스 A홀 전시장에서 열리는 ‘제39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경기관광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홍보관에서는 바코드 하나로 경기도 100여 곳을 자유롭게 여행하는 ‘경기투어패스’, 경기도의 아름다운 자연과 역사를 한 발짝씩 걸으며 건강과 힐링을 얻을 수 있는 ‘경기둘레길’, 취향에 맞는 지역 골목에서 숨겨진 명소를 발견하는 ‘경기관광테마골목’ 등 매력적인 경기도 관광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또한 포토존에서 사진촬영 후 SNS 업로드 인증시 기념품 증정 이벤트, 경기관광공사 SNS 계정 구독과 설문조사 참여 등 7가지 미션 수행 후 기념품을 제공하는 스탬프 투어, 텀블러 에코백 만들기 등 경기관광 홍보관 관람객 대상 이벤트를 상시 진행한다. 박양덕 경기도 관광산업과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경기관광 홍보관을 운영함으로써 경기여행의 매력을 알릴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경기관광을 널리 알리기 위해서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경인뷰) 경기도는 민·관·산·학 협업으로 해양 정화 활동을 화성시 제부리 어촌마을에서 10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경기어촌특화지원센터, 인하대학교 경기·인천씨그랜트센터, 국립군산대학교 전북씨그랜트센터, 화성 제부리 어촌계를 비롯해 국제개발 NGO단체인 유나인체인지, 유니시티 메가월드, 장군엔터테인먼트, 한국해양재단 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새로운 온실가스 감축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는 염생식물인 다년생 지채와 큰비쑥 모종 총 3,000본을 제부 갯벌에 식재해 블루카본 조성에 일조할 계획이다. 블루카본은 육상생태계보다 탄소흡수 속도가 최대 50배 이상 빠르고 바다생물의 서식처를 제공해 해양생태계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기대된다. 공정식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은 “이번 행사는 해양 쓰레기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미래세대를 위한 깨끗한 해양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경기바다 조성 사업을 확대할 수 있도록 민·관·산·학 연계 강화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어촌특화지원센터에서는 도내 어촌마을과 연계해 바다의 소중함을 알리고 깨끗한 해양환경 조성을 위한 ‘바다가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