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안성시는 청년들의 다양한 소모임 활동을 지원해 지역사회 청년들의 관계망 형성과 성장을 지원하고자 ‘제1회 안성시 청년활동N돌핀 공모사업’을 공개 모집해, 총 10개의 청년동아리가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에는 총 20개의 청년동아리가 참여했으며 시는 동아리 활동계획과 지역사회와의 연계성을 중점적으로 심사해 지역활동형 4개, 청년활동형 6개 동아리를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동아리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지역활동형 동아리는 ‘사담마케팅’, ‘안성맞춤 이야기꾼’, ‘원플러스 원’, ‘칠장리 수비대’이며 청년활동형 동아리는 ‘건필청모’, ‘요리보고 조리보고’, ‘은하수 북클럽’, ‘중앙대학교 청룡’, ‘청농크루’, ‘한청 이다. 시는 청년 동아리 활동을 위해 지역활동형에 최대 250만원과 청년활동형 200만원의 활동비를 지원해 청년들은 다양한 사회활동에 참여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5월부터 본격적인 동아리 활동이 시작될 예정이며 활동의 성과는 연말에 성과보고회를 통해 공유될 예정으로 이를 통해 청년 활동의 활발한 참여가 기대된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경인뷰) 이재준 수원시장이 ‘학교 앞 성인페스티벌’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법안 개정 내용을 담은 ‘청소년 보호법 개정 건의서’를 수원지역 국회의원 당선인들에게 전달했다. 이재준 시장은 23일 라마다프라자수원호텔에서 백혜련·김영진·김승원 의원, 김준혁·염태영 당선자를 만나 건의서를 전달했다. 개정 건의안 주요 내용은 ▲‘청소년 유해환경’의 정의에 ‘청소년이 건전한 인격체로 성장하는 것을 방해하는 일체의 물건·행위·장소·공간 등을 포함한다’는 내용 추가 ▲청소년 유해업소 여부 판단할 때 일회성 전시·공연 등과 같은 행사도 업소로 볼 수 있다는 여성가족부의 질의회신 결과를 청소년 보호법에 추가해 청소년 유해업소 정의 구체화 ▲상위법에 지자체의 조례제정 근거 추가해 수원시 자체 조례 시행 추진 ▲상위법에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지자체 조치 근거 추가 등이다. 이재준 시장은 “청소년보호법에서 청소년 유해 환경·업소를 구체적으로 정의하면 최근 논란이 된 ‘성인페스티벌 대관’ 등과 유사한 일이 발생하더라도 법으로 제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청소년보호법이 반드시 개정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수원시는 성인 페스티벌과 같
(경인뷰) 안성시는 중단없는 지역발전의 일환으로 유천취수장의 폐쇄 및 상수원보호구역의 해제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979년 이후 45년 동안 평택시 소재 송탄·유천취수장의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인해 각종 규제에 가로막혀 개발이 금지되며 많은 피해를 입었고 인근 천안시, 용인시와 함께 경기도, 평택시에 상수원보호구역 해제를 요구해 왔다. 또한, 지난 2019년, 민·관·정 정책협의체를 구성한 가운데 2021년에는 경기도, 환경부, 안성·용인·평택시, 한국농어촌공사와 함께 ‘평택호 유역 상생업무 협약’을 체결했으며 올해 3월까지 총 23회에 걸쳐 정책협의회, 실무협의회, 실무소협의회 등을 개최했다. 이를 통해 안성은 수차례에 걸쳐 “규제 해소를 위한 평택시 지방상수원 실태조사 이행 촉구와 대체용수 3만 톤 확보를 경기도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추진해 달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2023년 6월에 민관정 실무소협의회에서 용인 국가첨단산업단지 조성과 관련해 “유천상수원보호구역 해제도회의를 격상시켜 시장, 도지사 등 국가적으로 논의해야 바람직하다”는 의견도 제시했었다. 아울러 시는 평택시와 상생협력으로 규제를 풀어내
(경인뷰) 오산시 세마동은 지난 22일 세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택선 위원장이 후원금 1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정은자 동장과 이택선 위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기부금은 세마동 특화사업 등 지역복지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택선 위원장은“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일원으로 지역복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다는 것에 항상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세마동이 더 돈독한 마을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정은자 세마동장은 “온정으로 후원금을 기탁해 준 이택선 위원장님께 감사하며 복지사업 발전을 위해 함께 나아가는 세마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택선 위원장은 2020년부터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활동 중이며 현재 제5기 협의체 민간 위원장을 맡아 지역복지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경인뷰) 오산시 남촌동은 지난 19일 남촌동 새마을부녀회에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의 김치 30통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남촌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4~5차례 저소득층을 위한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를 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반찬 지원, 목욕 봉사 등 꾸준한 봉사활동을 하며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지역사회복지증진을 위해 아낌없는 나눔 활동을 하고 있다. 안길순 남촌동 새마을부녀회회장은 “정성스럽게 준비한 김치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해 줄 수 있어서 기쁘다”며“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웃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전달하고 지역복지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에 정찬웅 남촌동장은 “남촌동 지역복지를 위해 무한한 관심을 갖고 소중한 활동을 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리며 복지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오산시는 주택 임대차 신고제의 계도 기간을 당초 올해 6월에서 내년 5월 말로 1년을 연장한다고 밝혔다. 주택 임대차 신고제는 임대차 시장의 실거래 정보를 투명하게 제공해 임차인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2021년부터 시행됐다. 임대인 또는 임차인은 보증금 6000만원 또는 월차임 30만원을 초과하는 주택 임대차 계약 체결 시 30일 이내에 임대차 대상 주택의 관할 행정복지센터 방문 신고 또는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에서 온라인 신고를 하면 된다. 보증금과 월세 중 하나라도 조건에 부합하면 신고 대상이며 이를 위반하면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 “임대차 신고 시 계약서를 제출하면 확정일자가 수수료 없이 자동으로 부여되니 임차인 권리 보호를 위해 적극적으로 신고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경인뷰) 오산시 중앙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2024년 문학기반시설 상주작가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전했다. 2024년 문학기반시설 상주작가 지원 사업은 문학기반시설에 작가가 상주하며 주민 대상 문학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는 사업으로 해당 지역의 문학 향유를 활성화하고 작가의 안정적인 창작 여건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중앙도서관은 인건비 및 프로그램 운영비 등 총예산 2천536만원을 지원받아 ‘함께 살 수 있을까’를 주제로 이달부터 12월까지 도서관에 작가가 상주하며 주민을 대상으로 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상주작가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상주작가 온라인 매칭 박람회를 통해 작가들의 지원서를 제출받아 채용할 예정이며 중앙도서관 3층 종합자료실 내에 상주작가 집필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한현 도서관장은“이번 상주작가 지원 사업으로 시민들의 문학 프로그램이 더욱 풍성해지고 지역의 문학인들이 함께 성장하고 소통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오산시는 오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지난 20일 오산시청 주차장 뒤쪽과 대동아파트 사이 가로수길에서 2024년 나눔장터를 개장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오산시가 주최하고 오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한 가운데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운영위원과 시민 등 300여명이 참여했다. 오산시는 폐자원 수거 캠페인 및 1회용품 줄이기 홍보 등을 진행하고 오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탄소중립 실천 포인트제 홍보, 자연물 만들기 체험부스 운영 등 자원순환과 관련된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들과 환경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남대성 오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의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나눔장터에서 나눔을 통한 작은 실천으로 자원순환의 소중함을 배우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산시는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에 발맞추어 탄소중립 선도모델을 만들기 위해 1회용품 줄이기 사업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나눔장터는 가정에서 쓰지 않는 재사용이 가능한 물품을 교환 판매할 수 있는 장터이고 시민들에게 재활용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대안적 소비문화를 만드는 장을 확산하기 위해 혹서기인 8월을 제외한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경인뷰) 오산시는 지난 22일 오산시청 명예의 전당 및 상황실에서 오산세교로타리클럽 회원 및 오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산시 학대 피해 아동 및 가정의 심리·정서 회복 지원을 위한 오산세교로타리클럽 글로벌 보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관내 학대 피해 아동과 가족들이 학대 후유증 회복 및 재학대 예방과 가족기능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학대 피해 아동 심리·정서지원 사업’ 글로벌 보조금 2차 지원이 승인됨에 따라 마련됐다. 1부 행사에서는 글로벌 보조금 지원 전달 및 명예의 전당 5천만원 이상 명패를 등재하고 2부 행사에서는 오산세교로타리클럽에 감사패 및 아름다운 동행 현판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산시 학대 피해 아동 가정을 지원하는데 글로벌 보조금을 지원해 주신 오산세교로타리클럽 이항구 회장님을 비롯한 모든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국제로타리3750지구와 오산세교로타리클럽이 오산시와 함께 아름다운 동행을 지속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세교로타리클럽은 작년 4월 국제로타리3750지구를 통해 관내 학대 피해 아동과 가족의 회복을 위한 ‘학대 피해 아동 심리·정
(경인뷰) 오산시는 22일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사회 공헌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정운규 크리스토퍼 오산지부 총동문회장을 1일 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 정운규 명예시장은 첫 일정으로 주요 시정업무를 보고받고 시정 전반에 대한 간담회 후 오산소방서를 방문해 최일선 재난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소방관을 격려했다. 오후에는 청년일자리지원센터 이루잡을 방문해 오산시 청년정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시설 라운딩을 했다. 그 이후 오산시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를 방문해 지능형 CCTV 관제 시스템 시연을 통한 재난·범죄 대응 상황 등을 점검해 보는 시간을 마지막으로 1일 명예시장 일정을 마무리했다. 정운규 명예시장은 “1일 명예시장으로 위촉돼 다양한 사회 공헌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직접 얘기하고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권재 시장은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기도 한 시민을 명예시장으로 위촉해 이분들이 시정에 직접 참여해 정책 입안을 위한 소정의 결과를 도출해 낼 수 있도록 지원하며 제도를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명예시장은 관심 분야를 선정하고 해당 분야의 시정현황 청취 및 현장
(경인뷰) 경기도 수원시 수원시립미술관(관장 홍건표)은 예술가와 시민의 참여로 함께 완성하는 성인 대상 참여형 워크숍 ‘이달의 만석’ 5월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수원시립만석전시관에서 4월 5일부터 시작된 ‘이달의 만석’은 매월 다른 주제로 예술가와 함께 친환경 소재로 다양한 결과물을 만들어 보는 성인 대상 워크숍이다. 예술의 즐거움을 깨닫고 환경과 공존하는 예술가의 태도를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4월에는 시각예술가 최경아와 함께 만석공원을 산책하며 수집한 재료를 이용한 콜라주 작업과 광물과 천연 재료로 만든 안료를 이용해 나만의 드로잉북을 제작해 보는 프로그램이 진행 중이다. 특히 경력 단절 여성, 청년 아티스트, 시인 등 다양한 시민들이 참여해 “나와는 다른 사람들 그리고 작가의 이야기를 함께 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예술을 통해 나를 생각하고 드로잉 북으로 정리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나타냈다. 5월에는 공예작가 정유종과 함께 찍찍이(벨크로)로 의자(스툴)를 제작해 전시관을 찾은 시민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7시에 시작되는 프로그램은 ‘작가의 작품 세계 탐구’, ‘아트 퍼
(경인뷰) 평택시 현덕면 주민자치회가 지난 20일 어려운 이웃에 성금 50만원을 전달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성금은 기산2리에 위치한 한 가구에 전달됐는데, 평소 지적장애와 넉넉지 않은 형편으로 어렵게 살아가던 중 세 들어 사는 집에 최근 화재가 발생해 각종 가재도구가 전소됨에 따라 생활이 막막해진 상황에서 도움의 손길이 닿아 한시름 놓을 수 있게 됐다. 이종철 회장은 “우리 지역의 주민들이 위기에 처했을 때 주민자치회가 조금이나마 역할을 할 수 있어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힘쓰는 주민자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장남근 현덕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내주신 현덕면 주민자치회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면에서도 항상 주변을 살피고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