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경기도교육청이 15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2024 경기공유학교 대학연계형 프로그램’ 참여 학생을 모집한다. 경기공유학교 대학연계형 프로그램은 대학, 전문기관과 연계해 진로 개척과 전문 학습역량을 키우는 학교 밖 교육활동이다. 도내 중3, 고등학교 학생과 동일 연령대 학교 밖 청소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경기이룸대학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개설 강좌는 ▲방문형 190개 ▲거점형 34개 ▲온라인형 182개로 총 406개이다. 학교급 구분 없이 진로 설계 단계에 따라 과정을 선택하는 진로탐색과정, 진로집중과정을 운영해 학생 맞춤 진로 설계를 강화하고자 한다. 특히 올해는 공급자 중심의 강좌 개설 방식이 아닌 지역 학생의 요구를 분석해 학생 수요를 기반으로 강좌를 개설했다. ‘세상을 이끌어갈 디지털 콘텐츠 크리에이터’, ‘괜찮은 나 호감의 심리학’ 등 다양한 계열의 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대학 및 전문기관과 연계한 질 높은 강의를 수강하며 깊이 있는 학습경험으로 진로를 탐색과 설계를 구체화할 수 있다. 도교육청 김인숙 지역교육담당관 과장은 “대학, 전문기관과 연계한 지역 학생 맞춤형 강좌를 개설해
(경인뷰) 수원시가 신규 지역사회서비스 수요와 기존 서비스의 만족도 등을 조사하는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설문조사’를 19일까지 진행한다. ‘새빛톡톡’ 설문투표 메뉴에서 ‘지역사회서비스’를 검색해 설문에 참여할 수 있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신청 이유, 서비스 제공기관 선택 기준, 서비스 만족도, 개선 방향 등을 묻는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가구별 특성과 욕구를 고려해 복지 수요자가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복지서비스 대상자가 필요한 서비스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우리 아이 심리지원 ▲아동 비전 형성 지원 ▲유·아동 신체·정서 통합 ▲아동·청소년 동물 매개 심리지원 ▲장애인 보조기기 렌탈 ▲장애인 맞춤형 운동 ▲노인 맞춤형 인지정서지원 ▲시각장애인 안마 ▲우리 가족 통합심리지원 ▲가사·간병 방문서비스 ▲청년마음 건강지원서비스 등이 있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바우처 카드를 발급받은 후 서비스 제공기관에서 본인 부담금을 내고 원하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설문조사로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에 대한 시민 요구를 파악해 사업 운영·관리에 반영하겠다”며 “시민
(경인뷰) 수원시 고색뉴지엄이 성인·가족 교육프로그램인 ‘마이 코코, 마이 보리 인 고색뉴지엄’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마이 코코, 마이 보리 인 고색뉴지엄’은 폐현수막을 새활용(업사이클링)해 나의 반려인·반려동물 그림을 그리는 프로그램이다. 강의는 4월 27일 오전 10시 30분,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모집 인원은 강의별로 성인·가족 20명이다. 수원시 통합예약시스템(http:www.suwon.go.kr/web/reserv/index.do) 검색창에서 ‘고색뉴지엄’ 또는 교육명을 검색 후 신청하면 된다. 재료비는 1인당 5000원이다. 수원시 고색뉴지엄 관계자는 “7월까지 새활용을 주제로 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수원 영통구보건소가 경로당 어르신들이 염도를 낮춘 건강한 식사를 하도록 돕기 위해 ‘경로당 염도계 대여사업’을 한다. 경로당 염도계 대여사업은 보건소 영양사가 점심 식사를 제공하는 수원시 경로당 24개소를 대상으로 염도계를 대여해 나트륨 과잉섭취의 심각성을 안내하고 잘못된 식습관을 개선하도록 돕는 사업이다. 구별로 경로당 6개소를 선정해 2개월간 대여한다. 2개월 동안 식사를 제공할 때 염도를 측정해 기록하고 어르신들에게 나트륨을 줄이는 방법과 저염 조리법도 함께 제공한다. 3~4월에는 조원경로당, 한주아파트 경로당, 매교역푸르지오SK뷰1 경로당, 신성·신안·쌍용·진흥아파트 경로당이 염도계를 빌려 저염식단을 하고 있다. 영통구보건소 관계자는 “하루 권장섭취량인 5g보다 한국인이 2배의 나트륨을 섭취하고 있고 나트륨 과다 섭취는 고혈압 등 심혈관계 질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어르신들의 식습관을 개선해 건강한 노후를 보내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수원시 치매안심센터가 4월 16일부터 20일까지 ‘2024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연다. ‘당신의 힘 있는 발걸음, 치매 극복의 시작’을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걷기행사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팔달구보건소는 16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일월수목원, 권선구보건소는 18일 오후 4시 30분부터 8시까지 수원천, 장안구보건소는 19일 오후 2시부터 5시 30분까지 일월수목원, 영통구보건소는 20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광교호수공원에서 걷기행사를 진행한다. 체험프로그램 부스에서 치매안심센터를 소개하고 ▲치매파트너 등록 ▲치매 관련 퀴즈 ▲치매안심센터 SNS 탐방 ▲인지강화체험 ▲치매 예방 3.3.3 수칙 홍보물 제공 등 치매 개선을 위한 프로그램을 연다. 수원시보건소 관계자는 “치매극복 걷기행사가 치매를 예방하고 극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안심하고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수원 평화의 소녀상 건립 10주년 기념 전시 ‘나비의 작은 날갯짓, 연대의 바람으로’가 수원시청 등 4개소에서 열린다. 수원 평화의 소녀상 건립 1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전시는 호매실도서관 로비, 수원시 가족여성회관 갤러리, 광교홍제도서관 로비, 수원시청 본관 로비에서 이어진다. 수원 평화의 소녀상을 세우기 위한 시민들의 활동 과정, 소녀상 건립 이후 많은 지역 시민단체가 일본군 성노예 피해 문제 해결을 위해 연대활동을 한 사진 등을 볼 수 있다. 한편 수원 평화의 소녀상 건립 10주년 추진위원회는 수원 평화의 소녀상 건립 10주년 기념식, 용담 안점순 기억의 방 견학·강의, 10주년 학술토론회 등 다양한 10주년 기념 사업을 열 예정이다. 수원 평화의 소녀상은 2014년 5월 3일 올림픽공원에 건립됐다. 작품은 소녀상, 빈 의자, 그림자, 추모 비문 등으로 구성됐다.
(경인뷰) 수원시가 4월 19일부터 27일까지 구별로 ‘새빛수원 손바닥정원단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4월 19~20일 팔달문화센터 공연장에서 팔달구 새빛수원 손바닥정원단 만남의 날 행사가 열리고 장안·권선·영통구 행사는 4월 26~27일 열린다. 행사 장소는 일월수목원 히어리홀, 권선구청 대회의실, 영통구청 대회의실이다. 금·토요일 이틀 중 희망하는 날짜에 참석하면 된다. 구별 손바닥정원단 구성·운영 방향을 논의하며 손바닥정원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할 방안을 모색한다. 화분 모종 심기 체험을 하는 시간도 있다. 손바닥정원단 단원이 아니더라도 식물과 정원, 봉사활동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행사 현장에서 손바닥정원단으로 가입할 수 있다. 수원시는 시민 주도로 도시 곳곳에 함께 만드는 ‘열린 정원’을 조성하는 손바닥정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마을 공터, 자투리땅, 유휴지 등에 시민 공동체가 꽃과 나무 등을 심어 정원을 만드는 것이다. 새빛수원 손바닥정원단은 손바닥정원 정책을 함께하며 정원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시민 봉사단이다. 수원시 식목행사 홍보부스 운영, 손바닥정원 모니터링, 가드
(경인뷰) 수원시가 수원형 저층주거지 집수리 지원사업인 ‘새빛하우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상담소를 운영한다. 4월 27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만석공원과 고색역 1번 출구에서 이동식상담소를 운영해 시민들에게 집수리 전문가의 컨설팅을 제공한다. 시민들이 효율적이고 경제적으로 집수리하는 방법을 설명한다. 4월 12일 처음으로 상담소를 운영했는데,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전문가 컨설팅을 원하는 시민은 ‘새빛톡톡’ 신청접수 게시판에서 신청해야 한다. ‘새빛하우스’은 집수리지원구역 내 노후 저층주택의 집수리 비용을 지원하는 것이다. 지원 대상 주택은 사용승인일로부터 20년 이상 지난 4층 이하 주택 주택이다. 최대 1200만원을 지원한다. 수원시는 ‘새빛하우스’ 사업에 참여할 가구를 4월 30일까지 모집한다. 주택 소유자가 집수리 지원사업 웹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견적서 등 서류와 함께 평일 오전 10시~오후 5시에 수원도시재단주거복지센터에 방문해 제출해야 한다.
(경인뷰) 2025년 하반기 문을 열 예정인 ‘경기도서관’의 운영과 공간구성의 방향을 살펴볼 수 있는 청사진이 나왔다. 경기도는 개관을 앞둔 경기도서관의 운영과 공간구성 방향에 대해 도민의 문화 활동과 평생 학습을 지원하는 대표 문화·평생 학습 플랫폼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경기도서관은 도 최초의 광역 대표 도서관으로 2천여 개에 이르는 도 전체 도서관 정책을 총괄하는 도서관이다. 경기도는 ‘끌림이 있고 변화를 선도하는, 기후·환경 도서관’을 경기도서관의 비전으로 제시하고 비전 실현을 위해 끌림이 있는 도서관, 변화의 중심 도서관,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기후도서관 등 3가지 추진 방향을 정했다. ‘끌림이 있는 도서관’은 말 그대로 도민들을 끌어모을 수 있는 공간으로의 특성을 담은 것으로 도민의 정보 이용, 독서 활동을 등의 문화 활동과 평생 학습을 지원해 경기도서관을 생활 친화적인 공간으로 느낄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도는 융합과 창조, 휴식이라는 핵심 가치를 다양한 프로그램에 담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융합은 다양한 계층과 문화·지식 등이 어우러진다는 주제 아래 어린이와 정보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경인뷰) 경기도가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17일부터 23일까지 ‘제2회 경기도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한다. 도는 이번 기후변화주간의 주제를 ‘빅 웨이브 오브 클라이메이트 액션 : 지금 말하고 당장 행동하라’로 정하고 기후행동 확산 동참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먼저 경기도는 4월 17일부터 5월 30일까지 ‘, 지속가능성 on) 우리의 선택 RE100’ 온라인 캠페인을 진행한다. 온라인 서명 운동을 통해 기후 및 경제위기 심각성을 알리고 정부 정책 전환 및 주요 현안에 대해 국회 입법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는다. 행사 첫째 날인 17일에는 시민과학 역할과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을 소개하는 ‘스위치 더 경기포럼’과 건강하고 안전한 사회를 위한 정책발굴의 장인 ‘포용적 기후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이 진행된다. 18일에는 ‘정원&산림 콘퍼런스’가 시흥 오이도 박물관에서 열리며 기후위기 시대에 정원 산림의 역할 및 정책 전문가의 강연이 진행된다. 19일에는 도내 사업장을 두고 있는 RE100 가입 기업들이 참여하는 간담회가 진행되며 RE100 이행과 ESG경영을 위한 애로사항 청취 및 해결 방안을 논
(경인뷰) 경기도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 ‘반도체 교육인프라 바우처 사업’에 참여할 기관을 5월 3일까지 1차 모집한다. 이 사업은 반도체 교육인프라 편차 해소를 목적으로 기관 간 보유하고 있는 반도체 교육 인프라를 다른 기관에 개방해 인력양성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로 필요한 교육인프라를 공유해 반도체 교육의 질을 높이고 인프라 제공에 따른 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경기도와 융기원은 수요기관과 공급기관을 발굴해 관리하고 인프라 활용계획서 검토를 통해 공유활용 지원비용을 바우처로 지원할 예정이다. 공모 대상 기관은 4년제 및 전문대학 또는 기업이며 수요·공급기관 간 사전협의를 통해 자유롭게 교육프로그램을 구성해 신청하면 된다. 단, 동일 기관 내 사업지원은 불가하다. 공모 1회당 교육프로그램은 최대 3천만원 한도 내에서 3건까지 구성할 수 있으며 전체교육 시간 중 반도체 인프라 실습 교육 시간을 60% 이상 배정해야 한다.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관은 융기원 누리집에서 다음 달 3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공모는 연 3회 공모할 예정이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사업과 관련
(경인뷰)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제1·2판교테크노밸리내 중소·중견기업에 재직 중인 청년 임직원을 대상으로 1인당 최대 3천만원까지 주택 임대보증금을 무이자로 지원한다. 경기도는 15일 이런 내용을 담은 ‘2024년 판교테크노밸리 입주기업 임대보증금 지원사업’을 한다며 지원자 모집을 시작했다. 이 사업은 판교테크노밸리에서 근무하는 청년 임직원의 주거 안정과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것이다. 지원 대상은 제1·2판교테크노밸리내 중소·중견기업에 재직 중인 임직원 가운데 만 39세 이하 무주택자로 경기도 소재 주택, 아파트, 오피스텔 등의 임차인이다. 올해는 지원 사업에 처음 신청한 기업의 청년 임직원에게 우선 순위를 부여할 계획이다. 또, 특정 성별에만 지원이 몰리지 않도록 성별 비율도 순위 부여에 참고할 방침이다. 단, 공공임대주택의 거주자는 주거 유형상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을 이미 지원받았기 때문에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규모는 1명당 최대 3,000만원이며 1개 기업당 최대 10명까지 지원 가능하다. 지원 기간은 2년이지만 1차례 연장할 수 있어 최장 4년까지 무이자로 지원받을 수 있다. 입주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