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여주농촌활성화지원센터는 ESG 경영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고 지속 가능한 중간지원조직으로 나아가기 위한 ‘ESG 경영 선포식’을 4월 11일 개최했다. ESG란 기업의 비재무적인 요소인 환경, 사회, 지배구조를 뜻하는 것으로 ESG경영이란 장기적인 관점에서 친환경 및 사회적 책임경영과 투명경영을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것을 말한다. 선포식은 지난 11일 여주농촌테마공원 농촌문화센터 2층 대강당에서 여주시 이용철 농업정책과장을 비롯한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선포식을 통해 본격적인 ESG 경영방침을 공표하고 여주시 농업농촌의 지속가능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나설 계획이다. 최고지속가능책임자로 선정된 원동학센터장은 “2024년을 ESG 경영 원년으로 삼고 전담 조직 신설과 단계적인 전략 수립을 통해 ESG 경영 체제를 고도화할 것”이라며 “향수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나가 이해관계자로부터 인정받는 중간지원조직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여주시 농업정책과 이용철 과장은 축사를 통해 여주농촌활성화지원센터가 농업농촌분야 중간지원조직으로 조직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노력에 감사하며 여주시도 농업농
(경인뷰) 여주농촌활성화지원센터는 11일 ‘1기 서포터즈 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여주시 농업농촌활성화와 시민 소통 강화를 위해 지난 2월 모집을 통해 선발됐으며 앞으로 9개월 동안 여주시 농업농촌 홍보를 위해 활약할 예정으로 총 4명으로 선발됐다. 이들은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카카오톡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여주농업농촌의 소식 등을 생생하게 전달해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높일 계획이다. 여주농촌테마공원 농촌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이용철 농업정책과장과 SNS 서포터즈, 기자단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해 위촉장을 수여했다. 원동학센터장은 “서포터즈와 기자단 1기는 개개인이 여주농촌활성화를 위한 주역으로 자부심을 갖고 시민들과 교감하는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여주농촌활성화지원센터는 여주시 농업농촌의 활성화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체결한 “농촌협약”에 따라 2023년 11월 설립된 중간지원조직으로 시군역량강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경인뷰) 2024년 4월 11일 여주시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에서 시설과 집에서 나와 장애인 체험홈을 거쳐 사회로 자립하는 자들을 축하하는 ‘장애인 체험홈 퇴소기념식’을 실시했다. 여주시에서는 현재 ‘장애인 체험홈’ 4개소·자립생활주택 3개소를 여주시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와 협약해, 자립생활을 희망하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주거공간 및 자립 프로그램을 지원해오고 있다. 이번 ‘장애인 체험홈 퇴소기념식’에는 2022년에 체험홈에 입주해 2년간 함께 동고동락하며 자립생활을 체험한 3명의 장애인이 새로운 시작에 첫발을 내딛었다. 퇴소자들은 설레는 표정으로 “체험홈을 나와 자립하게 돼서 매우 행복하며 자립을 할 수 있게끔 지원을 아끼지 않고 응원해 주신 모든 사람에게 감사하다”는 퇴소 소감을 발표했고 기쁨을 표현하는 댄스와 비트박스까지 선보여 퇴소기념식에 참석한 모든 이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아울러 2022년에 먼저 자립을 실천한 1기 퇴소자도 함께 자리해 새 출발을 하는 동료에게 아낌없는 응원과 축하를 전해줬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여러분이 체험홈에서 얻은 용기와 자신감을 바탕으로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잘 적응해 나갈 것이라 생각한다 여러분이 살아
(경인뷰) 여주시 평생교육과 시립도서관은 지난 4월 11일 여주도서관 여강홀에서 ‘여주시 어린이 독서진작 프로젝트’ 완독자들에 대해 시상하는 자리를 마련해 총 32명의 어린이들에게 완독 인증서와 메달, 도서상품권을 수여했다. 여주시립도서관은 5~7세 대상의 ‘내아이 인생성공 천책 프로젝트’ 와 초등학생 대상의 ‘초등학생 독서능력 향상 프로젝트’, 5~13세 영어그림책 ‘Yeoju English Story Books’를 운영하고 있다. 어린이 발달 단계에 따라 2~5권의 책을 제작한 가방에 담아 가방 단위로 대출하므로 부모들이 책을 직접 선정할 필요 없이 간편하게 대출해 읽어 주거나 읽게 하면 되어 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여주시 어린이들에게 평생 독서 습관을 길러주기 위한 이 프로젝트는 취학 전 천권을 읽는 ‘내천책’, 초등학교 재학 중 600권을 읽는 ‘초능력’, 5~13세까지 읽는 500권 영어 그림책 ‘YESBooks’로 초등학교 졸업 전 총 2,100권의 책을 읽게 하는 사업이다. 이 프로젝트는 어린이 정서 함양, 두뇌 개발, 지식 습득을 돕는 양서를 도서관이 직접 선정해 운영한다. 시상식에 이어 축하공연으로 블랙라이
(경인뷰) 여주시립 폰박물관에서는 2024년도 4월 18일 ‘‘전화기’로 보는 전기통신 역사’라는 주제로 상설전시실 개편 개막식을 개최한다. 여주시립 폰박물관은 전화기·정보통신을 주제로 운영되는 국내 유일의 공립박물관으로써 2016년 4월 26일 개관해 올해로 8주년이 됐다. 이번 상설전시실 개편은 정보통신의 대표적인 통신수단인 ‘전화기’를 통해서 바라보는 전기통신의 역사를 들여다 보는 전시로 시대의 흐름, 변화와 요구에 따른 형태와 디자인, 기능과 기술의 발전을 볼 수 있다. 상설전시실에서는 전기 통신기기들과 전화기의 발명을 볼 수 있고 우리나라에서 사용되어진 전화기와 다양한 통신기기와 국가중요과학기술자료로 등록되어진 3건의 휴대전화도 함께 전시되어있다. 또한, 휴대전화의 발전에서 전환점이 되어질 만한 기록을 가진 소장품으로 최초의 문제메세지를 받을 수 있었던 TPU-901, 형태적인 면에서 최초의 플립폰 디자인을 적용한 모토로라 9800X, 최초의 스마트폰 기능을 가진 사이먼 PDA폰 등 다양한 기술적 발전과 시대를 반영한 전화기들이 상설전시실에 전시되어있다. 새롭게 만들어진 전기통신 체험물은 유물과 관련된 통신기기를 직접
(경인뷰) 여주시는 4월 28일 오후 12시부터 6시까지 한글시장에서 ‘2024년 여주세계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이는 제17회 세계인의 날을 기념해 다양한 국적을 가진 외국인 주민이 주체가 되어 각국의 전통문화를 선보이고 시민과 함께 어울리는 행사로 여주시외국인복지센터 주관으로 열린다. 행사는 21개국이 참여하는 전통의상 거리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여주시 거주 6,200명 외국민의 화합을 의미하는 대형김밥말이 퍼포먼스, 세계 각국의 음식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부스운영 등 풍성한 볼거리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예술공연 및 외국인 정기자랑도 준비되어 있어 외국인 주민과 지역 주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예정이다. 행사 관계자는 “세계문화축제를 통해 우리 지역에 살고 있는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주민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여주시에는 외국인근로자 및 결혼이민자 등 약 6,200명의 외국인 주민이 거주하고 있으며 시는 이들의 복지 지원을 위해 2021년 외국인복지센터를 개소해 상담 및 통역, 한국어교육 등 다양한 외국인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인뷰) 용인시자원봉사센터은 지난 12일 농업회사법인 경기지식품의 기부로 용인시 새마을회 무료급식소에 연계해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온기나눔 범국민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농업회사법인 경기지식품에서 직접 생산한 맛김치 1,000kg 를 후원했다. 용인시자원봉사센터는 지역 내 다양한 기관 및 단체들과 협력해 취약계층을 돕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맛김치 연계활동도 지역 내 무료 급식소를 방문하는 분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기부는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달하고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고자 3개 기관 및 기업이 힘을 합친 결과이다. 용인시자원봉사센터는 “온기나눔, 하나되는 대한민국이란 슬로건으로 캠페인이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더 많은 기업과 단체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용인시자원봉사센터의 기부 연계활동은 지역사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아울러 지역 내 기관, 기업, 단체들 간의 협력을 더욱 강화주는 가교 역할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
(경인뷰) 2024년도에 개최되는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용인’은 이전의 개최되었던 연극제와는 다른 무엇인가가 있다. 기존에는 공동 주최를 하는 지방자치단체인 시, 도와 한국연극협회와 공동으로 운영하는 것이 관례였다. 하지만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용인’은 이전과는 접근 방식 자체가 다르다 못해 독특하다. 전국 단위 연극제하면 머릿속에 떠오르는 것이 각 지역에서 예선을 거치고 우수 작품이 개최 장소에서 본선을 치르는 방식이다. 용인은 여기에 문화재단을 포함한 지역의 자원과 역사성을 최대한 활용해 청년 계층의 관심도를 높이기 위한 ‘제1회 대한민국 대학 연극제’를 새롭게 만들고 전국 연극제와 시민이 적극 소통할 수 있는 용인르네상스광장에서의 시민 참여형 문화 축제를 추가로 계획했다. 이와 같은 용인만의 새로운 시도는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용인’의 대회장을 맡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의 아이디어에서 출발했다. 이는 지금까지 어느 지역에서도 시도해 보지 못한 시민 중심 축제의 긍정적 시도가 될 것이라고 연극인 모두 공감하며 기대하고 있다. 또한 예술감독을 겸임하고 있는 김혁수 용인문화재단 대표이사는 6개월 임기의 예술감독에게
(경인뷰) 용인특례시가 지역의 소외계층 지원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역의 대학생들과 힘을 모았다. 시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지역 내 대학생들이 함께하는 ‘2024년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을 지난 11일 시청에서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시청 컨벤션홀에서 진행된 발대식에서는 서포터즈 참여 학생 위촉장 수여식,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활동 내용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2024년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학생 서포터즈’는 용인예술과학대학교와 용인대학교 학생 60여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위기가구를 직접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청소 등의 봉사활동을 함께하며 지역 사회의 사회보장 안전망 강화에 힘을 더한다. 이상일 시장은 “지역에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본업으로 바쁜 시간 속에서도 봉사에 적극 나서고 있다”며 “이 자리에 모인 대학생들이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에 힘을 더하면 생활공동체 형성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마더 테레사 효과’라는 단어는 남을 돕는 활동을 통해 스스로 만족감을 느
(경인뷰) 용인특례시는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소상공인을 위한 온라인 플랫폼 비용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12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공고 마감일 기준 용인시에 사업장을 2개월 이상 둔 소상공인이다. 시는 온라인 판매 활성화를 위한 상세페이지 제작·리뉴얼 또는 온라인 플랫폼 내 키워드 광고 비용을 지원한다. 사업에 선정된 소상공인에는 업체당 100만원까지 지원한다. 신청은 시 홈페이지의 공고에서 신청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해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용인특례시 지역화폐 가맹점, 착한가격업소, 신규 창업자, 다자녀가정 등은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우선 선정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한국생산성본부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오프라인 점포의 매출 감소로 매장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온라인 판로개척을 지원한다”며 “사업이 골목상권 살리기와 민생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인뷰) 용인특례시는 소속 근로자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특수건강진단을 지원키로 하고 원활한 검진을 위해 지역 내 3곳 병의원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2일 밝혔다. 대상 기관은 다보스병원, 명주병원, 에스씨엘 서울의과학연구소 등 3곳이다. 협약에 따라 이들 병의원은 4~6월 시가 정한 검진 대상자에게 무료로 검사를 해주고 시는 검사 후 비용을 일괄 지급한다. ‘특수건강진단’이란 산업안전보건법 제130조에 따라 소음이나 분진, 야간작업, 화학물질 등 유해인자에 노출되는 업무를 하는 근로자의 건강관리를 위해 진행하는 건강진단을 말한다. 시는 유해 위험인자에 노출돼 직업성 질환 유발 가능성이 높은 18개 부서 366명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조리 과정 중 발생하는 일산화탄소 등에 노출된 청사 구내식당 조리원과 자외선과 소음, 광물성 분진 등에 노출된 공원관리원, 야간작업을 주로 하는 청사관리원 등이다. 대상자로 선정된 공무원들과 공무직, 기간제 등 근로자들은 3곳 중 가까운 병의원을 방문해 유해인자에 따른 검사를 한 뒤 의사 진찰까지 받을 수 있다. 또 진단 결과에 따라 시 소속 산업보건의와 주기적으로 상담하며 건강을 관리하게 된다.
(경인뷰) 용인특례시는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지역의 야간 명소를 즐길 수 있는 ‘용인 봄빛 야간 마실’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야간관광 체류 유도 상품인 ‘용인 봄빛 야간 마실’은 지역이 가진 관광자원에서 아름다운 야경과 함께 문화·예술·체험 등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야간 마실은 이달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호암미술관 희원에서 사진투어를 체험하고 미디어 아트와 카페가 결합된 ‘데일리아트스토리’를 방문해 미디어 공연을 관람한다. 올해는 ‘순간수집가’라는 부제로 필름 카메라의 사용법을 배우고 직접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직접 찍은 사진은 온라인을 통해 전시돼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용인에서 좋은 기억을 담고 순간을 즐길 수 있는 야간 마실 프로그램이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남긴 사진들로 온라인에 전시할 계획이며 함께 야간마실에 참여하지 못한 분들도 용인의 멋진 봄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