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용인특례시는 오는 25일 열리는 ‘2024년 1회 퇴근길학당’의 강사로 김경필 한국머니트레이닝랩 대표를 초청했다고 4일 밝혔다. 김경필 대표는 재테크 분야 베스트셀러 작가로 ‘오늘은 짠테크, 내일은 플렉스’, ‘김경필의 짠테크 가계부’ 등 다수의 저서를 집필했다. 아울러 재치있는 강연으로 KBS ‘국민영수증’을 비롯해 다양한 방송 매체에서도 큰 인기를 끌면서 ‘돈으로 혼쭐내는 남자’라는 뜻의 줄임말인 ‘돈쭐남’이라는 별칭을 얻었다. 김 대표는 이날 강연에서 ‘고치고 모으고 굳히고 불리는 1억 만들기 첫걸음’을 주제로 올해 자산시장 변화를 살펴보고 노후 준비를 위한 저축의 필요성을 설명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저축을 막는 과소비와 경제불황과 물가 상승이 동시에 발생하는 ‘스태그플레이션’의 극복 방법을 알기 쉽게 설명한다. 또, 화폐가치 하락 등에 따른 실질 소득 하락을 대비하는 생존법도 알려준다. 특강은 오는 25일 오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용인시 평생학습관 작은어울마당에서 열린다. 무료로 진행되는 특강은 용인시민과 지역 내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오는 11일 오전 10시부터 용인시 평생학습관 홈페
(경인뷰) 용인특례시 수지구보건소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센터는 호흡기 질환자를 위해 호흡기치료기를 무상으로 대여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무상대여 대상자는 천식이나 기관지염으로 분무요법이 필요한 용인특례시민이다. 접수는 연중 수시로 할 수 있다. 대여장비는 키트, 마우스피스, 송기호스로 구성된 가정용 네블라이저다. 대여기간은 2개월로 상병코드가 J45~46의 천식인 경우 3개월까지 빌릴 수 있다. 장비 대여 신청은 주민등록등본과 네블라이저 약물 처방전이나 약제비 영수증을 지참해 수지구보건소로 방문하면 된다. 수지구보건소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센터는 아토피 질환자를 위한 보습제도 지원한다. 18세 이하의 용인특례시민 중 아토피피부염, 천식을 진단받은 취약계층 환아에게는 의료비와 보습제를 지원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네블라이저를 시민들에게 무상으로 대여해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호흡기 질환자의 건강관리를 돕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용인특례시는 유해한 녹조와 달리 부착조류)에 대해 지나치게 우려하지 않아도 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이를 안내하는 현수막을 제작해 탄천, 성복천, 정평천, 마북천 등 하천 8곳에 설치했다. 지난해 3~7월 탄천, 성복천 등에 청태가 번성해 이를 녹조로 오인한 주민들의 우려가 있었던 점을 고려한 조치다. 시는 녹조현상은 부유조류인 남조류의 과다 증식으로 발생해 독소 유발, 햇빛 차단에 따른 수중 산소 부족으로 인한 동식물 폐사 등을 일으킬 수 있으나, 청태는 해가 없고 수질 정화 기능도 한다고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청태는 수온 상승, 일사량 증가, 물 흐름의 정체, 영양물질의 기본 조건만 충족되면 쉽게 증식할 수 있고 녹조와는 구분돼 지나치게 우려하지 않아도 된다”며 “매월 주요 하천 수질 검사와 하천 감시 활동을 통해 하천 수질 관리를 철저히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경인뷰) 용인특례시는 농업 발전을 이끌어갈 인재들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위해 경영개선자금과 영농정착지원금을 지원하는 후계농업경영 청년 농업인 46명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대상자들은 만 18세 이상 만 40세 미만의 영농경력 3년 이하 청년 농업인 39명과 만 18세 이상 만 50세 미만의 영농경력 10년 미만의 후계농업경영인 7명이다. 이들은 농지 구입이나 영농 시설 설치 등에 필요한 경영개선자금을 최대 5억원까지 융자받을 수 있고 농지 임대, 영농기술 교육, 경영 컨설팅도 지원받게 된다. 시는 영농 초기 소득이 불안정한 청년 농업인에게는 농가 경영이나 생활 등에 필요한 영농정착 지원금을 최장 3년간 지급한다. 영농 기간에 따라 독립경영 1년 차는 월 110만원, 2년 차는 월 100만원, 3년 차는 90만원을 지원한다. 시는 지난 1월 신청자를 모집해 서면·면접 평가 등을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정했다. 시 관계자는 “젊고 유능한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해 농촌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농업 발전의 핵심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인뷰) 용인특례시는 자동차세와 과태료를 내지 않은 체납자 9323명의 차량을 단속해 93대의 번호판을 영치하고 2160만원을 징수했다고 4일 밝혔다. 자동차세를 2번 이상 체납하면 자동차 등록번호판 영치 대상이 된다. 이들은 자동차세를 2번 이상 체납했거나 체납액이 30만원 이상인 체납자들로 총 체납액이 74억원에 달하자 시가 번호판 영치까지 하면서 강력 조치에 나선 것이다. 시는 시청 징수과와 3개 구 세무과, 차량등록사업소 등 관련 부서 직원 51명으로 편성한 단속반을 꾸려 공동주택 주차장과 상업시설, 이면도로 등을 탐색해 현장 징수 활동을 벌여 이같은 성과를 냈다. 이와 함께 시는 자동차세 1회 이상, 30만원 미만 체납한 차량에 대해 번호판 영치 예고증을 부착하고 자진 납부하도록 안내했다. 자동차 번호판이 영치되면 시청이나 구청에 방문해 체납액을 납부한 후 번호판을 되찾을 수 있다. 등록번호판 없이 운행하면 관련 법령에 따라 50만원에서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는 지난 1월부터 현재까지 체납 차량 166대의 번호판을 영치해 체납액 6663만원을 징수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상하반기 2번의 체납 차량
(경인뷰) 용인특례시는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신기술 보급 등의 노력을 인정받아 경기도의 농촌진흥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시는 명품 백옥쌀 생산을 위해 고품질 보급종인 참드림 등 7품종 15만kg을 농가에 보급하고 수확한 뒤엔 쌀 품질분석기를 통해 성분과 외관을 분석하는 등 우수한 쌀 생산을 위해 노력해 왔다. 식량작물 원료곡과 가공품 수출단지를 육성하고 노동력 절감을 위한 드문모 심기 재배단지 육성 등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신기술 보급사업에 힘써온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960㎡의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을 운영하면서 딸기와 방울토마토 등을 실증 재배하고 농촌진흥청 원예특작과학원에서 연구한 멜론, 수박 수경재배 기술을 실증했다. 지난해 말 완공한 디지털 농업 기반의 아열대 작물 과학영농시설에선 애플망고와 바나나, 만감류 등을 실증해 생육 데이터를 수집하고 지역 환경에 맞는 소득작목을 선발, 재배 매뉴얼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이 시장은 “다양한 신기술을 접목해 농가의 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한 결과 좋은 결실을 거뒀다”며 “도농복합도시인 용인특례시의 특성을 살려 농업인과 도시민이 모두 만족할 수
(경인뷰) 용인특례시는 백남미 용인여성새로일하기센터 상담사와 스리랑카 출신의 이용자가 지난달 28일 서울 마포중앙도서관에서 열린 노동부·여성부 공동 주관 ‘제13회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유공 포상식’ 집단상담프로그램 우수사례 공모전 부문에서 최우수상인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 46세의 스리랑카 출신 결혼이민여성이 용인새일센터 집단상담프로그램을 통해 처음 4대 보험이 가입되는 일자리에 취업한 사례로 수상했다. 취업에 어려움을 겪던 이용자가 집단상담프로그램을 수료하고 상담사와 소통하면서 처음으로 안정적인 직장인 스포츠센터 시설관리원으로 일하게 된 사연은 집단상담프로그램의 취지에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2021년 8월에 개소한 용인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보유 여성을 대상으로 집단상담프로그램과 직업교육훈련, 취업 상담, 취업 후 사후관리 사업 등 종합적인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백 상담사는 “용인새일센터 개소 3년 차에 상을 받아 기쁘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용인새일센터가 용인지역 여성 이용자를 위한 원스톱 취업 지원 기관으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인뷰) 동백지구 17만 세대에 난방을 공급하는 지역난방공사 가압장 부지의 소유권이 용인특례시로 넘어왔다. 용인특례시는 시로 귀속돼야 했지만 누락됐던 2234㎡ 넓이의 지역난방공사 동백가압장 부지의 소유권을 17년 만에 이전받아 78억원 상당의 재산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기흥구 중동 867번지 일원의 공공공지인 이 부지는 지난 2007년 말 ‘용인동백지구 준공에 따른 공원녹지 인계인수 및 비용지원 협약’에 따라 동백지구 택지개발 사업 공사 완료 후 시에 무상귀속되어야 했다. 시는 지난해 7월 이 부지가 무상귀속 과정에서 누락됐음을 확인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 측과 지속적인 협의를 하며 이행을 독촉한 끝에 지난달 12일 소유권 이전을 마쳤다. 시는 이번 소유권 이전으로 78억원 상당의 재산을 확보한 것은 물론 가압장 시설에 대해 연간 6000만원 상당의 사용료를 징수해 세외수입을 확충할 수 있게 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부채납 재산의 소유권 이전, 미등기 공유재산의 소유권보존등기 등을 중심으로 소유권 확보 현황을 면밀히 살펴 시유재산의 권리를 확실히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용인특례시는 지난 2020년 1월 전국 최초로 시유재산
(경인뷰) #. A씨는 저렴한 가격에 30평대 아파트 주인이 될 수 있다는 광고를 보고 지역주택조합에 가입, 계약금 등 명목으로 5000만원을 냈다. 그런데 사업이 지지부진해 조합원을 탈퇴했으나 지역주택조합측에서는 “계약금 등을 다 돌려받고 싶으면 소송하라”고 했다고 한다. ##. B씨는 K지역주택조합 조합원으로 가입했다가 탈퇴했는데, 분담금도 돌려받지 못한 채 신용불량자로 몰리게 됐다며 해결 방안을 호소했다. 조합이 규약만을 내세워 토지매입 과정에서 조합원 명의로 받은 브릿지론을 해제하지 않아 계속 대출자로 남았다는 것이다. 용인특례시는 4일 지역주택조합의 허위·과장광고와 이로 인한 시민들의 피해 발생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허위·과장광고를 단속하고 ‘상설 상담반’을 운영하는 등 지역주택조합 피해 예방 대책을 수립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일부 지역주택조합이 확실하지 않은 사업계획으로 동·호수를 지정하거나 확정 분양가를 제시하고 대형 건설사를 내세우거나 매입하지 않은 토지를 매입한 것처럼 속이는 등의 허위·과장 광고로 조합원을 모집한 뒤, 분담금을 반환하지 않거나 사업을 지연시키는 등의 문제를 일으키고 있어서다. 시는 먼저 각 구청
(경인뷰) 대한민국 국민에게 큰 웃음과 행복을 선물해 많은 사랑을 받은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가 3일 용인특례시의 에버랜드를 떠나 중국으로 향했다. 이날 환송식에 참석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는 중국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게 될 ‘푸바오’의 행복을 기원했다. 비가 오는 가운데 열린 환송식에는 많은 인파가 몰렸고 아쉬움을 감추지 못해 눈물을 흘리는 이들도 있었다. 환송 행사에는 한국 언론뿐 아니라 주요 외신과 중국 매체들도 많이 나와 열띤 취재 경쟁을 벌였다. 환송식에서 만난 이상일 시장과 싱하이밍 대사는 ‘자이언트 판다’가 양국의 우호 교류를 위한 가교역할을 한 것에 대해 서로 존중과 감사의 뜻을 표했다. 지난 2016년 ‘판다외교’의 일환으로 한국에 온 아이바오와 러바오 사이에서 태어난 푸바오는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태어난 판다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판다가족 사육을 담당한 에버랜드는 중국으로 떠나는 푸바오를 위해 특별한 건강관리와 적응 훈련을 해왔다. 이상일 시장은 “대한민국에서 태어나 명예 용인특례시민으로 인정받은 ‘용인 푸씨’ 푸바오는 행복을 주는 보물이라는 뜻을 가진 이름처럼 대한민국 국민에게
(경인뷰) 이천시립월전미술관은 2024년 봄 기획전으로 ‘Elegant Stones: 우아한 돌’전을 개최한다. 오늘날의 돌 그림을 한자리에 모은 전시로 이천시립월전미술관 1 · 2 · 3 · 4전시실에서 한국화 대표 작가 14인의 작품 60여 점을 선보인다. 4월 18일부터 6월 23일까지 약 두 달 동안 진행된다. 현대 한국화 대표작가 14명이 그린 다양하고 아름답고 독특한 돌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으며 각 작가의 다양한 기법과 표현 방식으로 다루어진 돌 그림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진다. 이번 전시는 우리 시대 대표적인 한국화 작가 14인이 그린 돌 그림을 통해 이제 유행이 한참 지난 것으로 여겨지며 왜곡된 평가를 받고 있는 한국화가 어떤 방식으로 아름다운 화면을 보여줄 수 있는지, 이것이 얼마나 시각적 편안함과 자유로움, 심리적 감흥을 줄 수 있는지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개막식은 4월 18일 오후 3시에 개최되며 서울 한벽원미술관에서 셔틀버스가 1시에 출발한다.
(경인뷰) 이천시가 봄꽃과 함께 시티투어를 출발한다. 벚꽃과 복숭아꽃 개화시기에 맞춰 이천시는 설봉공원과 장호원 도월마을을 배경으로 설봉공원 음악분수와 이천도자기, 전통시장 콘텐츠를 더해 감성 시티투어 버스를 운영하기로 했다. 이번 기획투어는‘봄봄 이천, 이천 봄꽃 여행’테마로 가까운 이천에서 봄을 즐기고 먹거리와 볼거리가 가득한 문화도시 이천의 매력을 시민과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도록 벚꽃과 복사꽃 두가지 코스로 운영되며 이천역에서 출발하고 도착하는 일정으로 운영된다. 설봉공원 벚꽃투어는 4월 5일부터 평일 1회, 공휴일과 주말에는 2회씩 매일 진행되며 장호원 무릉도원 복사꽃 투어는 4월 9일부터 24일까지 장호원 전통시장 장날로 4회 운영 될 예정이다. 벚꽃 투어 기간에는 시티투어 관광객과 시민을 위해 설봉공원 음악분수 운영시간을 특별히 조정해 매일 낮 12시와 공휴일과 주말 오후 2시에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봄날의 벚꽃을 즐길 수 있게 했다. 또한, 안전하고 품격있는 여행을 만들어 줄 문화관광해설사와 시티투어 운영법인 이천나드리의 동반 투어는 이천봄꽃 시티투어만의 특별한 매력이다. ‘봄봄이천, 벚꽃투어’는 흐드러지게 핀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