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12월 임시국회 첫날인 11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발의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안양지역 곳곳에서도 12.3 비상계엄 사태에 대한 엄정 수사와 윤석열 즉각 퇴진을 촉구하는 1인 시위가 펼쳐졌다. 탄핵안은 14일 표결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민주당 안양시동안구을 지역위원회(위원장 이재정 국회의원)는 평촌역, 범계역, 호계사거리 등에서 윤석열 즉각 퇴진을 요구하는 동시다발 1인 시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1인 시위는 이채명, 장민수 경기도의원, 최병일, 김도현, 조지영 안양시의원을 비롯한 당원들의 릴레이 참여로 이어졌다. 김도현 의원은 “12.3 비상계엄은 국헌문란 폭동이었을 뿐만 아니라, 지방의회 정치활동까지 금지하면서 수십 년간 쌓아온 풀뿌리 민주주의를 군홧발로 짓밟은 것”이라며 “민주당은 윤석열 탄핵과 민주주의 회복은 물론, 안양시의 내일을 가꾸는 일에도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날 오전에는 국회에서 이재정 국회의원을 비롯한 국회의원, 경기도의원, 안양시의원 등 민주당 소속 선출직 의원 전원이 참여하는 긴급회의가 마련되기도 했다. 오후에는 안양시민 긴급 비상대책회의가 이어졌다. 회의에 참석한 한 시민은 “온 국민을 불
27일부터 28일 오전까지 경기도 일원에 40cm 이상의 폭설이 내리면서 교통 불편은 물론 시민들의 발걸음까지 얼어붙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 주요 단체장들이 보도자료를 통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메시지를 내보내고 있다. 그러나 실효성은 글세..., 한편,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8일 경기도 산하 단체장들과 긴급회의를 열고 인명을 먼저 생각하고, 안전사고에 유의해 달라는 주문을 별도로 내기도 했다. 아래는 각 지자체에서 보내온 단체장들의 폭설 관련 사진들이다. ▲ 이재준 수원시장 ▲ 이상일 용인시장 ▲ 이권재 오산시장 ▲ 이상민 안산시장
첫눈이었다. 폭설이었다. 설렘은 아이처럼 즐거웠으나 설렘도 쌓이더니 무거웠다. 눈의 무게에 나뭇가지가 버거워 비명을 지르는 소리마저 눈 내림에 묻혔다.
소백산의 가을은 넋을 빼놓기로 유명하다. 오죽 아름다우면 봄에 피는 철죽이 가을 단풍을 구경 나왔을까?
수원특례시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은 7월 16일 12시부터 SK청솔 복지관 앞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일방적인 의회 운영에 반대하는 시민 서명 운동을 시작했다. 현재 수원특례시의회는 국민의힘 18석, 민주당 17석, 진보당 1석, 무소속 1석으로 국민의힘이 다수당임에도 하반기 원구성에서 배제되어 의회의 중요 기능 중 하나인 집행부 견제가 어려운 상황이다. 이 서명 운동을 통해 시민들께 현재 상황을 정확하게 알리고 "상생, 협치, 견제, 소통"의 의회가 될 수 있게 참여해 달라고 호소했다. 우천 관계로 1시간 정도 진행된 이 서명 운동에 수백 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서명을 했다. 수원특례시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은 1만 명 서명을 목표로 민주당의 일방적 의회 운영이 종식될 때까지 서명 운동을 이어가겠다고 이야기했다. 아래는 서명운동 관련 사진 들 이다.
속세와의 경계를 정하고 일념으로 부처를 모시라는 경계가 되는 일주문이 없는 사찰을 상상해 본 적 있을까? 대한민국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해곡동에 있는 ‘와우정사'가 바로 일주문과 담벼락이 없는 사찰이다. 와우정사는 지난 1970년대에 만들어진 현대식 사찰이다. 와우정사의 규모는 상당히 큰 편에 속한다. 산의 기슭 전체를 사찰로 사용할 만큼 초대형 사찰이지만 따로 문을 만들지 않은 이유는 가는 사람 잡지 않고, 오는 사람을 막지 않기 위함이다. 와우정사는 일반적 사찰은 아니다. 고려시대에 있었던 호국불교의 개념이 녹아 있는 와우정사는 실향민이었던 해월 삼장법사(속명 : 김해근)가 남북통일을 기원하고 고향을 기리는 마음으로 창건했다고 알려져 있다. <아래는 와우정사에서 촬영한 몇 장의 사진> ▲ 사찰의 입구에서 보이는 와우정사의 대표 얼굴 불두상 ▲ 석가모니불 ▲포대화상 ▲여래불 ▲청동반가사유상 ▲사천왕 ▲사천왕 ▲십이지신 중 하나인 쥐의 모습 ▲네팔에서 보냈다는 불상 ▲오백나한상의 모습 ▲ 동자승의 해악적 모습 와우정사에 들어서면 일주문 대신 가장 먼저 사람을 반기는 것은 불두상이다. 커다란 부처님의 머리가 사찰의 입구에 있다. 부처님 머리모양에 처
놀해는 유독 눈이 많이 온다. 겨울철이면 마른던 입술이 마르지 않을 정도로 많은 눈이 내린다. 그 눈이 만든 눈꽃
갑진년 안양 와룡산 해돋이 풍경
더불어민주당 김진표 국회의장의 '수원군공항 이전 및 경기남부 통합국제공항 특별법 발의와 관련 지난 29일,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한 수원전투비행장 이전 반대를 외치는 시민들이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열린 '수원군공항 이전 및 경기남부 통합국제공항 특별법 결사반대 화성시민 궐기대회'에 참석했다. ▲ 정명근 화성시장의 수원전투비행장 화성이전 반대연설 모습 ▲ 수원전투비장 화성이전을 반대하는 화성시민들 ▲ 수원전투비행장 화성이전을 결사반대하는 홍성규 진보당 화성 '갑' 국회의원 출마 후보자 '수원전투비행장 화성이전 반대 범시민대책위'(상임위원장 홍진선, 이하 대책위) 주최로 열린 이날 대회에는 정명근 화성시장과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하여 송옥주·이원욱·전용기 국회의원, 박명원·신미숙·이홍근 도의원, 정흥범·김영수 군공항이전반대특위 위원장을 비롯한 다수의 시의원들이 모두 함께 했다. 주최측은 화성시 전역에서 약 50여 대의 버스로 총 2,0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정명근 화성시장이 가장 먼저 무대에 올라 "화성의 미래는 화성시민이 결정해야 하며 이치에 맞지 않는 군공항이전특별법은 폐기되어야 한다"며 "합법적이고 준법적 집회를 통해 화성시민들
오산시의회가 파업 한 달 만에 초 스피드 의회를 열어 추경예산을 통과시켰다고 하지만 오산시의회 의원들의 외유성 관광과 파업 그리고 무책임에 대한 시민들의 분노는 광장에 남았다. 사진은 10월 13일 오후 4시 오산시청 광장에 모인 오산시민들의 모습이다. 지방자치단체의 시의원은 시민이 어려울 때 가장 먼저 응답해야 할 사람이다, 시민이 가장 어려울 때 시민의 대표라며 초호화 유람선을 즐기면서 대접만 요구하는 의원은 의원의 자격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