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는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자원순환 가치를 예술과 체험으로 즐기는 ‘업사이클 특별전시’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날을 기념해 시민들이 업사이클 예술을 직접 경험하고 제품을 접하도록 기획했다. 특히 ‘제1회 광명사랑 녹색나눔장터’와 연계해 진행한다. 기존 중고 물품 거래를 넘어 광명시 업사이클 전문 기업의 고품질 제품을 선보이는 장이 될 전망이다. 행사장 야외에는 폐기물에 예술 가치를 담은 ‘업사이클 팝업 특별전시’가 펼쳐진다.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하는 포토존을 마련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은 센터 휴관일이지만 1층 전시장을 특별 개방해 방문객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현장에는 업사이클 기업 전용 판매 부스를 설치한다. 참여 기업은 제품 시장성을 확인하고 수익을 창출할 기회를 얻는다. 시민들은 수준 높은 업사이클 제품을 직접 구매해 생활 속 자원순환 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 방문객을 위한 특별 이벤트도 마련한다. 1층 전시 관람 후 설문지 작성 미션을 마치면 업사이클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교육 접수는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이미경 자원순환과장
경기도가 5월 1일부터 파주 군내면 민간인통제구역 내 위치한 캠프그리브스 역사공원내 탄약고 1·2관의 관람방식을 제한개방에서 자율개방으로 변경한다. 기존에는 인솔자의 안내, 제한된 인원이라는 제약이 있었지만 다음 달부터는 누구나 원하면 관람할 수 있다. ▲ 탄약고 미디어아트 (사진 경기도청 제공) ▲ 탄약고 전경 (사진 경기도청 제공) 앞서 도는 지난해 9월 캠프그리브스 역사공원을 일반에 개방했지만 과거 주한미군이 부대에 탄약을 보급하기 위해 사용했던 시설인 탄약고 전시관만은 민통선 내 안전상의 이유로 특별관람 공간으로 제한하고 있었다. 이번에 자율 개방된 탄약고는 미군 주둔 당시 미군 부대에 탄약을 보급하기 위해 사용되었던 병기 창고의 원형을 보존한 채, 현재 탄약고 1관은 미디어아트 전시관으로 운영 중이다. 이승근 작가의 ‘이 선을 넘지 마시오’라는 주제의 작품을 통해 관람객은 어두운 탄약고 내부에서 바닥의 선을 따라 이동하며 분단의 암흑기에서 평화와 희망의 에너지가 넘치는 세상으로 나아가는 과정을 시각적·청각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 탄약고 2관에서는 미군 군용 텐트와 낙하산을 해체·재조합한 설치 미술 연진영 작가의 ‘주름진 서식지’를 전시중이다. 이 작
경기도가 로봇과 자율이동장치 등 물리 환경에서 작동하는 피지컬 인공지능(AI)을 산업 현장에 확산하기 위해 30일 시흥시, 성남시와 ‘피지컬 AI 확산센터 구축 및 운영 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협약 기간은 5년이다. 이를 통해 도는 확산센터 핵심 인프라 구축과 교육·컨설팅·실증 프로그램 운영을 맡고, 시흥시와 성남시는 센터 부지에 대한 공유재산 무상사용수익허가 등 행·재정적 지원과 관내 수요기업 발굴·홍보를 담당해 지방정부 간 역할을 분담한다. 피지컬 AI 확산센터는 단순 장비 지원을 넘어 교육, 컨설팅, 실증, 운용 지원, 데이터 수집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원스톱 통합 지원 거점으로 운영된다. 휴머노이드, 협동로봇, 자율이동로봇(AMR)과 GPU 기반 학습 환경을 갖추고, 기업이 로봇 학습부터 현장 실증까지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흥에는 정왕동 ‘경기시흥 AI 혁신센터’ 내 838㎡ 규모로 시흥·반월·시화 산업단지에 특화된 확산센터가 조성되며, 성남은 지난해 12월 문을 연 ‘경기도 피지컬 AI 랩’을 거점으로 활용해 기업 맞춤형 컨설팅과 실증 과제를 운영한다. 사업 대상은 AI 도입을 희망하는 도내 제조·물류기업과 AI 로봇 개발 기업
수도권 직매립 금지에 따른 생활쓰레기 감량을 위해 경기도가 2030년까지 5년간 약 1조 5,447억 원을 투입하는 ‘하루 30g, 도민실천형 생활폐기물 감량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번 대책은 도가 직접 분리배출 기반 시설을 공동주택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재활용이 돈이 되는 보상 체계를 구축해 도민 1인당 하루 30g의 쓰레기감량 목표를 자연스럽게 달성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핵심이다. 목표 시점인 2030년은 정부가 생활폐기물을 8% 감량하겠다고 목표한 연도이자 경기도가 공공 소각시설 확충으로 도내 발생 생활폐기물 전량을 공공 처리로 가능한 시점이다. 경기도에 따르면 도에서는 하루 5,497톤의 쓰레기가 발생하며 이 가운데 재활용 등을 제외하고 소각이나 매립으로 4,322톤이 처리된다. 경기도 전체 공공 소각시설의 실제 쓰레기 처리용량 3,888톤을 고려하면 하루 약 430톤을 줄여야 전량 공공 처리가 가능한 셈이다. 하루 30g, 도민실천형 생활폐기물 감량 프로젝트의 30g은 비닐봉투 3장 정도의 무게지만 모든 도민이 실천할 경우 목표량인 430톤 정도다. 먼저 도는 단독주택과 상가 지역의 분리배출 환경을 아파트 단지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기반 시설 확충에
28일 안산시 단원구 시화MTV 내 LX판토스 물류센터에서 직접PPA(전력구매계약) 지붕형 태양광발전소 준공식이 열렸다. 경기도는 지붕 면적 약 1만 8,232㎡(축구장 2.5개)를 갖춘 직접PPA 발전소에서 도내 최대 규모인 총 2.5MW(메가와트)를 생산해 연간 온실가스를 850톤 감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 LX판토스 태양광발전소 전경 (사진 경기도청 제공) 이번 사업은 경기도 산업단지 RE100 투자 협약기관인 한국동서발전이 물류기업 LX판토스의 시화MTV센터 옥상 유휴공간에 발전 시설을 건립하고, 여기서 생산된 전기를 LX판토스가 전력시장을 거치지 않고 직접 구매해 사용하는 ‘직접PPA’ 구조로 추진됐다. 2024년 12월부터 태양광 패널 설치 공사를 시작해 지난해 12월 공사를 마쳤다. 대규모 태양광 부지 확보가 어려운 수도권에서 산업단지 공장 지붕이라는 유휴 공간을 활용한 도심형 태양광 설비의 선도 사례다. 새롭게 조성된 태양광발전소를 통해 LX판토스는 연간 850톤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여 자체 재생에너지 전환 목표 일부를 달성하고, 전기요금 절감과 임대수익까지 확보할 수 있다. 김연지 경기도 에너지산업과장은 “지붕형 태양광으로 전기료 절감,
폴란드형 K2 전차의 첫 현지 생산 준비가 가속화하고 있다. ▲ 지난 27일(현지 시간)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열린 K2 전차 K2PL 및 구난전차 현지 생산·정비 협력 계약식에서 왼쪽부터 모니카 크루첵 부마르 사장과 이용배 현대로템 사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로템은 지난 27일(현지 시간)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국영 방산그룹 PGZ 산하 방산 업체인 부마르 와벤디(BUMAR-ŁABĘDY)와 폴란드형 K2 전차인 K2PL 및 구난전차에 대한 현지 생산·정비 협력 계약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이용배 현대로템 사장, 모니카 크루첵 부마르 사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계약식은 지난해 8월 체결된 폴란드 K2 전차 2차 이행계약의 핵심인 폴란드형 K2 전차와 구난전차의 현지 생산·정비 사업 세부 사항을 확정하고자 마련됐다. 개척전차, 교량전차 등 나머지 계열 전차에 대한 현지 생산도 추후 논의될 예정이다. 폴란드형 K2 전차는 현지 소요에 맞게 개조개발된 ‘맞춤형 전차’로 K2 전차 플랫폼이 처음으로 적용되는 폴란드형 계열 전차들과 함께 추후 현지 생산될 예정이다. 이번 계약의 핵심은 폴란드형 K2 전차의 현지 조립 생산 협력이다. 이
국내외 트레킹 전문 승우여행사(대표 이원근)가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인바운드 전문 브랜드 ‘둘레코리아(Dulle Korea)’를 공식 출범하고, 한국의 아름다운 길을 세계에 알리는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 승우여행사 둘레코리아 홈페이지 갈무리 ‘둘레(Dulle)’, 한국의 길 문화를 세계로 연결하는 핵심 키워드 ‘둘레코리아’는 한국 고유의 걷기 여행 문화인 ‘둘레길’에서 착안한 명칭이다. ‘둘레둘레 주변을 살피며 천천히 걷는다’는 한국적 정서와 한국의 산과 마을을 포근하게 감싸안듯 한 바퀴 돌아보며 자연과 사람이 하나로 이어지는 ‘둘레길’의 가치를 담았다. 승우여행사는 당초 운영 중이던 ‘코리아 트레킹 트립(Korea Trekking Trip, KTT)’이라는 브랜드 대신 외국인들에게 한국 여행의 본질을 직관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둘레코리아’를 브랜드명으로 최종 확정했다. 이를 통해 한국만의 독특한 길 문화를 소개하며 타 여행사와 차별화되는 강력한 스토리텔링 마케팅을 전개할 방침이다. 코리아둘레길·국립공원·로컬 체험 결합한 ‘K-트래킹’ 테마 여행 둘레코리아의 핵심 콘텐츠는 한국의 길을 중심으로 한 테마 여행이다. △동·서·남해와 DMZ를 잇는 초장거리
좋은땅출판사가 ‘데칼코마니: 신들의 화폐(개정판)’를 펴냈다. ▲ 안형기 지음, 좋은땅출판사, 656쪽, 1만8900원 ‘그 사람이… 돌아왔다.’ 사랑과 욕망, 그리고 권력이 충돌하는 거대한 서사가 한층 더 정돈된 구성으로 돌아왔다. 기존 이야기를 유지하면서도 문장의 밀도를 끌어올린 이번 개정판은 마치 한 편의 시를 읽는 듯한 리듬감으로 독자의 몰입을 극대화한다. 저자 안형기는 해군 장교와 한국 IBM, 민족문제연구소, 한국일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해 온 이력을 바탕으로 사회와 인간에 대한 폭넓은 시선을 작품에 담아왔다. 장편소설 ‘파생’을 비롯해 ‘탐욕의 거울’, ‘판도라’ 등을 집필하며 인간의 욕망과 구조적 모순을 탐구해 온 작가다. 어느 날 세상이 완전히 뒤집힌다. ‘데칼코마니: 신들의 화폐’는 초강대국 대통령의 권력이 금융 시장과 결합하는 순간 시작되는 거대한 혼돈을 그린다. 주식과 파생상품이라는 ‘총성 없는 무기’로 세계 최고의 부를 거머쥐려는 시도는 세계를 거대한 게임판으로 뒤바꾼다. 욕망은 권력을 잉태하고, 권력은 숫자로 번역되며, 그 숫자는 자본으로 증식한다. 그리고 그 자본은 다시 권력으로 회귀한다. 그 설계 속에서 세계는 요동치고, 인간
삼성전자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6(Red Dot Design Award 2026)’에서 최고상인 ‘베스트 오브 더 베스트(Best of the Best)’ 2개를 포함해 총 16개의 본상을 수상했다. ▲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6에서 최고상을 수상한 OLED TV ‘S95H’ 1955년 독일 노르트라인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 주관으로 시작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세계적인 권위의 국제 디자인상이다. 수상작은 기능성, 심미성, 혁신성, 지속 가능성 등 다양한 평가 항목과 기준을 통해 선정되며, 시상은 △제품 디자인 △디자인 콘셉트 △브랜드와 커뮤니케이션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시상한다. 올해 삼성전자는 ‘제품 디자인’ 부문에 16개 디자인을 출품해 모든 출품작이 본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사람 중심의 새로운 디자인 방법론인 ‘익스프레시브 디자인(Expressive Design)’을 반영해 우수성을 인정받은 점에서 의미가 크다. 삼성전자 DX부문 최고 디자인 책임자 마우로 포르치니(Mauro Porcini) 사장은 “삼성전자는 사람의 정체성과 감정 그리고 다양성을 반영하는 디자인을 추구한다”며 “앞으로도 기능 구현을 넘어 의미 있는 연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올해 1분기 출시된 차별화 신상품 중 인기 콘텐츠나 캐릭터 등과 협업한 ‘IP 제휴 상품’ 4종이 모두 ‘밀리언셀러’에 등극하며 흥행을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상품은 우리동네GS 앱 인기 검색어 상위권에도 수일 이상 많게는 한 달이 넘게 이름을 올리며 고객 관심도 또한 높게 나타났다. 단순한 상품 구매를 넘어, 좋아하는 콘텐츠와 인물을 경험하고 소장하려는 ‘가치 소비’ 트렌드가 실제 매출로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 GS25에서 모델들이 1분기 히트상품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 GS리테일 제공) 구체적으로는 △‘흑백요리사2’ 간편식 시리즈 △버츄얼 아이돌 ‘플레이브(PLAVE)’ 컬래버 시리즈 △크리에이터 ‘쯔양’과 협업한 ‘대식가 시리즈’ △혜자로운 빵 시리즈 등이다. 먼저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흑백요리사2’와 연계한 간편식 시리즈가 판매량 500만 개를 기록하며 가장 두드러진 성과를 냈다. 인기 콘텐츠 속 미식 경험을 실제 상품으로 구현한 점이 고객 호응을 이끈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특히 우승자 최강록 셰프 협업 상품들만으로도 160만 개가 판매됐다. 팬덤 기반 IP 영향력도 두드러졌다. 플레이브 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