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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 민간 사육곰 보호시설, 시민 대상 견학 프로그램 첫선

동물권행동 카라, 시민들과 함께 야생동물 산업의 현실을 짚고 동물과의 관계에 대해 고민하는 계기 마련 단순 보호가 아닌 동물 본연의 습성을 충족하기 위해 노력하는 ‘생츄어리’ 완성이 목표

동물보호단체 ‘동물권행동 카라’와 ‘곰 보금자리 프로젝트’는 11월 5일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다똑같곰(사육곰도 다 똑같은 곰이다)’ 프로그램의 첫선을 보였다. ▲ 방사장에서 거니는 곰을 보며 설명을 듣는 참가자들 ▲ 방사장에서 시간을 보내는 반달가슴곰 ‘미남’, ‘미소’ ▲ 곰을 위한 ‘행동풍부화’ 도구를 만드는 참가자들 ▲ 함께 만든 해먹(행동풍부화 도구)을 곰사에 설치하는 참가자들 ▲ 행사 종료 후 참가자들이 설치해준 해먹에서 쉬는 곰 ‘미남’ 이날 진행한 ‘다똑같곰’ 프로그램은 2022년 1월 환경부, 사육곰 농가, 민간단체가 모여 사육곰 산업 종식을 합의한 ‘곰 사육 종식 민관협의체’에 속한 4개 환경·동물보호단체(곰 보금자리 프로젝트, 녹색연합, 동물권행동 카라, 동물자유연대)가 산업 종식 후 남은 사육곰을 보호하기 위한 방안에 대한 고민으로 기획했다. 현재 곰 사육을 금지하는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에서 통과 수순을 밟고 있어 남은 사육곰들의 보호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는 게 단체들의 설명이다. 이날은 ‘다똑같곰’ 프로그램 중 첫 순서로 곰 보금자리 프로젝트와 동물권행동 카라에서 준비한 사육곰 보호시설 방문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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