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땅출판사가 ‘프랜차이즈 가맹사업의 모든 것’을 펴냈다. ▲ 유수찬 지음, 문헌정 옮김, 좋은땅출판사, 372쪽, 2만원 이 책은 25년간 프랜차이즈 현장에서 쌓아 올린 실무 경험을 토대로, 가맹사업의 전 과정을 체계적인 시스템 관점에서 풀어낸 실전 지침서다. 감에 의존하는 운영에서 벗어나, 실제로 현장에서 작동하는 시스템을 만드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이번 신간은 가맹본부 설립부터 매뉴얼 구축, 가맹 영업 전략, 분쟁 대응, 물류 관리, 해외 사업까지 프랜차이즈 운영의 핵심 요소를 단계별로 안내한다. 저자는 프랜차이즈를 “브랜드가 아니라 시스템을 확장하는 사업”이라 규정하며, 가맹사업을 처음 준비하는 이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기준과 절차를 명확하게 제시한다. 특히 저자가 강조하는 ‘기준의 힘’은 이 책의 핵심이다. 조리 중량부터 응대 매뉴얼, 발주 절차, 교육 구조까지 작은 단위가 반복될 때 비로소 프랜차이즈가 제대로 작동한다는 점을 다양한 현장 사례와 함께 설명한다. 감으로 운영되는 방식이 왜 실패를 반복하는지, 시스템 설계가 왜 브랜드의 지속성을 좌우하는지 실증적으로 보여 준다. 이 책은 예비 창업자뿐 아니라 이미 가맹본부를 운영 중인 이들에게
프리미엄 영유아 스킨케어 브랜드로 잘 알려진 퓨어솜(Pure Somme)이 유기농 여주쌀 특허 성분을 10만ppm 고함량으로 배합한 고보습 크림 ‘퓨어솜 고보습 쌀 순수 크림’을 새롭게 선보였다. 브랜드 측은 쌀이 가진 자연 보습력을 극대화해 탄탄한 피부 장벽을 세우는 데 집중했다고 밝혔다. ▲ 신제품 ‘퓨어솜 고보습 쌀 순수 크림’ 이번 신제품에 사용된 유기농 여주쌀은 무농약·무화학비료 등 까다로운 기준을 통과한 재배 방식으로 생산된 원료다. 수분을 끌어당기고 오래 머금는 쌀의 보습 구조를 피부 장벽 케어에 그대로 활용했다. 민감성 저자극 검증도 강점이다. ‘퓨어솜 고보습 쌀 순수 크림’은 저자극 테스트보다 더욱 까다로운 민감성 피부 대상 테스트에서 자극도 0.00점을 기록해 신생아까지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수준을 입증했다. 또한 화해 기준 20가지 주의성분 및 알레르기 성분을 철저하게 배제해 안전성 관리에 대한 브랜드의 철저한 기준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브랜드 신뢰성을 높이는 각종 수상·인증 실적도 주목된다. 퓨어솜은 2025년 화해 어워드에서 베이비워시 1위를 차지하며 소비자 만족도와 제품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더불어 쿠팡 우수판매자 선정,
좋은땅출판사가 ‘시간을 품은 침묵’을 펴냈다. ▲ 김남주 지음, 좋은땅출판사, 220쪽, 1만8000원 이 책은 말보다 마음이 먼저 흔들리는 순간들과 설명할 수 없어 더 깊어지는 시간들을 담아낸 산문집으로, 관계·상실·회복·그늘·위로를 차분한 문장으로 풀어낸다. 저자 김남주는 삶의 가장 낮은 골짜기와 높은 산마루를 모두 지나며 얻은 통찰을 고요한 시선 속에 담았다. 저자는 젊은 시절의 방황과 실패 그리고 믿음과 회복의 시간을 지나며 깨달은 ‘침묵의 힘’을 글에 녹여왔다. ‘눈물 위에 피는 빛’, ‘이젠 말할 수 있다’, ‘물의 온도’, ‘익숙한 것에 대한 소중함을 모르고 사는 우리들’ 등 여러 저서를 통해 독자에게 용기와 위로를 전해온 그는 이번 신작에서도 화려한 언어 대신 오래 머무는 문장을 선택했다. ‘시간을 품은 침묵’은 말로 해결하려 애쓰기보다 잠시 머무르는 시간이 관계를 다시 세우고 마음을 보호한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말 없는 손길, 차 한 잔을 건네는 작은 배려처럼 언어 밖에서 전해지는 따뜻함을 세심하게 포착하며, 독자가 스스로의 상처와 기억을 조용히 들여다보도록 이끈다. 좋은땅출판사는 고요한 시간도 삶을 단단하게 만드는 과정이라는 메시지를 담아낸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연말을 맞아, 스테디셀러 ‘동물복지 IFF 한입쏙 닭가슴살’ 4종(△오리지널 △청양고추 △트러플맛 △스위트 바비큐)을 특별 할인가에 만날 수 있는 기획전을 진행한다. ▲ 하림, ‘동물복지 IFF 한입쏙 닭가슴살’ 제품 4종 ‘동물복지 IFF 한입쏙 닭가슴살’은 고단백 저지방의 대명사 닭가슴살을 쉽고 맛있게 즐길 수 있어 꾸준히 사랑받는 제품이다. 신선한 닭가슴살을 한 입에 쏙 들어가는 크기로 손질한 뒤, 영하 35℃ 이하에서 개별 급속 동결하는 ‘IFF(Individual Fresh Frozen)’ 공법을 적용해 부드럽고 촉촉한 육질이 특징이다. △오리지널 △청양고추 △트러플맛 △스위트 바비큐 등 다양한 맛의 양념이 적절히 배어 있어 별도의 손질이나 양념 없이 익히기만 하면 그대로 먹어도 맛있고, 다른 요리에 활용하기도 좋다.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동물복지·무항생제 인증을 받은 농가에서 키운 건강한 닭고기로 만들어 더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하림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https://brand.naver.com/harim)에서는 21일까지 ‘동물복지 IFF 한입쏙 닭가슴살’ 4종 패키지를 30% 할인 판매한다. 무료 배송 혜택까지 더해져,
GS샵이 오는 12월 14일(일) 오전 10시부터 ‘프리오르데이 유기농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오일’ 앵콜 방송을 선보인다. 지난 11월 손미나 씨와 함께 진행한 첫 방송에서 준비 물량이 모두 완판되며 큰 호응을 얻은 데 따른 것이다. ▲ 프리오르데이 유기농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 ‘프리오르데이’는 스페인 카탈루냐 지방에서 약 500년 동안 10대에 걸쳐 올리브 농장을 운영해 온 시우라네타(Ciuraneta) 가문의 프리미엄 올리브오일 브랜드다. 레몬즙과 올리브오일을 함께 마시는 ‘올레샷’ 트렌드가 확산되며 조리용을 넘어 직접 음용하는 프리미엄 오일 수요가 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 GS샵이 공을 들여 선보인 상품이었다. 고객 반응은 뜨거웠다. 11월 초 진행한 첫 방송은 이른 아침 편성이었음에도 방송 종료 10분 전 준비 수량 1500세트가 모두 매진된 것이다. 당시 방송은 동시간대 홈쇼핑 방송 중 시청률(UV) 1위를 기록했고, 주문액은 약 4억3000만원에 달했다. 고객들은 방송 중 알람을 맞춰놓고 기다렸다가 구매했다, 이런 방송 자주 해달라 등의 메시지를 실시간으로 보내왔다. 첫 방송 이후 손미나씨 SNS로 후속 방송 일정에 대한 문의가 쇄도하자 GS샵은
HD현대가 인도 현지 신규 조선소 설립 검토에 나선다. HD현대는 최근 인도 남부 타밀나두(Tamil Nadu) 주(州) 마두라이(Madurai)에서 스탈린(M.K Stalin) 주 총리 및 라자(T.R.B Rajaa) 주 산업부 장관, 최한내 HD한국조선해양 기획 부문장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조선소 건설에 관한 배타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월) 밝혔다. ▲ 다레즈 아하메드(앞줄 왼쪽부터) 타밀나두 주 투자청장, 라자 주 산업부 장관, 스탈린 주 총리, 최한내 HD한국조선해양 기획부문장 등이 MOU 체결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HD현대 제공) 인도 정부는 세계 5위 조선·해운 강국으로의 도약을 위해 ‘마리타임 암릿 칼 비전 2047(Maritime Amrit Kaal Vision 2047)’을 전략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기존 조선소의 증설뿐 아니라 신규 조선소의 건립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실제로 인도 정부는 현재 타밀나두, 구자라트, 안드라프라데시 등 5개 주를 신규 조선소 건설 후보지로 선정, 최적의 부지를 물색하고 있는 상황이다.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조선소 유치를 최우선 과제로 삼은 타밀나두주 정부는 인센티브 및 보
모두투어는 본격적인 겨울 여행 성수기를 맞아 일본 북해도의 대표 겨울 명소와 프리미엄 온천 리조트를 중심으로 구성한 ‘북해도 겨울’ 기획전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 오타루 운하 북해도는 사계절 내내 다양한 매력을 갖춘 일본 대표 여행지로, 특히 겨울철에는 설경·온천·미식 등 다채로운 체험 요소가 뛰어나 한국인 여행객 만족도가 높은 지역이다. 실제로 11월 한 달간 북해도 예약 실적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5% 증가했으며, 일본 내 지역별 예약 비중에서도 21.3%를 기록해 오사카(22.7%)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수요를 보였다. 이번 기획전은 화이트 일루미네이션, 비에이 설원, 오타루·도야·노보리베츠 등 북해도와 인근 주요 명소를 연계한 다양한 상품으로 구성됐으며, 정통 온천·감성 설경·미식 등 겨울의 매력을 폭넓게 즐길 수 있는 라인업을 선보인다. 또한 다양한 항공사 선택지와 원하는 일정에 맞춘 스케줄 구성, 사전 계약을 통한 안정적인 좌석 확보, 지역별 우수 호텔을 기반으로 한 상품 구성을 통해 전반적인 품질을 한층 높였다. 아울러 객실당 도시락·수면팩·110v 어댑터 등 여행 편의를 높이는 특전을 제공해 고객 만족도를 더욱 강화했다. 대표 상품
페스트북은 13년 차 베테랑 세무사 장중진의 신작 ‘평생 내는 세금 1억 절약하기 - 사장님편: 안 읽으면 1억 손해 보는 절세 완전 정복기’가 교보문고 경제/경영 부문 주간 베스트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책은 사업을 시작하는 초보 사장님부터 현재 사업 중인 대표들까지 반드시 알아야 할 현실적인 절세 전략을 담은 실전 매뉴얼이다. ▲ 13년 차 베테랑 세무사의 절세 비법, 장중진 신작 ‘평생 내는 세금 1억 절약하기 - 사장님편’이 교보문고 경제/경영 부문 주간 베스트로 선정됐다 저자인 장중진 작가는 VIP 재무 설계와 대형 세무법인을 거쳐 현재 마이홈택스의 대표 세무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기적의 절세법’ 등 베스트셀러를 집필한 바 있는 세무 전문가이다. 그는 “법을 몰랐다고 해서 국세청은 사정을 봐주지 않는다. 사업용 계좌 등록이나 현금영수증 가맹점 가입 등 필수 의무를 놓쳐 억대의 감면 혜택을 놓치는 안타까운 사장님들을 위해 이 책을 집필했다”고 밝혔다. 페스트북 편집부는 이 책은 처음 창업하는 사장님부터 현재 사업 중인 사장님까지 세금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합법적인 테두리 안에서 최대한 세금을 절약할 수 있도록 돕는다며, 단순한 세무 지식 전달을 넘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올해(1~11월) 주류 스마트 오더 플랫폼 ‘와인25플러스’의 전통주 카테고리 매출이 전년 대비 2.4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중소 양조장에서 생산한 전통주 매출이 무려 5.4배 증가하며 전체 성장을 크게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 사진 GS리테일 제공 국세청 통계에 따르면 전통주 출고액은 2020년 626억원에서 2022년 1629억원으로 2년 새 2배 넘게 증가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디자인과 스토리텔링을 강화한 트렌디한 제품이나 저도주 등이 등장하며 중장년층 중심이던 소비층이 2030세대까지 확산됐다는 분석이다. 와인25플러스는 전통주 큐레이션·유통 플랫폼 대동여주도와 협업해 중소 양조장들의 판로 확대와 마케팅 활동 등을 지원하며 실질적인 도약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와인25플러스의 높은 접근성과 전국 단위 판매 채널을 통해 그동안 지역에 머물던 양조장 제품들이 전국 소비자에게 소개되고 판매로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와인25플러스는 대동여주도와 협력해 올해만 19곳의 중소 양조장을 새롭게 입점시켰으며, 운영 품목 수는 30여 개에 달한다. 또한 입점 양조장의 90% 이상이 경상도·전라도 등 지방
광명시(시장 박승원)의 지역 돌봄체계가 전국적 모범사례로 인정받았다. 시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평가에서 전국 수행기관 60개소 중 최종 6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며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운영 체계와 관리 능력 ▲서비스 제공의 적절성 ▲안전지원 체계 등 31개 지표를 기준으로 종합 심사가 이뤄졌다. 그 결과 광명시 소하노인복지관은 전국 상위 10% 수준에 해당하는 최고 등급(Aa)을 기록해 장관상과 함께 600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 시는 어르신의 일상을 세심하게 살피는 모니터링 체계 구축과 맞춤형 돌봄 제공, 지역 자원과의 촘촘한 연계 등 다양한 돌봄사업을 적극 추진해 왔다. 특히, 올해는 1천189명의 돌봄 대상자에게 전담 사회복지사와 생활지원사가 투입돼 방문‧전화 안전 확인, 가사 지원, 외출 동행, 건강‧생활교육 등 일상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으며 돌봄 선도 도시로서의 역량을 입증했다. 서은경 소하노인복지관장은 “이번 수상은 광명시가 어르신의 건강한 일상을 위해 꾸준히 쌓아 온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 개개인의 상황에 맞는 맞춤형 돌봄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