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지목이 임야인 산지를 허가 없이 형질을 변경하고 시설물을 설치한 불법행위자들이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에 무더기로 적발됐다. 이들이 자연생태계 및 산지 경관을 훼손한 면적은 총 1만 1천50㎡로 축구장 면적의 약 1.5배에 이른다.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4월 10일부터 21일까지 항공사진으로 훼손이 의심되는 도내 산지 184필지를 현장 단속해 산지관리법 위반행위 20건을 적발했다고 5일 밝혔다. 위반내용은 불법 시설물 설치 7건 주차장 불법 조성 3건 묘지 불법 조성 3건농경지 불법 조성 1건 기타 임야 훼손 6건 등 산지관리법 위반 20건이다. 주요 적발 사례를 보면 A씨는 동두천시 소재 임야 717㎡에 배수로 정비를 위해 불법으로 산지를 전용한 혐의로 적발됐다. B씨는 동두천시 소재 임야 2천928㎡에 허가 없이 묘지를 조성하고 석축을 쌓는 등 산지를 전용하다 덜미를 잡혔다. 평택시 소재 C씨는 임야 1천㎡에 산지전용 허가 없이 임야를 훼손해 사업장 주차장으로 사용하다 적발됐다. D씨는 평택시 소재 임야 750㎡를 카페 주차장으로 조성, E씨는 양주시 소재 임야 96㎡에 농기계 창고 용도로 비닐하
(경인뷰) 경기도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3D프린팅제조혁신센터는 3D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부품 제조가 필요한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부품성능평가와 금속 3D프린팅 인력양성 교육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2023년 3D프린팅 기술지원’은 3D프린팅 공정을 활용한 부품 제조수요를 가진 경기도 소재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선정된 기업은 3D프린팅 장비를 활용한 제조 기술과 실증 평가를 받을 수 있으며 제조된 부품의 성능 평가와 평가 데이터베이스 제공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부품성능평가에 참여한 기업 중 수요에 따라 재직자에 대한 금속 3D프린팅 단계별 전주기 기술교육과 장비 실습 교육도 제공 받을 수 있다. 지난해에는 부품성능평가 사업으로 자동차, 국방, 조선, 생활용품 등 다양한 산업군의 기업들이 3D프린팅 관련 기술 상담, 시제품 제작 및 평가를 제공 받았다. 올해도 지난해와 같이 10개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며 여러 분야의 3D프린팅 기술 수요 기업들에 대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교육은 총 3회이며 회당 9명 이내 소규모로 진행해 수준별 맞춤형 교육이 이뤄진다. 교육 기간은 4일로 계획돼 있으며
(경인뷰) 경기도인재개발원이 코이카와 함께 7일부터 도미니카공화국을 시작으로 나이지리아, 알제리 등 개발도상국 공무원 60여명을 대상으로 ‘여성정책 및 프로그램 관리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해당 국가의 여성 인권 보호와 양성평등 의식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주요 교육 내용은 성별 영향평가와 젠더 거버넌스 성인지 감수성 훈련 여성 일자리와 돌봄 아동·청소년 성교육 방법론 등이다. 국가별로 연수가 총 3년간 진행됨에 따라 올해 연수 과정도 이에 맞춰 3번에 나눠 진행된다. 6월 7일~ 6월 20일 : ‘도미니카공화국 여성 및 아동·청소년 역량 강화’ 3년 차 교육 7월 22일 ~ 7월 30일 : ‘나이지리아 양성평등 및 여성정책 역량 강화’ 1년 차 교육 9월 3일~ 9월 16일 : ‘알제리 여성의 사회적·경제적 역량 강화’ 2년 차 교육이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초청 연수와 현지 연수가 다시 시작된다. 연수에는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와 연구진이 함께하며 여성 인권 보호 및 양성평등 관점의 정책개발을 통해 연수 참가국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액션플랜 수립에 중점을 두고 진행할 예정이다. 도는
(경인뷰)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자동화재속보설비 오작동 저감 특별대책을 추진해 1년 사이 오작동에 따른 119출동을 18.5% 줄였다고 5일 밝혔다. 자동화재속보설비는 화재감지기가 연기나 열 등을 감지하면 자동으로 경보를 울림과 동시에 119에 신고해주는 소방시설로 일정 규모 이상 대상물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그러나 감지기가 화재가 아닌 유사 상황에도 민감하게 반응해 119상황실로 오인 신고가 들어오는 경우가 적지 않다. 속보설비의 오작동은 습기와 먼지, 감지기 불량 등 기기 노후, 적응성 낮은 감지기 설치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발생하는데 고온다습한 여름철에 오작동이 집중된다. 이에 따라 경기소방은 속보설비가 설치된 도내 7,140곳 중 최근 3개월 이내 3회 이상 오작동을 일으킨 1,342곳을 집중 관리 대상으로 정했다. 이들 대상에는 오작동의 원인을 규명하는 한편 감지기 내부에 쌓인 먼지 제거, 실내 환기 및 제습, 환경 적응성이 있는 감지기로의 교체 등을 중점 추진했다. 이 결과 감지기 오작동에 의한 불필요한 화재 출동이 2021년 1만 9,997건에서 2022년 1만 6,289건으로 18.5% 감소하는 효과를
(경인뷰)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도내 문화기술 기업의 시장진출 확대를 위해 5개 사에 유통자금 2천500만원씩을 지원한다. 경기도는 7월 3일 오후 6시까지 ‘2023 문화기술 유통확대 지원’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문화기술이란 문화콘텐츠에 디지털 기술을 적용해 유·무형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기술이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실제 공간에 가상현실이 결합된 실감 콘텐츠 체험 공간, 최근 주목을 받는 챗지피티 같은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창작의 영역을 극대화하는 생성형 인공지능 시스템 등이 있다. ‘문화기술 유통확대 지원’은 제작이 완료된 문화기술 콘텐츠의 유통 확산을 위한 자금 및 유통 전략 컨설팅을 연계 지원하는 사업이다. 상반기에 5개 사를 선정해 각 2천500만원의 유통자금을 지원했으며 이번 하반기에 5개 사를 선정해 각 2천500만원 등 10개 사에 총 2억 5천만원을 지원한다. 상반기 선정된 5개 사의 프로젝트는 오는 8월까지 다양한 장소에서 만날 수 있다. 선정 콘텐츠로는 증강현실 접목 퍼즐카드의 현대백화점 판교점 내 팝업 부스 운영 실감형 미디어아트의 대형 카페 전시 확장 가상 세계 그림책·도서관의 ‘2023 서울
(경인뷰) 경기도가 6월 5일부터 21일까지 ‘경기도 커뮤니티’ 이용 희망 모임 및 단체를 모집한다. 경기도 커뮤니티는 소모임 활동 공간 지원을 통한 자발적 학습 기회 마련과 여성의 사회참여 유도를 위해 시작한 사업으로 모집 대상은 3인 이상 도민 모임이며 남녀노소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정치적·종교적·영리적 활동 목적의 모임 및 단체는 모집 대상에서 제외되며 선정된 단체는 6개월간 커뮤니티 공간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커뮤니티 공간은 스터디, 토론 및 회의, 악기연주, 영화 상영 등 다양한 활동이 가능한 센터 내 공유공간으로 체육실 등 8개소가 운영 중이다. 고현숙 여성비전센터 소장은 “경기도 커뮤니티를 통해 지역사회 소모임 활동의 활성화와 소통 공간 확대를 기대한다”며 “도내 여성의 성장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6월 8일부터 30일까지 경기도에 소재하고 있는 대기연속자동측정기 운영업체 15곳을 대상으로 측정기 운영 능력에 대한 숙련도 평가를 실시한다. 대기연속자동측정기 운영업체는 대기오염물질을 실시간으로 측정하는 자동측정기가 설치된 대기환경이동측정차량을 이용해 대기질 측정업무를 대행하는 업체로 주로 개발사업에 따른 환경영향평가와 대기 배출사업장의 대기오염도 조사업무 등을 대행하고 있다. 숙련도 평가는 이들 업체의 시험검사 능력과 검사 결과의 정확성 및 신뢰성 향상을 위해 국립환경과학원과 공동으로 추진한다. 평가항목은 총 6가지 대기오염물질로 가스상 물질 4개 항목과 입자상 물질 2개 항목이다. 평가는 측정원리 등 시험방법 숙지 여부 측정 장비 및 안전 장비 등 현장 준비사항 측정기기 운영 능력 교정 가스 및 교정기를 이용한 측정기 교정 능력 측정 결과 산출 등 장비 설치부터 결과 산출까지 장비 운영 전 과정에 대해서 평가표에 근거해 실시한다. 홍순모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미세먼지연구부장은 “업체의 측정 결과는 대기오염방지시설 설치와 운영을 위한 기초자료로 쓰여 대기 환경 개선이행에 중요한 자료가 된다”며
(경인뷰) 경기도가 6월 5일부터 14일까지 ‘제3기 건설공사 시민감리단’을 공개 모집한다. 2019년 7월부터 도입·운영한 ‘건설공사 시민감리단’은 전국 최초로 전문가로 구성된 시민들이 감리단원으로 참여해 공사 현장을 직접 살피면서 건설공사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품질 향상 및 부실시공 방지를 꾀하는 제도다. 점검 대상은 경기도와 소속기관에서 발주하는 건축, 도로 철도, 하천 등 4개 분야의 공공 건설공사 현장이다. 시민감리단은 외부 전문가 관점에서 객관적이고 면밀한 시각으로 점검하고 부당한 업무처리에 대한 시정조치, 제도개선 건의 및 자료 열람·제출 요구 등 권한을 지니고 활동한다. 제3기 건설공사 시민감리단 신청 자격은 수도권 거주자 중 건축·토목·안전·설비 분야 등 관련 전문자격과 실무경력이 있는 사람, 관련 분야 대학·연구기관에서 조교수 이상의 직에 있는 사람, 민간 감리 경력 5년 이상인 사람 등이다. 운영 규모는 안전관리, 토목시공, 도로 철도, 수자원, 건축시공, 기계, 전기, 통신, 소방 10개 분야 30명이다. 위촉된 시민감리단원의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며 1회에 한해 연임할 수 있다. 시민감리단 참여를
(경인뷰) 경기도는 3일 양주 가납리 비행장에서 군 장병과 지역주민 간 소통·화합을 위한 ‘2023 군 장병 위문공연’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군 장병 위문공연’은 군 장병을 격려하고 군부대 주변 지역주민에게 문화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경기도가 지난 2002년부터 추진해온 사업이다. 올해 들어 처음 열리는 이번 위문공연은 육군 1군단 사령부 장병과 군 가족, 지역주민 등 1,000여명의 관람객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공연은 지역주민 누구나 쉽게 공연장을 찾을 수 있도록 2023년 양주 드론봇 페스티벌 축제 중에 열려 민군 화합을 위한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공연에는 인기 가수 하이키를 비롯해 설하윤, 권민정, 이지카이트 등 총 8개 팀이 참여했다. 위문공연은 오는 6월 17일 금요일 오전 9시부터 OBS 라디오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경기도는 올해 총 5회에 걸쳐 군 장병 위문공연을 개최해 민·관·군 화합의 장을 만들 계획이라고 전했다. 향후 6월 8일 7군단 사령부, 9월 중 55사단과 특수전사령부, 10월 중 5군단 사령부에서 위문공연이 개최될 예정이다.
(경인뷰)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함께하는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활기찬 여름맞이를 위해 15일까지 총 10개 프랜차이즈 브랜드와 제휴 할인 이벤트를 한다. 가장 먼저 외식 음식 중 인기가 많은 치킨 브랜드인 굽네치킨과 멕시카나는 4천 원 할인을, 디디치킨과 자담치킨은 3천 원 할인 이벤트를 준비했다. 피자 브랜드인 파파존스는 6천 원 할인을 제공하고 피자헛은 배달 주문에는 7천 원을, 방문 포장에는 1만원 할인을 제공해 소비자 혜택을 대폭 강화했다. 이 밖에 한식 브랜드 유가네닭갈비와 CU·GS25·GS더프레시 등 편의점 브랜드도 할인에 나서며 배달특급 회원에게 특별한 혜택을 준비했다. 배달특급은 프랜차이즈 제휴 할인 이벤트 외에도 오는 11일까지 ‘6월 나들이 픽업할인’ 쿠폰 2종과 9일까지 가평군과 파주시·연천군·용인시·포천시·과천시·안양시·광명시·광주시·부천시·양주시·양평군·의정부와 서울 성동까지 총 14개 지역을 대상으로 ‘호국보훈의 달’ 할인 이벤트도 함께 제공한다. 경기도주식회사 관계자는 “본격적으로 더위가 시작되는 6월을 맞아 회원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브랜드별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