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은 삼성전자서비스 경원지사의 후원과 자원봉사를 통해 따뜻한 겨울을 위한 ‘온정의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이 삼성전자서비스 경원지사와 함께하는 ‘온정의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삼성전자서비스 경원지사는 저소득 장애인 가정에 김장김치를 지원하기 위해 2021년부터 4년 동안 후원과 더불어 김치를 담그는 봉사활동까지 펼쳤으며, 올해는 약 700만원 상당의 절임배추와 김치 양념을 후원했다. 삼성전자서비스 임직원들은 김장나눔 행사에 참여해 담근 김장김치를 저소득 장애인 120가구에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삼성전자서비스 경원지사 박경현 프로는 “따뜻한 온기를 담은 김장김치가 다가올 겨울에 지역 저소득 장애인분들에게 큰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 안은경 관장은 “이번 김장김치 전달을 통해 장애인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고,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 덕분에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 사진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제공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한해영)은 2024년 11월 18일(월) 1인 가구, 한부모, 고령 등 장애 세대로 구성된 115가정의 취약 재가 장애인 가정 대상 겨울철 먹거리 마련을 위한 김장 김치를 전달하였다. '사랑 가득 김치 스마일' 김장 김치 지원 행사는 ‘참사랑나눔회’ 김장 김치 후원과 국제로타리3750지구 새수원로타리클럽의 김장 김치 전달 봉사 등 지역사회 단체의 따뜻한 손길을 통해 이뤄질 수 있었다. 금번 김장 김치를 후원한 ‘참사랑나눔회(회장 신근숙)’는 총 회원 26명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체로 2007년부터 현재까지 19년 동안 한해도 거르지 않고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연합하여 지역사회 재가 장애인의 안정된 자립을 위한 온정을 전파하고 있다. 올해도 취약 장애인 가정의 경제적 부담감 경감과 건강한 일상을 조력하고자 김장 김치(10kg) 총 80박스를 후원하였다. 아울러, ‘국제로타리3750지구 새수원로타리클럽(회장 이용기)’는 다채로운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공동체 의식과 나눔문화를 실현하는 단체이다. 매월 넷째 주 화요일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동행하여 가가호호 ‘방문이·미용서비스’를 전개하고 있으며,
경기남부 지역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이야기를 담은 무대가 펼쳐졌다. ▲ 용인 아람청소년지역아동센터, 양지햇살지역아동센터 연합 천둥 팀이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했다 ▲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한 용인 아람청소년지역아동센터, 양지햇살지역아동센터 연합 천둥 팀의 난타 공연 모습 ▲ 분야별 부스 운영 모습 지역아동센터경기남부지원단(부스러기사랑나눔회 경기지부)은 11월 16일(토) 오후 2시 성남시청에서 15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솜씨를 뽐내는 특기적성 페스티벌 ‘나의 이야기’를 개최했다. 2010년 시작된 특기적성교육강사지원사업은 경기도 특화사업으로, 악기, 댄스, 연극·뮤지컬, 미술, 체육, 요리 등 아동 욕구에 맞는 다양한 분야의 특기강사들을 지역아동센터에 파견하는 사업으로, 센터 아동들이 수업하는 과정 속에서 자신의 특기 계발과 동시에 자신감을 기르고 나아가 전인적 발달을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2024 특기적성 페스티벌 ‘나의 이야기’는 특기적성교육강사지원사업의 다양한 분야 중 악기, 댄스, 연극·뮤지컬 등 퍼포먼스 분야를 지원받는 센터를 대상으로 했다. 75개 지역아동센터가 예선 동영상 심사에 참여했고, 심사를 거쳐 15개팀이 본선 페스티벌 무대에 올랐다. 이번
▲ 수원시장애인복지관 사진 제공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한국국학진흥원은 장애감수성을 키우고 장애공감문화 조성에 기여하고자 2024년 장애인식개선교육을 협력하여 진행하였다. 장애인식개선교육 협력 기관인 한국국학진흥원은 아름다운 이야기할머니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여성 어르신들이 유아교육 기관을 방문하여 옛이야기와 선현들의 미담을 들려주며 유아들의 인성을 길러주는데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장애인식개선교육은 ‘장애를 극복한 황대중장군’의 이야기를 발굴·조사하여 창작 및 개작의 과정을 거쳐 이야기를 완성하였고 유아교육 기관에 이야기할머니를 파견하여 이야기 구연활동을 진행하였다. 2024년 장애인식개선교육은 사전 신청한 수원시내 유치원에 방문하여 자연스럽게 장애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며 생각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를 통해 유아들이 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하였다.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한해영 관장은 “이번 교육이 유아들에게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모두가 함께하는 사회를 만드는데에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기관들과 협력하여 생애주기별 맞춤형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진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
11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산업별, 기업구조별, 투자 규모별 맞춤형 스마트공장 구축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 ‘SMATEC 2024’ 로고 ‘제6회 스마트공장구축 및 생산자동화전’(Smart Factory & Automation Technology Fair 2024, 이하 SMATEC 2024)의 부대행사로 마련된 이번 ‘산업별 맞춤형 스마트공장구축 컨설팅 상담회’는 스마트공장을 도입했거나 도입을 고려하고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효율적인 스마트공장 구축 방안을 공유하고 맞춤형 스마트공장 구축 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행사다. 상담회에는 ‘기계·장비’, ‘금속가공’, ‘자동차 부품/수송’, ‘반도체’, ‘전기장비/전자부품’, ‘화학제품’, ‘고무제품/플라스틱’, ‘식료품’, ‘섬유제품’, ‘의료정밀기기’, ‘기타제조업’ 등 11개 산업에서 100여개 중소·중견 제조 기업이 참여한다. 스마트공장 구현 기술전문가들은 컨설팅 상담회 참여 기업들과의 1:1 컨설팅 상담을 통해 스마트공장의 효과적인 운영과 활용성 제고를 위한 ‘현장 개선’, ‘기술 애로 해결’, ‘구축과정·운영 실무’ 등과 관련된 노하우를 전달한다. 이를 통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한해영)은 10월 16일(수) 09:30~19:30, 저소득 재가장애인과 봉사자 총 45명과 함께 재가장애인 무장애여행 '베리 프리한!(barrier free) 나들이'로 서해안을 따라 태안 천리포수목원을 다녀왔다. ▲ 사진제공: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무장애 여행은 경제적 어려움, 외출의 불편으로 인해 외부 활동이 어려웠던 재가장애인에게 물리적 장애를 없애고 편하게 떠날 수 있는 나들이로 기획되었다. 이번 여행은 참여 재가장애인이 이동의 제약 없이 보다 자유롭게 여행을 즐기며 스트레스 해소와 삶의 활력소를 되찾는 시간이 되었다. 2024년 재가장애인 무장애 여행에는 지역 주민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하여 1:1 여행 동행자로 활동하였다. 여행 내내 동행자로서 재가장애인과 함께하며 이동 지원은 물론 특별한 추억을 만드는데 함께하였다. ▲ 사진제공: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나들이에 참여한 재가장애인 한 분은 “경사로를 따라 가을을 맞이해 색색 옷을 입은 낙엽과 바다를 함께 볼 수 있어 좋아요”, “휠체어 타고도 바다를 가까이에서 편하게 볼 수 있어서 좋네요” 등 소감을 말하며 장애인들도 방문할 수 있는 여행지가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는 말을 남
누림센터에서는 오는 10월 28일(월), ‘사람중심실천(PCP) 관점의 국제적 동향과 경기도 장애인 돌봄’을 주제로 국제 컨퍼런스를 추진한다. ▲ 컨퍼런스 포스터 이번 컨퍼런스는 매년 진행돼 온 ‘누림 컨퍼런스’의 새로운 장을 여는 행사로, 국내외 전문가들이 모여 사람 중심의 복지 서비스 모델을 공유하고, 경기도의 향후 방향성을 논의하는 자리이다. 경기복지재단이 주최하고 누림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되며 누림센터 공식 유튜브 채널(누림튜브)로도 온라인 생중계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기조강연과 해외사례, 주제발표 및 패널토의로 진행되며 국내외 전문가가 참여해 사람중심실천(PCP)의 최신 트렌드와 가치를 공유한다. 기조강연은 사람중심실천의 선구자인 케빈 J. 마호니 교수(미국 보스턴 대학 명예교수)가 사람중심실천(PCP)의 혁신적 접근을 통한 자기주도적인 사회적 돌봄에 대해 이야기 할 예정이다. 또한 일본의 대표적인 장애운동가로 알려진 사이토 겐조 대표(일본 장애인·비장애인 공동체 왓빠회)는 사람 중심 지역사회 공동체 사례에 대해 소개한다. 패널토의에서는 김동호 위원장(전, UN ESCAP 담당관)을 좌장으로 △김순화 회장(경기도장애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권구연)는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총 4회에 걸쳐 경기도 사회배려 청소년을 대상으로 야영캠프 ‘포레스트 캠핑’을 운영해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경기도 사회배려 청소년 대상 야영캠프 성료 도내 다양한 지역에서 온 참여 청소년은 연합 야영과 명랑 운동회, 스마트폰을 활용한 야외 게임, 열기구 체험 등 평소 접하지 못했던 경험을 통해 공동체 정신을 함양하고, 교류를 통해 친밀감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오랜 기간 사회배려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청소년 활동을 제공하고 있으며 만족도 역시 높다. 특히 이번 캠프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재개된 연합 캠프로 그 의미가 더 컸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청소년은 친구들과 직접 요리도 하고 텐트에서 숙박해 보는 경험이 재미있었고 함께 생활하는 방법을 배워 유익했다고 밝혔다. 권구연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장은 “경기도 내 사회배려 청소년이 보다 다양한 청소년활동을 경험하면서 자신감을 가지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도내 사회배려 청소년을 위해 환경보호 프로젝트 ‘청·정’, 합창대회
경기도가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기후급식 페스타 인(In) 경기’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가 주최하며, 경기도농수산진흥원, 경기도친환경농업인연합회, 경기먹거리연대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저탄소 농업을 기반으로 친환경 및 지역 농산물을 활용하고, 공공 먹거리 공급 및 식생활 교육을 통해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경기도의 급식 정책을 반영한 급식시스템을 홍보하는 자리다. 경기도는 현재 기후위기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저탄소 농업, 지역농산물 이용, 공공 먹거리 공급 및 식생활교육 등을 추진 중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경기도가 2009년부터 추진한 친환경 농산물 학교급식 지원사업의 모델과 성과를 비롯해 영유아, 군부대, 임산부 등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공공급식 정책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기후급식 생산·공급·물류·소비에 이르는 전국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체험, 전시, 교육 프로그램 등을 통해 기후급식의 가치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지속 가능한 기후 먹거리 시스템을 주제로 국내외 인사들이 참여하는 국제 콘퍼런스를 진행하고 기후급식과 관련된 전시, 체험, 교육 프로그램들을 부대행사로 마련했다. 공정식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은 “이번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가 센터 내에 태양광 발전소를 준공하고 ‘경기 RE100’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 누림센터에 설치된 태양광 발전소 ▲ 태양광 발전소 준공식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누림센터는 앞서 ‘민선 8기 5대 기회 패키지’ 중 2050년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첫걸음으로 ‘경기 RE100’ 비전을 선포했다. 그 일환으로 건설된 이번 태양광 발전소는 도내 공공기관 최초로 경기시민발전협동조합협의회와의 업무협약 및 사용수익 계약을 체결해 지난 8월 18일(일) 누림센터 공유부지(지상주차장, 옥상)에 준공됐으며, 지난 10월 2일(수) 준공식을 진행했다. 태양광 발전소는 경기에너지협동조합, 수원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 수원에너지협동조합에서 총 477개의 태양광 패널로 3개소를 설치했다. 이들 발전소는 태양의 빛에너지로 전기에너지(직류 전력)를 생산하고, 계통 조건에 부합하는 저압 380/220V로 변환해 한전 배전선로에 계통 연계를 공급한다. 태양광 발전소 설치에 따라 누림센터는 매년 13만1347kWh*의 재생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으며, 이는 나무 2만1024그루(소나무 한 그루당 2.78kg C02 흡수)의 식재효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