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는 오는 4월 16일(수) 14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장애인 복지의 나아갈 방향 - 경기도 장애인을 위한 돌봄통합 지원 방안’을 주제로 ‘2025년 누림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2025년 누림 컨퍼런스’가 4월 16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장애인 복지의 나아갈 방향 - 경기도 장애인을 위한 돌봄통합 지원 방안’을 주제로 개최된다 누림 컨퍼런스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돌봄통합지원법) 제정과 확대 시행(2026.3.27) 및 ‘장애인의 지역사회 자립 및 주거 전환 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2025.3.18)과 시행(2027.3.19)에 따라 경기도 장애인복지와 의료의 돌봄 통합 대응방안에 대해 이야기해 보고자 기획됐다. 기존 장애인복지 서비스가 의료서비스와 분절적 제공으로 인해 통합적 돌봄서비스 제공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이번 두 개의 법률 제정으로 인해 장애인이 자신이 살던 마을에서 독립적이고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는 가능성이 열렸다. 보건복지부는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시·군·구가 중심이 돼 돌봄 지원을 통합·연계해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는 오는 4월 12일(토) 수원 광교호수공원 나루터 카페 위에서 제45회 장애인의날을 기념해 장애예술인과 도민이 함께하는 버스킹 공연 ‘누림 블로섬(Nurim Blossom)’을 개최한다. ▲ ‘누림 블로섬(Nurim Blossom)’ 포스터 이번 ‘누림 블로섬’은 두 개의 공연 섹션으로 구성된다. 먼저 1부에서는 전국 최초의 인재양성형 장애인 오케스트라인 ‘경기 리베라 오케스트라’의 현악 5중주 공연이 펼쳐진다. 모차르트의 ‘디베르티멘토 1번 1악장’, 베토벤의 ‘그대를 사랑해’, 엘가의 ‘사랑의 인사’ 등 친숙한 클래식 명곡들이 감동을 선사한다. 2부에서는 국내외 유수의 콩쿠르에서 수상 경력이 있는 경기도 출신 피아니스트 노치우와 이고은이 무대를 장식한다. 이들은 깊이 있는 연주를 통해 청중에게 울림을 전달할 예정이다. ‘누림 블로섬’은 장애예술인의 예술적 역량을 널리 알리고,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예술인의 재능을 보다 많은 이들에게 알리고, 예술을 통해 소통하는 기회를 만들고자 한다. 누림센터는 누림 블로섬이 장애예술인과 도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축제로
모바일, 반도체 패키징, 전기차, AI 등 최첨단 전자기기 제조의 핵심 기술인 SMT (표면실장기술)와 전자 제조 토털 솔루션의 최신 동향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2025 스마트 SMT&PCB 어셈블리(약칭 SSPA 2025, 주최 제이엑스포)’ 전시회가 오는 4월 2일부터 4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 ‘SSPA 2024’ 전시장 전경 올해로 4회째를 맞는 ‘SSPA 2025’는 지난 3년간 꾸준히 성장해 경기도 이남 지역의 주요 관람객과 참가업체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올해 전시회는 165개 참가업체와 550개 부스 규모로 개최되며, 전시 공간이 로비까지 확장되는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특히 SMT의 메인 장비인 칩마운터를 취급하는 한화세미텍, 야마하, 후지에서 최신 기술 및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며, 최근 급속도로 성장 중인 AI 산업 또한 전자 제조 시장에도 접목이 되고 있어 스마트팩토리 소프트웨어, MES, 빅데이터, 프로그래밍 솔루션 등을 취급하는 다수의 참가업체들도 전시회에 참가한다. 전시회뿐만 아니라 한국실장산업협회(KPIA)에서 주관하는 ‘첨단 전자실장 기술 및 시장 동향 세미나’, 한국산업기술협회에서 주관하는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는 경기도 거주 최중증 발달장애인 60명에게 맞춤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돌봄파트너’를 연중 모집한다. 이번 돌봄파트너 모집은 누림센터가 운영하는 ‘최중증 발달장애인 전문인력 양성 및 맞춤돌봄사업’의 일환으로, 이 사업은 최중증 발달장애인의 개별 특성과 복지 욕구를 반영한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돌봄 제공자의 전문성 향상을 지원하고 보상체계를 마련함으로써 돌봄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돌봄파트너는 본 사업에서 맞춤형 돌봄서비스 제공자로 활동하게 되며, 발달장애인 돌봄에 관심이 있다면 연령, 성별, 학력에 대한 별도의 제한 없이 지원할 수 있다. 선정된 돌봄파트너는 누림센터가 주최하는 ‘최중증 발달장애인 전문 돌봄인력 양성과정’을 이수한 후 맞춤돌봄 대상자의 특성과 복지 욕구에 맞춰 1:1 혹은 2:1로 매칭돼 월 60시간 내로 맞춤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발달장애인 관련 전문가를 통해 돌봄파트너의 전문성 및 현장 대응력 향상을 위한 컨설팅 형식의 전문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돌봄파트너의 시급은 2025년도 기준 2만4930원이 책정돼 있으며, 누림센터는 돌봄파트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는 3월 13일부터 4월 3일까지 조달청(나라장터)을 통해 ‘유니버설디자인 공간개발 및 설계 용역’ 입찰 공고를 실시한다. 현재 누림센터는 2004년 건축된 이후 지난 20여년간 경기도를 대표하는 장애인복지를 위한 지원 공간으로 사용돼 왔다. 그러나 최근 교육공간, 주차장(지상, 지하), 화장실 등 시설물 노후화로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를 개선하기 위한 보수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전면적으로 ‘유니버설디자인이 적용된 모델하우스’로 전환을 꾀하게 됐다. 누림센터는 장애인복지 관련 자립지원사업, 장애인 가족지원사업, 재활공학지원, 권익옹호 및 종사자 교육 등 장애인복지 종합지원 공간으로 BF 우수 인증기관을 이어오고 있지만 오래된 건축물로서 정작 장애인을 위한 이용 공간으로서는 불편함이 많았다. 이를 위해 누림센터는 그동안 각 분야(공공, 학계, 관계분야(설계, 디자인), 당사자) 자문위원을 13명 구성해 2022년부터 수차례 회의와 현장점검 과정을 거쳐 의견을 수렴한 결과 경기도 장애인을 위한 ‘유니버설디자인 모델하우스 사업’을 결정하게 됐다. 이번 누림센터 ‘유니버설디자인 모델하우스’ 사업은 기존의 BF 인증 수준을
2025년 2월 23일(일) 오후 5시 수원문화원 빛누리아트홀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Timeless OST Concert’를 개최한다. ▲ ‘Timeless OST Concert’ 포스터 이번 공연은 수원문화원, 예음컬쳐앤콘텐츠, 원트리즈뮤직이 공동 기획한 콘서트로, 피아노 5중주의 아름다운 선율로 드라마의 감동을 생생하게 재현하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Timeless OST Concert’에서는 판타지 로맨스, 코미디, 멜로, 시대극, 그리고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연주되며, 드라마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곡들로 구성돼 있다. 첼로, 바이올린, 비올라, 피아노가 어우러진 섬세하고 풍부한 연주는 관객들에게 드라마 속 명장면의 추억을 떠올리게 하며, 잔잔한 감동과 여운을 남길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만 7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온 가족이 함께 모여 앉아 드라마의 추억을 공유하고 감동을 나눌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다. 티켓 예매는 1월 15일(수) 오전 9시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가능하다. Timeless OST Concert - 일시 : 2025년 2월 23일(일) 오후 5시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는 10일부터 24일까지 ‘2025년 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사업 수행기관을 공개 모집한다. ▲ 누림센타 전경 ‘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사업’은 일반 고용시장에서의 취업이 상대적으로 어려운 장애인, 중복장애인, 뇌병변장애인 및 발달장애인 등 중증장애인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발굴하고 보급하기 위한 것이다. 올해 2월부터 내년 12월까지 진행된다. 모집 대상 참여기관은 장애인 일자리 창출 지원 등의 원활한 사업수행이 가능한 역량과 전문성을 갖춘 도내 장애인 관련 비영리법인 및 단체 등이다. 장애유형별 맞춤형 일자리 9개소, 권리중심 중증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37개소 내외로 나눠 수행기관을 선정한다. 장애유형별 맞춤형 일자리는 직업훈련, 직접일자리, 민간취업 연계 등의 사업내용으로 경기도 거주 18세 이상 미취업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다. 권리중심 중증장애인 맞춤형 일자리는 ‘장애인권익옹호활동’, ‘장애인문화예술활동’, ‘장애인인식개선활동’ 등의 직무를 수행하는 중증장애인 일자리로 경기도에 거주하고 있는 18세 이상 미취업 상태인 중복장애인, 뇌병변장애인, 발달장애인 등 중증장애인 및 최근 지역사회로 자립한 중증장
경기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 윤봉남)는 지난 12월 30일부터 올해 1월 7일 현재까지 무안종합스포츠파크 합동분향소와 무안공항에서 활동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에게 따뜻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자원봉사 ICT 쉼터버스’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 자원봉사자들이 ‘자원봉사 ICT 쉼터버스’를 이용하고 있다 ‘자원봉사 ICT 쉼터버스’는 무안종합스포츠파크 합동분향소에 6일간, 무안공항에 4일째 배치돼 현장의 유가족과 자원봉사자 약 600명이 이용하고 있다. 특히 밥차 및 짜장차 운영 자원봉사자와 경기도, 광주, 전남, 전북 등 각 지역의 자율방재단과 의용소방대 등 다양한 단체에 소속한 자원봉사자들이 ‘쉼터버스’를 찾아 장시간 근무와 누적된 피로를 회복할 수 있어 이용자분들이 매우 만족스러워했다. 이러한 현장 반응은 재난 지원 자원봉사에서 휴식공간 확보의 필요성과 자원봉사의 지속성을 높이는데 쉼터 공간 마련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무안군 소속의 한 자원봉사자는 바람이 차가운 야외에서 봉사활동을 하다 보니 밥차를 준비하는 과정이 쉽지 않았는데, 쉼터버스가 있어서 잠시나마 몸을 녹이면서 안정을 취할 수 있었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는 ‘24시간 언제 어디서든’ 장애인 복지서비스 정보 제공이 가능한 AI 자동 답변형 챗봇을 누림센터 홈페이지 및 카카오 채널에 구축해 운영하기 시작했다고 31일 밝혔다. ▲ 누림센터 AI 자동 답변형 챗봇 포스터 ‘경기도 장애인 복지서비스 챗봇’은 도민의 복지정보 접근성 강화 필요성 대두, 24시간 대응 가능한 상담 시스템 도입 및 반복적인 도민의 민원 등을 해소하기 위해 구축된 AI 자동 답변형 챗봇이다. 누림센터에서 구축한 AI 자동 답변형 챗봇은 ‘2024년 장애인복지 사업안내’, ‘2024년 경기도 장애인복지 사업안내’, ‘경기도 장애인복지 가이드북 똑똑누림’ 등의 데이터를 학습해 보건복지부, 경기도, 도내 31개 시군의 장애인복지 서비스와 장애인복지 통계 등에 대한 상담이 가능하다. 또한 챗봇은 ‘장애인 등록방법안내’, ‘소득과 고용지원’, ‘의료와 건강지원’, ‘양육과 교육지원’, ‘주거와 환경개선’, ‘일상생활 지원’, ‘장애인 복지통계’, ‘경기도청 안내’, ‘누림센터 안내’, ‘서비스 제공기관 연락처 안내’, ‘시군 복지정보 몰아보기’ 등 11개 분야의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추후 공공분야의 복지정보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는 경기도민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팔도누림카 슬로프 차량에 ‘편의장치’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 편의장치 설치 팔도누림카 사업은 누림센터에서 경기도민의 자유로운 국내 이동 보장을 위해 운영하는 차량 지원 사업으로,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27인승 특장버스와 6인승 슬로프 차량을 운영한다. 국내 도서산간 지역을 제외한 전국으로 이동할 수 있으며 경기도 장애인 및 동반 인원, 경기도 소재 장애인복지 관계 기관(시설·단체·협회 등)이 이용대상이다. 운영방법은 슬로프 차량의 경우 차량대여 서비스로 남·북부누림센터(수원·양주시)를 방문해 이용할 수 있으며, 특장버스는 버스 배차 및 운전지원 서비스로 사전 신청한 희망 장소에서 버스 배차 및 운전 지원서비스를 제공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번에 설치한 편의 장치는 장애인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한 전동 회전시트로, 팔도누림카 슬로프 차량에 장착됐다. 차량 2열에 전동 회전 시트를 설치함으로써 휠체어 탑승자들이 차량 외부, 휠체어에서 바로 좌석으로 옮겨 앉아 차량 내부로 이동할 수 있게 돼 최소한의 움직임으로 차량 승·하차가 가능해졌다. 기존 슬로프차량은 휠체어를 탑승한 상태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는 지난 8월 착수한 중장기 발전 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통해 유관기관, 학계, 현장 전문가 등의 의견을 수렴해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중장기 발전 계획(2024~2028)’을 수립했다. ▲ 누림센터 전경 수립된 중장기 발전 계획에는 대내외 환경분석과 전략체계 및 중장기 서비스 실행 계획(방향성, 서비스 진단, 중장기 목표, 전략 체계 과제 수립 등), 조직 운영 방향 및 설계, 성과관리 체계 개선의 내용을 담고 있다. 중장기 서비스 실행 계획 수립을 위해 조직 전반에 대한 설문조사와 서비스 적정성 및 효과성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약 300명의 설문 응답을 통해 조직과 서비스를 진단했다. 이후 진단된 결과를 토대로 학계와 현장 전문가로 자문단을 구성해 자문단 회의, 중간 보고회, 최종 보고회를 통해 4대 전략목표와 14개 전략과제, 39개의 실행과제 등을 도출했다. 4대 전략목표는 △통합적 돌봄 서비스 구현 △장벽 없는 서비스 구현 △권리에 근거한 서비스 구현 △서비스 체계 지속 혁신 및 역량 강화며, 14개 전략과제는 △현장 기반 장애복지서비스 수요 조사 △수요자 맞춤형 장애인복지서비스 개발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경기도장애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는 2024년 6월부터 12월까지 이화여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책임연구원 이지선 교수 및 연구원 4명과 360° 어디나돌봄 ‘장애돌봄 야간·휴일프로그램’ 시범사업 성과연구를 마무리했다. 이번 연구는 360° 어디나돌봄 ‘장애돌봄 야간·휴일프로그램’ 시범사업 운영의 성과와 효과성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장애인 당사자의 사회적 참여 확대와 가족의 돌봄 부담 감소 여부를 점검하며 궁극적으로 장애인과 가족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는지 검토됐다. 연구 주요 결과로는 장애인 당사자의 신체활동 시간 증가 및 외로움이 감소했고, 긍정적 감정을 경험하는 빈도가 증가하는 등 삶의 변화를 보였다. 또한 프로그램 참여 당사자 A씨는 스트레스가 해소됐으며 계속 기관에 나오고 싶다, 대인관계의 기회가 확장됐으며 건강에도 도움이 됐다 등 긍정적인 변화에 대해 이야기했다. 당사자의 가족 부분에서는 돌봄 및 양육부담이 감소했으며, 부모소진 감소와 부모효능감 증가 등의 삶의 변화를 보였다. 보호자 B씨는 시간적 여유와 쉼을 가질 수 있었으며 양육태도의 질이 개선됐고, 힐링과 나에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등 프로그램 운영에 높은 만족도를 보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