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광주시가 지난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6월 월례회의를 개최하고 효행유공 표창을 받은 코미디언 배연정씨 등 총 34명의 시민에게 표창을 전달했다. 이날 표창 전수식에서는 효행유공, 선행도민, 선행시민, 청소년육성보호 유공 , 모범청소년, 광주시 체육발전 유공, 광주시 장애인체육발전 유공, 자동차관리사업 분야 유공 등 총 34명의 시민에게 표창을 전달하며 시민의 노고에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광주시 곤지암읍에서 음식점을 운영중인 코미디언 배연정씨는 그동안 고령의 연세로 활동이 어려운 모친을 곁에서 지키며 봉양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배연정씨가 독거노인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해 몸소 나눔을 실천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됐다”고 평가했다. 표창 수상자들에게 대한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한 방세환 광주시장은 직원들에게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선열들의 뜻을 이어받아 광주시를 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기고 공직자로서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져달라”고 말하며“6월 16일부터 열리는 제21회 퇴촌 토마토 축제에서 광주의 맛과 멋을 보여줄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인뷰) 광주시는 지난 5월 환경부에서 진행한 ‘소규모 사업장 대기개선지원 시범사업’공모에서 시가 제안한 ‘소규모 인쇄업종 악취개선 방지시설 개선지원 사업’이 선정돼 국·도비 24억원을 확보하게 됐다고 2일 밝혔다. 시는 관내 인쇄 코팅사업장이 다수 집중 분포돼 있고 이들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악취가 지역사회 환경문제로 대두되고 있어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환경부 공모사업에 응모했다. 사업 기간은 올해부터 2024년까지 2년간 진행되며 지원 금액은 국·도비 24억원과 시비 6억원, 기업체 부담 4억원 등 총 34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시는 민원다발 지역 내 시설개선이 시급한 인쇄업 등 6개 업체에 대해 고효율방지기술을 적용한 노후방지시설 개선 지원 등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더욱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악취관리 환경을 구축해 나갈 수 있게 됐다. 앞으로 소규모 사업장에 대한 집중적인 시설 개선 지원을 통해 대기환경 개선과 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주시 초월읍행정복지센터는 여름철을 맞아 계절별 안전사고에 대비해 5일부터 28일까지 경로당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초월읍 등록 경로당 45개소를 대상으로 하며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혹서기 폭염 대비 냉방기기 점검 경로당 주변 배수구 확인 소화기 비치 현황 및 관리상태 점검 계절별 안전사고 예방 안내문 배부 등이다. 초월읍은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여름을 즐길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상현 초월읍장은 “이번 여름에는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경로당 시설물 안전점검을 미리 실시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주시 경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30일 경안동행정복지센터에서 제1차 임시회의를 개최하고 ‘아름다운 나눔이웃’제8호로 선정된 한재임씨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한씨는 지난 2018년부터 매년 손수 제작한 수세미를 판매한 수익금을 기탁해 나눔문화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씨가 올해까지 기탁한 금액은 총 220만5680원에 이른다. 이밖에 경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달에도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발굴하기 위해 관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은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위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우호도시인 동해시 발한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 벤치마킹 및 워크숍을 추진하기로 했다. 표동진·이선열 공동위원장은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적절한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주시는 남종면 이석리 48-8번지 일원에 있는 광주·용인 공동취수장의 개대체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개대체란 수자원 관련 시설의 사용 기간이 오래되었거나 용량이 커져 시설을 개량 또는 교체하는 사업을 말한다. 광주·용인 공동취수장은 1997년 광주시와 용인시의 협약에 의해 정수장의 원수 취수를 위해 설치한 시설로 취수용량은 총 330,000㎥/일이다. 광주시의 급격한 인구증가 등에 따라 이번에 취수용량을 70,000㎥/일 늘려 400,000㎥/일으로 증설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1일 착공해 2025년 완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157억원이 투입된다. 광주·용인 공동취수장의 시설 노후화 및 용량 증가에 따른 펌프 및 밸브 교체, 취수구 이원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광주시와 용인시의 안정적인 원수 확보 및 양질의 상수도를 공급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인뷰) 광주시는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한 광주시 선수단이 금메달 3개, 은메달 3개, 동메달 3개 등 총 9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27일부터 30일까지 울산광역시에서 진행된 이번 전국소년체전에 광주시는 펜싱 등 총 9개 종목에 19명의 초·중등부 선수단을 경기도 대표로 파견해 전국 체육 유망주들과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특히 볼링 종목의 윤우주 선수는 여자 중등부 4인조 금메달, 2인조 은메달, 개인전 동메달을 획득하며 여자 볼링 유망주로 자리매김했다. 펜싱 종목 단체전에 출전한 김광은, 임근우, 황민식 선수들은 은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테니스 유망주로 주목받고 있는 안희지 선수도 단체전에 출전해 금메달을 땄고 김서율 선수는 여자 수영 초등부 400m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밖에 에어로빅 초등부 손미송 선수는 개인전 금메달과 3인조 동메달을, 롤러 초등부 강예슬 선수가 포인트 3000m계주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광주시의 스포츠 꿈나무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친 결과라고 생각하며 이번 체전을 계기로 한 단계 더 성장해 자신의 꿈을 이
(경인뷰) 광주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6월 1일 일본의 원전 방사능 오염수 해양투기 결정에 대해 강력히 규탄했다. 박상영, 황소제, 이은채, 오현주, 왕정훈 등 더불어민주당 시의원들은 이날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일본 정부가 오는 7월부터 후쿠시마 제1원전 방사능 오염수를 해양으로 투기하겠다는 방침을 고수하고 있다. 그런 상황에서 이를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할 윤석열 정부는 ‘졸속·날림의 부실 시찰’을 종용하며 우리 어민의 생존권과 국민의 건강권을 포기하고 대일 굴종을 선택했다”고 비난했다. 이어 “바다로 방류된 오염수가 해류를 따라 퍼지면, 우리나라 해양환경과 수산물에 악영향을 끼치고 결국 우리 국민이 오롯이 그 피해를 받는다”며“윤석열 정부는 일본의 주장에 들러리를 서거나 대변하는 행위를 즉시 중단하고 일본의 후쿠시마 수산물 수입을 절대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국민 앞에 공표하라”고 촉구했다.
(경인뷰) 광주시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늘면서 반려인과 비반려인 사이의 갈등을 예방하고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찾아가는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찾아가는 반려견 행동교정 교육 ‘찾아갈개’ 생명존중교육 ‘다르고 같은 이세상’로 구성됐다. ‘찾아갈개’는 행동교정이 필요한 반려견을 키우고 있는 관내 거주 반려인 가정에 전문 강사가 가구당 2회 방문교육을 진행한다. 반려견을 키울 때 필요한 기초이론, 규칙 수립, 생활환경 조성 및 재배치, 문제행동 교정교육 등에 대해 교육한다. 교육 신청은 7일부터 사단법인 반려동물문화원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신청가구의 반려견이 동물등록이 돼 있어야 참여가 가능하다. ‘다르고 같은 이세상’은 전문 강사가 광주시 관내 초등학교로 찾아가 학급당 90분간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내용은 기초 생명교육, 반려동물 이해하기, 흥미로운 주제와 놀이기구를 통한 실습교육 등이다. 교육 인원은 35학급 초등학생 1000여명이 대상이며 관내 초등학교로부터 7월경 신청 접수를 받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사단법인 반려동물문화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하
(경인뷰) 광주시는 경기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 광주경찰서와 함께 지난달 31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부모공감 토크 콘서트를 남한산성 아트홀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양육 스트레스 등으로 심리적으로 지쳐있는 부모의 정서적 지지를 위한 음악이 있는 힐링 콘서트와,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전문 교육이 콘서트 형식으로 이루어졌으며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라이브 방송으로 생중계됐다. 특히 가수 윈은 힐링 콘서트에서 감성이 있는 노래와 함께 희망메시지를 전달하며 시민들을 응원했고 소통 기술 코칭으로 유명한 김영한 강사는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학대 유형을 사이코드라마 시연을 통해 풀어내 아동 학대에 대한 인식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토크 콘서트에 참여한 부모는 “우리 아이들에게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해 배운 것을 실천해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앞으로도 이런 교육이 계속 진행되면 좋겠다”고 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경기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 종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관계 기관들이 힘을 모아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더 애써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주시는 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된 지역경제가 안정화될 때까지 상업 및 근생시설 12개 구간에 대한 점심시간 단속 유예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코로나19로 인해 생계가 어려워진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을 위해 광주시가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추진한 것으로 2월 한달간 상업 및 근생지역 21개소 현장조사를 거쳐 3월말 광주경찰서 교통안전시설심의위원회에 안건을 상정해 총 21건의 단속유예 구간 중 12건이 가결돼 이 구간에 대한 교통시설물 정비를 완료했다. 단, 소화전 전후방 5m이내 교차로 모퉁이 전후방 5m이내 버스정류소 전후방 10m이내 횡단보도 어린이보호구역 인도 등 6대 불법 주정차 구역은 단속유예 대상에서 제외되는 만큼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민선 8기 시장 공약사항인 음식점 주변 점심시간 주차허용구간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소상공인과 시민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