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여주시보건소는 결핵에 취약한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위해 대한결핵협회와 연계해 관내 노인복지시설 16개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노인 결핵검진’ 사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검진사업은 이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가 결핵 검진을 제공함으로써, 결핵 조기 발견과 치료를 도모해 지역사회 내 결핵 확산을 방지하고자 함이다. 검진 방법은 이동식 흉부선 장비를 이용해 촬영 후 실시간 원격 판독해 이상소견이 발견된 경우 객담검사를 추가로 실시하며 검진 결과 결핵으로 진단되면 의료기관과 연계해 정기적 진료와 복약관리를 받게 된다. 결핵은 호흡기를 통해 감염되는 질환으로 2주 이상 지속되는 기침, 발열, 식욕부진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면역력이 약해진 어르신의 경우 결핵균에 감염될 위험이 높고 전형적인 결핵 증상을 보이지 않을 수 있다. 특히 2023년 여주시 전제 결핵환자 중 65세 이상 노인이 차지하는 비율은 60%로 전체 환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만큼 정기검진으로 조기 발견·치료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한지연 보건행정과장은 “찾아가는 노인 결핵검진을 통해 어르신들의 결핵 조기 발견율을 높이고 지역
(경인뷰) 여주시는 지난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0여명의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6월 월례조회를 개최했다. 이날 월례조회는 6월 보훈의 달을 맞아 ‘여주시 호국영웅 기획영상’ 시청, 국민의례, 시상, 훈시, 여주의 노래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번달부터는 직원들을 위한 깜짝 경품 추첨 이벤트 자리를 마련해 여주시 공직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어 이충우 시장은 여주도자기축제 성공적인 개최에 대한 격려, 2035 여주도시기본계획 승인, 여주사랑상품권 조폐공사와 업무협약, 장마철 피해 사전 대비 철저 등을 강조했으며 “여주시 공직자 모두가 함께 성과를 창출해 희망찬 여주시 만들기에 6월에도 앞장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인뷰) 경기도 여주시에 있는 여주곤충박물관이 6월을 맞아 다채로운 전시회 개최를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오는 6월 25일부터 9월 1일까지 진행되는 ‘현미경, 마이크로의 세계’ 특별전은 2024 민간과학 문화활동 지원사업에 선정된 여주곤충박물관이 직접 기획·운영한다. 이번 특별전은 ‘현미경’이라는 과학 장비를 활용해 곤충의 세부적인 구조를 탐구해 보고 초고화질 3D카메라로 작업한 곤충 작품을 3D안경으로 관람할 수 있도록 전시해, 곤충의 미세한 움직임들을 3D모니터로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또한, 학교 단체 및 문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전시 기간 중 전시 교육 융합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살아있는 해외 곤충 이야기 기획전 Vol.5 ‘곤충으로 떠나는 세계여행 : 아메리카]또 다른 전시로 오는 6월 29일부터 25년 1월 8일까지 진행되는 살아있는 해외 곤충 테마기획전 ‘곤충으로 떠나는 세계여행 : 아메리카 편’이 진행된다. 이번 기획전은 아메리카 대륙에 살고 있는 대표적인 해외 곤충 4종을 살아있는 상태로 수입해 곤충별 주요 서식지인 나라별 생태뿐만 아니라 문화, 역사 등 인문학적 내용까지 함께 살
(경인뷰) 여주시 청년활동지원센터는, 여주시 청년들의 역량강화 지원을 위한 퍼스널컬러 ‘뷰티인사이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퍼스널컬러 ‘뷰티인사이드’ 프로그램은 퍼스널컬러 진단을 통해 개인별 이미지를 파악하고 그에 맞는 이미지메이킹 방법 등을 배워볼 수 있는 시간으로 △퍼스널컬러 개념 및 이론 △개인 드레이핑 진단 △립색조 분석 등의 컨텐츠로 진행된다. 본 프로그램은 18세~39세 여주시 청년이라면 누구든 6월 10일부터 네이버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6월 14일 추첨을 통해 참여확정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여주시 청년활동지원센터 관계자는 “퍼스널컬러 ‘뷰티인사이드’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자신의 이미지를 파악 및 이해함으로써 외면의 아름다움뿐만 아니라 내면의 자아존중감을 키워나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 제공으로 여주시 청년들을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퍼스널컬러 ‘뷰티인사이드’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여주시 청년활동지원센터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인뷰) 여주시 청년활동지원센터는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력해 여주시 청년들을 위한 ‘마음찾기 : 나를 찾는 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마음찾기 : 나를 찾는 여행’ 프로그램은 ‘여스케’에 이어 일상에 지친 여주 청년들이 마음을 돌보고 자신에 대해 알아볼 수 있도록 새롭게 기획된 심리 프로그램이다. 올해에는 6월과 10월 각각 △나다움과 △스트레스 등 청년의 일상에 가까운 소재를 주제로 한 참여형 컨텐츠로 여주시 청년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진다. 본 프로그램은 18세~39세 여주시 청년이라면 누구든 6월 3일부터 네이버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14일 추첨 결과를 통해 참여확정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여주시 청년활동지원센터 관계자는 “‘마음찾기 : 나를 찾는 여행’ 프로그램을 통해 ‘나’에 대해 돌아보며 여주시 청년들의 정신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마음돌봄 프로그램 진행으로 청년들에게 휴식의 시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여주시협의회가 북한이탈주민들과의 멘토-멘티 결연을 위해 아유회 행사를 가졌다. 지난 1일 경기도 광주시 소재 화담숲에서 ‘민주평통 여주시협의회 멘토-멘티 야유회’가 열렸다. 이날 야유회는 여주시 관내에 거주 중인 북한이탈주민들과 깊이 소통하고 향후 실질적인 지원활동을 구상, 계획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영자 회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야유회를 계기로 앞으로 서로를 가족으로 생각하고 우리 자문위원님들이 좋은 멘토로서 탈북민들이 여주지역에서 희망의 등불로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많은 도움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야유회에는 북한이탈주민 11가정 16명과 자문위원 10명, 담당 경찰과 공무원 등 총 28명이 참석했다. 야유회 참가자들은 북한이탈주민과 자문위원을 총 8팀으로 묶어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숲 탐방을 하며 실질적이고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다. 점심식사 후 행사를 마무리하면서 민주평통 여주시협의회 자문위원들의 정성을 모아 준비한 여주도자기 세트, 여주쌀, 과자세트, 손으로 직접 뜬 수세미 등 선물을 증정했다. 야유회에 참석한 탈북민들은 “너무 즐거운 하루였다 도움 주시는 분들께 감사드
(경인뷰) 여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3일부터 18일까지 생활개선회원 320명을 대상으로 10개 읍.면지구 순회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6월 3일 세종대왕면을 시작으로 진행되고 있는 순회교육은 농작업 시 발생 되는 각종 근골격계 질환에 대한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안전교육과 전문강사를 초빙해 생활건강교육으로 추진된다. 교육내용은 건강한 여름 나기를 위해 천연재료를 이용해 농작업 시 발생 되는 근육통 경감을 위한 멘톨 천연물파스와 벌레퇴치밤 만들기 실습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순회교육에 참석한 한만순은 “순회교육을 통해 평상시 농작업 시 지나쳤던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소중한 시간이 됐고 근육통파스와 벌레퇴치밤 만들기는 농작업과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교육이라고” 말했다. 생활개선회 순회교육을 추진한 농업기술센터 정미영 생활자원팀장은 다양한 교육프로그로그램을 통해 생활개선회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의 리더로 육성해 농촌사회에 활력을 주도하는 농촌여성조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인뷰)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자살예방센터에서는 지난 5월 30일 여주시 등록 정신질환자 가족 18여명을 대상으로 여주정신건강의학과의원 방현진 원장과 패밀리링크 강사와 함께 제2차 가족교육을 실시했다. 중증 정신질환자 가족 교육은 정신장애인 치료와 회복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가족에게 △정신질환의 증상 △정신질환 치료 방법 △가족의 역할 등 평소 가족들이 궁금해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정보를 제공하고자 분기별로 운영된다. 이번 교육에서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방현진 원장이 정신질환의 이해 및 가족의 치료적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고 패밀리링크 강사와 함께 당사자 인권을 위한 가족들의 역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임정희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지속적인 가족교육으로 정신질환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가족들과의 유대감을 형성해 가족 당사자 스스로가 치료적인 주체로써 인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여주시민을 대상으로 한 심리지원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자살예방교육, 우울증 검진, 치료비 지원, 그리고 중증정신질환관리사업을 통한 사례관리 서비스 등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정
(경인뷰) 여주시는 여주시민의 정신질환 예방과 마음건강 돌봄을 위한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에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역량 있는 제공기관을 모집한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에게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정신질환의 조기발견 및 만성정신질환으로의 악화방지, 자해·자살의 예방을 위한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상담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Wee센터/Wee 클래스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한 사람, 우울·불안 등으로 정신의료기관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한 사람, 국가 건강검진 중 정신건강검사에서 중간정도 이상의 우울이 확인된 사람 등이다. 서비스 제공기관은 33㎥ 이상의 서비스 공간과 기관장 1명, 제공인력 1명 이상 등 시설 및 인력, 자격기준을 모두 충족해야 하며 서비스 제공기관장은 정신건강의학과 의사, 정신건강전문요원 1급, 청소년 상담사 1급, 전문상담교사 1급, 임상심리전문가, 상담심리사 1급 등 국가 및 민간자격 1급 유형을 충족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여주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서비스 제공기관 신청은 6월 3일부터 여주시보건소
(경인뷰) 여주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시 청사 외벽에 보훈예우 관련 대형현수막을 게시해 주목을 받고 있다. 현수막에는 지난 5월 여주시의 ‘영웅사진 촬영 사업’에 참여한 ‘여주시 6·25참전 영웅’ 27분의 자랑스러운 얼굴과 함께 존경과 감사의 메시지를 함께 담았다. 호국영웅 대형 현수막은 6월 한달 간 시 청사 외벽에 게시하게 된다. 또한, 시는 6·25전쟁 74주년을 맞아 더 늦지 않게 참전 영웅들의 모습과 공헌을 기록하고 기억하고 기념하기 위한 다양한 보훈문화 확산 사업도 펼치고 있다. 이를 위해 여주시는 대형현수막 및 가로배너, SNS 등 다양한 형태의 호국보훈 홍보를 대대적으로 실시하고 찾아가는 우리동네 호국영웅과의 특별한 만남, 참전영웅 사진촬영, 6·25참전 유공자 기획 영상 제작, 감사메세지 댓글 달기 캠페인 등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지난 3일부터는 여주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청춘의 기록’이라는 기획영상을 선보이고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감사댓글 인증 이벤트’도 곧 진행할 예정이라 전했다. 이 영상에는 관내 6·25참전 유공자들의 일상과 생생한 인터뷰, 아이들과의 만남 등 그들에 대한 존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