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오는 10일부터 21일까지 배달 전문 음식점을 대상으로 불법행위를 집중 수사한다. 이번 수사는 1인 가구 증가와 비대면 소비의 일상화로 배달음식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도는 중식, 족발, 치킨 등 배달을 전문으로 하는 음식점 360개소를 대상으로 현장을 확인할 예정이다. 주요 수사 내용은 ▲영업신고 등 위반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 ▲식품 취급 기준·규격 위반 ▲원산지 거짓 표시 등이다. 식품위생법에 따라 영업장 면적 등 중요한 변경사항을 신고하지 않은 경우, 소비기한이 경과한 제품 또는 원재료를 제조·가공·조리·판매 목적으로 소분·운반·진열·보관하거나 이를 판매하는 등 영업자 준수사항을 위반한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또한 식품의 제조·가공·사용·조리·보존 방법에 관한 기준 등을 위반하면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고, 원산지표시법에 따라 원산지를 거짓 표시하면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기이도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배달전문 음식점은 객석이 없고, 조리공간이 개방되지 않은 구조로 위생 관리에 취약할 수 있어 수사를 하게 됐다”면서 “
경기도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립운동가 80인을 선정하고, 경기도 독립운동 사료 발굴과 문화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온라인 교육 콘텐츠 개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념사업, 경기도 독립기념관 건립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한다. 경기도는 9일 이런 내용을 담은 광복 80주년 기념사업 계획을 발표하고 독립운동의 역사를 도민들과 공유하며 국민 통합과 애국심 고양의 기회로 삼겠다고 밝혔다. ▲ 경기도청 경기도는 9일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다양한 사업을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도민들과 독립운동의 역사를 공유하고, 국민 통합과 애국심을 고취하는 것을 목표로 지난 106주년 삼일절 기념식을 신호탄으로 ▲경기도 독립기념관 건립 준비 ▲독립운동 사료 발굴 및 수집 ▲독립운동가 80인 선정 및 공훈선양 학술대회 ▲항일유적지 플로깅 및 국내외 독립운동 역사탐방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념사업 지원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 공연 ▲청년이 주도하는 평화세미나 ▲경기권 통일+(플러스)센터 개관 ▲DMZ 평화 마라톤 대회 ▲지식(GSEEK) 온라인 교육 등 총 16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경기도가 주도하는 ‘광복 80주년, 대한민국 역사 바로 세우기’ 프로젝트의 슬로건을 ‘우
서구 명칭 변경을 둘러싸고 7일 지역 주민들이 서구청 앞에서 대규모 집회를 개최하는 등 강하게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이재현 전 서구청장(現 사단법인 서구미래ESG포럼 상임이사)이 인천시와 서구청의 구태의연한 행정을 강하게 비판하며 새로운 대안을 제시했다. ▲ 이재현 전 인천 서구청장 이 전 서구청장은 8일 자신의 SNS를 통해 청라 소각장 연장 논란 때와 마찬가지로 구 명칭 변경 과정 역시 주민을 위한 것이 아닌 전근대적인 관권 중심의 일방통행을 답습하고 있다고 비판하며 현재의 3개월 3단계의 주민의견 수렴 절차를 7단계로 확대하여 다시 추진하자고 의견을 밝혔다. 이 전 청장은 구 명칭 변경과정이 주민의 반발을 불러온 근본적인 원인이 ‘올해 4월까지 명칭 변경에 대한 서구의회 의견 청취과정을 마치라는 인천시의 지침’에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서구청이 짧은 절차를 일방적으로 정해 진행하면서 절차상 문제가 없다고 한 점, 서구청이 예산 문제로 시간이 없다며 일방통행식으로 강행한 점, 서구청이 진정성 있게 주민 의견을 묻지 않은 점 등 3가지를 이번 서구청 명칭 변경 사태의 문제점으로 짚었다. 이 전 청장은 현재 논란을 해소할 대안으로 ▲서구청이 진행하고 있
전국 리틀야구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겨루는 ‘제8회 화성특례시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가 8일 화성드림파크 메인리틀야구장에서 개막했다. ▲ 정명근 화성시장이 시구하는 모습 이번 대회는 3월 8일부터 19일까지 12일간 화성드림파크 메인리틀야구장 외 3개 구장에서 펼쳐지며, 전국 112개 리틀야구팀, 선수 및 관계자 3,000명이 참가해 우승을 향한 치열한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결승전은 19일 오후 4시 메인리틀야구장에서 진행된다. 8일 열린 개막식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김승우 한국리틀야구연맹 회장, 박종선 화성시체육회장, 정진구 화성시야구소프트볼협회장, 시의원 등을 비롯한 주요 내빈이 참석해 참가 선수들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대회사에서 "화성특례시 출범 이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전국리틀야구대회는 대한민국 야구의 미래를 이끌어갈 유망주들이 기량을 펼치는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했다"며 "화성특례시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리틀야구장인 화성드림파크를 중심으로 유소년 야구 발전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결승전은 MBC SPORTS+에서 TV 라이브 중계될 예정이다. 또한, 화성특례시는 유소년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9일‘평택 3.1 독립만세운동’106주년 기념식을 첫 발상지였던 평택시 현덕면 권관리 평택 3.1운동 기념광장에서 개최했다. ▲ 축사에 나선 정장선 평택시장 3.1 독립운동의 자주독립 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로 평택 3.1 독립운동 선양회 회원과 보훈단체 회원, 독립운동가 유족,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길놀이 농악,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 공연 등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애국가 제창 독립선언서 낭독, 3.1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평택 3.1 독립 만세운동 행진 재연 순으로 진행됐다. 평택 3.1 독립만세운동은 1919년 3월 9일 경기 남부에서 최초로 현덕면 계두봉에서 시작하여, 평택시 전역에 동시다발적으로 여러 계층이 만세 시위에 참여하였으며, 경기도 내에서 규모가 큰 만세운동으로 알려졌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 3.1 독립만세운동은 우리가 기억해야 할 숭고한 역사로 그날의 뜨거운 함성을 가슴 깊이 되새기자”라며 “그 정신을 후세에 널리 계승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안양 시민프로축구단 FC안양이 2025년 마침내 1부 리그로 승격했다. 이는 안양 시민들의 자부심이자 함께 이뤄낸 성과다. 축구는 단순한 스포츠를 넘어 시민들을 하나로 모으는 힘이 있다. FC안양의 승격은 단순한 스포츠 성과를 넘어, 안양이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순간이다. 이 기쁨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며, 승격이 안양의 발전과 화합을 위한 새로운 도약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 안양시의회 의원 허원구 오늘날 사회는 종종 파란색과 붉은색이라는 이분법적 틀 안에서 해석된다. 그러나 세상은 단순히 두 가지 색만으로 정의될 수 없다. 다양한 생각과 가치가 공존하고, 서로 다른 색깔들이 조화를 이루며 새로운 가능성을 만들어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종종 이러한 다채로운 스펙트럼을 인식하지 못한 채, 고정된 틀 안에서 대립과 갈등을 반복하곤 한다. 그러나 색이 섞이면 더 깊고 풍부한 새로운 색이 탄생하듯, 사회도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고 조화를 이루며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파란색은 진보, 붉은색은 보수를 상징하는 색으로 여겨진다. 이러한 구분은 정치적·사회적 논쟁 속에서 대립과 갈등을 만들기도 한다. 하지만 색이 섞이면 새로운 색이
▲ 프랑스 프리미엄 두피 & 헤어 케어 브랜드 르네휘테르(RENE FURTERER)가 브랜드의 새로운 얼굴로 배우 이세영을 발탁했다고 밝혔다. 르네휘테르는 최근 장르를 초월한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하며 대중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이세영의 우아하고 세련된 이미지와 건강하고 깨끗한 매력이 브랜드가 추구하는 방향성과 부합하여 앰버서더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세영은 최근 MBC 금토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를 비롯해, ‘사랑 후에 오는 것들’, ‘옷소매 붉은 끝동’ 등 활발한 작품 활동을 선보이고 있으며, ‘텐트밖은 유럽’ 시리즈의 ‘로맨틱 이탈리아’ 편과 같은 예능에도 출연하며 열정 막내 역할로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안정된 연기력과 팔색조 매력으로 소비자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은 그녀는 화보∙광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다. 이세영 발탁 소식과 함께 선보이는 신규 캠페인 “두피케어의 시작, 르네휘테르”는 머리카락의 건강과 아름다움을 결정하는 핵심 요소인 두피 케어의 중요성을 전달하고 있다. 최근 MZ세대에 걸쳐 ‘얼리 안티에이징’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는 만큼 두피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두피 케어의 중요성도 그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다
오는 4월 3일부터 6일까지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코엑스 C홀에서 「너의 깨달음을 찾아라!(팔정도와 함께) 부디즘 어드벤처@코엑스」를 주제로 개최되는 ‘2025서울국제불교박람회(Seoul International Buddhism Expo 2025)’가 사전등록 인원이 4만 명을 훌쩍 넘어서며 무료입장이 가능한 사전등록을 조기 마감했다고 5일 밝혔다. ‘서울국제불교박람회’ 운영사무국 관계자는 “‘2025서울국제불교박람회’개막을 30일 앞둔 시점, 사전등록자가 4만 명을 초과 달성하며 무료입장·사전등록을 조기 마감하는 쾌거를 이루었다.”며 “이는 지난해 동일기간 대비 약 4배 증가한 수치(D-30기준: 2024년 11,120명, 2025년 42,664명)로, 불교·전통문화에 대한 대중들의 높은 관심을 입증한다.”고 밝혔다. 덧붙여“원활한 관람과 내부 혼잡을 고려하여 불가피하게 ‘2025서울국제불교박람회’ 무료입장·사전등록을 조기 마감했다”고 전하며“대한불교조계종 신도증 지참자는 입장데스크에서 신도증 확인 후, ‘2025서울국제불교박람회’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10인 이상의 단체관람은 3월 23일 일요일까지 신청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한국 전통불교문화
▲ 세계 최초로 진행되는 ‘레고 페스티벌’이 레고랜드 코리아에서 오는 5월에 개최한다. 레고랜드 코리아(이하 레고랜드)는 오는 5월부터 6주 동안 세계 최초로 진행되는 ‘레고 페스티벌(LEGO Festival)’이 전 세계 7개의 레고랜드에서 동시에 개최하며, 아시아에서는 레고랜드 코리아가 단독으로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오는 5월에 개최 예정인 ‘레고 페스티벌(LEGO Festival)’은 세계적인 완구 회사 레고 그룹과 레고랜드의 운영사인 멀린 엔터테인먼트가 새롭게 선보이는 글로벌 캠페인으로서 전 세계의 어린이와 가족 모두가 함께 놀이를 즐기며, 놀이의 중요성을 기념하는 ‘국제 놀이의 날(World Play Day)’을 알리고자 기획됐다. 국제 놀이의 날은 세계 모든 어린이의 기본 권리인 놀이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기념하는 날로 레고그룹과 레고 재단 주도 하에 전문가 및 국제기관, NGO, 글로벌 기업 등이 협업체를 구성하여 지난해 3월 UN 총회에서 결의안이 채택되어 6월 11일로 선정되었다. 올해 2회째를 맞는 국제 놀이의 날을 기념하여 전 세계 10개의 레고랜드 중 레고랜드 캘리포니아, 도이칠란드 등을 포함한 7개의 레고랜드에서 레고 IP를 활용한
(재)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어연선)은 광명시 청년예술인을 발굴하고 창작 활동을 독려 하기 위해 ‘2025년 청년예술인 지원 사업 <청·바·지>(청년이 바라는 예술 지원)’공모를 이달 3월 26일(수)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5년 청년예술인 지원 사업 <청·바·지>’은 광명 지역에서 진행되는 청년예술인의 문학, 시각, 공연, 다원예술 분야의 창작 발표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총 5,000만 원 규모의 사업비로 공모 및 심의를 거쳐 10건을 선정해 한 그룹당 500만 원 정액을 지원할 계획이다. 광명시 주요 시책에 발맞추어 이번 공모에서는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사회적 역할을 중시하며 청년예술인(그룹)의 환경 및 탄소중립 실천 계획을 심의 항목에 추가하였다. 지원 대상은 광명시에 연고(거주·출생·졸업·재학)를 둔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1985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의 청년예술인 또는 그룹(단체)이다. 2인 이상 그룹(단체)의 경우 구성원 전원이 해당 나이에 부합하여야 하고 대표자 포함 구성원의 50% 이상이 광명시에 거주하거나 연고를 두어야 한다. 신청은 광명문화재단 누리집www.gmcf.or.kr)에서 공고 내용을 확
약손명가의 46년 에스테틱 노하우를 기반으로 홈케어 제품을 선보이고 있는 약손명가헬스케어가 ‘골기 프로그램 리프팅 밴드’ 출시 2년 만에 누적 판매량 50만 개를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 약손명가헬스케어 ‘골기 프로그램 리프팅 밴드’ 골기 프로그램 리프팅 밴드는 15개의 지압볼을 활용해 얼굴 윤곽과 림프선 마사지를 돕는 미용용품이다. 약손명가의 고유한 골기 테라피 기술을 기반으로 설계됐으며, 에스테틱 숍에서 받는 전문 관리를 집에서도 손쉽게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골기 프로그램 리프팅 밴드는 2025년 2월 기준 50만 개 판매를 돌파하며 6600개 이상의 리뷰가 누적됐으며, 평균 평점은 4.7점 이상을 기록했다*. 또한 방송 및 유명 연예인의 사용으로 입소문을 타며 더욱 인기를 끌고 있다. 약손명가헬스케어 이석진 대표이사는 “제품에 대한 고객의 많은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고객에게 사랑받는 홈케어 제품을 계속해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약손명가헬스케어는 홈케어 제품뿐 아니라 현재 약 150개의 약손명가, 여리한다이어트, 달리아에스테틱 매장에서 사용하는 에스테틱 전용 CRM 프로그램을 개발 및 공급하고 있다. 이르
KG 모빌리티(www.kg-mobility.com, 이하 KGM)가 지난 1월 튀르키예 시장에 이어 독일에서 딜러 콘퍼런스를 갖고 액티언과 무쏘 EV 등을 선보이며 수출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했다. ▲ KGM은 독일에서 딜러 콘퍼런스를 갖고 액티언과 무쏘 EV 등을 선보이며 수출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했다 지난달 28일(현지시간) 독일 마인츠(Mainz)에 위치한 다목적 전시공간인 ‘HALLE 45’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KGM 권교원 해외사업본부장과 이강 디자인센터본부장을 비롯해 현지 102개 딜러 158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유럽 판매법인의 본격적인 사업 추진 전략에 맞춰 KGM의 새로운 브랜드 전략과 중장기 제품 운영 계획 그리고 2025년 판매 및 마케팅 전략 등 전반적인 독일 시장 운영 방향과 전략에 대해 현지 딜러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공식적인 유럽시장 론칭 전에 액티언과 함께 3월 중 국내 출시 예정인 무쏘 EV와 토레스 하이브리드 등을 선보였으며, 토레스와 토레스 EVX, 렉스턴, 티볼리 등 KGM 제품을 딜러들에게 다시 한번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KGM은 지난해 독일에 유럽 직영 판매법인을 새롭게 설치했으며, 현지 마케팅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