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강태형 의원은 전국 최초로 대표 발의한 일명 ‘홍길동씨법’인 ‘경기도 공무직원 권리보호 및 무기계약 전환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경기도의회 제37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일명 ‘홍길동씨법’이라는 별칭을 붙인 이번 조례는 공무직원들이 OO선생님, OO씨, 또는 호칭 없이 불리는 차별을 바로 잡기 위해 대외직명제를 도입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또한 공무직원들의 직급체계를 마련하고 장기근속자에 대한 우대정책을 도입해 고용환경 개선 및 권익향상을 통해 직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직무의 전문성을 제고하는 것이 입법의 취지이다. 강 의원은 “이번 조례는 최초 입법예고 기간인 2020년 10월을 기점으로 4년이라는 긴 시간이 흐른 뒤 이제야 본회의를 통과됐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며 “경기도 공동체의 일원인 3,000여명의 공무직원들이 참다운 한 사람으로서 참다운 한 직장인으로서 근무할 수 있도록 최대 광역 단체인 경기도가 선도적인 방안을 마련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경기도 및 도내 산하기관에 있는 공무직원의 차별을 없애기 위한 첫걸음이라고 할 수 있다”며 “이러한 움직임이
(경인뷰) 수원시자원봉사센터가 운영하는 수원청년자원봉사단이 27일 발대식을 열고 올해 자원봉사에 첫발을 내딛는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4월 27일 오전 9시30분 센터 대강당에서 수원 청년들과 경기대 ‘사이’, 수원대 ‘능동’, 성균관대 ‘로타랙트’ 등 대학 봉사동아리들이 참여하는 수원청년자원봉사단 발대식을 연다. 김대호 에코크리에이티브 대표는 ‘친환경 자원봉사 인사이트’라는 주제로 수원청년자원봉사단을 대상으로 강의할 예정이다. 수원 청년들은 올 11월까지 매월 1회 다양한 영역의 자원봉사에 참여하게 된다. 청년들은 발대식에 앞서 지난 18일 곡반정경로당 옥상에서 쿨루프 캠페인 벽화 봉사를, 20일에는 수원천변에서 지구의 날 기념 ‘줍깅’ 활동을 펼쳤다. 청년봉사단은 자원봉사센터 프로그램 외에 청년들이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실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청년들이 제안한 기획봉사 외 탄소중립·환경, 캠페인, 벽화활동, 아나바다 등 봉사에 나선다. 지난해 봉사단은 지역 유관기관들과 협업하며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기기 탐지활동, 마약예방 캠페인, 탄소중립 환경축제 등 활동에 기획하고 참여했다. 최영화 수원시자원봉사센터장은
(경인뷰)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이 알렉산드라 파파도풀루 그리스 외교부 차관을 만나 수원시와 그리스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26일 인계동의 한 음식점에서 알렉산드라 파파도풀루 차관과 에카테리니 루파스 주한 그리스 대사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수원시는 15개국 20개 도시와 자매·우호 관계를 맺고 있다”며 “기회가 된다면 그리스 도시와도 협력하고 싶다”고 밝혔다. 에카테리니 루파스 주한 그리스 대사는 “교류 협력 방안을 서한으로 보내주시면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협력 하겠다”고 밝혔다. 알렉산드라 파파도풀루 차관은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 삼성전자 본사, 그리고 맛있는 갈비가 있는 수원을 방문해 즐겁다”며 “수원시 방문이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그리스 대표단은 오찬 후 플라잉수원을 체험하고 스타필드 수원을 시찰했다.
(경인뷰) 이재준 수원시장은 25일 경기종합노동복지회관에서 열린 ‘제134주년 노동절 기념대회’에서 “노동의 존엄을 지키기 위해 수원시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노동의 존엄을 지키는 것은 사람의 존엄을 지키는 것”이라며 “누구나 안전하고 행복한 노동의 권리를 누리는 날까지 노동자들과 동행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노총 수원지역지부가 주최한 이날 기념대회는 노동자 위안음악회로 시작해 모범 간부·조합원 표창, 이재준 시장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수원시노사민정협의회 김병기 사무국장 등 7명이 수원시장 표창을 받았다.
(재)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어연선)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과 프로그램을 예술의 사각지대가 없도록 철산동, 하안동, 소하동 등 광명 곳곳에서 선보인다. ▲ 보이야르의 노래 ▲ 김주원의 사색여정 with 소리꾼 이자람 ‘동행 ▲ 뮌헨 소년 합창단(5월 22일) ▲타자기 치는 남자 어린이날 만나볼 수 있는 ▲보이야르의 노래(5월 4일~5일), 국악과 발레의 특별한 만남 ▲김주원의 사색여정 with 소리꾼 이자람 ‘동행’(5월 18일), 8년 만에 내한 ▲뮌헨 소년 합창단(5월 22일), 근현대사의 재조명 ▲타자기 치는 남자(5월 30일) 등 광명시민에게 활력을 부여할 수 있는 다양한 공연 선택지를 제공한다. 또한 예술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어린이와 시가 만날 때(5월 5일) ▲나의 광명한 날들(5월 25일~ 6월 15일)을 각각 기형도문학관과 광명시민회관에서 진행해 특별함을 더한다. 광명문화재단 어연선 대표이사는 “재단에서 준비한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5월의 광명과 광명시민의 일상이 문화예술로 가득 차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공연 및 프로그램의 예매 방법과 자세한 정보는 광명문화재단 누리집www.gmcf.or.k
(경인뷰) 화성도시공사는 화성 함백산추모공원에서 직원들의 안전 의식 강화와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특별 교육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중대산업재해 예방에 대한 직원의 경각심을 높이는 동시에 지난 1월 27일부터 확대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면서 화성 함백산추모공원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마련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중대재해처벌법 주요 내용 ▲중대재해처벌법 수사 및 처벌사례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 비교 ▲중대재해 근절을 위한 3대 안전수칙 ▲ 보호구의 종류와 사용법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뤘다. 화성 함백산 추모공원에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안전 의식을 강화하고 중대 재해 예방에 지대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HU공사 신영희 추모공원운영처장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서는 직접적인 위험 요소 차단 뿐만 아니라 임직원의 안전의식 내면화가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안전한 추모공원을 만들어 나가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커머스 기업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각자대표 이수연, 강민준)이 전개하는 액티브웨어 브랜드 젝시믹스(XEXYMIX)는 러너들을 위한 젝시믹스 러닝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젝시믹스, ‘서울 러너스 페스티벌’ 내 브랜드 부스 운영 젝시믹스는 최근 2030세대에서 전연령층으로 확대되고 있는 러닝(running) 트렌드와 고객 수요에 발맞춰 전문성을 강화한 쇼츠, 숏슬리브, 레깅스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이번 컬렉션은 러너들의 퍼포먼스를 고려해 통기성과 경량성 강화에 초점을 맞췄으며, 러닝 시 가볍고 편안한 착용감을 줄 수 있도록 디자인 디테일에도 신경 써 제작됐다. 제품에 삽입된 새 로고 ‘R-X’(run to x)는 달리기를 뜻하는 ‘Run’과 미지수(X), 확장(Expand)의 뜻을 담은 ‘X’를 조합한 것으로, 달리기를 ‘운동’에만 국한하지 않고 우리의 일상, 힐링, 목표 등 다양한 방향으로 뻗어간다는 의미를 담았다. 주력 제품 중 하나인 ‘RX 하이스트레치 크롭 숏슬리브’는 면처럼 부드러운 감촉과 빠른 건조성을 지닌 기존 코트나(Cotna) 원사보다 더 얇은 두께의 원사에 고밀도의 탄성력 높은 소재를 적용해 가동
신구대학교 우촌박물관(관장 한경식)은 ‘2024년 박물관·미술관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우리나라 고유의 옷인 ‘한복’을 주제로 ‘고운 옷 : 한복’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유아 및 성인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교육은 5월부터 시작해 10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 신구대학교 우촌박물관에서 진행하는 ‘고운옷 : 한복’ 프로그램 포스터 2024년 박물관·미술관 지원 사업 ‘고운 옷 : 한복’ 프로그램은 신구대학교 우촌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복식 유물을 활용해 한복 문화에 대해 살펴보는 교육이다. 상황별 한복의 종류와 주요 명칭 등을 살펴보며 미의식과 전통 생활문화를 알아본다. 아울러 직접 한복을 입어보고 전시실 내 마련된 포토존에서 인증사진을 남길 수 있는 이벤트도 준비했다. 이번 사업은 한복이 지닌 고유성을 회복하고, 한국의 멋과 아름다움을 소개하는 데 궁극의 목적이 있다. 교육 참여는 전화 예약으로 신청할 수 있다. 교육비는 무료며, 자세한 내용은 신구대학교 우촌박물관 누리집(www.museum.shingu.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구대학교 우촌박물관은 2000년부터 재학생 및 성남 시민들과 함께 전통문화의 활성화 거점공간으로서 역할을 담당해왔다
좋은땅출판사가 ‘유럽의 시골길은 숨바꼭질을 좋아한다’를 펴냈다. ▲ 이광수 지음, 좋은땅출판사, 116쪽, 1만2000원 ‘12.18cm’, ‘201-H’, ‘사전’ 등을 쓴 이광수 시인의 시집이다. 시인은 오랫동안 작품 활동을 해오면서 일상과 주변 사물 등을 주제로 한 자신만의 작품 세계를 구축해왔다. 이번 시집은 50일간 떠났던 첫 해외여행의 경험을 주제로 했다. 이탈리아, 체코, 오스트리아, 스위스 등 유럽을 방문하면서 본 풍경과 사람들, 느낀 감상 등을 기행문처럼 실감나게 담았다. 시집은 총 3장으로 구성됐다. ‘Ⅰ. 설레임, 환희’, ‘Ⅱ. 일상, 그리고 편안’, ‘Ⅲ. 피로, 그리고 아쉬움’이다. 어느 날 가족과 함께 떠나게 된 외국 여행은 이탈리아에서 시작해 프랑스에서 끝난다. 난생처음 떠나는 외국 여행이 낯설고 불편하지만 설레는 감정을 숨길 수 없다. 낯섦에서 오는 각양각색의 경험과 감정이 고스란히 시에 녹아 있다. 가벼운 여행 시집으로 보이지만 시에는 시인의 철학도 함께 녹아 있다. 특히 시집의 대표 시인 ‘유럽의 시골길은 숨바꼭질을 좋아한다’의 ‘언제나 굽은 길이다/오른쪽으로 굽고 왼쪽으로 돌아간다/평원이라 곧게 뻗은 길을 만들 수 있는데/
(경인뷰) 경기도의회 전자영 의원은 26일 용인 서부소방서 정원을 비롯한 직급, 관할구역, 명칭 등의 내용을 담은 ‘경기도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경기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용인서부소방서 개청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전자영 의원은 “본회의를 통과한‘경기도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용인 서부지역의 지속적인 소방수요 증가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용인서부소방서를 분리·신설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라며 “이를 구체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경기도소방본부의 정원을 일부 조정하고 소방서의 명칭·위치 및 관할구역을 확정하는 것을 내용이 골자”고 밝혔다. 전자영 의원은 “도정질문을 통해 용인서부소방서 신설을 촉구하고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긍정적 답변을 들은지 1년여 만에 조직개편안까지 통과된 것을 환영한다”며 “개청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전자영 의원은 “5월 중 인사가 확정되면 오는 6월 임시청사가 차질 없이 개청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용인시민 안전을 위해 용인서부소방서가 제 기능과 역할을 할 수 있는 청사 설립이 추
(경인뷰) 인천광역시는 4월 26일 송도 오크우드 프리미어에서‘인천반도체포럼 제1회 정기총회 및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2021년 12월, 인천 반도체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산·학·연·관 협력체계 조성과 인천특화형 반도체산업 생태계 구축을 목적으로 ‘인천반도체포럼’을 출범한 바 있다. 현재 산업계·유관기관·연구기관·대학·고등학교 등 42개 기관이 포럼 회원사로 등록돼 반도체산업 전반에 걸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인천반도체포럼 주최, 인천반도체포럼·인천테크노파크 주관 및 인천시·인하대 후원으로 개최된 포럼은 회원사 관계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회 정기총회 △전문가 초청 세미나 △패널 토의로 진행됐다. 또한 포럼 출범 이후 개최된 첫 번째 정기총회를 통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조직 구조를 갖추기 위한 초석을 다졌으며 회원사 간 원활한 협력과 공정한 조직 운영을 통해 산학연관 네트워킹의 구심점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됐다. 포럼은 권석준 성균관대학교 교수의‘글로벌 반도체 공급망 재편과 한국의 대응방안’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한민섭 한국공학대 조기취업형인재양성사업단장과 강기동 인천시교육청 장학사의 반도
삼성전자가 메가박스 주요 지점에서 ‘비스포크 AI 콤보’와 ‘비스포크 AI 스팀’을 만나볼 수 있는 이색 체험 공간을 선보인다. ▲ 삼성전자 모델이 메가박스 하남 스타필드점에 마련된 삼성전자 비스포크 AI 콤보·스팀 ‘TEAM AI’ 체험 공간 전시를 소개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4월 25일부터 5월 17일까지 메가박스 성수·목동·하남 스타필드·수원 스타필드 4개 점에서 히어로 영화 콘셉트의 ‘세상에 없던 그들이 온다, TEAM AI’ 팝업 전시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생활 속 골칫거리인 빨래와 청소를 알아서 해치우는 ‘일상 속 히어로’가 콘셉트다. 더러운 빨랫감을 세탁부터 건조까지 한 번에 해치우는 히어로로 변신한 ‘비스포크 AI 콤보’와 바닥 먼지와 오염을 무찌르는 ‘비스포크 AI 스팀’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비스포크 AI 콤보’는 올인원 세탁·건조기 제품으로 세탁물 이동 없이 세탁부터 건조까지 한 번에 가능하며, 세탁기와 건조기를 각각 설치할 때보다 설치 공간을 약 40% 절약할 수 있다. ‘비스포크 AI 스팀’은 국내 최초로 ‘물걸레 스팀 살균’ 기능을 탑재해, 물걸레 냄새와 세균 번식을 우려하는 소비자의 고민까지 해결했다. 제품을 체험하고 스탬프 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