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인천광역시는 오는 8월 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 송도 컨벤시아에서 ‘2023 크리에이터 미디어 대전 in 인천’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인천시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 주최하고 인천테크노파크와 한국전파진흥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We Are C:raveler’라는 콘셉트로 미디어 산업의 교류와 협력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C:raveler는 Creator, Creativity, Contents 등의 앞 글자‘C’와 Traveler의 합성어로 팬-크리에이터-기업이 하나 돼 글로벌 미디어 여행을 떠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되는 미디어 대전은 유튜버 조나단 및 한살차이가 홍보대사로 참여해 행사 당일 다양한 이벤트에 함께할 예정이다. 또한 가수 허각, 후끼끼, 북박TV, 옐언니, 진자림, 나선욱, 우정잉, 청담언니, 헬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크리에이터들이 참여하는 만큼 크리에이터와 직접 소통하고자 하는 국내외 팬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행사장에는 개막식을 비롯해 시범공연, 팬미팅, 참여형 프로그램, 굿즈 스토어, 라이브 방송 등 시간대별로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행
(경인뷰) 전세계 63개국 큐브 팬들이 모이는 세계 선수권 대회가 8월 한국에서 처음으로 개최된다.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2023 세계큐브협회 월드챔피언십’이 오는 8월 12일부터 15일까지 나흘간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세계큐브협회가 주최하고 한국큐브문화진흥회가 주관하는 이번 세계 선수권 대회는 참석자 3천여명 규모의 국제 대회로 2011년 태국 개최 이후 한국이 아시아의 두 번째 개최국이 됐다. 세계큐브협회는 2년마다 전세계를 순회하며 개최되는 월드챔피언십 대회를 비롯해 다양한 규모의 경기를 주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50개국의 20만명 이상의 선수가 각종 경기에 참가하는 등 두터운 마니아층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대표적인 3x3x3 형태의 큐브를 최대한 빠르게 맞추는 스피드큐빙 경기뿐만 아니라, 한 손으로 맞추기, 눈 가리고 맞추기 등 17개 종목별 챔피언을 선발하고 3인 1조 릴레이 국가대항전도 개최된다. 김충진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2023 세계큐브협회 월드챔피언십을 국내 최초로 인천 송도에서 개최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국내·외 큐브 마니아들이 마음껏 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다
(경인뷰) 인천광역시는 1일 남동농협 경제사업소에서 인천시 관내에 있는 경로식당에 쌀을 전달하는 ‘건강한 한 끼 나눔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인천농협본부와 남동농협과 함께 인천 관내에서 생산된 농협쌀 1,000kg를 내일을여는집, 충효사회복지센터, 송이무료급식소 등 무료급식을 실시하고 있는 경로식당 10개소에 전달했다. 기부한 쌀은 가정형편이 어렵거나 부득이한 사정으로 식사를 거를 우려가 있는 60세 이상 노인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경로식당 관계자는 "남동농협에서 지원해주신 쌀은 경로식당 방문 어르신들에게 성심껏 제공하겠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인천시와 농협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지영 시 여성가족국장은 “남동농협과 함께 무료급식소 지원을 위한 쌀 나눔 행사를 갖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영위할 수 있도록 노인복지 증진 및 급식서비스 질적향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인천광역시는 제2차 청년 주택임차보증금 이자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한국주택금융공사, NH농협은행 인천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9세 ~ 39세 무주택 청년세대주에게 최대 1억원까지 전세보증금을 빌려주고 최장 4년까지 대출금 이자 연 2%를 지원하는 전용 상품을 출시했다. 대출자는 시에서 지원하는 이자 연 2%를 제외한 나머지 부분만 은행에 납부하면 된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 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거나 전입예정인 19세 ~ 39세 무주택 청년세대주로서 연소득은 6천만원 이해야 하며 임차보증금 2억5천만원 이하,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을 임차하려는 경우에 한한다. 지원을 원하는 대상자는 8월1일부터 8월31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신규 대출자를 대상으로 총 150명을 모집할 예정으로 시가 자격 검증 후 대출추천자로 선정하면 대상자는 3개월 이내 주택임대차 계약과 대출을 실행하고 대출 실행일로부터 1개월 이내에 전입신고를 마쳐야 한다. 개인신용도 및 연소득 등 개별상황에 따라 대출한도가 달라질 수 있으며 대출한도는 주택임대차 계약 전 지역농협을 제외한 NH농협은행 인천 관내 영업점
(경인뷰) 인천시가 시민의 삶의 질 파악에 나선다. 인천광역시는 8월 1일부터 9월 18일까지 ‘2023년 인천광역시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회조사는 시민들의 삶의 질 등 시민과 지역사회의 상태를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파악해 각종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게 된다. 조사 대상은 2023년 8월 1일 기준 인천광역시에 거주하는 13세 이상 가구원 중에서 표본 추출로 선정된 9,000가구로 건강 가구와 가족 사회통합 안전 환경 주거와 교통 문화와 여가 교육 소득과 소비 노동 등 10개 분야를 조사하며 이 중 민선8기 시정지표와 관련한 21개 지표는 분야에 관계없이 매년 조사해 적시성 있는 조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사회조사는 조사원이 해당 가구를 직접 방문해서 실시하는 대면조사 방식과 비대면 온라인 조사 방식을 병행하며 온라인 조사는 가구별로 부여된 접속코드를 이용해 시 홈페이지 새 소식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조사결과는 올해 12월 말 인천데이터포털 및 국가통계포털 등을 통해 시민에게 공개되고 각 소관 부서에 전달돼 분야별 개선정책 마련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전유도 시 정책기획관은 “사회조사는 인천시민의
(경인뷰) 인천광역시는 하절기 휴가철을 맞아 실시한 특별 단속을 통해 불법 숙박업소 9곳을 적발하고 불법 숙박업자 14명을 입건했다고 밝혔다. 인천시 특별사법경찰과는 지난 7월 11일부터 25일까지 2주간 인천 관광지 주변 무신고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특별 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은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이 증가하는 옹진·강화군 숙박업소 중 온라인중개플랫폼을 이용해 무신고 숙박업 영업행위를 하는 업소를 중점적으로 진행했다. 적발된 9개 업소는 영업 신고가 어려운 가설 건축물·무허가 건축물 또는 단독주택을 이용해 불법 숙박업을 운영했다. 이들 숙박업자는 무신고 업소를 풀빌라·펜션·리조트 등으로 홍보하고 홈페이지·온라인중개플랫폼을 이용해 누구나 쉽게 숙박예약이 가능하도록 했다.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르면 숙박업 영업을 하고자 하는 자는 관할 행정기관에 신고해야 하며 영업 신고를 하지 않는 경우 형사처벌 대상으로 2년 이하의 징역이나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인천시 특별사법경찰은 이번 단속에 적발된 불법 숙박업자 14명을 관련법에 따라 입건했고 수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안채명 시 특별사법경찰과장은“불법 숙박업소의 경
(경인뷰) 인천 시민과 공무원도 수해 복구에 힘을 보탰다. 인천광역시는 400여명의 인천시민과 인천시 공무원이 8월 1일부터 3일간 전북 익산시 수해 복구 현장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치고 구호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농작물 침수피해, 하천 및 도로 파손, 주택침수, 산사태 등의 큰 피해를 입은 익산시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바 있다. 이에 인천시는 8월 1일부터 3일에 걸쳐 매일 120여명의 자원봉사자와 급식차량 1대를 지원하고 먹는물 1만 병을 비롯해 장화, 장갑 등 3,000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익산시에 전달할 계획이다. 투입된 급식차량이 3일 동안 매일 현장의 자원봉사자와 지역 주민 등 150인 분의 끼니를 책임진다. 시 및 군구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모집한 370여명의 자원봉사자와 인천시 공무원 30여명은 익산시 용안면 농가 등에서 파손된 비닐하우스 내 폐기 농작물·자재 등을 수거하고 농가 가옥 폐자재 수거 및 내부 정리 작업에 투입된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익산시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피해 시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300만 인천 시민 모두
(경인뷰) 지난 달 27일 개장한 ‘2023년 동인천 낭만풀장’의 주말 이용객이 800명을 넘었다. 동인천 낭만풀장은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가 시민들을 위해 조성한 물놀이 휴식공간으로 7월 29일부터 8월 6일까지 9일간 운영된다. 행사장은 5개의 물놀이 시설과 모래놀이 체험장, 포토존, 편의시설로 구성돼 있다. 지난 29일 개장 당일에는 2인 뮤지컬 밴드인 ‘뮤럽’의 공연과 비누방울쇼가 진행됐으며 이후에도 매일 오후 음악 연주와 어린이 공연이 열린다. 김충진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사전 이용 예약은 완료됐지만 현장 접수를 통해서도 낭만풀장 이용이 가능하다”며 “낭만풀장에 오셔서 여름철 지친 일상에 활기를 되찾고 가족들과의 즐거운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행사를 만들어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경인뷰) 추석을 앞두고 인천 지역 섬 주민들의 택배비 부담이 한시름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인천광역시는 도심보다 평균 5배 비싼 섬 지역 택배비로 부담을 겪고 있는 섬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9월 한 달간 ‘섬 지역 생활물류 추가운임 지원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고 밝혔다. 육지와 연결돼 있지 않은 비연륙섬은 택배 배송비에 도선료가 포함되기 때문에 추가배송비가 발생해 경제적 부담이 있는 만큼, 섬 주민들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추석이 있어 평소보다 택배 물량이 증가하는 9월 한 달간 강화·옹진의 27개 비연륙섬 주민들에게 택배 추가배송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강화군은 미법·서검·주문·아차·볼음·말도 등 6개 섬, 옹진군은 육지와 연결된 영흥·선재도및측도를 제외한 21개 섬에 거주하는 9월 1일 기준 19세 이상 주민 약 13,700여명이 지원 대상이다. 9월 한 달간 도심에서 섬 지역으로 받는 택배에 한 해 실제 지불한 금액과 상관없이 강화군은 건당 5,000원, 옹진군은 건당 1만원을 예산 소진 시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도심으로 발송하는 택배의 경우에도 섬주민이 운송장번호와 지불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추가배송비로 지
(경인뷰) 인천광역시는 지난 7월 30일 문학경기장에서 제12회 인구의 날을 맞아 아이와 함께하는 체험프로그램으로 인천아빠육아천사단과 온 가족이 함께 야구경기를 관람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인천아빠육아천사단, 인천 100인의 아빠단 가족 등 400여명이 참가해 인천아빠육아천사단 다자녀 가족의 시구·시타 야구장 내 초대형 전광판 활용한 영상 송출 인구의 날 인식 확산을 위한 퀴즈 이벤트 등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인천시는 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와 함께 0세부터 9세 자녀를 둔 아빠들의 육아참여와 지역사회 육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인천아빠육아천사단’을 운영하고 있다. 인천아빠육아천사단은 2021년 208명 아빠들로 시작해 현재 1,630여명의 아빠들이 활동하고 있다. 자녀와 정서적 교감 향상을 위한 육아정보 공유, 아빠 육아 역량 강화, 함께 키우는 건강한 육아 환경 조성을 위한 자율적 자조 모임 활동 지원 및 직업 체험, 자연 체험 등 다양한 체험활동에 아빠들과 아이들이 함께한다. 김지영 시 여성가족국장은 “오늘 행사는 인천아빠육아천사단과 400여명의 가족이 함께 야구 관람을 즐기고 저출산 지속과 인구불
(경인뷰) 인천광역시는 해외 우호 교류 도시인 중국 산동성 웨이하이시 국제경제무역교류센터에서 7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5일간 개최된 ‘제3회 한국 수입 상품 박람회'에 인천 식품기업 6개 사가 참가해 인천 식품의 우수성을 알렸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웨이하이시 인민정부, 산둥성 상무청, 주칭다오 대한민국 총영사관에서 주최했으며 식품, 화장품, 생활용품 분야에서 식품업체 6개 사를 포함, 우수 인천기업 17개 사가 참여했다. 인천시는 인천기업의 중국 시장 판로개척을 통한 수출 확대 지원을 위해 주중 인천경제무역대표처와 협력해 식품 분야 참가 기업을 발굴했고 최종 6개 식품제조·가공업체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인천 식품의 우수성을 알렸다. 참여업체는 주식회사 해내음식품 장수식품 우리찬 행복생활에프엔비 왈순아지매 베델식품이다. 전시기간에는‘한품한맛구매상담회’와‘한풍한품구매상담회’를 열어 참여업체와 웨이하이수입상품협회를 비롯한 기타 중국 바이어를 연결해 수출 상담을 진행했고 칭다오 AT물류유한공사 주관으로 인천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에 대한 전략회의도 열렸다. 박람회장 곳곳에서 개최된 각종 제품 설명회 및 바이어 상담회, 세미나 등에
(경인뷰) 인천광역시는 카자흐스탄 외국인 환자 50명이 의료관광을 위해 인천을 찾는다고 밝혔다. 앞선 지난 6월 28일 인천시는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회복하는 국제 의료관광 시장 선점을 위해 카자흐스탄 알마티에 ‘인천 의료관광 홍보센터’를 개소하고 외국인 환자 50명을 유치했다. 이번에 인천을 방문하는 환자들은 ‘카자흐스탄 인천의료관광 홍보센터’ 개소를 기념해 마련된 판촉 가격으로 인천에 있는 외국인 환자 유치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고 인천의 유명 여행지를 관광하게 된다. 50명의 환자 중 우선 암 환자 2명이 이날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에서 진료를 시작했다. 나머지 환자들은 8월 중 6개 유치의료기관에서 제공하는 종합검진, 안과, 산부인과 등 15개 진료과목의 진료와 치료를 받은 후 강화도, 송도 등 인천 관광명소 곳곳을 관광하며 문화 체험을 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판촉 상품에는 카자흐스탄 알마티 직항노선을 운항하는 아시아나 항공과 인천관광공사가 운영하는 하버파크호텔이 항공료와 숙박비 가격할인에 적극 참여해 의료관광 상품 개발에 힘을 보탰다. 신남식 시 보건복지국장은 “앞으로도 인천시와 인천 소재 외국인환자 유치기관 및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