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대표이사 문영주)가 미국 3대 프리미엄 텀블러 브랜드인 ‘하이드로 플라스크(Hydro Flask)’와 협업해 ‘트래블 보틀’과 ‘마이크로 하이드로 보틀’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 투썸플레이스X하이드로 플라스크, ‘트래블 보틀·마이크로 하이드로 보틀’ 신제품 론칭 최근 러닝이나 아웃도어 등 야외 활동을 즐기는 소비자들이 증가하면서 텀블러가 하나의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으로 진화하고 있다. 이에 투썸플레이스는 감각적인 디자인과 실용성을 모두 갖춘 텀블러 2종을 선보인다. 이번 신제품은 투썸 단독 컬러의 ‘트래블 보틀(709ml)’과 글로벌 품절 대란템으로 주목받는 ‘마이크로 하이드로 보틀(200ml)’로 구성됐다. 넉넉한 용량부터 미니 사이즈까지 다양한 라인업으로 일상부터 아웃도어까지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자체 테스트 결과, 보냉 기능은 최대 24시간, 보온 기능은 최대 12시간까지 지속돼 캠핑이나 등산 등 장시간 야외 활동에 최적화됐다. 보틀 하단부는 차량 컵 홀더에 안정적으로 거치될 수 있도록 슬림하게 디자인돼 운전 중에도 편리한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부드럽고 유연한 스트랩 핸들로 한 손에 가볍게 들고 이동
건강한 생활 습관을 만드는 기업 라이온코리아의 대표 세탁세제 브랜드 ‘비트’가 FRESHPLEX 소취 기술을 적용한 ‘라벤더 클린 캡슐세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 신제품 ’비트 라벤더 클린 캡슐세제’(제공=라이온코리아) 비트 라벤더 클린 캡슐세제는 빨래에서 냄새가 나기 쉬운 여름을 맞아 선보인 신제품으로, 150년 전통의 프랑스 향료사가 개발한 FRESHPLEX 소취 기술을 적용해 섬유 속 꿉꿉한 냄새를 99% 제거한다. 특히 캡슐 한 알만으로도 깨끗하고 편안한 라벤더 향이 14일 동안 지속돼 오랫동안 방금 빨래한 듯한 상쾌함을 만끽할 수 있다. 7중 파워 효소가 깊은 얼룩부터 냄새의 원인 물질까지 강력하게 세척하며, 흰색 옷은 하얗게, 유색 옷은 본연의 선명한 색상을 유지해주는 컬러 케어 기능까지 갖췄다. 또한 형광증백제, CMIT, MIT 등 10가지 화학물질을 첨가하지 않고 납, 수은, 카드뮴 등 6가지 유해물질도 검출되지 않았다. 독일 피부과학 연구기관인 더마테스트(Dermatest)에서 ‘엑설런트’ 인증과 이탈리아 브이라벨(V-Label)에서 비건 인증을 획득해 제품에 대한 신뢰도를 높였다. 비트는 빨래 후 남아있는 세제 향으로 기분 전환과 힐링
서출판 은누리가 전자책 ‘함박눈과 참새’를 출간했다. ▲ ‘함박눈과 참새’ 표지 ▲ 썰매 타기 삽화 ▲ 얼음배 타기 삽화 ‘함박눈과 참새’는 1960년대 시골뜨기 개구쟁이의 겨울 이야기다. 함박눈이 떡가루처럼 내리던 날, 한밤중에 아버지를 따라나선 그 겨울밤의 참새잡이는 개구쟁이 박하에게 아버지와 함께한 아주 신나는 추억으로 기억된다. 비록 나이는 어리지만, 참새 사냥꾼의 조수가 아니라 어엿한 동업자로 대우받은 기억이다. 이 책에는 참새 사냥뿐만 아니라 겨울나기 이야기들, 예컨대 썰매 타기, 얼음배 타기, 연날리기, 산토끼 사냥, 꿩 사냥 등에 대한 이야기가 실려 있다. ‘함박눈과 참새’는 개구쟁이 시리즈의 마무리 편이다. 시리즈는 첫 책인 ‘어깨동무하고 보릿고개 넘다 - 봄 편’에 이어 ‘한여름밤의 뱀소동 - 여름 편’, ‘산지기 쑥디영감 이야기 - 가을 편’으로 출간된 바 있으며, 이번이 겨울 편이다. 이 책은 칠순의 박하 할아버지가 초등학생 두 손녀에게 들려주는 동화이자 60~70대 어른들에게는 타임머신 같은 책이다. 이 전자책을 오디오로 듣기 시작하자마자 개구쟁이 시절로 순간이동하는 착각이 들지도 모른다.
취업 포털 커리어가 한국교통안전공단, 신용회복위원회, 한국해양조사협회, 한국소방산업기술원, 서울문화재단,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채용 소식을 26일 발표했다. ▲ 커리어넷이 발표한 채용 공고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2025년 제3차 기간제근로자 통합 채용을 진행한다. 채용 분야는 △실무원(사무) △실무원(검사) △실무원(환경) △청년인턴(사무) △청년인턴(검사) △청년인턴(사무_장애) △위촉연구원으로, 채용 인원은 총 82명이다. 자세한 지원 자격 및 우대 사항 등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형 절차는 서류 전형, 면접 전형, 합격 예정자 발표, 최종 합격자 발표 후 임용할 예정이다. 지원서는 7월 2일(수) 10시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신용회복위원회에서 2025년 제2차 별정직 채용을 진행한다. 채용 분야는 △상담역으로, 채용 인원은 총 1명이다. 자세한 지원 자격 및 우대 사항 등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형 절차는 서류 전형, 면접 전형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지원서는 7월 7일(월) 17시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한국해양조사협회에서 2025년도 직원 채용을 진행한다. 모집 분야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집에서 배달 없이도 치킨집처럼 즐길 수 있는 냉동 치킨 신제품 ‘하림치킨 시리즈’ 6종(△후라이드 조각치킨 △후라이드 순살치킨 △소이갈릭 순살치킨 △달콤양념 순살치킨 △크림버터 순살치킨 △소이갈릭 치킨봉)을 출시했다. ▲ 하림, 신제품 ‘하림치킨 시리즈’ 6종 출시 최근 고물가로 프랜차이즈 치킨 가격이 부담스러울 정도로 치솟으면서, 식품 업계는 ‘가성비’를 앞세운 냉동 치킨 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이에 하림은 닭고기 전문 브랜드의 차별화된 기술력과 노하우를 담아 치킨 전문점 못지않은 맛을 완성했다. ‘하림 후라이드 조각치킨’은 시중에 나와 있는 부분육 위주의 냉동 치킨들과 다르게 다리, 날개, 몸통 등 100% 국내산 냉장 닭고기의 다양한 부위를 한 팩에 담아, 치킨 한 마리를 주문했을 때처럼 골고루 푸짐하게 즐길 수 있다. 부드러운 순살치킨 취향의 소비자들에게는 ‘하림 후라이드 순살치킨’으로 닭다리살 특유의 고소한 풍미와 육즙을 더욱 간편하게 맛볼 수 있도록 했다. ‘후라이드 조각치킨’과 ‘순살치킨’은 프랜차이즈 치킨의 맛을 제대로 구현하기 위해 시중에 판매 중인 냉동 치킨 대비 튀김 시간을 두 배 이상 늘리는 ‘딥 후라잉(De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누적 1억 개 판매된 PB라면 ‘오모리 시리즈’ 여덟 번째 스핀오프 제품 ‘오모리김치즈볶음면’을 출시해, 국물 없는 라면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 GS25 PB라면 ‘오모리김치즈볶음면’ 제품 이번 신제품은 ‘오모리’ 시리즈 최초의 볶음면 제품이다. GS25는 국물 없는 라면 인기가 계속되자 차별화된 맛과 품질의 볶음면을 통해 시장 저변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실제로 GS25가 올해 라면 매출을 분석한 결과 국물 없는 라면(볶음면·비빔면·자장라면) 매출 비중이 처음으로 30%를 넘어섰으며, 전년 동기 대비 매출 신장률은 21.8%에 달한다. 6월 27일(금) 출시되는 ‘오모리김치즈볶음면’은 이름 그대로 오모리김치찌개라면에 고소한 치즈를 더해 볶음면으로 재해석한 제품이다. MD가 제품 개발에 앞서 데이터 분석을 통해 고객들이 볶음 라면과 치즈를 함께 구매하는 경향을 확인해 차별화된 콘셉트를 적용했다. 오모리김치즈볶음면은 용기면 한 종류로 출시되며 가격은 1950원이다. 이 제품은 치즈와 조합을 극대화하고자 기존 오모리김치찌개라면 보다 매운맛을 한층 강화했다. 여름철 매운맛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는 만큼 좋은 반응을 얻
화성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안필연) 향남복합문화센터도서관은 2025년 ‘경기도 어린이 천권 읽기’ 지원사업에 선정돼 7월부터 ‘1000책 탐험대’를 운영한다. ▲ ‘1000책 탐험대’ 포스터 ‘1000책 탐험대’ 사업은 독서 습관이 형성되는 시기의 어린이, 특히 초등학생들에게 평생 독서 습관의 기틀을 마련하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향남복합문화센터도서관은은 초등학교 교과연계도서 1400여 권을 구매했으며, 학년별 ‘1000책 탐험대’ 서가를 마련해 초등학생들에게 양질의 도서 선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이 자신의 독서 수준에 맞는 책을 쉽게 찾아 읽을 수 있도록 돕고, 체계적인 독서 능력 향상을 지원하고자 한다. ‘1000책 탐험대’에 참여하고 싶은 어린이는 향남복합문화센터도서관에 방문해 신청 후 독서기록장을 수령하면 된다. 신청 절차를 완료하면 학년별 교과연계도서를 대출 후 독서기록장을 작성하고 100권 달성 시마다 인증 배지를 수령할 수 있다. 또한 지역의 어린이들이 지속적으로 독서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도 운영할 예정이다. 향남복합문화센터도서관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새로운 독서 활동을 제공해 지역 주민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배영호)이 2025년 경주 APEC을 기념해 한국 전통예술의 아름다움과 깊이를 전 세계에 알릴 특별공연에 참여할 역량 있는 예술단체를 모집한다. ▲ 2025 경주 APEC 기념공연 출연단체 공모 포스터 이번 기념공연은 경주의 대표적인 명소인 육부촌(경북문화관광공사 사옥)과 교촌마을 두 곳에서 각각 다른 콘셉트로 진행될 예정이다. 육부촌 대회의실에서는 한국 전통예술의 본질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순수 전통공연이 펼쳐진다. 전통 고유의 멋과 정신을 담아 한국 전통예술의 깊은 울림을 선사할 단체를 모집한다. 교촌마을 광장에서는 전통을 기반으로 새로운 시도를 하는 창작국악 무대를 올린다. 국악의 현대적 재해석을 통해 신선하고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단체를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민간 전통공연예술 단체로, 최근 3년간 매해 1회 이상 공연한 활동 경력과 60분 내외 공연으로 당일 준비 및 당일 공연이 가능한 작품을 보유한 단체여야 한다. 전통예술 공연단체 15개, 창작국악 공연단체 12개를 선정하며 공연기간 중 1회 공연이 가능해야 한다. 이번 공연은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통해 한국문화의 위상을 높일 뿐 아니라 지역 예술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
인천 중구가 체험과 문화관광을 결합한 하나의 브랜드로 3개 관광권역을 연결하는 독창적인 문화관광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 각 권역별 특색 살린 인천 3대 관광지 체험 프로그램 ‘신나장’ 포스터 ‘신나장 체험프로그램’이라는 이름으로 6월 28일부터 시작되는 이 프로그램은 신포국제시장, 개항장, 차이나타운을 아우르는 통합형 문화체험을 제공한다. 각 권역별로 차별화된 체험을 제공하면서도 문화관광이라는 공통 테마로 일관성을 유지한 것이 특징이다. 신포국제시장의 시장경제 체험은 전통시장 문화를, 차이나타운의 짜장면 만들기는 중국 음식 문화를, 개항장의 푸딩 만들기는 근대 서양 디저트 문화를 각각 대표한다. 신포국제시장 프로그램은 3단계로 구성된다. 1단계에서는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시장 및 경제 개념을 배우고, 2단계에서는 ‘신나장’ 캐릭터로 나만의 장바구니를 만들며, 3단계 에서는 신포머니를 이용해 실제 장보기 체험을 한다. 개항장프로그램 역시 3단계로 진행된다. 개항장 음식문화 이해하기에서 시작해 개항 감성 푸딩을 직접 만들고, 마지막에는 130년 전 개항장 사람들이 처음 맛본 서양 디저트의 달콤한 감동을 시식을 통해 재현한다. 차이나타운 프로그램은 요리체험 준비
▲ 경기도일자리재단 남부사업본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26일 KB골든라이프케어와 ‘경기도 중장년 일자리 창출 및 고용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도내 50~70대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실버산업 분야 취업 기회 제공에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협약은 고령친화 복지시설 인프라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의 일자리 서비스를 연계한 민관 협력 상생모델로, KB골든라이프케어의 신규 사업장인 ‘KB골든라이프케어 광교 빌리지’ 9월 개소에 따른 약 150명 규모의 채용 수요를 경기도 5070 일자리 사업과 연계 추진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오는 7월 9일 수원 메쎄에서 열리는 ‘경기도 5070 남부권역 일자리박람회’ 현장에서는 요양보호사, 간호사, 조리원 등 정규직 100명을 채용하기 위한 채용 설명회와 현장 채용 부스를 운영한다. 구직자는 현장에서 직접 기업 설명을 듣고, 채용 절차에 바로 참여할 수 있다. 이후 10월까지 시군 박람회와 연계한 50명 규모의 2차 채용도 확대 추진된다. 양 기관은 향후에도 중장년층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윤덕룡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도내 중장년층에게 안정적인 일자리 기회를 확대하
경기도가 오는 6월 28일 고양시를 시작으로 11월까지 31개 시군에서 2025년 ‘거리로 나온 예술’의 거리공연을 진행한다. ‘거리로 나온 예술’은 경기도가 도내 예술인에게 활동무대를 지원하고, 도민에게는 일상에서 쉽게 공연예술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예술정책이다. 음악, 무용, 마술 등 다양한 장르의 거리공연과 전시, 소외시설 방문공연 등으로 구성됐다. 고양시 화정역 문화광장에서 개최되는 첫 공연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예술인․단체들이 사물놀이, 대중음악, 뮤지컬 갈라, 퓨전클래식 공연으로 도민들과 만난다. 별도 예약 없이 누구나 현장에서 관람할 수 있는 공연으로 일정과 출연자 등 세부 정보는 인스타그램(https://www.instagram.com/ggstreetart0)과 유튜브(https://www.youtube.com/@거리로나온예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 채널을 통해 다양한 포맷의 공연영상도 만나볼 수 있다. 곽선미 경기도 예술정책과장은 “거리로 나온 예술은 예술인이 창작의 자유를 누리고, 도민은 일상 속에서 예술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예술을 통한 공공의 가치를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포천시 관인면 도시재생 인정사업의 거점시설인 ‘관인1+센터’가 6월 내 착공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 조감도 해당 사업은 2021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인정사업에 선정돼 추진 중이며, ▲관인1+센터 조성 ▲관인행복로드 조성 ▲공동체 육성지원 ▲주민역량강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특히 지역의 거점 기능을 할 관인1+센터는 옛 관인면 면민회관 건물을 리모델링해 새롭게 조성된다. ‘관인1+센터’는 포천시 관인면 탄동리 1000번지에 지상 3층, 연면적 1천265㎡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 시설에는 주민 커뮤니티 공간, 노인 건강지원센터, 공유주방, 문화센터 등 다양한 공간이 마련된다. 외부에는 약 630m 구간의 ‘관인행복로드’도 조성해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주민과 관광객을 유도하는 집객 기능을 더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다양한 생활SOC 시설을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공동체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소통 및 협업을 강화할 수 있다. 특히 어르신을 위한 건강 돌봄 서비스와 문화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해 고령화에 대응하는 도농복합 지역의 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태수 경기도 도시재생과장은 “관인1+센터는 고령화와 인프라 부족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