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이충우 여주시장이 도자기 축제가 진행 중인 10일 ‘1회용품 없는 축제’를 위한 홍보에 직접 참여했다. 여주시는 ‘제36회 여주 도자기 축제’ 내 입점 음식점에 1회용품이 아닌 지역 특산물인 도자기를 사용해 1회용품 사용량 감축은 물론, 지역 특색을 살리며 자원 재활용의 품격을 높이는 시책을 추진중이다. 이충우 시장은 “여주시가 일회용품 없는 축제만들기에 적극 동참해, 앞으로도 친환경적인 대안을 꾸준히 모색함으로써 환경보호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시민들과 함께 더 의미 있는 축제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충우 시장은 지난1일 한강유역환경청과 1회용품 없는 축제만들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환경부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참여하며 1회용품 감축 소비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경인뷰) 수원시가 구운중·호매실중학교 학생 46명을 대상으로 ‘사서 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서수원도서관은 9일 구운중학교 학생 26명, 호매실도서관은 10일 호매실중학교 학생 20명에게 도서관을 소개하고 공공도서관의 역할을 설명했다. 참여 학생들은 도서관 곳곳에서 도서관 사서 업무를 체험했다. ‘사서 직업 체험’은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과 공공도서관이 협력해 추진하는 ‘2024 수원지역독서생태계 협의회’ 사업의 하나다. 청소년에게 도서관 사서 직업의 체험 기회를 제공해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도서관 사서 직업 체험 교육이 청소년들이 직업을 탐색하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지역 교육공동체로서 공공도서관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수원시 권선구보건소가 물리치료사가 지도하는 ‘걸어보자 건강하게’ 걷기 프로그램의 참여자를 23일까지 모집한다. ‘걸어보자 건강하게’ 걷기 프로그램은 물리치료사 면허를 가진 강사들이 과학적으로 건강하게 걸을 수 있는 개인별 맞춤 걷기 방식을 지역주민에게 교육하는 것이다. 5월 28일부터 7월 16일까지 오전 10시~11시 30분에 총 8회 진행된다. 수원시 팔색길 중 매실길 구간인 까치어린이공원, 산울림공원, 물향기공원에서 2회씩 진행된다. 처음과 마지막 주차는 권선구보건소 운동처방실에서 족부 형태 분석, 근력 평가, 발 압력분포 측정 등을 해 분석 결과를 제공한다. 60세 이상 권선구 주민 30명을 모집한다. 새빛톡톡 ‘신청접수’에서 ‘걸어보자 건강하게’ 사업명을 검색해 신청할 수 있다. 권선구보건소 관계자는 “걷기는 심혈관 기능을 개선하고 근육·관절을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는 좋은 운동”이라며 “수원 팔색길 중 하나인 매실길을 이용한 걷기 프로그램에 많은 주민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수원시가 위기에 놓인 다문화 가구의 일상 회복을 돕는 ‘다문화 취약위기가구 모니터링단’을 운영한다.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운영하는 다문화 취약위기가구 모니터링단은 관내 다문화가족, 외국인 주민 중 가정방문이 필요한 취약위기가구를 찾아가 건강 상태·가정환경을 파악한다. 다문화 취약위기가구 대상자는 센터 방문이 어려운 고령, 질병, 임신, 자녀양육, 거동 불편자를 우선으로 총 10가구를 선정했다. 12월까지 모니터링이 필요한 대상자를 수시로 발굴한다.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모니터링단은 2인 1조로 매주 금요일 취약위기가구를 찾아가 모니터링한다. 대상자에게 ▲상담·말벗 서비스 ▲간단한 가사서비스 ▲후원 물품 전달 등을 제공한다. 모니터링단이 대상자의 건강 상태·가정환경 등을 파악한 후 특이 사항이 있으면 센터 사례관리사에게 공유해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언어 문제와 사회적 편견, 경제적 어려움 등 다양한 문제상황에 놓여 있는 다문화 취약위기가구에게 찾아가는 모니터링단이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다문화가구가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잘 적응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수원시 고색뉴지엄이 7월 17일까지 기획전시 ‘생태적 캔버스 : Ecological Canvas’를 연다. ‘생태적 캔버스 : Ecological Canvas’는 ‘인간’과 ‘자연’을 주제로 자연을 단순히 배경이나 소재가 아니라, 인간의 정서 사유, 그리고 삶의 방식과 같은 다양한 관점에서 이해하고 표현하는 전시다. 김도훈, 김별, 김윤재, 김재선, 오윤석, 오택관, 윤석원, 이수연, 이태강, 이훈상, 장동욱, 최영민, 최재영 13인의 작가가 제작한 회화, 입체, 미디어 작품 43점을 전시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인간과 자연의 관계를 예술적으로 탐구하며 우리가 자연과 어떻게 공존할 수 있는지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전시”며 “문화를 사랑하는 시민들이 많이 찾아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수원시보건소 감염병대응팀은 5월부터 9월까지 하절기 비상방역체계를 운영해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발생을 감시한다. 질병관리청, 경기도, 각 보건소와 24시간 업무 연락 체계를 유지하고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환자의 집단발생을 감시한다. 수원시보건소는 평일 밤 8시까지, 주말·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비상근무를 하고 24시간 업무 연락 체계를 유지한다. 또 감염병·방역 담당자, 임상병리사, 방역소독요원, 운전요원 등으로 구성된 방역대기반을 편성해 비상상황이 발생하면 1시간 이내 대응하도록 운영한다.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은 세균, 바이러스, 오염된 물·식품 섭취로 인해 구토, 설사, 복통 등 증상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기온상승, 장마 등 세균 증식이 쉬운 환경인 여름철에 많이 발생한다. 수원시보건소 관계자는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은 철저한 손 씻기, 음식 익혀 먹기, 위생적으로 조리하기 등으로 예방할 수 있다”며 “급성감염병, 집단설사·구토 등 환자가 발생하면 신속히 수원시보건소 감염병대응팀으로 신고해달라”고 말했다.
(경인뷰) 수원시가 ‘2024 수원시민 한 책 함께 읽기: 수원 독서 플레이그라운드’를 6월 8일 오전 10시~오후 5시 선경도서관에서 연다. 행사는 2024 수원시 올해의 책 선포식, 북콘서트로 시작된다. 북콘서트에서는 올해의 책 하나인 ‘지구는 괜찮아, 우리가 문제지’의 저자 곽재식 작가가 시민들과 함께한다. 활판인쇄·양말목책갈피·멕시코 문화 체험, 플리마켓, 문화직거래 장터, 포토부스, 도서관 밖 도서관 등 독서 페스티벌 행사도 준비했다. 플리마켓은 오전 10시~오후 5시 선경도서관 앞마당에서 열린다. 수원시민 가족 4팀이 판매자로 나서 중고도서 물품, 옷, 장난감 등을 판매한다. 독서캠프인 ‘도서관 밖 도서관’은 선경도서관 앞마당 인디언텐트에서 즐기는 힐링 독서 체험 프로그램이다. 수원시민 가족 18팀에게 올해의 책과 보드게임 등이 담긴 꾸러미를 빌려준다. 행사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14일 오전 10시부터 수원시도서관 홈페이지 독서문화프로그램 게시판에서 신청하면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2024 수원시 올해의 책’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책으로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장을 마련했다”며 “시민들이 서로의 생각을
(경인뷰) 수원시가 상반기 학교급식 식자재 공동구매 업체를 점검한 결과, 모든 업체가 ‘우수’ 등급으로 평가받았다. 수원시 식생활개선팀장, 식자재 공동구매·안전성 담당자 등으로 구성된 점검반은 4월 23일부터 5월 3일까지 학교급식 식자재를 공동구매 하는 10개 업체를 불시에 현장 점검했다. 점검 항목은 ▲식자재 가공·처리 현장 청결, 온도관리 상태 ▲제품의 보관·유통 기한 관리 상태 ▲법적 서류 관리, 현장 위생관리 상태 ▲원물·부재료 등 수급·현장 관리 상태 등이다. 점검 결과, 10개 업체 모두 90점 이상을 받아 ‘우수’ 등급 평가를 받았다. 현재 수산물 공급 206개교, 김치 공급 123개교, 가공식품 공급 52개교가 학교급식 식자재 공동구매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급업체를 철저하게 관리해 학생들에게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학교 급식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 단원구는 관내 어린이 놀이터 55개소 중 모래 놀이터가 있는 19개소의 어린이공원을 대상으로 모래 스팀 소독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소독은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놀 수 있는 위생적인 어린이공원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된다. 단원구는 올해 총 3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연 3회 모래 스팀 소독을 실시할 예정으로 첫 회는 5월에 완료하고 장마를 전후로 7월과 9월에 각 1회씩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연 1회 기생충 검사도 실시한다. 모래 소독은 ▲이물질 제거 ▲모래 뒤집기 ▲130도 이상의 고온 스팀 살균 ▲평탄 작업 등의 순서로 이뤄진다. 조용대 단원구청장은 “이번 소독을 통해 창의력·소근육·촉감 발달에 도움이 되는 모래놀이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안전한 놀이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위생적인 어린이공원을 주민과 아이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원구는 지역 내 어린이 놀이터 55곳에 대해 놀이기구 파손·돌출·나사 풀림 여부·전선 늘어짐·배수 상태 등 매월 1회 안전점검을 실시, 어린이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경인뷰) 안산시 상록구는 관내 118개소 경로당에 설치된 에어컨 274대에 대해 점검 및 청소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2019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5년째 이어지고 있는 에어컨 청소사업은 다음 달 5일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올여름 어르신들의 시원하고 쾌적한 경로당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된다. 사업의 주요 내용은 무더위 시작 전 전문 청소업체에 의뢰해 에어컨의 냉방성능 및 이상 여부를 점검하고 청소와 소독을 병행해 경로당 실내공기 오염 예방과 기기의 성능을 향상시키는 것이 목적이다. 상록구는 사업을 통해 안전한 실내 환경 조성 및 냉방 효율 증대 등 어르신들의 건강과 에너지 절약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는 계획이다. 이정숙 상록구청장은 “올여름 어르신들이 시원하고 쾌적한 경로당에서 안전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내 집처럼 편안하고 즐거운 경로당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0일 초지동에 소재한 센터 내 교육실에서 ‘2024년 1388청소년지원단 총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자발적 민간 사회안전망으로 홍보자문·발견·의료·법률·상담·복지·보호·다문화 멘토링 등 8개 하부지원단으로 구성해 활동하고 있다. 이번 총회에는 안산사랑, 늘푸른상록수지원단, 한국아마추어 무선연맹 등 하부지원단 대표 총 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상반기 활동 실적 및 하반기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1388청소년지원단 사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서은경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앞으로도 1388청소년지원단 활동을 통해 안산의 특성에 맞는 체계적인 위기청소년 지원 방향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며 “안산의 위기청소년들에 대한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안산시 새마을회가 관내 소외계층에게 전달할 ‘정성가득 마늘종 장아찌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9일 안산시 새마을회 회원 50여명은 충남 서산의 한 마늘 농가를 찾아가 부족한 일손을 돕고 마늘종 일부를 기부받은 바 있다. 이에 10일에는 오전부터 행복나눔터에 모여 기부받은 마늘종으로 장아찌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으며 이날 마련된 마늘종 장아찌는 숙성기간을 거친 후 6월 초 새마을 월례 회의를 통해 관내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임충열 안산시 새마을회 회장은 “새마을회 회원들의 정성이 담긴 마늘종 장아찌가 주변 이웃에게 작은 기쁨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농촌의 부족한 일손도 돕고 지역 소외계층도 도울 수 있어 더욱 뜻깊은 나눔이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새마을회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