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화성시는 현재 동탄보건소에서 실시중인 ‘우리동네 한방주치의 사업’을 2023년 3개 보건소에서 확대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일 화성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정브리핑에서 장봉림 동탄보건소장은 “정명근 시장의 공약사업 중 하나인 ‘우리동네 한방주치의 사업’을 통해 의료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는 건강한 화성시를 만들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우리동네 한방주치의 사업’은 2022년 동탄보건소에서 관내 민간의료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의료사각지대 없이 지역 주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는데 기여하고자 실시된 사범사업이다. 주로 관절 및 근골격계 질환으로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보건소 방문간호사와 협력 의료기관 한의사가 대상자 집으로 방문해 만성질환관리 기초검사와 건강상담, 침시술, 복약지도 등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화성시는 6월부터 11월까지 서비스 제공 후 오는 12월에는 사업평가를 위한 대상자 만족도 조사와 협력의료기관 간담회를 통해 개선점을 마련할 예정이다.
(경인뷰) 화성시는 20일 R&D 지원 강화, 화성창업투자펀드 조성 및 운영, 소공인 복합지원센터 운영을 주요 골자로 한 ‘2023년 강소기업육성 성장환경 정책’을 발표했다. 이날 화성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정브리핑에서 박태경 일자리경제국장은 “원자재 가격 상승 및 고금리, 고환율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이 강소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는 환경의 구축이 필요하다”며 ‘2023년 강소기업육성 성장환경 정책’에 대해 설명했다. 화성시는 먼저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강소기업 육성 산학연계 R&D 지원사업’을 통해 사업화 검증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5개 기업의 성과를 발표하며 지속적으로 사업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지난해 R&D 지원사업을 통해 과제수행을 마무리한 5개 기업은 약 1년간 선정된 과제를 토대로 기술개발, 시제품 제작, 연구 활동 등 사업화를 진행한 결과 14억원 상당의 매출 창출과 3건의 지식재산권 출원, 1건의 중소벤처기업부 혁신제품 인증, 14명의 신규 고용창출이라는 성과를 이뤄냈다. 화성시는 R&D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혁신기업 성장을 통해 매출 상승, 고용 창출 등 선순
(경인뷰) 삼성전자 DS부문이 19일 삼성전자 DSR타워에서 화성시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걷기성금 후원 협약식’및‘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먼저 삼성전자 DS부문은 매년 개최하는 사랑의 걷기대회를 통해 모금한 성금을 앞으로 5년간 관내 사회복지기관과 단체, 시설에 친환경 차량 구입비로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임직원들로부터 자발적으로 후원금을 모아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지원해온 삼성전자 DS부문이 올 한해 동안 조성한 성금 1억 6천만원의 후원을 약속했다. 해당 후원금은 관내 기초수급자, 한부모, 차상위 등 취약계층 가정 아동 27명에게 보육비, 학습비, 주거비, 의료 및 치료비로 지원 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후원을 이어와 준 삼성전자 DS부문에 감사드리며 이번 협약이 나눔문화를 확산시키는 디딤돌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삼성전자 CTO 정승은 사장은 “삼성전자 임직원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금을 모아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삼성전자 사회봉사단,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6명이 참석했다.
(경인뷰) 삼성전자 화성캠퍼스와 화성시 지역사회가 ‘소통협의회’를 통해 만든 둘레길 ‘사이로’가 20일 개장했다. 사이로는 삼성전자 화성캠퍼스가 접한 석우동, 능동, 반월동 일원 약 7.5㎞ 길이의 둘레길로 삼성전자와 화성시, 수자원공사의 협업으로 조성됐다. 또한 주민 소통협의회가 주민의견수렴과 함께 둘레길 유지관리에 참여하며 전국 최초이자 민·관·산 협력 우수 둘레길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특히 ‘사이로’란 이름은 삼성전자 화성캠퍼스 임직원 공모전을 통해 명명된 것으로 지역과 사회, 주민과 기업의 사이를 연결하는 소통의 길이란 뜻이 담겨 의미를 더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지역이 온 마음으로 함께 만든 사이로가 건강과 치유, 소통과 협력의 대명사로 꼽히길 바라며 이곳에서 많은 이들이 휴식을 얻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삼성전자 화성캠퍼스에서 열린 사이로 개장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 김경희 화성시의회의장, 권칠승 국회의원, 박진영 경기도의회의원 등이 참석해 테이프 커팅식, 사이로 투어가 진행됐다.
(경인뷰) 취임 100일을 맞아 지역별로 찾아가는 정책 설명회를 개최 중인 정명근 화성시장이 이번엔 마도면 재래시장을 찾아 거리청소에 나섰다. 민생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시민과 적극 소통하겠다는 정 시장의 의지가 거리 청소까지 이어진 것이다. 19일 정 시장은 쾌적한 도시환경을 위해 일하는 환경미화원 3명과 함께 마도 농협에서 시작해 재래시장까지 3㎞ 구간을 쓸고 생활폐기물 4톤을 수거했다. 또한 현장에서 만난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으며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 시장은 “내 삶을 바꾸는 희망화성을 만들겠다는 약속이 시민들께 닿을 수 있도록 시민 가까이에서 소통하는 시장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께서도 시정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인뷰) 화성시인재육성재단 교육협력지원센터는 ‘2022 화성 학생동아리 축제’를 10월 22일 오전 10시부터 동탄 센트럴파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화성 학생동아리 축제에서도 학생동아리들의 공연 및 체험 부스 운영, 학생축제기획위원회가 기획한 부대 이벤트 등 많은 볼거리가 풍성하게 준비되어 있다. 지난 2012년부터 진행된 화성 학생동아리 축제의 역사를 살펴보는 전시관과 함께, 올해 축제 공식 마스코트 ‘알꼬 2세’를 행사장에서 찾아보는 스탬프랠리, ‘희망 모아 풍선 다트’등 학생과 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대형 코리요 포토존 및 화성습지 생태계 미로도 설치해 시민들이 화성시 관련 콘텐츠를 눈으로 보고 체험할 수 있다. 이번 축제의 개막식 등 주요 행사에 축제기획위원회 학생 위원들이 사회자로 나서며 외빈의 무대 안내 및 부대 이벤트 운영도 학생들이 직접 진행한다. 현장 사진 및 영상 촬영도 학생 위원들이 진행함으로써, 이번 축제가 학생 주도의 화성시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학생축제기획위원회가 많은 부분에 노력을 기울였다. 화성시인재육성재단 김태호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여파
(경인뷰) 화성시문화재단은 가을을 맞이해 주민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지역의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2022 병점 ‘떡전거리’ 축제’ 로 화성시민들을 찾는다. 화성시가 주최하고 화성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명과 유래인 ‘병점’과 ‘떡’을 키워드로 추진되는 시민 중심의 병점 문화콘텐츠 축제다. 병점의 대표 축제인 ‘병점 떡전거리 축제’를 ‘병점 한바퀴’라는 주제로 오는 10월 29일 구봉산근린공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가족단위 참여객을 위한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다수이며 병점의 역사자원 ‘경기옛길 삼남길’을 활용한 특화 걷기 프로그램을 짧은구간[구봉산]–왕복 약2km, 긴구간[삼남길]–왕복 약11km 2개 구간별 운영, 화성시민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는 축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또한 떡에 대한 관심과 소비확대를 위한 떡 만들기 체험 지역 역사문화를 알리기 위한 병점기록사진 전시 일생의례 떡 전시 지역단체의 작은 공연무대 쌀 가공품 플리마켓 등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또한 화성시 축제시즌제 부스 등이 준비돼 있다. 축제운영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예정이며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외에도 놀이체험,
(경인뷰) 화성시노사민정협의회가 ‘사람이 우선인 안전하고 활력 있는 산업현장’조성을 목표로 17일 ‘노사민정 공동선언’을 채택했다. 이날 노사민정협의회는 화성시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남상윤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화성지역지부 의장, 안창준 화성시기업인연합회 회장, 유재호 화성시의회 의원, 강금식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장 등 관련 기관 및 단체장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2차 본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노사 상생 현안을 공유하고 노사와 시민사회단체, 행정이 함께 노력해야 할 목표를 담은 선언문을 채택했다. 선언문에는 ‘안전하고 쾌적한 일터 만들기’, ‘취약계층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한 지원강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강화’ 3대 의제를 바탕으로 산업현장 위험요소 개선 안전기준 준수 및 산재사고 예방 안전관리 문화 정착 정책적 지원 정보 및 정책 공유 등이 담겼다. 또한 협의회는 이번 공동선언이 실효성을 갖출 수 있도록 이행점검단을 운영하고 지속적으로 세부 실행계획 수립과 이행사항을 점검하기로 했다. 남상윤 화성시노사민정협의회 부위원장은 “사실상 운명공동체인 노와 사, 그리고 시민사회와 행정이 마음을
(경인뷰) 화성시아르딤복지관이 오는 20일 개관 5주년 기념 ‘지역사회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사람중심실천과 사람중심조직으로의 변화’를 주제로 변화하는 장애인복지 패러다임과 지역복지 발전방향을 함께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아르딤복지관 아르딤홀에서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되며 복지관 공식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된다. 발제는 김경미 숭실대학교 교수가, 종합토론은 양희택 협성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았다. 패널에는 장애웅 서울시립남부장애인복지관 본부장, 구자연 화성시동탄아르딤복지관 팀장, 임규완 아우름강동장애인부모회 부대표, 박성순 아르딤장애인주간보호센터 팀장이 참여한다. 이현호 화성시아르딤복지관장은 “이번 포럼을 계기로 지역사회 전반에 사람중심실천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여 발달장애인의 자기결정권을 보장하고 지역공동체를 만들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인뷰) 화성시가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제품 박람회인 ‘CES 2023’참관단을 모집한다. CES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가 주관하고 전 세계 1천2백여 기업과 17만명의 참관인이 참가하는 대형 전시회이다. 시는 이번 참관을 통해 관내 기업들이 혁신 기술과 제품, 글로벌 시장 변화와 비즈니스 트렌드를 파악하고 경쟁력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참관단은 오는 1월 3일부터 9일까지 총 4박 7일에 걸쳐 미국 LA와 라스베이거스를 방문하게 된다. LA에서는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강연과 세계시장을 선도하는 미국 기업방문 프로그램이, 라스베이거스에서는 CES 2023 참관 및 세미나가 예정돼있다. 총 47개사를 모집하며 참가 기업에는 왕복항공료 60%, 혁신기업 탐방 및 통역, 미국 현지 이동차량, 전시회 입장료, 현지 간담회 및 세미나 등이 지원된다.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오는 25일까지 화성시 홈페이지 공고 고시란 또는 화성시 수출업무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확인 후 이메일 우편·방문 접수하면 된다. 조한용 기업지원과장은 “세계시장 변화를 먼저 느끼고 기업 환경에 적용해
(경인뷰) 화성시가 국토교통부에 ‘오산~용인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 화성시 구간 지하화’2차 건의문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앞서 지난해 10월 국토부에 1차 건의문을 제출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고 오산~ 용인 고속도로 기본계획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강행됨에 따라 다시 제동을 건 것이다. 국토부가 추진 중인 오산~용인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은 오는 2027년 완공을 목표로 서오산에서 출발해 화성과 수원을 거쳐 용인 서수지 톨게이트까지 총 17.2㎞를 잇는 광역교통망이다. 이중 화성시 구간은 4.3㎞로 도심지 내에서는 지하로 계획된 수원시와는 달리 전 구간 지상으로 계획됐다. 이에 정명근 화성시장은 지난달 말 화산동 피해대책위와 간담회를 열고 주민들의 의견을 담은 ‘화성시 전 구간 지하화 건의서’를 작성했다. 건의문에는 경관, 재해, 환경파괴, 소음 피해 총 4가지의 문제점이 지적됐으며 주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지역 간 차별을 해결할 수 있도록 화성시 구간의 지하화를 요구하는 내용이 담겼다. 또한 정 시장은 건의문을 통해 지하화가 불가하다면 사업의 전면 백지화가 불가피하다고 강조했다. 건의문에 따르면, 오산~용인 고속도로는 현재
(경인뷰) 화성시문화재단 화성시생활문화센터는 11월 2일부터 11월 16일까지 생활문화센터 입주 작가가 진행하는 창작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화성시생활문화센터는 올해 처음으로 창작자 입주공간을 마련하고 관내 창작자인 ‘꿈꾸는 물빛 수채화’ 윤주영 작가와 친환경 섬유 공예 ‘다정한 직물’ 피경지 작가를 입주작가로 선정했다. 이는 작품 활동과 작가, 지역민이 소통할 수 있는 기회 제공을 통해 생활문화 예술활동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있다. 이번 창작교육 프로그램에서는 첫 번째로 ‘꿈꾸는 물빛 수채화’ 윤주영 작가가 ‘내손으로 그리는 소중한 사람 팝아트 초상화 그리기’와 ‘작가와의 만남, 수채화 작가가 되기까지’ 등 팝아트를 주제로 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작가와 소통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어 ‘다정한 직물’ 피경지 작가는 작가가 만든 패턴 조각을 이용해 ‘다이아몬드 패턴소품 만들기’와 ‘작가가 전하는 친환경 섬유이야기’를 진행하며 친환경 섬유 개념을 이해하고 감상해보는 시간과 작가와의 만남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화성시생활문화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작가와 시민이 만나 함께 작품을 만들고 작가의 이야기를 가까이에서 듣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