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의왕시는 지난 26일 사례관리 실무자의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올해 첫 드림스타트 슈퍼비전 회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슈퍼비전 회의’란 위기 가정의 사례 개입 방안을 논의하고 외부 전문가의 자문을 통해 사례관리 실무자의 전문성 및 업무 역량을 강화하는 방법 등을 모색하는 실무회의를 말한다. 이날 회의에는 오산종합사회복지관 한진 관장을 슈퍼바이저로 초빙해 사례관리 대상자 중 당뇨 및 우울증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근로가 힘들어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사례관리 대상 가구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이윤주 가족아동과장은 “슈퍼비전 회의는 아동통합서비스의 질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슈퍼비전 회의를 통해 아동 및 가족의 복지 증진에 힘쓰는 한편 실무자의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 드림스타트는 지역 내 모든 아동의 동등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고자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서비스 및 통합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경인뷰) 의왕시가 27일 더플라자호텔에서 개최된 ‘2024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스마트안전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024 대한민국 명품브랜드대상은 한국경제신문사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브랜드경영협회가 후원하는 시상식으로 올해로 20회째를 맞고 있다. 올해는 소비자와 적극적으로 소통한 43개 브랜드가 부문별 대상을 받았으며 의왕시는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 의왕’이라는 브랜드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의왕시는 백운밸리, 장안지구, 고천행복타운 등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으로 도시가 급속히 성장하면서 발생하는 안전과 직결된 문제들에 대해 스마트 솔루션과 결합해 전방위적으로 대응한 점에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상황판단과 대응을 위한 △스마트 안전 플랫폼 연계 재난CCTV 모니터링 △실시간 소방출동차량 영상정보 시스템 △IoT기반 스마트글라스 활용 원격 안전점검 △하천 수위계와 재난예경보시설 연계시스템 구축 등 효율적인 현장 중심의 재난관리를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외에도 시는, 각종 재난과 사고 예방을 위한 ‘통합정보센터’ 운영, 관내 전통시장과 휴양림 내
(경인뷰)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포일상담실에서 진행하는 ‘2024년 2분기 가족심리검사컨설팅’이 5월 11일부터 시작된다. 2분기 가족심리검사컨설팅은 ‘청소년기 자녀-부모 관계증진 프로젝트 우리는 왜 다를까?’라는 주제로 기질 및 성격특성 파악을 통한 가족 간 관계를 증진할 수 있는 비결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거주하거나 의왕시 소재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 자녀를 둔 15가족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오는 5월 11일부터 5월 25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가족별로 약 1시간씩 운영된다.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최인화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 시기에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갈등 상황을 가족 내에서 원활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부모-자녀 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가족심리검사컨설팅은 매번 모집이 조기 마감되는 인기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의왕시민들에게 더 많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기존 30가족에서 총 60가족으로 대상을 확대 운영한다. 지난 3월에 진행한 1분기 가족심리검사컨설팅은 ‘학기 초 청소년들이 어려움을 겪는 새 학기 증후군 대비’를 주제로 성황리에 종료됐으며 오는
(경인뷰) 의왕시는 ‘2024년 현장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사업’ 참여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휴게시설이 없거나 시설 노후로 휴게시설 신설 및 개선이 필요한 관내 사회복지시설, 요양병원, 중소제조업체를 대상으로 하며 최대 3천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선정기관의 사업 성격에 따라 지원 금액의 5 ~ 20% 별도의 자부담 비용이 발생한다. 이번 사업은 휴게시설 설치 및 개선 공사 위주로 지원하며 물품은 냉·난방시설, 환기시설 등 시설물품에 한해 지원한다. 또한, 부수적으로 필요한 물품은 휴게시설 개선에 수반되어 구입하는 물품에 한해 가능하고 단순 소모품 등은 지원이 불가능하다. 사업 신청은 오는 4월 12일까지 의왕시 기업일자리과로 접수하면 되고 이후 현장 확인 및 심사를 통해 최종 사업장을 선정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현장에서 열심히 일하시면서도 열악한 휴게시설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동자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노동자 권익 신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의왕시는 19세 청년을 대상으로 공연·전시 등의 관람에 사용할 수 있는 ‘청년문화예술패스’를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청년문화예술패스’는 소득수준에 관계 없이 19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1인당 15만원의 혜택이 돌아간다. ‘청년문화예술패스’를 통해 관람할 수 있는 콘텐츠는 순수예술 분야의 연극, 뮤지컬, 클래식, 오페라, 발레, 무용, 국악 등 공연과 전시이며 대중가수 콘서트나 페스티벌, 강연 등은 제외된다. 3월 28일 오전 10시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지급하며 협력예매처인 인터파크와 예스24 중 한 곳을 선택해 각 홈페이지에서 이용 신청이 가능하다. 15만원의 혜택 중 국비 지원분에 해당하는 10만원은 포인트 또는 상품권으로 바로 지급받고 5만원은 올해 상반기 추가 예산이 확보된 후에 지급받을 수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청년문화예술패스를 통해 청년들이 다양한 문화예술을 경험하고 적극적인 문화소비 주체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의왕시는 오는 28일부터‘2024년 위풍당당 신중년 우리학교’상반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위풍당당 신중년 우리학교’는 신중년을 위한 배움과 나눔의 플랫폼으로 자격증 취득의 기회와 동아리 활동을 통한 사회적 관계망 형성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4월 22일부터 시작하는 이번 교육과정은 합리적인 노후설계를 위한 재무 설계 특강‘내 은퇴통장 사용설명서’가 저자 직강으로 운영되며 커리어코치, 진로코치 및 강사 활동을 원하는 신중년에게 좋은 기회를 제공할 ‘인생설계 커리어코치 양성’ 과정이 준비되어 있다. 또 관내 기관과 연계해 천연염색지도사, 시민기록가 양성 과정을 운영하고 ‘배워서 남주자’는 슬로건으로 진행하는 교육인 △바른자세 워킹클래스 △나만의 처음텃밭 가꾸기 △초보자를 위한 드론항공촬영 △목공입문 △디지털성인문해강사 양성 과정이 실습 위주로 진행된다. 교육생은 3월 28일부터 4월 3일까지 9개 과정에서 164명을 모집하며 의왕시평생학습관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 또는 팩스로 접수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교재비와 재료비, 자격증 발급비는 본인 부담이다.
(경인뷰) 의왕시는 26일 의왕 포일어울림센터 대강당에서 과밀억제권역의 규제 해소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한 2024년도 제1회‘과밀억제권역 자치단체 공동대응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회의에는 수석공동회장인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한 해당 협의회 소속 12개 市 시장·부단체장 및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과밀억제권역 내 불합리한 제도개선을 위해 힘을 모으는데 의견을 함께했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수도권 과밀억제권역의 규제 완화 이슈 및 현실화 방안’을 주제로 수원시정연구원의 연구과제 발표와 협의회 운영 등과 관련한 보고 및 안건 심의 등이 이뤄졌다. 과밀억제권역 내 규제 완화와 관련해 이재준 대표회장은 세법 중과세를 선결과제로 지적하면서 각종 규제 사항을 담은 수도권정비계획법 개정 등을 차근차근 풀어나가자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 외에도 국회 차원에서 과밀억제권역 내 문제점이 논의될 수 있도록 토론회 등을 적극 추진하자는 의견 등 40년 동안 해결되지 않은 과밀억제권역 내 규제 해소를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우리시는 과밀억제권역 못지않게 개발제한구역이라는 큰 규제가 도시 발전에 저해 요소로 꼽혔
(경인뷰) 의왕시청소년수련관 꿈누리FC가 지난 24일 서울 한강 다목적운동장에서 열린‘CNB컵 유소년풋살대회’에 참가해 2학년부, 3학년부, 6학년부가 연이은 우승을 거두며 실력을 뽐냈다. ‘2024년 CNB컵 유소년풋살대회’는 유아 7세부터 초등 6학년까지 전국 유소년 풋살팀이 모여 예선리그, 4강전, 결승전을 치르며 우승팀을 가렸다. 3개 학년부에서 우승을 차지한 꿈누리FC는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생활체육 축구강좌 수강생들로 이루어진 팀이다. 꿈누리FC 축구는 100여명의 회원을 보유한 인기 강좌로 매주 1회 학년별로 축구 기본기, 기술 학습, 경기 진행 등의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유재희 관장은“이번 대회를 통해 꿈누리FC가 그동안 배운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팀워크와 유대감이 끈끈해지는 좋은 계기가 됐을 것”이라며 “참여한 모든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축구 강좌 외에도 음악줄넘기, 방송댄스 등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경인뷰) 의왕시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지원하고 한국교통대학교 과학문화진흥센터에서 운영하는‘의왕시 생활과학교실’이 지난 25일 개강했다. 의왕시 생활과학교실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과학적 소양 및 창의적 사고력 증진을 위한 다양한 실험, 체험, 탐구, 창작 활동을 제공하는 인기 프로그램이다. 생활과학교실은 초등학교 돌봄교실, 다함께돌봄센터,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수련관 등의 기관을 대상으로 운영하는‘나눔과학교실’과 개인 신청자를 대상으로 운영하는‘창의과학교실’로 나눠 운영된다. 특히 올해 강의는 최근 많은 관심을 얻고 있는 항공우주, 탄소중립, 생명공학 등의 주제를 프로젝트로 구성해 더욱더 폭넓고 깊이 있는 교육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생활과학교실을 통해 과학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자라나는 학생들이 과학에 흥미를 갖고 진로를 탐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창의과학교실로 운영되는 ‘온라인 생활과학교실’은 오는 5월 개강하며 신청자는 4월 중 공고해 모집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한국교통대학교 과학문화진흥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경인뷰) 의왕시는 광역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도입에 따라 25일 의왕소방서 및 의왕경찰서와 합동으로 시연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은 소방차량 등 긴급차량 출동 시 현재 차량 위치를 기반으로 출동 경로상의 교차로 신호를 제어해 신속하게 목적지에 도착하도록 돕는 시스템이다. 의왕시 관내에서만 운영 중이던 시스템을 올해 3월부터 경기 남부권으로 확대했으며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운영 현황 점검을 위해 이날 시연회가 개최됐다. 의왕시, 의왕소방서 의왕경찰서 등에서 30여명이 참가한 이날 시연회는 의왕소방서~원광대학교 산본병원~한림대학교 성심병원 구간에서 진행됐다. 한편 의왕시의 광역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구축을 통해 긴급차량의 출동 시간이 약 61% 절감하는 효과를 나타냈다. 이에 따라 긴급차량의 안전한 출동 환경을 조성하고 골든타임을 확보함으로써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광역 긴급차량 우선신호 도입으로 관내뿐만 아니라 인근 지자체 거점병원으로 긴급환자 이송이 가능해졌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책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경인뷰) 의왕시 포일어울림도서관이 열람석을 추가하고 공간을 재구성해 3월 26일 재개관한다. 2021년 9월 포일어울림센터 3층에 개관한 포일어울림도서관은 코로나19가 끝나고 도서관 이용자가 계속해서 증가하면서 도서관 내 열람석 부족과 성인과 어린이 공간 혼재로 인한 소음으로 시민들의 이용에 불편함이 컸다. 이에 포일어울림도서관은 3월 19일부터 24일까지 임시 휴관하고 도서관 내 공간을 전면 재구성했다. 창가 서가 및 프로그램실 전시 서가를 재배치해 1인용 열람석을 설치하고 서가 사이 간격을 조정해 4인용 열람 테이블을 설치했다. 또 노트북 이용 수요 증가에 따라 모든 좌석에 전기 사용이 가능하도록 콘센트를 설치했으며 쾌적한 조도를 위해 조명을 추가 설치했다. 아울러 소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성인과 유·아동 도서의 위치를 조정함으로써 성인과 어린이 이용 공간을 분리해 시민 요구를 반영한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재개관한 포일어울림도서관이 시민들을 위한 독서와 문화, 소통의 공간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만족하며 이용할 수 있는 도서관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22일 사옥 3층 회의실에서 2024년도 제1회 청렴시민감사관 회의를 개최했다. 청렴시민감사관 제도는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한 모니터링을 통해 부패행위를 사전 예방하고 개선하는 외부 통제 시스템으로 공사는 2018년부터 외부 전문가를 청렴시민감사관으로 위촉해 운영해 오고 있다. 이날 열린 회의에서 청렴시민감사관은 공사의 2024년도 반부패 및 감사업무 추진계획에 대해 청취하고 공사 청렴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의왕도시공사 성광식 사장은 “풍부한 전문지식과 경험을 가진 청렴시민감사관의 객관적이고 다양한 의견을 반부패 업무에 적극 반영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