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안산시 단원보건소에서는 3월부터 10월까지 찾아가는 경로당 통합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경로당 건강관리 프로그램은 보건소 내 ▲방문보건팀 ▲건강증진팀 ▲의약관리팀 ▲감염병관리팀 등 분야별 전문인력이 함께 경로당을 주기적으로 방문해 건강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특화사업이다. 단원보건소는 지난 13일 ‘고잔4차 푸르지오 경로당’을 시작으로 매월 경로당 2개소를 순회하며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기초검사 및 건강상담 ▲구강검진 및 진료 ▲ 맞춤형 영양교육 ▲ 치매 검진 및 예방교육 ▲ 응급처치교육 ▲ 이동식 결핵검진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자 김oo은 “경로당에서 결핵검사, 치매검사, 혈압과 당뇨검사도 해주고 재미있는 치매 교육도 받을 수 있게 찾아와 줘서 고맙다”며 “이렇게 신경 써 주는 만큼 건강관리에 힘써야겠다”고 말했다. 정영란 단원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경로당으로 찾아가는 건강관리 프로그램이 지역주민의 보건교육 접근성을 높이고 건강행태 개선을 유도해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보건소가 앞으로도 지역주민에게 먼저 다가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경인뷰) 안산시 상록수보건소는 지난 14일 안산대학교에서 다가오는 제17회 암 예방의 날을 기념해 암 예방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암 예방의 날 홍보와 함께 암 예방 및 재가 암환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통계청의 2022년 사망 원인 통계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사망 원인으로 암이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암 예방의 날 및 암 예방 10대 수칙 홍보의 시작과 함께 이번 캠페인의 주 대상인 안산대학교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20대 여성의 자궁경부암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자가검진으로 예방이 가능한 유방암 자가검진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최진숙 상록수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께서 암 예방의 중요성을 알고 실천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와 교육으로 안산시민의 암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 상록수·단원보건소는 지난 14일 안산대학교에서 ‘3월 4일 세계 비만의 날’을 맞이해 시민의 비만율 감소와 규칙적인 운동 및 올바른 식습관 실천을 위한 캠페인을 했다고 15일 밝혔다. 3월 한 달 동안 걷기 챌린지도 운영한다. 이번 캠페인은 ‘가볍게 일상에서 걷고 물을 마시고 나트륨·지방을 줄이자’라는 슬로건으로 시민들이 바쁜 일상속에서 가볍게 쉼을 통해 걷고 마시고 해로움을 줄이는 등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은 대학생 및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비만의 날 기념 슬로건 메시지가 담긴 홍보물 배부와 함께 ▲건강생활실천 ▲금연 ▲구강보건 ▲암 검진 ▲감염병 관리 ▲자살 예방 등 합동 건강체험관 운영으로 진행됐다,한편 비만 예방을 위해 3월 한 달 동안은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활용한 전 시민 15만 보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방법은 스마트폰에 ▲‘워크온’ 앱을 설치하고 ▲커뮤니티 탭에서 ‘안산’을 검색한 후 ▲안산시 걷기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 후 참여하면 된다. 최진숙 상록수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비만
(경인뷰) 안산시는 지난 13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4 미래를 여는 기업&인물대상’ 시상식에서 이민근 안산시장이 ‘우수 지자체장 행정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시사대한뉴스가 주관하고 대한노인회중앙회 및 서울시민회에서 주최하는 “2024녀 미래를 여는 기업&인물대상”은 우수 국회의원 및 지자체장, 노인복지 및 지역 사회공헌 인물, 기업인 등 혁신적인 정책과 리더십으로 사회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하고 시상한다. 이민근 시장은 지난해 전국 최초로 시 주요 사업을 지역 어르신들에게 직접 설명하고 건의사항을 경청하기 위해 시립경로당 118개소를 순회 방문했으며 사립경로당 143개소와 오찬을 통해 의견을 나누는 등 지역 어르신의 건의사항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경로당 점심 확대 및 운영비 인상 ▲경로당 안산쌀 지원 ▲시립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원과 복합노인복지센터 건립 ▲1사 1경로당 자매결연 사업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어르신 무상교통 지원사업 확대 등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생활 보장을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수상은 맡은 바 자리에서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
(경인뷰)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와동·선부1동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치매안심마을 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주민주도형 치매예방 프로그램 ‘내 손으로 지키는 뇌건강’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내 손으로 지키는 뇌 건강’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이 색칠, 칠교, 퍼즐놀이 등 다양한 인지재활 프로그램을 통해 뇌 신경세포 활성화를 유도하고 우울감 완화 및 자신감 향상을 도모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12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매주 1회씩 경로당별로 정해진 날짜마다 주민 주도형으로 진행된다. 우선, 왜둘기 경로당과 천년가리더스카이, 군자주공13단지 아파트 내 경로당 세 곳에서 각각 시범적으로 운영된다. 정영란 단원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지역사회 내 어르신들의 인지능력 향상과 치매 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해 치매의 위험을 줄이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고 담배 연기 없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기 위해 금연아파트 신청을 연중 접수한다고 14일 밝혔다. 금연아파트는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거주세대 2분의 1 이상 동의를 얻어 공동주택의 공용공간인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 4곳 중 전부 또는 일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다. 지정된 금연구역에서 흡연 시 5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신청방법은 공동주택 대표자가 신청서 동의서 세대주 명부 등 관련 서류를 작성해 관할 보건소로 제출하면 된다. 금연아파트 지정 시 금연아파트 현판 및 현수막이 설치되며 현재 안산시에는 총 23개소의 금연아파트가 지정돼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공동주택 금연구역 신청을 통해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공동체의 금연 문화를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간접흡연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한 전시공간인 빛가람홀 갤러리의 전시 참여 작가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전시 참여 장르는 다방면의 미술 분야이며 전시 규모는 약 20점으로 신청자격은 안산시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전시 참여 작가로 선정될 경우 평생비전센터 1층 빛가람홀 갤러리에서 2주간 작품을 무료로 전시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평생비전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의 신청서류를 참고해 3월부터 12월까지 평생비전센터에 방문하거나 팩스 또는 이메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평생비전센터는 안산시민들의 학습공간이자, 예술창작 활동을 장려하는 공간”이라며 “시민 누구나 문화예술을 접하고 즐길 수 있는 소통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민선8기 공약사항인 안산디지털혁신학교 ‘찾아가는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을 통해 시민들에게 디지털 문해교육을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디지털 문해교육은 시민들이 시대에 걸맞은 디지털 역량을 갖추기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산시는 교육을 위해 기초·심화 강사과정 및 강의 시연 등을 통해 전문강사 58명을 양성했으며 지난해 8개소 162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올해에는 주민자치센터, 복지관, 경로당 등 54개소 디지털 취약계층 65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확대 운영한다. 주요내용은 ▲기초 스마트폰 ▲키오스크 이용법 등 디지털 교육으로 진행된다. 박현정 평생학습과장은 “초고령화 시대에 필수적인 디지털 교육을 통해 고령 학습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것”이라며 “사각지대 없는 평생교육 실현을 위한 평생학습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지난 12일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지방보조사업 담당 공무원 120여명과 민간 보조사업자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 교육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은 그간 수기로 처리되던 지방보조금 관리업무를 전면 전자화해 중복·부정수급을 예방하고 정보공개를 통한 사업 투명성 확보를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구축한 시스템이다. 이번 교육은 지방보조금시스템이 올해 1월 전면 개통됨에 따라 사용자의 원활한 업무 수행을 위해 마련됐으며 행정안전부와 한국지역정보개발원에서 지원하는 ‘시군구 대상 찾아가는 방문교육’을 신청해 진행됐다. 1차시 교육은 공무원을 대상으로 ▲보탬e 개요 ▲보조사업자 선정 ▲교부신청 접수 및 결정 통보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2차시 교육은 민간 보조사업자를 대상으로 ▲사용자·단체정보관리 ▲공모사업 신청 ▲수행사업 관리 등의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했으며 이후 질의응답을 통해 시스템 사용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선희 기획예산과장은 “지방보조금 부정수급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지방보조금 운영의 투명성·책임성 제고 및 지속적인 지방보조금 관리체계 개선을
(경인뷰) 안산시가 ‘역동적인 현장추적 징수활동’이라는 기치를 내걸고 지방세입 체납액 집중 정리에 착수한다. 체납액 456억원징수를 통해 자주 재원을 확보하고 공평과세 실현을 위해서다. 안산시는 2024년도 지방세입 체납 정리 목표 달성을 위해 ▲고질체납자 송곳추적 징수 ▲고급·외제 체납 차량 집중 단속 등 현장 징수 활동 강화 등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반면, 영세기업이나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가능한 모든 행정 시스템을 가동해 경제 회생을 지원한다. 특히 납세여력이 충분함에도 체납을 일삼는 체납자에 대해서는 면밀하게 체납 원인을 분석한 후 직접방문해 생활실태를 조사하는 한편 금융정보 등을 적극 활용해 은닉 재산을 찾아내는 데 주력한다. 이와 함께 ▲가상자산 추적압류 ▲관허사업 제한 ▲신용정보 등록 ▲출국금지 ▲명단공개 ▲리스보증금 압류 등 강력한 행정제재를 통해 체납액 정리에 나선다. 아울러 소상공인 등 영세기업과 복지 사각지대의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징수유예나 분할납부로 경제적 부담을 완화한다. 생계 목적으로 이용되는 자동차에 대해선 영치유예, 멸실 인정 차량 압류 해제, 실익 없는 예금 압류 해제 등 다양한
(경인뷰) 안산시는 4월 12일까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집중 안전점검 점검시설 주민신청제 신청을 접수한다고 14일 밝혔다. ‘2024년 집중 안전점검’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주민신청제는 점검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시설에 대해 사전 신청을 받아 전문가와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점검 결과를 공유함으로써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찾아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대상은 마을회관, 경로당, 복지회관, 노후 건축물 등 공공·민간분야 소규모 생활밀접시설이다. ▲관리자가 있는 시설 ▲공사 중인 시설 ▲소송 중인 시설 ▲개별법의 적용을 받는 점검대상 시설 등은 제외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안산시청 누리집 새소식란에 공지한 점검신청서를 이달 말까지 전자메일이나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위험성 등을 고려해 점검대상을 선정하고 그 결과를 신청자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집중 안전점검 추진 기간인 4월 22일부터 6월 21일 사이에 안전점검을 통해 보수·보강 조치 방안 의견 등을 포함한 안전점검 결과를 관리주체에 통보하고 국가안전정보통합공개시스템을 통해 공개한다. 점검비용은 무료이며 안전점검 결과에 따라 개선하는 데 필요한 수리 비용은 지원하지
(경인뷰) 안산시는 지난 13일 안산시청을 방문한 푸시퍼 라저 버터라이 주한 네팔 공사참사관을 접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민근 안산시장과 주한 네팔 대사관 관계자의 만남은 지난 1월 31일 이민청 유치 협력을 위한 주한 네팔 대사관 방문, 2월 27일 11개국 주한 공관장과의 오찬 간담회에 이어 올해에만 세 번째다. 이날 접견에서는 한국-네팔 수교 50주년 기념 협업사업과 안산에 거주하는 네팔인 공동체의 복지 향상 방안 등에 대해 논의가 이루어졌다. 안산시는 네팔 공동체의 역량 강화와 문화체육 활동을 지속 지원하고 있다. 최근에는 네팔도서관 내 환경개선을 위해 냉난방기를 설치했고 오는 24일 열리는 네팔 공동체 색복문화행사 장소 지원을 비롯해 오는 10월 개최되는 네팔의 대표 명절 행사인 디샤인 축제도 지원할 예정이다. 푸시퍼 라저 버터라이 공사참사관은 “안산시의 외국인 주민들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큰 감사를 드린다”며 “안산시의 이민청 유치를 위한 열정에도 응원을 보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안산시와 주한 네팔 대사관의 우호 협력 관계가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에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에 거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