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안산시는 지난 6일 안산시 상록청소년수련관에서 합동소방훈련과 연계한 민방위 지역특성화 재난대비 훈련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상록청소년수련관 직원 및 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화재 발생 시 초동대응 절차부터 심폐 소생술 교육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훈련에는 민간전문가가 참여해 사전 훈련 컨설팅을 제공하고 연기 발생기를 활용해 실제 화재 상황과 유사한 환경에서 대피훈련을 실시했다으로써 화재대응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아울러 훈련에 참여한 모든 직원 및 학생들이 재난 대응에 대한 실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애니 10개, 교육용 소화기세트 4개, 교육용 심장자동충격기 등을 통해 훈련의 실전성을 높이는 데 주안점을 뒀다. 이와 함께 안산시에서 보유중인 드론을 활용해 실시간 훈련영상을 재난종합상황실 근무자에게 공유하고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한 소방서와의 합동대응 훈련도 병행 실시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재난 대응 능력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실제와 같은 훈련을 기반으로 시민이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 가는 데 최
(경인뷰) 안산시는 매주 운영하는 간부회의를 업무보고 방식에서 탈피, 현안 중심의 토론 방식으로 개선해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회의 방식의 변경은 이민근 안산시장이 격의 없는 현안 토론을 통해 시정 효율을 도모하자는 제안에 따른 것이다. 이날 시청 제1회의실에서 진행된 간부회의는 그동안 각 실·국의 업무보고 위주로 진행되던 방식에서 벗어나 안산의 미래를 밝힐 비전을 공유하고 지역 현안과 추진 방안에 대해 참석한 간부 공무원들이 토론하고 의견을 교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그간 시행됐던 일상적인 보고 방식 대신,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풀어나갈 추진 전략을 공유하고 현안 중심의 핵심 안건을 선정해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주고받는 토론 방식으로 새로운 변화를 도모한 것이다. 안산시는 회의자료 없는 ‘페이퍼리스 자유 회의’를 도입해 시민을 위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지속 발굴한다는 방침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혁신적인 시정 운영은 일하는 방식, 조직의 문화를 바꾸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며 “안산시의 발전을 위해 전 공직자가 머리를 맞대고 소통하고 토론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해 시민을 위한 혁신 행정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가 제안해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에 공식 안건으로 채택된 '출입국·이민관리청 경기도 설치' 공동건의문이 대통령실 등 정부부처에 전달됐다. 안산시는 공동건의문이 지난 7일 대통령실을 비롯해 국무총리실, 국회의장실, 법무부, 경기도청, 이민정책연구원에 공식 전달됐다고 8일 밝혔다. 아울러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당대표실에도 각각 제출됐다. 앞서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난달 28일 오산시에서 열린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민선8기 제5차 정기회의’에서 경기도 내 이민청 유치를 공동 건의하자고 제안한 바 있다. 해당 건의문은 심의 및 의결을 거쳐 공식 안건으로 채택됐다. 이 시장은 “안산시를 중심으로 경기도 31개 시군은 대한민국의 이민 정책을 선도하고 있고 산업을 견인하는 외국인 전문 인력이 가장 많이 거주하고 있다”며 “경기도 내에 이민청 설치 시 이민 정책을 집적화하고 표준화함으로써 전국 단위로 전파가 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안산시를 구심점으로 경기도 31개 시군과 함께 유치에 한 목소리를 냈다는 데 의미가 크다”고 덧붙였다. 한편 안산시는 지난해부터 이민청 유치를 본격화하고 법무부 유치 제안서 제출
(경인뷰) 안산시 상록수보건소는 지난 5일 LG이노텍 근로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한 사업장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근로자가 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이해하고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취지다. ‘찾아가는 건강한 사업장 만들기 사업’은 과도한 업무에 따른 피로감, 잦은 음주, 신체활동 부족과 잘못된 식습관 등으로 만성질환에 노출되고 건강관리에 소홀할 수 있는 직장인을 대상으로 사업장을 직접 방문하는 일터 중심의 통합건강관리 서비스 사업이다. 이번 건강체험관 및 캠페인은 ▲솔트 소변검사 ▲체성분 운동상담 ▲일산화탄소 측정 ▲금연클리닉 상담 ▲건강생활실천 및 금연 홍보 캠페인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최진숙 상록수보건소장은 “건강에 대한 관심도를 높여 건강한 근무환경과 활력 넘치는 직장분위기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지역사회 건강증진 분위기 확산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 고혈압·당뇨병등록교육센터는 오는 8일부터 안산시민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 당뇨식사체험 교실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당뇨식사 체험교실은 혈당조절에 관심이 있는 안산시민을 대상으로 평소 식사량 조절과 식단관리에 어려움을 느꼈던 지역주민들이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월 2회 오전 11시부터 상록구청 3층 식당에서 진행되며 매회 10명 내외 예약제로 운영된다. 주요 내용은 ▲식품별 교환단위를 익히는 이론교육 ▲적당한 식사량을 계산하고 직접 밥량을 측정하는 실습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센터는 당뇨식사 체험교실 외에도 ▲고혈압 당뇨병 상설교육 ▲내소자 1:1 맞춤형 건강상담 ▲건강행태 개선을 위한 인센티브 지원사업 ▲지역사회 순회교육 및 건강캠페인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최근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당뇨 유병률이 점차 늘어나고 있어 혈당조절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을 통해 안산시민들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지난 6일 선부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안산시 첫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앞서 시는 보건복지부에서 자살률 감소를 위해 실시하는 2024년 신규 사업 ‘생명존중안심마을 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생명존중안심마을은 유럽 EAAD 모형을 기반으로 개발됐으며 동을 기본단위로 지역 내 다양한 기관들과 협업해 효과적인 자살예방서비스를 사각지대 없이 전달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 협약식은 선부3동행정복지센터, 선부한빛의원, 선부연세내과, 마음의날씨정신건강의학과의원, 선부초등학교, 선부종합사회복지관, 세화온누리약국, 건강이열리는약국, 선부광장로 상점가 상인회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안산시는 선부3동을 시작으로 공공, 보건의료, 교육, 복지, 유통판매, 지역 6개 분야에서 자살예방을 위한 실천 가능한 목표를 세워 ▲생명지킴이 교육 이수 ▲자살고위험군 발굴 및 연계 ▲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자살위험수단 차단 등의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진숙 상록수보건소장은 “선부3동을 시작으로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라며 “여러 지역 기관들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안전한 도시를 조성할 수
(경인뷰) “안산시 정책을 홍보하는 일에 작게나마 힘을 보태고 싶은 마음에 용기를 내 참여하게 됐다” “카메라 앞에 서는 게 아직은 쑥스럽지만, 어설픈 연기로라도 시민들에게 소소한 감동과 미소를 선사하고 싶습니다” 안산시 시정 홍보에 열정을 갖고 참여를 결정한 유갓탤 구성원들의 포부다. 지난해 닻을 올린 안산시 공무원 시정홍보단 ‘유갓탤’ 구성원이 첫 촬영을 마치고 본격 활동에 나선다. 안산시는 지난해 시범운영을 마치고 올해 공식 출범한 안산시 유튜브 시정홍보단 ‘유갓탤’이 지난 4일 킥오프 영상 촬영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유갓탤’은 ‘안산 유튜브 갓 탤런트’의 줄임말로 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 배우로 출연할 끼와 재치 넘치는 안산시 공무원들의 모임이다. 지난해 유갓탤을 시범 운영한 결과, 총 13명의 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15편에 달하는 시정 콘텐츠 홍보영상이 제작됐다. 그 결과, 영상 누적 조회수는 16만 회 이상을 상회 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콘텐츠 반응을 확인할 수 있는 누적 좋아요 건수의 경우 1,500건 이상을 기록하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었다. 지난해 시범운영을 통해 터득한 노하우와 시민, 직원들로부터 받
(경인뷰) 안산시 상록수보건소 반월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백세경로당 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백세경로당 건강교실은 방문 간호사가 오는 12일 ‘사사3경로당’을 시작으로 12월까지 반월동 내 14개 모든 경로당을 순회하며 진행된다. 건강교실 주요 내용은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기초검사 및 건강상담 ▲센터 사업 안내 ▲ 치매조기예방을 위한 검사예약 연계 등으로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날짜에 맞춰 해당 경로당에 방문하면 된다. 최진숙 상록수보건소장은 “경로당 방문을 통한 건강교실 운영으로 어르신들께서 건강한 노년을 영위하시길 바란다”며 “어르신들의 보다 더 건강한 삶과 활력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더 유익하고 즐거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 상록수보건소는 지난 4일 상록수보건소 건강마을 건강지도자 25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건강마을 조성사업은 지역사회에서 양성한 건강지도자를 중심으로 주민 참여 조직의 기능을 강화해 지속가능한 주민 주도의 자립형 건강공동체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교육은 건강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건강지도자들의 전문성 향상과 일상생활 속 걷기 실천을 통한 건강생활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보건환경 전문강사를 초빙해 ▲생존을 위한 자원순환 방법 ▲일상생활 속 쓰레기 분리수거 방법 ▲걷기생활실천 방법 등 주민 스스로 건강을 지켜나갈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방법 및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돼 건강지도자들의 건강관리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최진숙 상록수보건소장은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건강지도자가 건강한 리더로서 적극적인 활동과 주민 참여를 이끌어 지속가능한 주민주도형 건강마을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며 “건강마을뿐 아니라 타 마을에도 모범이 돼 건강하고 활력 있는 건강마을이 증가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3월부터 안산시립국악단의 새로운 지휘자로 임교민 지휘자를 위촉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지난 1월 공고를 시작으로 안산시립국악단을 이끌 역량 있는 지휘자를 위촉하기 위해 공개채용을 추진했고 이어 지난 달 29일 시청에서 위촉장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번 공개채용을 통해 위촉된 임교민 지휘자는 안산시립국악단의 부지휘자로 5년간 재직했으며 한양대학교 일반대학원 오케스트라 지휘 전공 및 영남대학교 대학원 음악학석사 국악 전공, 동 대학원 지휘 전공까지 마친 바 있다. 또한 안산시립국악단 뿐만 아니라 대전시립연정국악단, 국립국악관현악단 등 다양한 국·공립 예술단체와 객원지휘를 맡았으며 최근 안산시립국악단의 기획연주회 ‘2024 신년음악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아울러 작곡가로서 김홍도를 주제로 한 국악 작품 및 뮤지컬 왕의 나라·퇴계연가 등 다수 작품을 작곡하는 등 다재다능한 면모를 선보이고 있다. 임교민 지휘자는 “안산시립국악단만의 독보적인 연주력을 통해 시민들의 문화적 품격을 높이고 문화예술도시 안산시를 널리 알리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시립국악단 지휘자 공개모집을 통해 안산시립국악단
(경인뷰) 안산시 단원구는 해빙기를 맞아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겨울철 강설, 한파 등으로 인한 도로 파손을 집중 정비한다고 6일 밝혔다. 포트홀은 도로포장 표면이 항아리 모양으로 움푹 파여 떨어져 나간 파손 형태로 최근 시 전역에서 포트홀 민원신고가 접수되는 등 시민 불편이 급증하고 있다. 이에 단원구는 지난달 말 긴급 복구반을 편성·운영해 도로파임 등 위험요소 제거를 위한 정비를 하고 있으며 3월말까지 도로 정비를 최우선 과제로 두고 권역별로 정비공사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땜질식 임시복구에서 벗어나 규모가 크고 발생 빈도가 높은 취약구간은 노면 절삭 후 아스콘으로 재포장하는 등 항구적 복구를 진행해 반복적인 재발을 방지한다는 계획이다. 조용대 단원구청장은 “발빠른 도로점검을 통해 차량 안전을 위협하는 도로파손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과 함께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신속한 복구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원구는 시민생활과 밀접한 주민건의사항에 대해 부서 간 협업과 현장 소통을 통한 행정력 집중으로 사전예방 행정을 강화하고 있다.
(경인뷰)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지난 4일과 5일 엠블던호텔 컨벤션에서 개최된 한국외식업중앙회 안산상록구지부, 단원구지부 정기총회에 축하 인사와 함께 관계자들을 위한 격려메시지를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정기총회는 서성태 상록구지부장, 정동관 단원구지부장, 육광심 한국호텔관광교육재단 이사장, 외식업체 대표 등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외식업 발전 공로자에 대한 표창장·장학금 수여 ▲세입세출 감사보고 ▲2024년 중요사업 계획 심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경기침체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식품위생 발전과 외식업계 회복을 위해 일선에서 노력해 주시는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급변하는 환경에 발맞춰 외식사업이 경쟁력을 확보하고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대책을 적극 강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한국외식업중앙회 안산상록구지부는 총 1천860여 개, 단원구지부는 총 2천500여 개 일반음식점이 회원으로 가입돼 있으며 외식업 진흥 및 식생활문화개선과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