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의왕시는 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3년 하반기 아동급식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는 주용훈 위원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학부모 대표 등 6명의 아동급식위원이 참석해 2023년 겨울방학부터 2024년 상반기까지 급식제공서비스를 지원받을 아동급식 대상자 선정을 의결했다. 이날 심의에서는 11월 6일부터 11월 24일까지 결식우려아동 전수조사 결과 조사된 448명의 아동을 급식지원 대상자로 선정했으며 지난 11월에 실시한 아동급식만족도 조사결과를 보고받고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또 겨울방학 기간과 상반기 학기 중 평일 중식 및 주말·공휴일은 G-드림카드를 통해 지원하고 석식은 도시락배달 또는 본인이 이용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지원받도록 결정했다. 이어 2024년 도시락 급식업체 공모에 접수한‘의왕시 시니어클럽’의 급식운영능력, 급식계획, 안전관리, 배달방법 및 절차 등을 심의했으며 그 결과 최종적으로 2024년 의왕시 결식아동 급식업체로 선정됐다. 이윤주 가족아동과장은 “올해 경기도가 시범사업으로 의왕시에서 운영한 아동급식플랫폼사업이 아동급식카드로 배달앱 비대면 주문이 가능해 만족도가
(경인뷰) 경기도 의왕시가 교통안전 특별실태조사를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실시하고 12월 7일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조사는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주관해 교통문화지수 하위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교통안전 개선 대책 마련을 통해 교통문화지수 향상 및 교통사고 감소에 기여하고자 실시됐다. 조사 기간 중 의왕시와 의왕경찰서 교통안전공단 합동 조사단은 의왕시 전역을 돌며 교통안전관련 시민들의 운전행태 및 보행행태를 관찰하고 의왕시민의 교통안전인식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또 교통사고가 잦은 지점의 문제점 및 시설개선 방안을 연구하는 등 의왕시 교통안전 종합개선대책을 구축했다. 시는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맞춤 동영상을 활용한 교통안전교육 및 캠페인을 실시하고 교통사고 잦은 곳 시설개선 및 교통안전시설 보강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시민들이 스스로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교통신호 준수, 보행 중 스마트폰 금지, 운전 시 방향지시등 점등 등 교통안전수칙 준수에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며 “시에서도 시민이 안전한 의왕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의왕시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제31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14일 오후 7시 30분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아트홀에서 열린다. 장명근 지휘자가 이끄는 의왕시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이번연주회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송년음악회로 진행되며 클래식부터 캐럴까지 다양한 음악으로 시민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공연에서는 의왕시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루슬란과 류드밀라 서곡을 시작으로 아베마리아 등을 연주하고 유명 샹송가수 무슈 고 뮤지컬 홀리카팀, 의왕시립소년소녀합창단 등이 출연해 ‘첫 발자국’, ‘And All that jazz’, ‘크리스마스에는 축복을’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연말을 맞아 열리는 이번 음악회를 통해 가족들과 함께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느끼며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한국국토정보공사 경기중부지사는 지난 6일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을 위해 온누리상품권 80만원을 부곡동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이호성 지사장은 “지역사회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이웃들과 공감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박준희 부곡동장은 “경기중부지사의 소중한 후원이 동절기를 맞아 추위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경인뷰) 의왕시 삼동에 위치한 본만두 의왕점에서 부곡동 어르신 30명에게 따뜻한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본만두 최천규 대표는 “맛있게 드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니 오히려 제가 더 행복하다”며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준희 부곡동장은 “가게 휴무일에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 해주시는 최천규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과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동에서도 잘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본만두 의왕점은 이번 식사 대접 외에도 여름철 콩국수 식사대접, 만두나눔 등 지역을 위한 선행에 앞장서고 있다.
(경인뷰) 의왕 백운누리어린이집은 지난 7일 지역 내 취약계층이나 저소득층 가정에 지원해 달라며 쌀 35kg을 청계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전달된 쌀은 백운누리어린이집 원아들이 각 가정에서 한 봉지씩 모은 쌀로 우리 동네 어려운 이웃을 도와주기를 희망하는 아이들의 마음을 모아 기부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대순 원장은 “작은 것도 함께 나누면 큰 기쁨이 된다는 것을 깨닫는 소중한 경험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에 밑거름이 되리라 믿는다”며 “이웃들에게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경숙 청계동장은 “이웃사랑을 실천 해주신 원장님과 교직원, 특히 원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분들이 더욱 힘들어지는 시기에 보내주신 후원을 따뜻한 온기와 함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의왕시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의 지원으로 한국교통대학교 과학문화진흥센터에서 운영 중인 의왕시 생활과학교실 프로그램이 한국과학창의재단 주관 ‘2023년 생활과학교실 수업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2023년 생활과학교실 운영사업에 참여하는 전국의 지역운영센터 32개 기관이 참여해 4개분야에서 총 105점이 공모 접수됐다. 이 중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으로 의왕시 관내 초등학생 대상으로 운영한 현장체험 ‘철도연과 함께하는 은하철도999’와 의왕학습레일과 협약해 의왕시 시민을 대상으로 한 토론강의 ‘어른을 위한 생활과학교실’프로그램이 2개 분야 장려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교통대학교 과학문화진흥센터 김기섭센터장은 “변화하는 교육과정과 시민의 과학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왕시 생활과학교실은 2012년부터 의왕시 지역의 어린이부터 시니어까지 전 연령층을 아우르는 다양한 과학교육 프로그램을 한국교통대학교에서 운영하고 있다.
(경인뷰) 의왕시는 지난 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평생교육협의회 의장인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평생교육 관계자 및 기관장 등 10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의왕시 평생교육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평생교육협의회는 2023년 사업추진 성과 및 2024년 평생교육 주요사업 계획을 설명하고 평생교육 발전을 위한 심도 있는 토의를 진행했다. 위원들은 장애 유형별 평생교육, 노인 평생교육 강화, 지역 대학과 연계한 평생교육 추진, 체계적인 평생교육 홍보 커리큘럼 구축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올해 평생학습축제와 학생축제를 통합해 추진한 ‘1060 세대공감 어울림축제’는 세대를 초월해 배움의 즐거움을 나누고 소통의 장을 펼침으로써 세대가 하나 되는 축제를 개최한 것에 대해 높이 평가 받았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제안된 내용들을 토대로 시민을 위한 맞춤형 평생교육 시스템을 구축하고 각 기관과의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시민이 행복한 명품 평생학습도시를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의왕문화원은 의왕 마을지 작업의 의미와 미래를 함께 논의하는 ‘2023 의왕마을기록’ 심포지엄을 6일 의왕문화원 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김성제 의왕시장, 김학기 의왕시의회 의장, 이소영 국회의원과 각 사회단체장,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의왕문화원은 2021년부터 의왕시민기록가를 양성해 도시개발로 사라져가는 초평동 새우대마을을 사진으로 기록한 ‘기억을 기록하다, 새우대 사진展’을, 2022년에는 새우대마을 주민 생애사를 기록한 2022 활동조사보고서 ‘초평동이야기’를 발간한 바 있다. 올해는 초평동 새우대마을 주민의 일상과 주거생활 문화, 세시풍속, 혼례 풍습 등 민속 분야를 기록한 ‘2023 의왕 초평동 새우대마을지’를 발간했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의왕마을지 작업의 의미와 미래’를 주제로 ‘초평 새우대마을지 작업 내력’에 대해 2021년부터 의왕시민기록가로 활동한 김일환 의왕시민기록가의 발표와 강정원 서울대 인류학과 교수의‘마을기록의 의미와 시민의 역할’, 정형호 경기민속학회 고문의‘마을지의 의미와 향후 방향성 제안’을 주제로 한 발표가 진행됐다. 이어 2021년 ‘새우대 사진展’과 2
(경인뷰) 의왕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12월 7일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김학기 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봉사자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해 한해 동안 헌신적으로 활동한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서로 간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난타동아리 공연 및 가수 현당의 축하공연으로 시작한 기념행사는 우수 자원봉사자 표창 및 사진공모전 수상작 표창, 봉사 시간 인증패 수여 등이 진행됐다. 올해 우수 자원봉사자 표창은 관내 봉사단체 등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개인 14명과 봉사단체 8개 단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축사를 통해 “그동안 튀르키예 대지진 긴급구모 물품기부, 가족봉사단 운영, 자매 도시 수해복구, 김장나눔 행사까지 자원봉사자분들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곳이 없다”며 “앞으로도 자발적인 봉사로 나눔의 문화를 전파하고 따뜻한 지역공동체 조성을 위한 변함없는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는 유엔에서 제정한 12월 5일을 전후해 봉사 활동을 독려하고 자원
(경인뷰) 의왕시는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아 냉온열의자가 설치된 버스정류장 180개소를 한파대피소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버스 이용 시민들이 겨울철 한파에도 따뜻하게 시내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설치한 냉온열의자는 반도체소자 방식의 히트파이프 적용으로 자동온도조절기에 의해 겨울철 15도 이하 시 40도, 여름철 31도 이상 시 28도까지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돼 시민들이 사계절 내내 따뜻하고 시원하게 냉온열의자를 이용할 수 있다. 봉사단체 회원들과 잠시나마 추위를 피하기 위해 냉온열의자를 이용하는 푸른솔봉사단의 차철순회장은 “우리시는 모든 버스정류장에 냉온열의자가 설치되어 있어 버스를 기다리거나 야외 운동 중에 편하고 따뜻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어 정말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김성제 시장은“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과 교통약자분들이 버스정류장 냉온열의자를 이용해 겨울 한파 추위를 피하고 휴식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중교통 편의시설을 지속적 확대해 의왕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의왕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서창수, 김태흥, 한채훈 의원은 7일 오전 본회의를 앞두고 기자회견을 열어 “오매기 개발사업은 공공개발 방식으로 추진해야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시의회 1층 회의실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민주당 의원들은 “오매기는 여러 부정적인 인식과 여론이 많은 민간참여 개발방식이 아닌,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인프라 구축과 공공기여 등 최대한 공공성을 확보할 수 있는 공공주도 개발을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민주당 의원들에 따르면, 민선7기때 오매기 개발사업을 경기주택도시공사인 GH가 의왕시와 협의해 참여하는 공공주도 개발로 계획하고 구체적인 논의와 타당성 검토 용역을 한 결과 정상적 사업추진이 가능하다는 긍정적 결론을 내린 것으로 확인됐다. 민주당 의원들은 “민선8기 의왕시가 출범 이후 민간참여 개발방식으로 정책을 전환, 추진하고 있어 우려가 큰 상황”이라 지적하면서 “오매기 개발방식을 민간참여 민관합동 개발방식만을 고수할 것이 아니라, 기존에 추진해온 GH참여의 공공주도 개발방식 정책을 수용하고 적극 추진해야한다”고 직격했다. 또한 “공공개발 방식의 경우 PFV 설립이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오매기 개발을 위한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