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국민은행 광고 모델로 발탁된 윤성빈 선수 ‘썰매 황제’ 윤성빈 선수의 금빛 질주를 광고 영상을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11일 자동차대출 브랜드인‘KB국민은행 매직카’ 광고 모델로 스켈레톤 금메달리스트 윤성빈 선수를 발탁했다고 밝혔다. 0.01초를 앞당기기 위해 허벅지 근력을 키우고 1cm의 주행 오차도 용납하지 않고자 수백번 트랙에 오른 윤성빈 선수의 열정과 도전 정신이 발탁 배경이다. 광고 영상에서는 ‘KB국민은행 매직카’의 핵심인 ‘빠르고 간편한 서비스’가 질주하는 윤성빈 선수의 스켈레톤 장면을 통해 표현될 예정이다. 광고는 4월 중순부터 TV, SNS, 극장 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KB금융그룹은 동계스포츠에 대한 윤종규 회장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2015년 처음 스켈레톤, 봅슬레이 국가대표팀을 동시에 후원하면서 윤성빈 선수와 인연을 맺었다. 이번 광고도 피겨여제 김연아 선수처럼 후원을 통해 세계적인 선수로의 성장을 뒷받침하고 이 스토리를 광고적인 화법을 통해 KB의 이미지로 융합하는 또 하나의 ‘KB식 WIN-WIN 광고 전략’ 사례인 셈이다. KB국민은행은 동계스포츠 불모지에서 강국이 되기까지 윤종규
SAP, 세계적 프로게임단 팀 리퀴드와 3년 후원 계약 ▲ 팀 리퀴드 선수들이 지난해 도타2 디 인터내셔널에서 우승을 차지한 뒤 기뻐하고 있다 SAP가 세계적인 e스포츠 프로게임단 ‘팀 리퀴드(Team Liquid)’와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 SAP가 e스포츠 분야에서 스폰서십을 맺은 첫 번째 사례다. SAP는 팀 리퀴드의 공식 혁신 파트너로서 경기 데이터 분석 소프트웨어를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팀 리퀴드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게임단의 신규 인재 발굴을 지원한다. SAP는 팀 리퀴드에 최첨단 애널리틱스 기술을 탑재한 다양한 혁신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연습 게임의 효율성을 높이고 실제 경기에서 경기력 향상을 지원한다. 개발되는 소프트웨어는 SAP HANA 플랫폼을 코어 기술로 활용한다. 또한, SAP 클라우드 플랫폼, SAP 레오나르도 디지털 혁신 시스템 등과 사물인터넷, 예지분석, 머신러닝 등 최신 기술이 함께 탑재될 예정이다. SAP는 이번 스폰서십을 계기로 상대적으로 젊고 IT기술 친화적인 글로벌 e스포츠 커뮤니티에서 진정성 있고 지속 가능한 파트너사로서의 입지를 다질 방침이다. 스테판 리스(Stefan Ries) S
4.10(화) 상호협력 업무협약 체결, 인천시 메이저급 골프대회 연달아 유치 인천광역시와 (주)현대자동차,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코리아는 4월 10일(화) 송도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에서 'KPGA 제네시스 챔피언십' 대회의 성공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전성수 인천시 행정부시장과 장재훈 현대자동차 부사장보, 그리고 이준희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코리아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은 'KPGA 제네시스 챔피언십' 대회가 올해부터 3년간 인천에서 개최하기로 했으며, 지난해 첫 대회에 이어 제2회 대회는 오는 5월 24일 부터 27일까지 4일 동안 송도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에서 개최된다. 총상금은 15억원(우승상금 3억원), 4만명 이상의 갤러리들이 관람할 것으로 보아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위해 인천시는 본 대회의 성공적인 지원을 약속하고,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제네시스’브랜드가 ‘글로벌 탑 브랜드’로 도약을, 인천시는 도시브랜드 향상의 기회가 되기를 기원하며, 앞으로도 인천시와 현대 자동차 간의 협력관계가 지속적인 인연으로 이어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골프대회 장소인 송도 잭니클라우스 골
화성도시공사 시민생활부와 수원대학교 스포츠과학부는 10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인터뷰실에서 `체육시설 운영관리 발전`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화성종합경기타운 및 4개 체육센터를 관리하고 있는 화성도시공사 시민생활부와 체육, 레저스포츠, 운동건강관리학부로 구성된 수원대학교 스포츠과학부가 실질적 업무 협력관계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화성시 공공체육시설 운영관리에 대한 자문, 현장수요에 맞는 전문인력 양성 공급, 건강운동프로그램 개발 운영, 공동 연구과제 선정 및 개발, 체육시설 공동 활용 등 다양한 분야의 상호 업무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화성도시공사 황인관 시민생활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체육시설 운영관리 전문성을 강화하고 이용회원 참여 프로그램을 더욱 활성화 시켜, 시민들이 편안하게 즐겨 찾는 체육시설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선호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7일에서 8일, 2일간 「2018 제7회 오산시장기 종목별 체육대회」가 종합운동장 등 관내 체육시설에서 열렸으며, 지난 8일에는 종목별 가맹단체와 함께 통합 개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전했다. ▲ 곽상욱 오산시장이 대회시작을 알리는 깃발을 흔들고 있다. 오산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종목별 가맹단체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농구와 줄넘기 종목이 추가된 총 19개 종목을 대상으로 역대 최대 규모로 준비되었으며, 7,000여명의 동호인과 선수 등이 함께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아낌없이 펼쳤다. (댄스스포츠 등 일부 종목은 별도 진행) 또한 지난 8일 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개회식에는 댄스스포츠 프로패셔널 선수의 멋스러운 공연에 이어서 국내 최고 명문 시범단 중 하나인 가천대 태권도 시범단의 역동적인 공연으로 체육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으며, 시장기 대회를 맞아 그동안 체육발전과 저변 확대에 기여한 종목별 공로자를 기리는 시간도 마련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올해로 제7회를 맞은 시장기 종목별 체육대회는 오산시민의 스포츠 종합 축제로 자리매김하여 종목별 동호인, 선수 및 시민들에게 체육 활동의 기회를 마련해 주고, 나아가 시민 체력증진
2018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결선 유치성공, 다양한 이벤트 준비 중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2018 대통령배 전국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결선경기'(약칭 KeG) 유치에 성공했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아마추어 e스포츠경기인 KeG결선대회를 인천에서 개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본 대회는 8월 18일(토)와 19일(일) 이틀간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스포츠 선수단, 참관객 등 약 3,000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작년의 경우 정식종목 2개(리그 오브 레전드, 피파온라인3), 시범종목 2개(클래시로얄, 모두의마블)로 구성되었으며, 올해 종목은 주관기관인 한국e스포츠협회에서 4월 중에 결정할 예정이다. 문체부와 한국e스포츠협회에서는 인천시가 게임산업 전담인력을 편성하고 게임을 대중 여가문화로 발전시키기 위한 다양한 시책 등을 통해 e스포츠에 대해 지속적 투자와 관심을 보이고 있음을 높이 사면서, 송도컨벤시아, 트리플스트리트, 송도현대아울렛 등을 중심으로 볼거리, 먹을거리, 놀거리가 집적되어 있는 지역의 인프라도 높게 평가하였다. 아울러 인천시에서는 KeG 경기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자유학년제 현장학습 도입... 11월말까지 2만명 참여 목표 요트타고 섬 탐방, 전곡 마리나 직업체험, 딩기‧크루즈요트 교실 등 화성시와 경기도가 2일 전곡항에서 ‘2018 화성해양아카데미’의 정식 운영에 들어갔다. 2009년 시범운영으로 시작한 화성해양아카데미는 안전교육, 레포츠체험, 환경교육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지난 한 해에만 9천여 명이 참가했다. 올해는 중학교 1학년 대상 자유학년제 현장학습체험을 도입해 일반 프로그램과 함께 2만여 명을 유치할 계획이다. 자유학년제 현장학습체험은 국화도와 입파도의 해양환경 및 역사탐방이 가능한 ‘요트로 섬 탐방’, 마리나의 기능과 직업을 배울 수 있는 ‘전곡마리나 직업체험’, 마리나 디자인과 요트 경기를 간접적으로 체험해보는 ‘시뮬레이션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유소년과 청소년 대상 일반 프로그램에는 ▲레포츠체험 ▲안전교육 ▲환경교육 ▲안보교육 ▲딩기요트교실 ▲크루저요트교실 등이 마련됐다. 이번 화성해양아카데미는 9천만원의 경기도 예산 포함 총 3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모든 교육은 무료로 오는 11월까지 운영된다. 교육 신청은 화성해양아카데미 홈페이지(www.hshome.co.kr)에서 상시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는 오는 17일 수원월드컵경기장 인조경기장에서 ‘제13회 경기도장애인풋살대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누림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도내 장애인의 건강증진을 위한 생활체육 행사로 24개 풋살팀이 예선리그를 거쳐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 2017년 풋살대회 모습 시상은 ▲우승, 우승기·부상(50만원)·트로피 ▲준우승, 부상(30만원)·트로피 ▲3위, 부상(10만원)·트로피 ▲4위, 부상(10만원)·트로피 ▲특별상, 경기복지재단 대표이사상 ▲우수선수(MVP), 경기도지사상 ▲야신상, 경기도의회 의장상 등이 수여된다. 특히 이번에는 풋살대회뿐만 아니라 군악대, 치어리딩 공연 및 풋살 관련 부대행사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행사장의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할 예정이다. 또한 안전관리요원과 구급차를 배치하고, 수원소방서 및 병원연계 등 응급의료체계를 구축해 불시에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도 신속하게 대처할 계획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장애인들이 본 대회에 즐겁게 참여해 그동안 준비했던 실력이 충분히 발휘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기도 내 장애인을 위한 생활체육 활성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4월 2일 초등 축구교실 발대식 성남FC가 또래보다 키가 작거나 몸무게가 많이 나가는 어린이 21명이 참여하는 ‘유드림(YOU DREAM) 5.5 초등 축구교실’ 운영한다. 저신장 아동은 키가 5㎝ 클 수 있게 하고, 과체중 아동은 몸무게를 5㎏ 줄이게 한다는 의미의 ‘유드림 5·5 프로젝트’를 오는 4월 2일부터 11월 26일까지 32차례 진행한다. 건강한 성장 지원과 어린이들의 자신감 회복이 목표다. 축구교실은 초등 저학년반(10명)과 고학년반(11명) 2개 반으로 편성된다. 성남시 드림스타드 사업 대상자 중에서 지난해 8월 의료법인 메디피아의 후원으로 이뤄진 건강검진 때 저신장 또는 과체중 진단을 받은 어린이들이다. 프로젝트 기간에 매주 월요일 오후 4시~6시 중원구 성남동 성남종합운동장 인조잔디구장에서 축구 실전 수업을 받는다. 성남FC 경기관람도 함께한다. 성남FC는 2016년도부터 어린이 축구교실을 운영해 그해 27명, 지난해 25명 등 모두 52명이 참여했다 . 이번 유드림 5·5 초등 축구교실 발대식은 오는 4월 2일 오후 5시 중원구 성남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성남시는 축구교실 외에 초등학생 15명이 참여하는 성장 탭댄스 교실을 운영한다. 원
3.30(금) 상호협력 업무협약 체결, 인천시 메이저급 골프대회 연달아 유치 인천광역시가 국내 대표 메이저 골프대회를 연속적으로 유치해 한국 골프 메카도시로 급부상하는 가운데 이번에는 국내 최고 수준의 내셔널 타이틀 대회로 명성이 높은 '기아자동차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이하 한국여자오픈)를 3년간 유치해 화제다. 인천광역시와 기아자동차(주), (사)대한골프협회는 3월 30일(금) 시청 접견실에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전성수 인천시 행정부시장과 강형모 대한골프협회 부회장,그리고 권혁호 기아자동차 부사장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한국여자오픈은 올해부터 3년간 인천에서 개최하기로 했으며, 중·장기적으로 인천 MICE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기아자동차는 글로벌 기업으로 충실한 역할을 담당해 사회적 공헌사업에도 적극 동참하기로 했으며, 인천시는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유관기관과 적극 협력 지원하기로 했다. 올해로 대회 32주년을 맞이하는 한국여자오픈은 1987년 처음 개최되어 그 동안 한국여자골프를 대표하는 간판선수들을 다수 배출해 온 역사와 권위를 자랑하는 국내
"좋은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실업팀 창단해줘 감사" 수원시, 국가대표 여자 아이스하키팀 초청해 그간의 노고 격려 26일 오후 5시 수원시청 서측 주차장. 멈춰선 버스에서 낯익은 얼굴들이 하나둘 내리기 시작했다. 20대 초중반 정도로 보이는 앳된 표정의 여성 20여 명이 ‘Team Korea’가 새겨진 운동복 차림으로 시청 중앙현관으로 향했다. 수원시 아이스하키 유소년팀 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실업팀 하나 없는 열악한 환경을 딛고 이번 평창올림픽에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전’을 펼친 국가대표 여자 아이스하키팀 선수단이었다. 수원시는 26일 평창올림픽 국가대표 여자 아이스하키팀 선수단을 수원시청으로 초청해 환영행사를 열었다. 현 국가대표 선수단을 중심으로 올 하반기 국내 최초의 여자 아이스하키 실업팀 창단을 준비하고 있는 수원시가 그간 선수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창단 전 선수들과 소통하며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자리였다. 조금 상기된 표정으로 시청에 들어선 새라 머레이 감독과 코치진, 선수들은 로비에 울려 퍼지는 환영 음악과 기다리고 있던 200여 시민들의 박수에 손을 흔들며 화답했다. 평창올림픽 예선 3경기 전패, 슈팅 수 40대146에 1득
야구꿈나무 기량 닦도록 2만318㎡ 규모 조성 용인시 기흥구의 첫 공공야구장으로 보라동 485번지 일대 리틀야구장이 문을 열었다. 처인구 양지면 삼북체육공원 리틀야구장과 수지레스피아 리틀야구장에 이어 3번째 리틀야구장이다. 용인시는 지난 24일 정찬민 시장을 비롯해 지역 주요인사, 주민, 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라동 리틀야구장 개장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보라동 리틀야구장은 3개구 중 유일하게 야구장이 없는 기흥지역 체육 꿈나무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사업비 18억원(도비4억, 시비14억)을 들여 건설됐다. 해당 부지는 경기도청 소유의 도로부지였으나 시가 생활체육시설 용도로 점용허가를 얻어 야구장을 건설해 토지 매입비를 들이지 않았다. 주요 시설은 2만318㎡ 부지에 야구장 1면과 선수대기석, 관리동, 화장실을 갖췄다. 높이 18미터의 안전휀스와 비구방지 그물망도 설치해 보행자 안전에 만전을 기했다. 이용시간은 오전 9시~오후 8시이며, 사용료는 무료이다. 정찬민 시장은 이날 개장식에서 “리틀야구장이 생겨서 용인의 야구 꿈나무들이 국가대표를 꿈꾸며 맘껏 기량을 닦을 수 있을 것”이라며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