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의왕시 포일어울림도서관에서 한 해를 의미 있게 마무리하고 더 나은 내년을 준비할 수 있도록 풍성한 연말 독서문화행사를 운영한다. 독서문화행사는 12월 첫째 주부터 셋째 주까지 매주 수요일에 운영된다. 첫 번째 행사로 어린이 신체극 ‘계단의 아이’가 12월 6일에 운영된다. 스마트폰에 빠져 눈이 멀어 가는 주인공이 어둠을 벗어나는 과정을 역동적인 신체 움직임과 다양한 종이 오브제를 통해 표현한 가족극으로 5세 이상 어린이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2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또 ‘인생의 역사’, ‘슬픔을 공부하는 슬픔’, ‘몰락의 에티카’ 등을 쓴 신형철 문학평론가의 강연이 12월 13일에 열린다. 시를 인생의 육성이라고 표현한 저자가 ‘인생의 역사’에 담지 못한 작품들을 소개하며 삶의 다양한 의미를 시를 통해 풀어낼 예정이다. 이어 12월 20일에는 책을 읽고 나의 경험을 담아 스노우볼을 만드는 어린이 독서 문화체험 프로그램 ‘스노우볼 만들기’가 운영된다. 독서문화행사는 11월 28일 화요일 오전 9시부터 포일어울림도서관 홈페이지와 리브로피아에서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포일어울림도서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
(경인뷰) 의왕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25일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 의왕시에 거주하는 영유아의 남성보호자를 대상으로 ‘도전육아골든벨’을 진행했다. 자녀 양육에 대한 부모의 역할과 책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가족 모두가 함께하는 육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참가자와 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개회식을 시작으로 레크리에이션, 문제출제, 패자부활전, 행운권 추첨 등 영유아 가정을 위한 축제의 장이 꾸며졌다. 이날 총 61명 도전자의 열띤 경쟁 속에서 조성훈씨가 최후의 1인으로 남아 골든벨을 울려 상금 25만원을 받았고 2등은 15만원, 3등은 1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또 경품추첨으로 참가자 모두에게 성인킥보드, 영유아 장난감, 청소기 등을 증정해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다. 이은희 의왕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남성보호자 분들의 양육 역량을 키워 부부 모두가 자녀 양육에 동참하는 문화가 더욱더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의왕시청소년재단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은 2024년도 자치기구 및 동아리 청소년을 오는 12월 1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소년문화의집은 관내 거주 또는 재학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운영위원회 ‘라온하제’ 카페지기 ‘피치’ 미디어 모아 홍보단 ‘미.모.단’ 청소년동아리 ‘모아나’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2024년 자치기구 및 동아리 활동에 참여하는 청소년에게는 위촉장을 수여하고 활동에 따른 자원봉사활동 확인서 발급한다. 또 각종 역량 강화 전문교육, 자치기구 간 교류활동 등 다양한 청소년 활동의 기회를 제공한다. 2024년 자치기구 및 동아리 모집은 1차 온라인 서류 심사, 2차 직접 면접으로 진행된다.
(경인뷰) 의왕시청소년재단 포일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0월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의 지역협력 거점형 돌봄프로그램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방과후포리터’운영했다. 거점형 돌봄프로그램이란 책임 돌봄 실현을 위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지역의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해 거점형으로 운영하는 사업이다. 포일청소년문화의 집은 ‘방과후포리터’라는 주제로 관내 9~10세 청소년 10명을 모집해 11월 4일부터 25일까지 총 11회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평일에는 한국사, 논술, 웹툰을 통해 다양한 캐릭터 굿즈와 역사 도구를 만드는 활동을 운영하고 토요일에는 미술활동으로 백프린팅과 캘리그라피 활동을 진행했다. 참여 청소년들은 “미술 활동 시간에 물감 등 다양한 재료로 마음껏 그려볼 수 있어서 좋았고 다음에 다시 꼭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포일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앞으로도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청소년들의 꿈과 가능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인뷰) 의왕시청소년수련관 꿈누리카페팀은 지난 25일 청소년다트왕 본선 대회를 진행했다. 꿈누리카페는 카페 전 지점에서 운영 중인 다트를 통해 매월 최고 득점 청소년을 다트왕으로 선정하고 이번 본선 대회에서 최고의 다트왕을 선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본선 대회는 고득점 토너먼트 방식으로 운영됐으며 다트왕 1등에게는 상품과 트로피, 2, 3위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제공됐다. 또한 다트 100점 도전, 탁구공 컵에 넣기 등 체험부스를 운영해 시민들과 함께 즐기는 행사를 진행했으며 부스별 미션에 성공하면 손난로를 제공해 참여 시민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의왕시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건전한 스포츠 다트를 통해 청소년들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인뷰) 의왕시청소년수련관 꿈누리카페는 25일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지하 1층 로비에서 청소년들이 직접 제작한 물품과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담은 스냅사진을 전시했다. 이날 열린 연말 전시회는 꿈누리카페에서 연초부터 기획해 꿈누리카페 전 지점에서 동시 운영된 ‘금손들의 행진’과 ‘청소년 낙서-자유의 길’ 프로그램의 마침표로 진행됐다. ‘금손들의 행진’과 ‘청소년 낙서-자유의 길’은 청소년들의 평범했던 일상을 특별하게 만들어 준다는 주제로 청소년들이 전하고 싶었던 메시지와 일상의 한 부분이었던 자작 물품 제작 활동을 연말 전시까지 이어지도록 기획해 의미를 더했다. 약 9개월이라는 긴 시간 동안 준비한 전시회인 만큼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여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연말 전시회를 관람한 한 청소년은 “칠판에 적었던 친구들의 메시지를 이렇게 전시회에서 보니 신기했고 이 많은 작품을 친구들이 직접 제작했다는 것이 놀랍고 감동적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금손들의 행진’&‘청소년 낙서-자유의 길’ 연말 전시회는 12월 1일까지 의왕시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경인뷰)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사회진출을 돕기 위한 ‘직장체험 프로그램’ 수료식을 24일 진행했다. 꿈드림은 사회 경험을 희망하는 만 15세 이상의 청소년들을 모집하고 서류 및 면접을 통해 참여자를 선발해 꿈드림과 연계된 사업장과 매칭, 5월부터 11월까지 직장체험 활동을 운영했다. 올해는 총 7명의 청소년이 꿈드림 자립작업장, 카페, 메이커스페이스, 식품제조회사, 여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100시간의 활동을 모두 수료하는 성과를 거뒀다. 참여 청소년은 “이번 직장체험을 통해 관심 분야의 일을 경험해 보는 것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소통하며 스스로 돈을 버는 경험을 하는 성장의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인화 센터장은 “의왕시 꿈드림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성공적이고 안정적인 사회진출을 위해 다양한 자립 지원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의왕시청소년재단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라온하제’는 지난 25일 청소년문화의집 모아홀에서 하반기 기관장간담회를 개최했다. 청소년운영위원회 ‘라온하제’ 임원진이 기획하고 운영한 ‘2023년 하반기 기관장 간담회’에는 김주엽 센터장, 담당 간사 외 청소년운영위원회 18명의 위원이 참여했다. 간담회는 하반기 활동 보고 2023년 실적 보고 위원별 개인 실적 보고 상반기 모니터링 반영 검토 하반기 모니터링 의견 제안 2023년 모니터링 실적 보고 기관장 답변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제시된 의견은 청소년운영위원회와 청소년문화의집이 검토해 순차적으로 운영에 반영할 예정이다. 청소년운영위원회 조이현 부위원장은 “오늘 간담회를 통해 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을 위한 기관임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됐다”며 “청소년운영위원들의 고생이 헛되지 않았다고 느낄 수 있도록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경인뷰) 의왕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지난 25일 수강생들이 모여 그간 배움의 결실을 맺는‘오색찬란’ 회원 발표회를 개최했다. 코로나 여파로 4년 만에 개최된 이번 공연 발표회는 학부모, 강사, 회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우수 강사 표창 및 방과후아카데미 난타 동아리‘놀꿈’의 축하공연과 2부 회원 공연 발표회가 이뤄졌다. 회원 공연 발표회에서는 벨리댄스, 유·초등 발레, 청소년 통기타, 엄마와 함께 가야금, K-POP 댄스, 음악줄넘기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또 의왕시청소년수련관 로비에서는 유아 영재미술, 그림책 창의드로잉, 종이접기, 클레이공예 등 유아 및 청소년들이 1년간 손수 만든 작품을 전시해 관람객들의 눈을 즐겁게 했다. 의왕시청소년재단 원억희 대표이사는 “수련관에서 다양한 강좌를 수강한 회원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는 하루가 되기를 바란다”며 응원과 격려의 말을 전했다. 한편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사회교육, 생활체육 등 다양한 강좌를 분기별로 운영하며 다양한 감면 혜택들과 함께 저렴하고 질 좋은 수업을 제공하고 있다. 강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의왕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경인뷰)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23일 사옥 회의실에서 각 부서 회계 담당 직원 13명을 대상으로 ‘2023년도 하반기 재무·회계 실무교육' 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예산집행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회계업무 담당자들의 실무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날 교육에서는 지출 및 계약 업무처리 절차, 회계연도 마감 등 실무 사례 위주로 교육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통일된 업무처리를 위한 맞춤형 교육으로 직원들의 업무 이해도를 높였다. 공사는 지속적인 재무·회계교육과 함께 직원들이 어려워하는 내용이나 궁금해하는 사항에 대해서 각 부서와 공유하고 재무회계규정 모음집을 제작·배부해 교육효과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의왕도시공사 성광식 사장은 “앞으로 정기적인 재무·회계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직무능력을 향상시키고 회계담당자로서의 책임감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24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을 신규로 획득했다고 밝혔다.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은 직장 내 독서문화 활성화를 통해 직원 복지 향상, 지역사회 나눔 등 독서문화 증진에 공헌하는 기업·기관에 대해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인증 평가는 14개의 정성지표와 11개의 정량지표에 따라 기관의 독서경영 활동 노력과 성과를 평가하며 독서경영 활동기술서 등 서류심사와 전문위원의 방문 심사를 통해 최종 인증 대상이 결정된다. 공사는 독서경영 총괄부서 지정에 따른 체계적인 독서경영 추진, 월간 CEO 추천도서 운영 및 자발적인 독서동아리 운영 등 독서경영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쳐온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성광식 의왕도시공사 사장은 “독서문화의 활성화는 자발적 인적자원개발의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라며 “이번 인증 획득을 계기로 독서 프로그램을 더욱 다양화해 지역 내 독서문화를 선도하는 공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의왕시가 경기도에서 실시한 ‘2023년 시군종합평가’ 실적 평가지표 부분에서 그룹 내 1위를 달성하며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경기도는 매년 도내 31개 시군을 인구 규모별 3개 그룹으로 나눠 국가 핵심과제와 도정 주요시책에 대한 종합적인 행정역량을 평가하고 있다. 올해는 상식이 회복된 반듯한 나라 민간이 끌고 정부가 미는 역동적 경제 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사회 자율과 창의로 만드는 담대한 미래 자유, 평화, 번영에 기여하는 글로벌 중추국가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 도정 주요시책, 총 7개 분야의 101개 세부 지표에 대한 실적을 평가했다. 의왕시는 전년도 ‘지자체 합동평가’점수를 합산한 이번 평가에서 최종점수 98.94점으로 우수상 표창과 2억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이번 수상으로 의왕시는 6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위업을 달성해 높은 수준의 행정서비스와 역량을 대내외적으로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시군종합평가는 지자체의 종합적인 행정 능력을 가늠할 수 있는 척도”며 “전 직원이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해 준 결과 의왕시의 우수한 행정역량과 행정서비스를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