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올림픽 성화, 광주 시내를 달리다 곤지암도자공원 등 시내 전역 35.4km 달려 지구촌 최대의 겨울 축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경기장을 밝힐 성화의 불꽃이 7일(일) 경기도 광주 도심을 달렸다. '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Let Everyone Shine)‘이라는 슬로건으로 전국을 달리고 있는 성화의 불꽃은 광주 도심을 누비며 평창 동계올림픽 붐 조성과 성공 개최를 기원했다. 성화봉송단은 이날 봉송을 통해 남한삼성과 팔달전망대 등 광주가 보유한 수려한 자연환경을 소개했다. 광주에서 성화봉송단은 곤지암도자공원, 경충대로, 광주시내 등을 달리며 성화가 가진 열정과 희망의 메시지를 시민들과 나눴다. 성화의 불꽃은 남한산성에 조성된 성곽둘레길을 달리며 한반도 건축의 전통미와 주변 경치를 조망했다. 이후 수질 개선을 위해 개관된 팔달전망대를 팔당호의 아름다움을 전 세계에 알렸다. 이날 성화의 불꽃은 광주 시내 전역 35.4km(도보 20.4km, 차량 15km)를 92명의 주자들과 함께 달렸다. 광주에서 실시된 성화봉송에는 다양한 사연을 가진 이들이 참여해 ‘모두를 밝히는 불꽃’이란 슬로건을 가진 이번 성화봉송에 의미를 더했다. 봉송에는 스위스 출신 스노우보드
1월 5일부터 경기도 관내 8개 지역에서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 개최를 알리는 성화봉송 경기도가 지난 5일 공식 축하 행사를 열고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 봉송을 시작했다. 경기도는 5일 수원 화성행궁에서 이재율 경기도 행정1부지사와 염태영 수원시장, 김진관 수원시의장, 1천여명의 도민이 참석한 가운데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 성화봉송 축하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성화봉송 축하행사는 수원시가 준비한 장용영 수위의식, 무예24기 등 전통문화 공연과 올림픽 후원사인 코카콜라, 삼성전자, KT에서 개최한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지난해 11월 1일 한국에 도착한 올림픽 성화는 제주도와 부산, 경남, 전남 등 16개 광역시와 도를 거쳐 지난 4일 여주에 도착했다. 경기도에서는 5일 수원을 시작으로 ▲용인(1.6 에버랜드) ▲광주(1.7 청석공원) ▲성남(1.8 중앙공원) ▲고양(1.18 일산문화공원) ▲파주(1.19 임진각) ▲연천(1.20 선사유적지) ▲의정부(1.20 의정부시청) 등 9개 시군 314.6km의 대장정이 펼쳐진다.(1.10~1.16까지는 인천, 서울서 성화봉송 진행) 이와 별도로 평창 동계패럴림픽 성화봉송 축하행사는 ▲안양(3.2 안양천 박
용인시, 봉송 67일째…장애인 수영선수 경전철 타고 성화봉송 - 4개 유형 10개 구간에서 97명 참여…올림픽 열기 고조 - 용인시는 수원에서 옮겨온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가 6일 오전 10시30분 수지구청에서 출발해 오후 6시30분 포곡읍 에버랜드 카니발광장까지 61.3km를 달리며 올림픽 열기를 고조시켰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1일 인천공항에서 출발한 성화봉송이 용인에 들어온 것은 67일째다. 이날 봉송주자는 올림픽 조직위가 선정한 92명과 용인시가 추천한 5명의 시민 등 97명이 참여했다. 봉송 유형은 주자가 직접 달리는 주자봉송(5개구간), 차량으로 이동하는 차량 봉송(2개구간), 지역특색을 살린 이색봉송(1개구간), 주 행사에 연계한 소규모 봉송단인 스타이더 봉송(2개구간) 등 4개 유형, 10개 구간에서 진행됐다. 첫 주자는 ‘70대 촌로 기부천사’로 알려진 황규열씨가 맡았다. 황씨는 정찬민 용인시장이 점화해 준 성화봉을 들고 수지구청앞 광장에서 수지체육공원 방향으로 200m를 달렸다. 황씨는“성화봉송 주자로 참여하게 돼 영광”이라며 “대한민국의 발전을 염원하는 마음으로 달렸다”고 말했다. 이어 성화는 보정동 은솔공원으로 이동해 한국민속촌→경기도박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가 오는 1월 18일 고양시를 달린다. 고양시(시장 최성)는 서울시로부터 올림픽 성화를 이어받아 덕양구 화정역문화광장을 시작으로 성화 봉송 릴레이 행사를 마련하고 홍보에 집중할 계획이다.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는 시민들의 환호 속 이날 10시 4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시내 곳곳 19.6㎞를 이동한다. 성화 주자로 92명이 참여해 200m씩 뛴다. 주자 중에는 소치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 금메달리스트 고양시청 소속의 조해리 선수를 비롯해 각계각층 인사들도 성화 봉송에 나선다.? 주자들은 ▲1구간(덕양구 화정역문화광장 세이브존→덕양노인종합복지관→행신사거리 8㎞) ▲2구간(백마주유소 사거리→일산동구청→경기영상과학고등학교 5.6㎞) ▲3구간(고양대로→고양종합운동장→킨텍스사거리 6㎞)을 이어 달린다.구간 중 첫 주자가 출발하는 화정역문화광장 등 3곳에서는 풍물패 놀이, 국악단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도 열린다. 성화는 이날 오후 6시 30분 고양지역 마지막 코스인 일산 문화공원에 도착해 성화대에 안치되며 이곳에서 고양시립합창단, 고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 등의 공연이 펼쳐져 평창 올림픽의 축제 분위기를 달굴 예정이다. 이
5일 오전 11시 ~ 오후 6시 30분, 수원 시내 35.4㎞ 구간 달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 봉송 릴레이가 5일 수원 도심 곳곳에서 펼쳐진다. 수원을 시작으로 경기도 구간 봉송에 들어가는 성화는 5일 오전 11시 수원 삼성디지털시티 입구(영통구 매탄동)에서 출발해, 수원월드컵경기장을 거쳐 오후 6시 30분 수원화성행궁광장에 도착한다. 차량 봉송 13㎞를 포함해 전체 35.4㎞ 구간이다. 주자들의 성화 봉송 릴레이는 ▶1·2구간 12.4㎞(11:00~14:00, 삼성디지털시티 입구~수원시청~수원버스터미널~법원사거리~수원월드컵경기장) ▶이색봉송구간 0.4㎞(15:10~15:20, 창룡문~동북공심돈~동장대) ▶3구간 5.6㎞(15:40~17:30, 장안구청사거리~정자초~수원여고) ▶4구간 4㎞(17:30~18:30, 수원여고~한국전력공사~수원화성행궁광장)로 이어진다. 이색봉송구간에서는 장용영 군사 복장을 한 성화 주자들이 수원화성 성곽길을 달리며 창룡문과 동북공심돈, 동장대와 함께 수원화성의 아름다움을 전 세계에 알린다. 봉송 주자로는 김훈동 전 수원예총 회장, 염기훈·유남규·kt위즈야구단 등 체육인, 류준열·위너(김진우·이승훈) 등 연예인을 비롯해 수
▲ 성화 주자로 뛰고 있는 박선영 아나운서(경북 봉화 산타마을) ▲ 성화 주자로 뛰고 있는 배성재 아나운서(경북 봉화지역)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가 오는 1월 8일 성남 도심을 달린다. 성남시는 광주에서 올림픽 성화를 이어받아 이날 오전 10시 중원구 성남동 성남종합운동장에서부터 성화 봉송 릴레이 행사를 연다. 올림픽 성화는 시민들의 환호 속에 오후 6시 30분까지 시내 곳곳 37.5㎞(차량 이동 14㎞ 포함)를 이동한다. 성화 주자로 120명이 참여해 200m씩 들고 뛴다. 김문수 성남시청 배드민턴 감독, 수정, 중원, 분당 지역별 주민대표,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서강준·공명·이태환·강태오·유일), 김신영 등 연예계 스타들도 성화 봉송에 나선다. 주자들은 1구간(중원구 성남동 성남종합운동장→하대원파출소→대원사거리 2.5㎞), 2구간(단대오거리→모란사거리 3.2㎞), 3구간(성남시청→이매사거리→샛별사거리→KT 본사 8.6㎞), 4구간(백현동 카페거리→판교역→판교테크노밸리→분당구청 사거리→중앙공원 9.2㎞)을 이어 달린다. 구간 중 10곳에서는 풍물패, 국악단 공연, 성남시 홍보대사 코리아주니어 빅밴드 관악공연 등 문화행사가 열린다. 성화는 성남지
27일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방문하여 쇼트트랙 선수단 격려 국가대표지도자협의회(회장 금호연 유도감독) 임원들이 12월 27일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내 빙상장을 방문하여 훈련 중인 쇼트트랙 선수단을 격려하였다. 금호연 감독은 국내에서 개최되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에서 대한민국 선수단이 사기진작하여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격려하며 피자 등의 간식을 전달하였다. 아울러 금 감독은 지도자를 대표하여 응원의 말을 전하며 “동계종목 지도자 못지않게 하계종목 지도자들 역시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동계스포츠제전인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와 대한민국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선호 기자
지구촌 최대 겨울스포츠 축제인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개막을 알리는 성화의 불꽃이 27일(수) 회색 공업도시에서 친환경 녹색도시로 변신을 시도하고 있는 구미에서 봉송을 실시했다. 2017년 11월 1일 인천을 시작으로 제주와 경상남도, 전라도, 충청도를 달린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는 24일 영주를 시작으로 경북에서 봉송을 진행하고 있다. 구미는 섬유, 전자 분야에서 수출을 견인하는 국내 내륙 최고의 공업도시다. 그러나 2010년 전국 처음으로 ‘탄소제로’ 도시를 선언한 뒤 다양한 활동을 통해 환경을 우선시하고 미래첨단산업도시 육성에 매진 중이다. 구미를 찾은 성화봉송 행렬은 구평우체국을 시작으로 구미세무서 등을 거쳐 구미시청까지 17.7km를 달렸다. 성화봉송단은 시내 곳곳을 누비며 성화가 가진 희망과 열정의 불빛을 시민들과 공유했다. 시민들은 30년 만에 찾아온 성화의 불꽃을 거리로 나와 반갑게 맞이했다. 이날 봉송 주자로는 경북도민체전에서 4관왕을 차지한 안경린 선수를 비롯해 오스트리아 스페셜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이진영 선수, 구미시체육회 김수조 상임부회장 등이 참여했다. 성화의 불꽃은 구미 시내 전역을 달린 후 구미시의 행정을 전담하는 구미시청 광장에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 유교의 본향 안동 봉송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빛낼 성화가 30년 만에 다시 유교의 본향 안동을 찾았다. ‘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이란 슬로건으로 전국을 달리고 있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는 26일(화) 경북 안동시 일원에서 봉송을 진행했다. 안동을 찾은 성화의 불꽃은 안동시청과 용상동, 정상동, 당북동, 태화동 등 시내 전역 48.6km(도보 17.2km, 차량 31.4km)를 밝히며 시민들의 환영을 받았다. 성화봉송단은 조선시대 유교 문화를 온전히 간직하고 있는 하회마을을 찾아 봉송을 진행하기도 했다. 안동 하회마을은 조선시대의 대유학자인 겸암 류운룡과 임진왜란 때 영의정을 지낸 서애 류성룡 형제를 비롯해 걸출한 정치가와 학자를 많이 배출한 곳으로 2010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됐다. 성화의 불꽃은 하회마을에서 만송정까지 달리며 유교문화를 소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안동의 전통 불꽃놀이인 선유줄불놀이가 함께 진행돼 전 세계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선유줄불놀이는 공중에 길게 걸어 놓은 줄에 숯가루를 넣은 봉지를 주렁주렁 매단 뒤 점화하면 불꽃이 튀면서 떨어지는 민속놀이다. 하회마을을 출발해 만송정에 도착한 성화는
용인시, 내년 2월4일까지…3년째 어린이 놀이터 변신 - 미니기차․범퍼카․4D무비카 등 놀이시설 새로 등장 - 지난 2015년 첫 선을 보인 용인시청 광장 무료 썰매장이 올해도 어김없이 오는 23일 문을 열고 겨울철 어린이 놀이터로 변신한다. 특히 올해는 썰매장뿐만 아니라 범퍼카 등 새로운 놀이시설이 설치돼 어린이 손님을 맞게 된다. 용인시는 시청 광장 2,340㎡에 썰매장을 조성해 오는 23일부터 내년 2월4일까지 휴무없이 44일간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청광장 썰매장은 지난 2년간 29만5천여명이 이용한 바 있다. 올해 조성한 썰매장은 앉아서 썰매를 지칠 수 있는 가로 29m×세로 51m 크기의 얼음썰매장과 45m 길이의 슬로프를 갖춘 튜브썰매장 등 2개로 구성된다. 지난해 큰 인기를 모은 튜브썰매장은 이용자 안전을 위해 슬로프 끝에 속도제어 매트와 충돌을 흡수하는 안전쿠션 방어벽을 설치하고 키 1미터10cm 이상, 몸무게 60㎏이하인 어린이들만 이용하도록 제한한다. 올해 처음 설치되는 놀이존에는 4량의 미니기차, 5대의 캐릭터 범퍼카, 40여편의 영상물을 준비한 4D영화관, 공기를 주입한 비닐천막인 에어돔 등이 들어선다. 에어
천안 비춘 평창 성화, 충남 지역 일정 성공적으로 마치다 18일부터 오송 시작으로 충북 일정 시작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밝힐 성화가 17일(일) 천안에서 봉송을 진행, 충남지역에서의 여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12월 5일 충남 일정을 시작한 성화봉송단은 부여와 태안, 당진, 공주 등 충남 주요 지역을 달리며 백제의 문화와 천혜의 자연환경을 소개했다. 천안에서 성화봉송단은 유관순 열사 기념관을 시작으로 병천사거리, 성정중학교 등 시내 주요 지점 43.4km를 달렸다. 성화봉송단은 이날 천안의 랜드마크인 독립기념관을 방문하였고 성화의 불꽃으로 독립기념관을 밝혔다. 국민모금운동을 통해 건립된 독립기념관은 우리민족의 국난 극복사와 국가 발전사에 관한 자료가 전시된 곳이다. 성화의 불꽃은 독립기념관 입구에서 겨레의 탑 방향으로 이동하여 토치키스 하였다. 독립기념관에서 진행된 성화봉송은 독립기념관의 전경을 세계에 소개했다. 이날 성화봉송 주자로는 4자녀 가족의 가장을 비롯해 운동선수, 자원봉사자 등 다양한 이들이 참여해 성화가 가진 희망, 열정, 불빛을 시민들에게 전달했다. 2015 세계검도선수권대회 단체 은메달 리스트인 유원균 선수가 성화봉송 주자로 참여해
시리즈의 최신작 ‘The Room: Old Sins·The Room: Three’ 공개 한국·중국·홍콩·마카오 지역, 넷이즈 통해 서비스 예정 넷이즈(NASDAQ: NTES)가 ‘The Room’ 시리즈의 최신작 2종을 공개했다고 18일 밝혔다. Fireproof Games에서 개발한 ‘The Room’ 시리즈는 정교한 스테이지 구성과 사실적인 표현으로 꾸준히 많은 사랑을 받는 게임으로 세 차례의 App Store 최고의 게임 선정 및 2012년 영국 최고 게임상(British Academy of Film and Television Arts, BAFTA)과 게임 개발자 추천 게임상(Game Developers Choice Awards, GDCA)을 수상하는 등 작품성이 검증된 게임이다. 공개한 2종의 신작 중 우선 ‘The Room: Old Sins’는 어느 뛰어난 엔지니어와 그의 예술가 아내의 실종 사건을 바탕으로 스토리가 진행되며, 전작의 정교한 스테이지 구성과 현장감은 계승하되 더욱 새로운 퍼즐과 수수께끼로 유저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게 되어 있다. 또한 방대한 복선과 이전 시리즈와 연결되는 퍼즐과 수수께끼는 유저가 본 게임의 세계관에 더욱 깊게 몰입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