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리딩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코리아(이하 아디다스)가 레이스 완주를 위해 매일 달리는 러너를 위한 러닝화 ‘슈퍼노바 라이즈 2(SUPERNOVA RISE 2)’를 이달 20일 발매했다. ▲ 아디다스가 매일 달리는 러너를 위한 데일리 러닝화 ‘슈퍼노바 라이즈 2(SUPERNOVA RISE 2)’를 이달 20일 발매한다(제공=아디다스코리아) ‘슈퍼노바 라이즈 2’는 자신만의 목표를 향해 매일 트레이닝하는 러너에게 최적화된 러닝화로, 특히 마라톤과 같은 장거리 러닝 이후 회복 조깅을 하기에도 적합하게 설계됐다. 가벼운 슈퍼폼으로 제작된 드림스트라이크+(DREAMSTRIKE+) 미드솔은 안정적인 쿠셔닝을 제공해 매 순간 편안함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발뒤꿈치부터 발끝까지 부드럽게 이어지도록 촘촘하게 설계된 서포트 로드(SUPPORT RODS)는 한층 더 매끄러운 움직임을 제공한다. 정교한 엔지니어링으로 새롭게 탄생한 샌드위치 메시 갑피는 최적화된 통기성을 자랑한다. 업그레이드된 뒤꿈치 구조로 차원이 다른 편안한 핏을 선사하는 ‘슈퍼노바 라이즈 2’는 미국 족부의학협회(APMA)에서 발 건강에 도움을 주는 풋웨어로 인정받은 제품이다. 아디다스는 ‘슈퍼노바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글로벌 지정학적 위기에 적극 대응하고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대규모 국내외 투자를 진행한다. 유럽 방위비 증가 및 자주국방 추구, 미국 해양방산 및 조선 산업기반 강화 움직임 등 급변하는 국제 정세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0일 이사회를 열고 3.6조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의했다. 이를 통해 해외 지상방산, 조선해양, 해양방산 거점을 확보해 글로벌 방산·조선해양·우주항공 톱-티어(Top Tier)로 한 단계 더 도약한다는 목표다. 중장기적인 방산 수요의 Big Cycle이 예상되는 유럽, 중동, 호주, 미국 등지에 전략적 해외 생산 거점을 확보해 2035년 연결기준 매출 70조원, 영업이익 10조원 규모의 글로벌 톱-티어 기업으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이번 유상증자는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 공모 방식으로 진행된다. 신주 배정일은 4월 24일, 구주주 청약은 6월 3일부터 이틀 간 진행된다. 실권주 일반 공모 청약 기간은 6월 9일~10일이다. ◇ 지상방산 해외 생산 거점 확대… 수요 지역의 현지화 조달 니즈에 선제적 대응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번에 확보하는 자금 중 1조6000억원을 현지 공장 설립 등 해외
현대자동차그룹은 고객을 위한 혁신적인 드라이빙 체험 시설과 다채로운 주행 프로그램이 마련된 국내 최대 규모의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HMG Driving Experience Center) 2025 시즌 운영을 3월 28일(금)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 전경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는 충남 태안 소재 한국테크노링 주행시험장(126만㎡, 약 38만 평)과 지상 2층(1만223㎡, 약 3000평) 규모의 고객 전용 건물, 8개의 주행 체험 코스로 구성돼 다양한 드라이빙 체험과 브랜드 경험이 동시에 가능한 국내 최대 규모 시설이다. 역동적인 드라이빙 체험을 즐길 수 있는 8개의 주행 체험 코스는 △제동 코스 △가혹한 조건의 마른 노면 서킷 △젖은 노면 서킷 △4.6km 고속 주회로 △짐카나(gymkhana)[1] 및 복합 슬라럼(slalom)[2] 등을 체험하는 다목적 주행 코스와 △드리프트(drift)[3]를 체험하는 젖은 원선회 코스 △킥 플레이트(kick plate)[4] 코스 △SUV 차량을 위한 경사로·자갈·모래·범피·수로 등 오프로드 코스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 이번 시즌에 현대자동차그룹은 현대차·기
HD현대 조선 3사(HD현대중공업·HD현대미포·HD현대삼호)가 생산기술직 공개채용을 실시한다. ▲ HD현대중공업 야드 전경 이번 공개채용은 사내 기술교육원 수료생과 2년 이상의 협력사 경력자를 대상으로 일부 생산기술직 채용을 해왔던 기존의 방식에서 탈피, 경력 및 전공에 제한을 두지 않고 진행된다. 이는 조선 시황 회복에 따른 선박 건조물량 증가에 대응하고 선박 건조의 핵심 역할을 담당하는 생산기술 인력 육성을 위한 것으로, 이들 회사가 울산광역시와 전라도 지역에 위치하고 있는 만큼 HD현대는 이번 공개채용이 지역 일자리 창출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울산 지역 선박 건조 현장에서 근무하는 외국인 근로자 수는 2024년 기준 약 8000여 명에 이르고 있다. 인구감소와 수도권 근무지 선호 현상으로 조선소 내 내국인 근로자 수가 급감하면서 외국인 근로자는 조선산업 유지를 위한 현실적 대안이 되고 있다. 이에 따라 정부와 울산시는 외국인 근로자 확보와 이들의 안정적인 국내 생활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다만 HD현대는 지속 가능한 성장과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위해서는 내국인 근로자의 육성이 뒷받침돼야 하는 만큼,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이하 레고랜드)는 오는 22일부터 6월 7일까지 레고 닌자고 IP를 활용한 이색적인 봄 축제 ‘닌자 블라썸(NINJA BLOSSOM)’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 레고랜드가 오는 22일 닌자고 IP를 활용한 이색적인 봄 축제 ‘닌자 블라썸’을 개최한다. 이번 축제 기간 동안 레고랜드 파크 입장부터 봄의 설렘을 느낄 수 있는 대형 벚꽃 포토존 ‘블라썸 스퀘어’가 조성된다. 대형 벚꽃 나무와 귀여운 레고 피규어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장소로 가족과 함께 봄맞이 인생샷을 남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레고랜드 파크는 이번 시즌에 맞춰서 테마파크 곳곳을 다양한 봄꽃의 테마로 꾸밀 예정이다. 먼저 레고 닌자고 월드 구역에는 핑크 벚꽃나무 96그루가 가득 채워져 벚꽃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는 ‘벚꽃 닌자 가든’이 새롭게 꾸며지며, 레고 시티 구역은 튤립과 데이지꽃으로 장식되어 봄의 생기가 넘치는 구역으로 변신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즌 축제 기간에만 만나볼 수 있는 닌자들의 특별한 공연이 파크 곳곳에서 진행된다. 먼저 매일 오전 11시에 진행되는 ‘열려라 레고랜드’ 공연에는 원소의 힘을 가진 4명의 닌자와 레고 닌자고 코스튬 카
현대자동차·기아는 킨텍스(경기 고양시 소재)에서 보안 시스템 전문업체 슈프리마(Suprema)와 로봇 친화빌딩 구축 확대를 위해 ‘로보틱스 및 AI 기반 토탈 보안 솔루션 구축 사업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 왼쪽부터 슈프리마 김한철 대표와 현대차∙기아 로보틱스랩장 현동진 상무가 업무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슈프리마는 팩토리얼 성수(서울 성수 소재)에서 현대차·기아 로보틱스랩과 협업해 로봇 친화빌딩의 검증을 수행한 국내 출입 통제 분야 1위 기업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로봇 관련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기술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고, 혁신적인 로보틱스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해 로봇 친화빌딩 사업을 확장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로봇 친화빌딩 구현은 로봇이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도록 건물 내 인프라 관리 기술의 고도화와 이를 로봇과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기술이 핵심 요소로 꼽힌다. 현대차·기아는 다양한 로보틱스 요소 기술들을 다양한 서비스에 융합해 고객에게 제공하는 ‘로보틱스 토탈 솔루션(Robotics Total Solution)’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오피스, 종합병원, 호텔 등 로봇을 필요로 하는 고객에게
현대로템이 대만에서 미래 수소에너지 기술력을 선보인다. ▲ ‘2025 스마트 시티 서밋&엑스포(2025 SCSE)’에 참가한 현대로템 전시관 전경 현대로템은 20일(현지시간)부터 22일까지 대만 가오슝시에서 열리는 ‘2025 스마트 시티 서밋&엑스포(이하 2025 SCSE)’에 참가한다고 20일 밝혔다. SCSE는 2014년 처음 개최된 이후 매년 열리는 대만의 대표 스마트 시티 박람회로, 스마트 시티 관련 기술과 상품을 전시하고 행사를 진행한다. 올해 박람회는 디지털 및 녹색 혁신을 주제로 스마트 의료와 5세대(5G) 이동통신 지능형 사물 인터넷, 탄소중립 혁신, 친환경 교통수단 등을 세부적으로 다룬다. 현대로템은 이번 박람회에서 대만의 수소 전략과 가오슝시의 탄소중립 정책에 기반한 수소 사회 종합 솔루션을 알리는 데 집중한다. 2023년 대만 국가발전위원회는 ‘2050 탄소중립 수소 핵심 전략 액션플랜’을 발표하고 수소에너지 기술 개발과 공급망, 인프라 확충을 위한 중장기 정책과제를 수립했다. 특히 가오슝시는 대만의 대표적인 중화학 산업도시로, 지난해 수소 충전소 설치를 완료했으며 2030년까지 순차적으로 모든 버스를 전기, 수소 버스로 대
AX 전문기업 LG CNS가 ‘에이전틱 AI’ 시대를 앞서 준비하며 글로벌 AI 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 왼쪽부터 W&B CEO 루카스 비왈드(Lukas Biewald)와 LG CNS CTO 박상엽 상무가 MOU 체결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LG CNS는 19일(현지시간)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AI 기업 W&B(Weights & Biases)와 에이전틱 AI 운영 역량 강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를 통해 양사는 에이전틱 AI 기술을 공유하고, 에이전틱 AI 서비스 운영, 성능 최적화를 위한 공동 연구 개발에 나선다. 또한, 국내 시장의 에이전틱 AI 시장 선점을 위한 신규 사업 기회 발굴도 함께한다. MOU 체결식에는 LG CNS CTO 박상엽 상무, AI센터장 진요한 상무와 W&B CEO 루카스 비왈드(Lukas Biewald) 등이 참석했다. ※ 에이전틱 AI(Agentic AI): 생성형 AI보다 더 자율적인 의사 결정을 통해 스스로 목표를 설정하고 실행까지 할 수 있는 AI AI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AI 모델 운영, 최적화, 관리 역량이 기업 경쟁력의 핵심이 되고 있으며, 특히 인간의 개입 없이
트레일 러닝을 포함해 국내 러닝 인구는 1000만 명에 달한다. 하지만 초보 러너의 입장에서 등산복, 러닝복, 트레일 러닝복 등 용도에 맞춰 용품을 구매하기에는 부담이 크다. 이에 국내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레드페이스가 등산부터 러닝까지 복합적으로 활용 가능한 올라운드 자켓을 선보였다. ▲ 콘트라 소프트 후디 우먼 재킷 콘트라 소프트 후디 우먼 재킷은 아웃도어 기능을 모두 담은 방풍 자켓임에도, 30데니아의 얇은 원사를 사용해 하드쉘과는 달리 부드러운 재질이 특징이다. 덕분에 등산 외에도 러닝과 같이 움직임이 많은 활동에도 복합적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특히 요즘같이 일교차가 큰 시기에는 체온 조절을 위한 기능이 필수다. 작은 움직임에도 땀이 나고 갑작스럽게 부는 바람이 체온을 앗아가기 때문이다. 이 자켓은 뛰어난 방풍과 투습 기능을 갖춘 ‘콘트라텍스 윈드 프로’를 사용해 이에 효과적으로 대응한다. 또한 땀이 찰 수 있는 겨드랑이 부분에 통풍구를 적용해 효과적으로 땀을 배출할 수 있게 했다. 올라운드 자켓으로써의 디테일도 놓치지 않았다. 일체형 후드가 있어 심한 바람이 불 땐 귀와 목 등 추위에 취약한 부분을 보호하고, 갑작스럽게 내리는 가벼운 봄비를 막아 머
모두투어는 지속 가능한 여행 문화를 확산하고자 ‘Zoom in 프랑스’ 기획전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 몽생미셸 전경 이번 기획전은 친환경 에어프랑스-KLM을 이용하는 상품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지속가능성이 인증된 항공유(SAF, Sustainable Aviation Fuel)를 사용하는 항공편을 이용한다. SAF는 폐식용유, 합성 연료 등을 활용해 생산되며, 기존 화석 연료 대비 탄소 배출량을 최대 80%까지 줄일 수 있는 친환경 연료다. 이번 기획전은 파리, 몽생미셸 등의 프랑스 대표 인기 여행지를 비롯해 북부 노르망디부터 남부 마르세유까지 다채로운 지역을 포함한 상품을 선보인다. 또한 △에어프랑스 비즈니스 △모두시그니처 △프랑스 일주 △프랑스 연계 서유럽 상품 등 총 4가지 카테고리로 구성해 고객의 취향에 맞춘 맞춤형 선택이 가능하다. 대표 상품 ‘모두시그니처 프랑스 일주 9일’은 노팁·노옵션·노쇼핑으로 부담 없이 여행을 즐길 수 있고, 중간 항공 탑승으로 이동시간을 최소화하고 전일정 4성급 호텔 숙박으로 더욱 편안한 여행을 보장한다. 북부에서 남부까지 프랑스의 핵심 지역을 모두 볼 수 있는 일정으로 △베르동 협곡 △생떼밀리온 지역 와이너리 방
LS ELECTRIC(일렉트릭)이 공장은 물론 각종 산업현장에 적용 가능한 AI기반 안전관리 솔루션을 공개했다. ▲ ‘LS SHE (Safety·Health·Environment) with AI’ 키오스크 LS일렉트릭은 20일 스마트 안전관제 플랫폼 ‘LS SHE (Safety·Health·Environment) with AI’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LS일렉트릭 ‘SHE with AI’는 AI기술 기반 안전 관제 솔루션으로 다양한 스마트 안전 디바이스, CCTV 등을 통합 실시간 관제, 분석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산업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설비 끼임, 보호장비 미착용, 충돌, 위험구역 진입 등의 주요 위험요소를 감지해 사전 사고예방은 물론 사고 발생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특히 ‘SHE with AI’는 LS일렉트릭의 산업안전 관련 대규모 프로젝트 경험을 통해 확보한 안전 관리 노하우에 AI기술을 적용해 △사고유형 감지 △위험구역 설정 △시스템 효율화 △실시간 모니터링 △데이터 분석을 24시간 365일 제공한다. LS일렉트릭은 이번 신규 플랫폼을 구독 서비스 형태로도 제공해 초기 투자비용에 부담을 느끼는 사업자도 쉽게 적용 가능할
봄의 절정, 벚꽃 개화 시기가 남부지방은 3월 말~4월 초로 예상되는 가운데, 라한호텔이 봄맞이 시즌 한정 ‘벚꽃 앙금빵’과 ‘벚꽃 롤케이크’를 출시했다. ▲ 라한호텔 ‘벚꽃 베이커리’ 전국 랜드마크 호텔로 자리 잡은 라한호텔이 매년 벚꽃 시즌 한정으로 선보이는 ‘벚꽃 앙금빵’과 ‘벚꽃 롤케이크’는 벚꽃 추출물을 넣어 만든 고급스러운 풍미와 벚꽃을 연상시키는 비주얼로 인기가 높다. 매년 조기 소진될 뿐 아니라 피크닉을 즐기면서 벚꽃과 함께 찍은 ‘벚꽃 앙금빵’ 인증사진이 SNS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벚꽃 앙금빵’은 1983년부터 사랑받아 온 라한호텔의 ‘시그니처 단팥빵’을 응용해 개발한 베이커리로, 실제 벚꽃잎에서 추출한 진액을 넣어 연분홍빛 앙금과 은은한 벚꽃향을 구현했다. 제과장의 오랜 노하우를 담아 쫄깃한 빵 반죽의 강점을 살리고, 빵 중앙에는 바삭한 소보로 토핑으로 꽃밥을 표현함과 동시에 즐거운 식감을 제공한다. ‘벚꽃 롤케이크’는 활짝 핀 홍벚꽃을 붙여 넣은 것 같은 디자인과 촉촉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으로 매력적이다. 가격은 ‘벚꽃 앙금빵’이 5000원, ‘벚꽃 롤케이크’는 2만8000원이다. 시즌 한정 벚꽃 베이커리는 라한셀렉트 경주(3월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