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평창올림픽 지원 사업 추진 점검회의 개최 분야별 지원 방안 점검 동계올림픽/패럴림픽 참가 선수 지원. 장애인체육회 서포터즈 구성 문화공연 지원, 관광홍보 방안 등 논의 경기도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봉송 주자 66명의 명단을 확정하고 관련 예산 확보와 문화공연, 자원봉사 운영, 교통통제 방안 등 구체적 대책마련에 들어갔다. 경기도내 성화봉송 기간은 내년 1월 5일부터 20일까지로 이 기간 동안 7개 시군 293.6km를 달리게 된다. 도에서는 이만수 전 SK와이번스 감독, 이영표 KBS축구해설위원 등 12명을 성화봉송주자로 추천했으며 나머지 54명은 7개 시군에서 추천한 인사로 구성됐다. 경기도는 14일 오후 경기도청 행복마당에서 최계동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 주재로, 경기도문화의전당, 경기도체육회, 경기도장애인체육회, 경기관광공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평창올림픽 지원 사업 추진 점검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평창동계올림픽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각 주체별로 평창동계올림픽 성공을 위한 각종 사업과 추진상황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체육과에서는 이번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에 참가할 선수들의 훈련과 관리를 지원하기로 했다. 도
9.14.∼17. 2개 메이저 대회 (신한 東海 오픈, BMW Ladies 챔피언십) 동시 개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국내 대표 메이저 골프대회중 하나인 '신한 東海 오픈'(베어즈베스트 청라 G.C.)과 'BMW Ladies 챔피언십'(영종 SKY72 G&R) 경기가 국내외 아시아 스타 골퍼들과 8만 명의 갤러리들이 운집한 가운데 9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 동안 명승부를 펼친다. 1981년 한국 프로골프대회 출범이후 수많은 스타 플레이어를 배출한 등용문인 '신한 東海 오픈' 대회는 지난해부터 아시아투어로 편입되어 명실상부한 국제대회로 발돋움하고 있다. 국내 최고 선수들이 아시아 정상급 선수들과의 경쟁으로 국제적 관심이 집중되고 있으며, 총상금이 12억원(우승상금 2억원)으로 국내에서도 4만명 정도의 갤러리들이 관람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지난해 BMW 창립 100주년 기념으로 개최된'BMW Ladies 챔피언십' 대회는 올해 3회째로 특별하고 색다른 여자프로골프대회로서 국내 최정상급 선수들이 치열하고도 아름다운 경쟁을 펼칠 전망이다. 총상금은 12억원(우승상금 3억 원)으로 4만 명 정도의 갤러리들의 참관이 예상된다. 두 대회에는 올해
한국과 브라질 하드펀처의 대결 운명의 엔젤스파이팅 초대 무차별급 챔피언 벨트의 행방은? 국내 헤비급 하드펀처 ‘코리안 베어’ 임준수(36, 엔젤스파이팅)와 ‘브라질 괴수’ 마제우스 실바(21, CMA 브라질)가 엔젤스파이팅 초대 무제한급 챔피언 벨트를 걸고 격돌한다. 11월 27일(월), 임준수와 마제우스는 서울 강서구 화곡동 KBS 아레나 특설 케이지에서 개최되는 ‘엔젤스파이팅05& 별들의 전쟁’에서 한국과 브라질 하드펀처로서 자존심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그들이 참가하는 ‘엔젤스파이팅(Angels FIghting)’은 ‘사랑, 나눔, 봉사’를 위해 만들어진 세계 최초 기부 격투 단체로, 세계 각지에 난치병으로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환우들에게 나눔을 통해 희망을 전달하고 있다. 엔젤스파이팅은 기부를 통해 국내 난치병 환우들의 삶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 최근에는 최근 일본의 ‘HEAT(히트)’와 여러 아시아 격투단체와 협력해 점차 세력을 넓히고 있다. 이미 임준수와 마제우스는 한 차례 엔젤스파이팅에서 대결한 바 있다. 4월, 엔젤스파이팅 넘버링 세 번째 대회 ‘엔젤스파이팅03& 천사들의 비상’에서 마제우스가 임준수에게 2대1 힘겨운
즐겁게! 힘차게! 모두 함께! 꿈과 화합의 학교스포츠클럽 대축제 9월 9~10일 경기학교스포츠클럽축제, 학생 9,800여명 참가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9월 9~10일 수원, 안산, 용인, 김포, 포천 등 5개 지역 28개 경기장에서‘2017 경기학교스포츠클럽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즐겁게! 힘차게! 모두 함께!’라는 슬로건 아래 스포츠를 통한 꿈과 화합의 자리이며, 지역리그전을 거친 도내 초·중·고교 762개 학교스포츠클럽의 학생 9,800여 명이 참가한다. 주요 경기는 축구, 배구, 창작댄스, 줄넘기 등 16개 종목이며, 승패와 경쟁보다 함께 즐기는 축제를 위해 순위별 시상은 없으나 스포츠맨십과 존중(RESPECT) 캠페인을 위해 종목별 페어플레이를 펼친 16팀에 단체상을 시상한다. 축제에 앞서 학생들은 지난 3월부터 학급별, 동아리 클럽별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을 실시해 왔으며, 5월부터는 도내 초·중·고 재학생 10만 여 명이 각 학교 대표로 교육지원청 단위 지역리그전을 거쳤다. 주요 경기 외에도 경기도체육회, 한국체육진로교육협회 등과 함께 스포츠박스, 미래 융․복합 스포츠체험교실을 운영하고, 각 경기장에 포토존을 비롯하여 응원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최종식)가 G4 렉스턴 유라시아 대륙 횡단(Rexton Trans-Eurasia Trail)의 하프코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완주를 향한 여정을 이어간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11일 중국 베이징에서 출발한 쌍용자동차 G4 렉스턴 유라시아 대륙 횡단팀은 지난 27일 러시아연방 바슈코르토스탄 자치공화국 수도 우파(Ufa)에 도착함으로써, 유라시아 대륙횡단 여정의 절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16일간 진행된 하프코스는 중국 베이징~우루무치(烏魯木齊)~카자흐스탄 아스타나(Astana)~러시아 우파까지 복잡한 대도시는 물론, 거친 산악과 광활한 사막, 건조한 초원지대가 주를 이뤄 G4 렉스턴의 내구성과 견고함, 편안한 승차감과 안정적인 주행성능이 더욱 빛을 발했다. 성공적으로 횡단 중간 기점에 도착한 G4 렉스턴 유라시아 대륙 횡단팀은 계속 해서 도전의 여정을 이어간다. 마의 코스 제4구간 시베리아 코스(러시아 우파~모스크바)와 제5구간 동유럽 발트연안 코스(모스크바~폴란드 수도 바르샤바)를 거쳐 독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 입성, G4 렉스턴을 유럽시장에 처음으로 선보인 뒤 서유럽을 지나 영국 런던에서 대막의 피날레를 장식하게 된다. 한편 G4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은 28일 주민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다음달 9일 열리는 ‘제 4회 한마음체육대회’에 참가할 선수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갈동체육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발대식에는 6개 종목(줌마렐라 축구, 줄다리기, 계주, 족구, 달리기, 게이트볼)에 출전하는 100여명의 선수들과 관내 민관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선수들은 6년만에 개최되는 구민 체육대회에서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해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는 필승의 의지를 다졌다. 동 관계자는 “선수단이 승패를 떠나 경기에 최선을 다하며 즐기길 바란다”며 “구민 체육대회를 통해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할 수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제네시스 브랜드가 주최하는 ‘제네시스 챔피언십’이 오는 9월 21일(목)부터 24일(일)까지 인천 송도의 잭 니클라우스 골프 클럽 코리아(파72, 7366야드)에서 첫 대회를 맞이한다. 한국 남자 골프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올해 신설된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총 상금 15억원, 우승상금 3억원으로 KPGA 코리안투어 대회 중 역대 최고 상금 규모를 자랑한다. 우승자에게는 제네시스 G70 차량 부상 제공과 함께 美PGA 투어 2017/18 시즌 ‘제네시스 오픈’ 출전 혜택 및 올해 10월 제주에서 개최되는 ‘THE CJ CUP @ NINE BRIDGES’ 출전 자격까지 부여되는 등 막대한 혜택이 주어진다. ‘제네시스 챔피언십’이 개최되는 잭 니클라우스 골프 클럽 코리아는 2010년과 2011년 PGA 챔피언스 투어 및 2015년 프레지던츠컵을 개최한 명실상부한 세계적 수준의 명문 클럽으로 2018년에도 UL인터내셔널 크라운 대회가 개최 되는 등 제네시스 브랜드의 프리미엄 이미지에 걸 맞는 대회장으로 평가 받고 있다. 개최 원년을 맞아 ‘제네시스 챔피언십’에는 국내에서 좀처럼 보기 어려웠던 ‘탱크’ 최경주 선수와 ‘야생마’ 양용은 선수가 동반 출전한다. 두 선수
수영 경기에 초등 1~6학년 비등록 선수 1,000여명 참가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8월 26~27일 오산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경기도 꿈나무 수영대축전’을 개최한다. 이번 축전은 경기도교육청이 주최하고 경기도수영연맹이 주관하며,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미래, 행복한 성장을 위해 기획했다. 축전에서는 경기도 꿈나무 수영 선수들이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펼치는 한편, 가족이 함께하는 수영과 놀이 체험코너도 운영한다. 수영 경기는 경기도내 초등학교 1~6학년 비등록 선수 1,000여명이 참가하여 학년별로 50m, 100m의 자유형, 배영, 평영, 접영 등 종목을 진행하면서, 안전, 건강, 인성도 함께 배울 예정이다. 특히, 26일에는 ‘아빠와 함께하는 수영, 엄마와 함께하는 수영’을 통해 가족과 함께하는 어울림의 시간을 보낼 수 있으며, 27일에는 물속 생존방법, 익수자 구조 기술 등을 적용한 생존수영 종목 시범 운영을 통해 응급 상황 시 대처 방법과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자리도 마련한다. 한편, 이번 축제에는‘모든 어린이는 맘껏 쉬고 놀 권리가 있다’는 유엔아동권리협약 제31조에 따라 놀이에 대한 인식 제고 및 건강한 놀이 문화 확산을 위해 비석치기,
LG전자와 한국여자야구연맹이 공동 주관하는 ‘LG컵 국제여자야구대회(LG CUP International Women’s Baseball Tournament 2017)’가 25일 개막했다. 25일 경기도 이천 소재 LG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 대회 개막식에는 ㈜LG구본준 부회장, LG전자 지원부문장 이충학 부사장, 조병돈 이천시장, 한국야구위원회 허구연 위원장, 한국여자야구연맹 한택근 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제임스 최(James Choi) 주한 호주대사를 비롯해 참가국들의 주한(駐韓) 대사관 및 문화원 관계자들도 자리를 같이 했다. LG전자는 이번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한국 전통문화를 느낄 수 있도록 국립국악고등학교의 전통 공연, 족자로 만든 선수 선언문, 이천 도자기로 특별 제작한 우승 트로피 등 세심한 준비를 아끼지 않았다. 이번 대회는 유럽 국가 가운데 처음으로 참가하는 프랑스팀을 비롯, 한국(2개 팀), 일본, 미국, 대만, 홍콩, 호주 등 모두 7개국에서 8개팀이 참가해 나흘간 열전을 벌이고 28일 결승전에서 우승을 가린다. 주요 경기는 MBC 스포츠플러스 채널을 통해 중계된다. LG전자는 25일부터 28일까지 공식 페이스북에서 ‘LG컵 국
‘꼴찌에서 일등으로’ 믿기 힘든 짜릿한 반전 드라마 연출 이천시 경주마 ‘이천쌀’이 지난 8월 20일 오후 6시 렛츠런 파크 서울에서 열린 ‘브리즈업 특별경주’(제9경주, 1,200m)에서 폭풍 같은 추격으로 우승을 거머쥐며 상금 8천5백만 원을 획득하고 2연승을 이어갔다. ‘브리즈업 특별경주’는 경매 낙찰마로 출전 자격이 한정되는 특별한 경기다. 또한 이번 경주에서는 경매가 2억 원의 ‘에클레어뷰티’를 비롯한 쟁쟁한 2세마들이 출전하여 긴장도와 관심도가 높은 경주였다. 이날 경기 초반 이천시 경주마 ‘이천쌀’은 꼴찌로 뒤처지며 출발하다 결승선을 불과 300m 남기고 놀라운 속도로 앞 선 선두 그룹을 차례로 제치는 주파력으로 결승선 10m을 앞두고 짜릿한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이천시 경주마 ‘이천쌀’은 지난 7월 처녀 출전인 신마경주(2세마) 데뷔전에서도 극적인 역전우승을 차지해 상금 3천 4백만 원을 획득한바 있다. 현재 2전 2승으로 승률 100%을 이어가고 있으며, 총상금 1억 1천9백만 원을 획득하여 이천시 세외수입에 증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조병돈 이천시장은 ‘말 산업 특구 이천시에서 지자체 마주활동을 통해 내륙 경주마 생산의 중심지임을 지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오산시 축구 꿈나무를 위한 “김병지 전 국가대표와 함께하는 스타 서포터즈 특강”이 지난 8월 21일 죽미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오산스포츠클럽에서 주관하여 오산FC축구팀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마흔다섯의 나이까지 노장의 투혼을 발휘했던, 김병지 전 국가대표(현 SPOTV 해설위원) 선수의 35년 축구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자리였다. 특히 오산 축구 꿈나무들의 이름을 하나하나 차례로 불러주면서 살뜰하게 지도해 주는 김병지 전 선수와의 만남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아주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궂은 날씨에도 비와 땀으로 흠뻑 젖은 김병지 전 선수와 오산 축구 꿈나무들의 얼굴엔 환한 웃음이 끊이질 않았고, 그 모습을 한 켠에서 바라보는 학부모들 또한 흐뭇해하는 아주 훈훈하고 추억에 남을 특강이었다. 김병지 선수는 특강을 마치면서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었고, 개인적으로 상당히 보람 있는 시간이었다”며, “아이들의 꿈이 노력을 통해서 꼭 이루어지는 모습을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축구 꿈나무들을 위해 오산까지 한걸음에 달려와 주신 김병지 전 국가대표와 이번 특강을 준비해 주신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여름방학을 맞아 8월 17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평상시 이동거리가 멀어 강좌 수강이 곤란한 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신나게 롤러 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는‘롤러 스포츠 단기 체험 캠프’를 운영하였다. ‘2017년 롤러 스포츠 단기 체험 캠프’는 관내 저소득층가구(기초생활 및 차상위) 유·청소년 56명을 대상으로 맑음터 공원 인라인 전용 구장에서 오산시 직장운동경기부 ‘롤러팀’선수들이 아이들에게 롤러스포츠 안전교육, 기본자세 등 롤러 스포츠를 배우는 체험 캠프이다. 특히 올해 창단 된 직장운동부‘롤러팀(감독 이상현 외 선수 3명)’의 재능기부와 드림스타트센터 직원들의 도움으로 캠프에 참여한 아이들이 전문적으로 롤러 스포츠를 배움으로써 만족도가 매우 높았으며 매년마다 이런 단기 스포츠 강좌가 개최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 어린이들이 인라인 전용 구장에서 신나게 롤러 스포츠를 즐김으로서 잠시나마 더위를 잊고 추억에 남는 여름방학이 되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예진 기자 peacello@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