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안산시는 지난 15일 안산시 세계소년소녀합창단·지구촌 생활체육교실 지도강사 위촉 및 신년인사 행사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안산시 외국인주민지원본부는 ‘다양함이 하나 되는 안산’을 위해 언어와 인종, 국적을 초월해 내·외국인이 교류하고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안산시 세계소년소녀합창단과 지구촌 생활체육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위촉된 강사는 세계소년소녀합창단은 지휘자와 반주자 2명, 지구촌 생활체육교실은 태권도·배구·방송댄스 등 4명이다. 이날 행사는 올해 새롭게 위촉된 지도강사를 환영하며 합창단과 생활체육교실을발전시키기 위한 운영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시가 다양한 상호문화에 대한 이해와 존중을 바탕으로 이민청 유치에 총력을 다하고 있는 가운데, 이날 참여자들도 이민청 유치를 기원하고 응원했다. 박경혜 외국인주민지원본부장은 “올 한해도 세계소년소녀합창단과 지구촌 생활체육교실 등과 같이 내외국인이 문화로 교류할 수 있는 다양한 소통의 장을 제공해 서로 화합하고 공존하며 다 함께 행복한 안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시립별빛어린이집이 지난 15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별빛나눔장터 바자회’를 통해 모금한 수익금 1백32만2천원을 기부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시립별빛어린이집에서 ‘별빛나눔장터 바자회’를 통해 재원아동과 학부모 및 교직원이 모두 참여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바자회는 영유아에게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과 주변 이웃을 한 번 더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진행했다. 최미정 시립별빛어린이집원장은 “아이들이 참여한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이 이웃에게 전달되는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나눔의 실천을 더 가깝게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소운 복지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신 어린이집 보육교직원과 아이들에게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에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현수막 등 불법유동광고물에 대한 시민의식을 높이고 보다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시민이 참여하는 수거보상제’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불법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는 관리의 손길이 미치지 않는 주택가, 이면도로와 주말 및 야간에 게시되는 불법현수막, 벽보, 전단 등을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정비하고 일정 부분 보상을 받는 사업이다. 사업은 오는 2월부터 11월까지 추진되며 불법광고물 수거보상금은 1인당 월 최대 20만원을 받을 수 있다. 지급단가는 현수막, 벽보, 홍보전단지 등 종류 또는 규격에 따라 다르게 적용된다. 안산시에 거주하는 만 20세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불법광고물 수거 활동에 참여할 수 있지만, 동일세대원 중 1명만 참여할 수 있다. 공공근로사업, 희망일자리사업 등 다른 공공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면 신청할 수 없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별도 신청 없이 수거한 불법 광고물 수거 전·후 사진 등 증빙자료를 신청서 등 구비서류와 함께 주민등록 소재지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안산시 관계자는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과 올바른 광고 문화 정착을 위해 많은 시민이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올해 자동차세를 한 번에 미리 내면 세금을 경감해주는 연납제도를 이달 31일까지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매년 6월, 12월에 정기적으로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1월에 미리 납부하면 4.5% 세액을 공제해 주는 제도이다. 안산시에 사용 본거지를 둔 전 차종이 대상이며 기존 연납 차량은 별도의 신청 없이 1월 중순 고지서를 받을 수 있다. 연납 신청을 원하는 납세자는 ARS전화 위택스를 이용한 신청·납부 상록구 세무과 또는 단원구 세무1과로 문의하거나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연납 신청 후 이달 31일까지 납부하지 않으면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없으며 6월과 12월에 정기분 자동차세가 과세된다. 연납 후 차량 이전 또는 폐차 등으로 소유권 변동사항이 발생하면 잔여기간에 대한 세액은 환급 받을 수 있다. 안산시 관계자는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세액 공제를 받을 수 있는 편리한 절세 수단인 만큼 많은 시민들이 이용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상록수·단원보건소가 최근 보건복지부로부터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으로 지정돼 올해부터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 및 등록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란 19세 이상의 성인이 향후 임종 과정에 있는 환자가 되었을 때를 대비해 심폐소생술, 인공호흡기 착용, 혈액 투석, 항암제 투여 등 연명의료를 시행하지 않거나 중단할 수 있도록 사전에 본인의 의사를 문서로 작성한 것이다. 작성 시 상담사와 1:1상담을 진행하며 안내사항을 충분히 숙지 후 본인의 의사에 따라 의향서 작성 및 등록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또한 작성된 의향서는 언제든지 의향서 내용을 변경 또는 철회할 수 있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 상담 및 등록 희망자는 상록수보건소 또는 단원보건소로 사전예약 문의 후, 본인 확인을 위한 신분증을 지참해 보건소를 방문하면 된다. 단원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고령화 시대 삶의 존엄한 마무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인재육성재단은 안산의 학생들에게 안산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안산의 미래를 이끌어 갈 비전과 인성을 갖춘 인재양성을 위한 ‘2024년 안산품은학교 사업’ 운영기관을 오는 24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안산품은학교 사업은 초·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학급을 대상으로 교과과정과 연계한 안산 체험프로그램으로 ‘내 고장 바로알기’, ‘생태환경교육’, ‘민주시민교육’ 3개 분야로 구성되어 있다. 신청자격은 안산시 관내 법인 또는 단체, 안산시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에 의한 보조사업을 수행한 실적이 있는 법인 또는 단체로 자세한 공개모집 내용은 안산인재육성재단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홍일화 안산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는 “안산품은학교 사업은 안산의 과거·현재·미래에 대한 이해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환경교육 및 성숙한 청소년시민으로서의 감수성을 높이는 교육과정을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할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관련분야의 전문적인 교육 능력을 갖춘 기관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농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농업기술을 확산·보급하기 위해 ‘2024년 농업 새기술보급 시범사업’을 2월 6일까지 신청받는다고 15일 밝혔다. 주요사업으로는 수도작분야-친환경 안산쌀 생산단지 조성, 채소분야-시설재배 연작장해 토양환경개선 시범, 축산분야-화재 걱정 없는 가축 원적외발열선 보온등 보급 시범, 과수분야-샤인머스켓 등 품종 재배시범, 농촌자원분야-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 도시농업분야-농촌치유농장 육성 등 총 35개소이다. 대상자는 분야별 농사를 짓는 농업인, 농업인단체 등으로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청 및 안산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해 2월 6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지원과 및 대부영농상담소를 방문해 신청서 및 구비서류 등을 제출하면 된다. 사업대상자는 분야별 선정기준에 따라 서류심사와 현지 실태조사를 거쳐 지방보조금 관리위원회를 통해 최종 선정된다. 안산시 관계자는 “농업 새기술 보급으로 농가소득이 증대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 및 기술지원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 상록구는 2024년 갑진년을 맞이해 1월부터 12월까지 연중무휴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무분별한 불법유동광고물 집중 정비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주요 정비대상은 도로변에 무단으로 설치되는 아파트 분양 현수막 보행에 지장을 초래하는 입간판, 에어라이트 가로등, 전봇대 등 공공시설물에 무단으로 부착된 벽보 등이다. 구는 가로정비과장을 총괄 담당으로 둔 정비반 2개를 편성 운영하고 용역업체와 주·야간 집중 정비할 계획이다. 현수막과 전단 등 불법 광고물은 적발 즉시 정비 조치하고 입간판의 경우 광고주의 자진정비를 유도하되 불응 시 강제 수거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 불법 광고물 설치 관련 상습 위반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통해 적극적인 불법 광고물 근절에 나선다. 이정숙 상록구청장은 “상록구 전 지역의 불법 유동광고물의 신속하고 지속적인 정비로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오는 18일 오후 7시 30분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안산시립국악단 기획연주회 ‘2024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신년음악회는 2024년 갑진년을 맞이해 시민에게 청룡의 힘찬 기운을 전달하고 한 해의 시작을 함께하고자 다양하고 풍성한 무대로 준비됐다. 방송에 출연했던 미스트롯 가수 정미애, 미스터트롯 가수 류지광, B-boy, 한국무용까지 국악 관현악과의 다채로운 협연 무대로 꾸밀 예정이다. 서곡은 임교민 부지휘자가 작곡한 ‘세계를 향한 메아리’로 연주회의 문을 연다. 두 번째 무대도 부지휘자가 작곡한 초연곡인 ‘옥순봉도’의 선율 아래 한국무용의 아름다운 춤선이 어우러져 눈과 귀로 즐기는 화려한 공연이 펼쳐진다. 이어 미스터트롯의 류지광, B-boy, 미스트롯의 정미애까지 화려한 출연진과 무대를 통해 국악 관현악의 새로운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민근 시장은 “2024년 새해를 여는 시립국악단의 기획연주회에 많은 시민들이 함께해 모두 ‘청룡’처럼 힘찬 한 해를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관람료는 R석 1만 2천 원, S석 1만원이며 티켓 예매 및 공연 안내는 안산문
(경인뷰) 안산시는 건설공사장 산업재해 예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3년 건설공사장 안전관리 유공’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포상은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시·군 종합평가 결과와 건설현장 안전관리 기여 우수 유공 기관을 심사한 것으로 안산시는 건설현장 내 산업재해 예방에 힘을 쏟고 안전문화 확산에 앞장선 것이 인정돼 도내 10개 시·군에 부여되는 ‘건설공사장 안전관리 유공’ 지자체 중 하나로 선정되는 값진 결실을 이뤄냈다. 경기도 시·군 종합평가는 건설안전 총괄부서 운영 외부전문가 현장 자문 현장점검 실시율 전년도 반기 대비 사고사망자 수 감소율 등을 기준으로 건설공사장 사고사망자 감축을 위한 지자체의 안전관리 수준을 평가하고 있다. 이민근 시장은 “안전도시 안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주신 관계자들과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근로자가 안심하고 일하는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올해 정기분 등록 면허세 7만6천60건, 31억1천800만원을 부과하고 적극적인 납부홍보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정기분 등록면허세는 2024년 1월 1일 기준 각종 면허를 받은 개인이나 법인에 부과되며 면허를 받는 개인·법인은 면허의 종류마다 등록 면허세를 납부해야 한다. 납부기간은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이며 전국 모든 금융기관과 우체국을 직접 방문하거나 CD/ATM 기기를 이용해 납부할 수 있다. 이외에 납세자의 편의를 위해 농협·우리은행·기업은행·국민은행·신한은행 가상계좌 납부 ARS전화를 이용한 신용카드 납부 인터넷 지로 납부 위택스 납부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가 가능하다. 또한, 전자고지와 자동이체를 신청한 경우에는 각 250원, 동시 신청 시 500원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올 1월 1일이 지나 면허가 말소된 경우에도 정기분 등록면허세의 납세의무가 있으며 사실상 영업을 하지 않는 사업장은 폐업신고를 해야 등록면허세가 부과되지 않는다”며 “기한 내에 납부하지 않으면 3%의 가산금이 부과되므로 기간 내 납부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과 경제사절단이 10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제품박람회 ‘CES 2024’를 참관하고 전시에 참가한 안산기업의 홍보활동을 지원했다고 11일 밝혔다. CES 2024는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이 있는 기술 행사이자 세계 최대 규모의 전자제품 박람회다. 매년 미국에서 개최되며 가전뿐 아니라 인공지능, 로봇 등 ICT 분야에서 첨단기술을 보유한 세계적 기업들과 혁신적인 상상력으로 신기술을 개발한 스타트업 기업들이 기술과 제품들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구글, 아마존, 삼성, LG 등 글로벌 기업의 대거 참가를 시작으로 올해의 경우 153개국에서 3천여 개 이상의 기업이 참가했고 한국기업은 약 700여 업체가 참가하고 있다. 안산시는 관내 4개 기업과 1개 대학에서 참가하고 있으며 서울반도체는 마이크로 LED, 테스토닉은 에어맥스 클린매트, ㈜HEXAR 휴먼케어는 무릎재활 로봇, DKHC는 맞춤형 화장품, 한양대 에리카에서는 로봇공학, 디지털 건강 등을 선보이며 주목받고 있다. 안산시 참가 기업과 한양대 에리카 전시 부스를 방문한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시에 소재를 둔 기업과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