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영봉 위원장은 11일 서울 하제의숲에서 열린 한국민족예술단체총연합회 2024년 정기 대의원 총회에서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 위원장은 한반도 전쟁을 막고 평화를 염원하는 ‘2024 세계예술인 한반도 평화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에 기여한 공로를 비롯해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으로서 예술인 기회소득 등 문화예술 발전에 힘쓴 공적을 인정받은 것이다. 이 위원장은 수상 직후 “문화예술에 대한 경기도민의 열망을 의정활동에 충실히 반영하고자 노력한 점을 좋게 봐주셔서 영예로운 상을 주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서 이영봉 위원장은 “경기도는 북부에 비무장지대가 위치한 만큼 평화의 가치를 오래전부터 깊이 인식했으며 이러한 인식을 문화예술에 접목시켜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와 ‘DMZ 오픈 페스티벌’ 등을 개최해 왔다”며 “문화예술과 평화의 가치를 공유하는 한국민예총과 경기도가 함께 더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한편 1987년 6월 항쟁을 계기로 민족예술의 발전과 문화예술운동의 대중화를 기치에 걸고 1988년에 설립된 한국민족예술단체총연합은 문화예술 분야에서의 민주·평화·통일 가치 실현을
(경인뷰) 경기도의회 변재석 의원이 12일 고양상담소에서 ‘원흥동 원흥동길 도로확포장공사 완료’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5일 ‘고양시 공고 제2024-562호’ 발표를 통해 도시계획시설[도로: 소로2-305호선] 사업 공사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98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102조 규정에 따라 진행·완료됐다고 알렸다. 고양시가 경기도에 제출한 계획시설사업공사 완료보고서에 따르면, 덕양구 흥도동에 위치한 원흥동길호선 도로확포장공사 사업은 고양대로에서 서오릉로를 연결하는 협소한 마을안길을 확장해 통행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균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됐다고 기재되어 있다. 실제로 사업지 부근 빌라나 주택 등에 차량 통행량 증가로 적지 않은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업 위치는 덕양구 원흥동 367-1번지를 시점, 원흥동 574번지를 종점으로 하고 있으며 국지도로로 기능하기 위해 577m가 연장되는 등 면적으로 계산하면 4,996㎡에 달한다. 변재석 의원은 “이번 도로확포장공사 완료를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안전하고 신속한 사업 시행을 위해 힘써준 고양시 공직자분들과 그동안 공사로 불편함을 겪
(경인뷰)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안명규 의원이 11일 파주상담소에서 현실적인 경제금융교육의 시행을 위한 조례 제정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안명규 의원은 경기도의회 37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임시회를 통해 진로 교육의 일환으로 보는 시각에서 벗어나 실용적이고 균형 잡힌 교육을 시행해 달라고 촉구한 바 있으며 이와 관련해 조례를 준비 중이라고 덧붙였다. 이는 경제금융교육 관련 사업 대다수가 금융사기, 전세사기 등에 대한 계획을 담고 있지 않아 시대와 동떨어져 있는 등 문제에 따른 것으로 일관성 있는 계획 수립과 현실성 있는 정책 실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 의원은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반영하기 위해 정책토론회 등을 계획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 의원은 고교학점제 실시와 기본학력 보장사업 등과 관련해 충분한 예산과 전담 인력 확보에 적극 나서줄 것을 요청하는 등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되는 정책을 펼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수원 ‘무’ 선거구의 총선 후보자는 국민의힘 박재순 후보와 민주당 염태영 후보로 최종 결정됐다. 박재순 후보는 지난 3월 8일 자체 경선에서 승리를 확정 지었다. 이에 따라 두 후보는 앞으로 30일간 치열한 정책 공방이 예상된다. ▲ 국민의힘 박재순 후보와 염태영 민주당 후보 먼저 더불어민주당의 염태영 후보를 보면 화려한 이력을 자랑한다. 수원에서 연속 세 번 시장을 역임했으며, 시장을 역임하는 동안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의 자리에 올랐다. 그리고 민주당 후보로 나서기 전까지는 경기도 경제부지사로 활동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화려한 이력을 가지고 있는 만큼 반대되는 실정도 어느정도 기록하고 있어 실제 경합 과정에서는 잘한 일보다는 못한 일 쪽으로 부각 될 확률이 높다. 염태영 후보가 시장으로 재임하는 동안 수원의 경제는 한 마디로 날개 없는 추락을 거듭했다. 염태영 후보가 시장으로 처음 취임했던 지난 2010년 기준 수원은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비교적 잘나가는 선도적 지방자치단체이었다. 당시 수원의 재정자립도 현황을 보면 2010년 기준 64.0%로 전국평균을 13%정도 웃도는 상당히 잘나가는 편이었다. 그러나 염 후보가 수원시장으로 재직하면서 수원시
(경인뷰)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부위원장 서성란 의원은 지난 8일 특수도서관 지원 방안 모색을 위해 경기도 의왕시에 위치한 서울구치소를 방문했다. 서성란 의원은 “특수도서관은 교정시설도서관, 병원도서관, 병영도서관 등 경기도 내 11개 기관에 설치되어 있으나 매우 열악한 상태로 운영되고 있다”며 “서울구치소 내에 있는 특수도서관을 직접 방문해 운영 실태를 확인하고 경기도 차원에서 어떠한 협력과 지원이 필요할지 고민하게 됐다”고 방문 취지를 밝혔다. 서성란 의원은 서울구치소 특수도서관을 돌아보며 “서울구치소의 경우 수용자가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비치 도서의 목록을 정기적으로 공개하고 신청을 받아 지원하고 있으나 일률적으로 제한된 도서만을 정부로부터 제공 받고 있어 다양한 도서를 비치하지 못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서성란 의원은 “수용자도 정보취약계층으로서 경기도 차원에서 수용자가 원하는 책을 지원하는 등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해 보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서울구치소 김문태 소장은 “경기도가 수용자를 위한 특수도서관에 관심을 갖고 방문해 준 것에 감사하다”고 응답했다. 끝으로 서성란 의원은 “앞으로 수용자의 지
(경인뷰) 경기도에서 축산 악취 저감을 위한 새로운 방안 마련에 나섰다. 축산 악취로 인한 농가와 지역 주민 간의 갈등이 심화되고 축산 악취가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하는 상황에서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해 축산농가에 ‘피트모스’를 지원키로 한 것이다.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농정해양위원회 이오수 의원은 11일 경기도 김포시에 위치한 축산농가를 방문해 민원을 청취하고 ‘피트모스’를 도입하기 위한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오수 의원은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와 2024년 본예산 심사에서 축산 악취 저감을 위해 기존 톱밥 대신 ‘피트모스’를 시·군별 축산농가에 지원해야 함을 지속 요청한 바 있다. 또한, 지난 2월 제373회 임시회에서 진행된 경기도 축산동물복지국의 2024년 업무보고 자리에서 ‘피트모스’ 도입 시범농가를 지정해, 현장 실증을 통해 ‘피트모스’의 효과적 활용 방법 등을 실험하고 경기도형 우수 사례를 확산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이날 현장점검에 나선 이오수 의원은 축사 시설 및 가축 분뇨 처리 현황을 점검하고 악취 관련 민원 등 축산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전국한우협회 박태순 김포시지부장과 경기도 축산정책과장, 김포시 축산과장 등
(경인뷰)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영봉 위원장은 지난 8일 도의회 의정부상담소에서 경기콘텐츠진흥원 관계자를 만나 경기콘텐츠진흥원 2024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에 관한 보고회 시간을 가졌다. 참석한 경기콘텐츠진흥원 관계자는 1차 추경 총 예산 28억 6백 6만 4천원 증액에 따른 일반회계 편성 내용과 본예산과의 증감에 대해 비교 설명하고 전년도 대비 본예산 증감내역 현황과 사업비/재단운영 비중 전년도 예산 집행률 이행/불용 현황 그리고 24년도 순세계잉여금 추신액 현황에 대해서도 부연 설명했다. 이에 대해 이영봉 위원장은 “지자체와 협업 할 부분은 사전에 충분히 논의해 이끌어내 자리매김 될 수 있길 바란다”며 “경기도와 대한민국 컨텐츠 산업의 확장성을 위해 분야별로 다양한 컨텐츠 개발이 이루어지는 계기로 삼고 좀 더 독립적이고 자율성이 보장된 가운데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게 적극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인뷰) 경기도의회 이재영 의원은 11일 부천상담소에서 부천시 생태하천과 관계자에게 부천시 상2, 3동 일원에 조성되는 시민의 강 개보수 사업 중간 보고 시간을 가졌다. 부천시 관계자는 “조성 후 20년이 경과 된 시설 노후화로 인한 민원이 지속해서 발생이 되고 수목 성장에 따른 밀도 증가로 하충부 식생 소실 및 계류변 토사 세굴로 인한 위험 요소 발생 등으로 개보수 사업의 중요성”에 대해 보고했다. 이어 “현재 총 5구간 5단계로 진행 계획 중 1구간 개보수가 완료되고 2단계인 1.2km 구간의 사업에 접어드는데 예산의 부족함으로 사업에 차질이 우려되는 사항”을 설명하며 “도의회 차원의 예산지원이 절실함”을 요청했다. 이재영 의원은 “이번 사업이 지역 사회의 환경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의 추진 일정과 계획에 대한 관계자들의 협력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계속된 모니터링과 부천시와 도의회 간의 협력을 통해 성공적으로 완료되어 지역 주민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따라서 “예산으로 인한 사업 차질이 없도록 자세히 검토하고 도의회 차원의 다양한 지원이
(경인뷰)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 위원장은 8일 수원 라마다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주택산업연구원,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 대한건설협회 경기도회 공동 주최 ‘도시 내 노후주택 정비사업 활성화 방안 세미나’에 참석했다. 유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대규모의 일반 재개발이나 재건축이 아닌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은 노후도 심화, 지진 위험도 증가, 침수 위험, 도로 협소 등 주거환경이 열악한 단독·다세대·연립주택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으로 대상지 유형별로 문제점을 분석하고 그에 맞는 제도개선 방안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노후주택의 재정비는 주거환경 개선에 의의가 있기도 하지만, 가장 큰 목적은 도민의 안전을 재정비 하는 것에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오늘 세미나에서 다양한 의견을 통해 노후주택 정비사업에 대한 활성화 방안이 마련되기를 희망한다”며 “경기도의회에서도 도민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도민이 안심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제도적·행정적으로 더 많은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인애 의원이 8일 고양상담소에서 고양특례시청 노인복지과 장묘문화팀 관계자와 서울시립승화원 지역발전수익지원금 관련 내용 파악을 위해 정담회를 가졌다. 서울특별시가 덕양구 고양동에 소재한 서울시립승화원을 운영하면서 인근 지역 주민에게 기여하는 방식으로 부대시설 운영권을 부여했으나, 운영상 발생한 문제 등 소송이 진행되면서 2023년 12월부터는 공개입찰을 통해 낙찰된 사업자가 부대시설을 운영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 별개로 부대시설을 운영하는 사업자는 해당 지역주민의 권익을 위해 매년 지역발전수익지원금을 납부하도록 계약 내용에 명시되어 있는데, 작년 12월부터 새로운 사업자가 부대시설 운영을 시작하면서 향후 5년간 총 44.5억원 규모의 지원금이 들어올 예정이라고 시 관계자는 밝혔다. 이인애 의원은 “현재 가장 큰 문제가 되는 것은 지역발전수익지원금을 고양시 지역주민들에게 지급할 기준이나 근거가 마련돼있지 않다는 것”이라며 “주민협의회도 중요하지만, 더 큰 공동의 이익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서울시와 서울시의회가 힘을 모아 지역발전수익지원금 지급기준을 조례·규칙 등으로 마련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경인뷰) 경기도의회 의원 연구단체 ‘경기도 사회적경제 활성화 연구회’는 7일 ‘경기도 사회적경제 활성화 지원 방안에 관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는 지난 2월 16일 진행된 중간보고에서 발표됐던 연구 내용의 고도화뿐만 아니라 경기도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 사회적경제 조직별 특성을 고려한 지원책 강화를 위해 기존조례를 제·개정하는 방안까지 점검했다. 연구책임자인 서영대학교 조헌진 교수는 중앙정부의 정책 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경제 기업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정책을 위해 사회적경제 기본조례와 더불어 사회적경제 조직을 위한 개별조례의 필요성을 주장하며 조례안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회적경제 교육 및 기업가 양성 ▲경기형 마을기업 지정 ▲사회적기업 사업 개발비용 지원 ▲협동조합 협업, 네트워크화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용욱 의원은 “중앙정부가 ‘육성’에서 ‘자활’로 정책 방향을 바꾸면서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역할을 재조정해야 할 시기이다”며 “법률적으로 미비한 점에 대한 보완과 정책적 검토가 필요하다 연구과제를 정리해 다음 주부터 순회간담회를 열 예정이다 현
(경인뷰)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정윤경 의원이 한국지방자치학회 수여하는 ‘한국지방자치학회 우수조례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지방자치학회는 지방의회 의원 발의 조례 중 우수조례를 발굴하고 입법 활동을 활발하게 수행한 의회와 집행기관을 선정해 표창함으로써 지방자치 분야의 실질적인 발전을 도모하고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단체로 이번이 20번째 시상식이다. 정윤경 도의원은 지난해 4월 ‘경기도 방과 후 활동사업 지원 조례’ 제정을 통해 도내 아동·청소년들의 방과 후 활동을 지원하는 근거를 마련하고 지역아동센터, 다 함께 돌봄센터 등을 실질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특히 19회 때 수상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우수상을 받는 쾌거를 이루었다. 정윤경 의원은 “경기도의회에 3선 의원으로서 앞으로도 지방의회와 지방자치 발전에 모범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또 정윤경 의원은 “수많은 의정활동 중에서도 도민 삶의 안정과 발전을 위한 입법 활동에 특히 노력을 쏟고 있다”고 말하며 “지역 내 보편적 교육복지 실천, 저출산 문제해결을 위한 ‘경기도 방과 후 활동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