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고준호 의원은 7일 노인복지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경기도 북부 태양연립주택 내에 있는 미등록 경로당 현장을 방문해 지원에 대한 대안 마련을 위해 논의했다. 고준호 의원은 올해 초, 설 명절을 앞두고 미등록 경로당을 방문해 실태를 점검했고 이번에는 경기도와 파주시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미등록 경로당을 두 번째로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이번에 방문한 곳은 경기도 북부 태양연립주택 내 컨테이너 박스로 마련된 미등록 경로당으로 상하수조 인입이 되지 않고 전기만 사용 가능하며 파주시로부터 양곡 지원이 되지 않아 파주 농협으로부터 양곡을 기부받고 있다. 초고령사회로 진입하고 있는 한국 사회는 점차 노인복지의 중요성이 증가하고 있다. 지난 1월, 윤석렬 대통령은 시급한 미등록 경로당의 난방비와 양곡비를 정부가 우선 지원하고 경로당 기준 개선 방안도 마련하겠다고 말하고 전국 현황 파악 및 지원 방안을 모색하도록 지시했다. 고 의원은 “등록되지 않았다고 해 노인 복지지원이 되지 않은 것은 부적절하며 이에 대한 행정적 가이드라인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조속한 지원을 요구했다. 또한 함께 현장을 방문한 관계 공무원들은 보건복지부
(경인뷰) 김재훈 경기도의원은 7, 서울시 마포구 한국사회복지회관에서 열린 ‘2024년 제1차 사회복지 자원봉사 자문위원’ 회의에 참석했다. 회의 전에 김재훈 의원은 사회복지 자원봉사에 관한 전문 지식과 경험을 인정받아, 중앙사회복지자원봉사관리본부 ‘사회복지자원봉사 자문위원회’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 사회복지 자원봉사 육성·지원 사업 ▲ 사회복지 자원봉사 사업지침 개정 ▲ 자원봉사자 인센티브 확대 ▲ 사회복지사업법 개정에 따른 전달체계 확립 ▲ 제1차 희망나눔전문가 양성 교육 등에 대한 논의와 자문을 진행했다. 특히 주요 사항으로 ‘청소년 사회봉사 공인 인정교과목 추진’에 대한 진행 사항과 향후 계획에 대해 활발한 논의를 진행했다. 청소년의 사회봉사 활동 공인 인정 교과목 추진은 2019년 11월 교육부의 대입제도 공정성 강화 방안 발표에 따라 학생 자원봉사 활동이 대폭 감소해 인성교육 부족 등 사회문제 대두됐고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실시 및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청소년 사회봉사공인 인정 교과목 추진 필요로 진행되고 있다. 이에 김재훈 부위원장은 “청소년 사회봉사는 지속가능한 대한민국을 위해서 정말 중요한 사
(경인뷰) 경기도의회 변재석 의원이 8일 고양상담소에서 국비 지원 삭감에 따른 경기도의 ‘경기지역화폐 도비 증액’과 관련해 고양시에도 지역화폐 예산 편성을 촉구했다. 이번 경기도 지역화폐 도비 증액은 정부가 국비 지원액을 지난해 422억원에서 올해 174억원으로 248억원 삭감 배부하면서 골목상권 지원을 위해 진행했다는 취지의 보도자료를 어제 배포했다. 도는 도비 부담 확대로 지난해 2조 4,941억원에서 올해 7천 59억원이 늘어난 3조 2천억원 규모로 예산이 늘어났다. 하지만, 국비 지원 규모의 급격한 감소로 올해 경기지역화폐 총 발행규모는 4조 263억원으로 지난해보다 11.6%가 줄었다고 도 관계자는 설명했다. 변재석 의원은 “우선 경기지역화폐에 대한 경기도의 대응을 응원한다”며 “현 정부가 자영업·소상공인 정책을 공약으로 내걸었음에도 지역화폐 관련 국비 예산은 삭감하는 등 상반되는 행보를 보여주고 있어 도민의 한 사람으로서도 우려를 떨쳐낼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변 의원은 “고양시는 올해 경기도 31개 시군 가운데 지역화폐 예산 편성을 중단하고 지역화폐 인센티브도 중단한 유일한 지자체”며 “시의 소상공인 관련 정책도 보완이
(경인뷰)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준환 의원이 도심형항공기의 도입·확산과 도심항공교통산업 발전을 위한 제반 환경을 조성하고자 ‘경기도 도심항공교통 활성화 조례’ 제정을 추진한다. 도심항공교통는 대도시권 인구 집중으로 인한 지상 교통망 혼잡도 해결을 위해 등장한 3차원 공중교통망으로 친환경적이고 소음이 작아 도심에서도 운행이 가능한 미래 교통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경기도는 오는 2025년 UAM 상용화 준비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고양특례시는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UAM 2단계 실증노선사업 지역으로 최종 확정돼 킨텍스 인근 1만 8천㎡ 부지에 UAM 이착륙장 조성할 예정이다. 오 의원은 “경기도가 도심항공교통산업을 선도하는 지자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 및 기업 유치, 인력양성 등의 사업 추진에 대한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조례안 발의를 준비 중이다”고 조례 제정 취지를 밝혔다. 이어 “지난해 제정된 ‘도심항공교통 활용 촉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 올해 4월부터 시행되면 UAM 산업 육성에 가속도가 붙을 것”이라며 “이번 조례안이 제정되어 UAM 산업생태계 활성화에 박차를 가해 경기도민의 이동권 증진과
(경인뷰)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미리 위원장은 7일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입장문을 발표하고 지난 27일 도교육청이 의회와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이룸학교 모집 공고를 게재하고 사업을 강행한 불통 행정에 대해 해당부서에 대한 문책과 교육감의 책임 있는 답변을 요구했다. 이날 입장문에서 김미리 위원장은 “현행 조례에 따르면 지역교육협력사업은 사업시행 전 도의회와 사전협의하도록 규정되어 있으나 도교육청은 기본계획을 보고한 당일까지도 사업의 방향성이 담긴 공고문을 공개하지 않았고 이후 소관 상임위원장의 동의도 건너뛴 체 임의대로 행정절차를 강행했다”고 밝히고 “이는 의회 경시를 넘어 마땅히 따라야 할 조례조차도 행정기관이 나서서 희화화하는 촌극이 벌어졌다”고 혹평했다. 이어 김 위원장은 “2015년부터 시작된 꿈의학교 사업은 경기도교육청 혼자만의 사업이 아닌 경기도청과 도내 각 시·군이 함께 예산을 지원해 운영해 온 교육프로그램이었지만 해마다 도교육청이 사업자 편의적으로 사업을 운영해 와 그동안 잡음이 끊이지 않았다”며 “도교육청은 의회가 문제점을 지적하면 개선을 해야 하는데 노력은 하지 않고 귀는 닫은 채 해마다 똑같은 패턴의 사업만을 답습하
(경인뷰)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박상현 의원은 7일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 장애인복지과, 공공의료과와 함께 농아인 수어 통역 서비스와 ‘장애인건강권법’ 개정에 대해 논의하는 정담회를 주최했다. 이는 경기도 내 청각·언어장애인의 의료 접근성 향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됐다. ‘장애인건강권법’이 2023년 6월 13일 개정됨에 따라, 경기도의료원을 포함한 6개소는 2025년 6월까지 장애인건강검진 기관으로서의 인증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현재 도내에는 총 32개소의 수어통역센터가 운영 중이며 청각·언어장애인에게 출장수어통역 및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3년 한 해 추진 실적은 132,208건에 달하며 그중 의료분야는 약 50,000건에 달한다. 박상현 의원은 “공공의료기관이 장애인의 의료권을 체계적으로 보장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민간 지원 분야에서는 추가적인 보완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피력했다. 특히 “응급 상황에서 농아인이 의료기관을 이용할 때 발생하는 의사소통 문제와 관련해 제도적 보완이 요구된다”고 언급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재용 의원은 농아인뿐만 아니라 의사소통에
(경인뷰)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는 7일 도내 주요 농업인단체를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하고 단체별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을 청취 및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도내 농업·농촌이 매우 힘든 상황속에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농촌이 살아야 경기도가 산다’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경기도농민단체협의회 김상기 회장 등 24개 단체장 및 관계자 100여명 그리고 농협중앙회 경기본부 박옥래 본부장이 내빈으로 참석해 농정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았다. 간담회를 주관한 김성남 위원장은 “오늘 간담회를 통해 우리 농업인들이 겪는 현장의 어려움을 몸소 체감했으며 실질적인 해결을 위해 경기도와 함께 고민하면서 앞으로도 농업인단체와 지속적인 소통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참석자를 대표해 인사말씀을 진행한 경기도농민단체협의회 김상기 회장은 “우리 농민과 농업·농촌 현장은 성장동력을 잃고 복합적인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경기도 농정 예산 확대와 농정연구 전문 인력 및 인프라 등을 확충해야 할 것”을 말했다. 아울러 간담회 현장에서 농업인단체는 ▲농업인 안전재해보험 가입 지원 확대
(경인뷰)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신미숙 의원은 지난 6일 소공인연합회 주최/주관으로 열린 ‘주한 과테말라 사라 솔리스 대사 초청 간담회’에 참석해 담소를 나눴다. 신미숙 의원은 사라 솔리스 대사와의 사전 티타임에서 “한국의 소공인들은 한국 경제 견인과 발전의 주역”이라 설명하고 “한국의 소공인분들이 오랜 시간 집적된 기술로 만들어 낸 제품의 우수성”을 피력하고 과테말라 판로 개척에 힘을 보태주길 부탁했다. 이에 사라 솔리스 주한 과테말라 대사는 “과테말라는 오랜 시간 한국과 경제·문화 등의 긴밀한 관계를 맺어왔다”라는 말로 화답하는 한편 ”지난 1월 8일 한·중미 자유무역협정 가입 의정서에 서명한 이후 주한대사로서 첫 공식일정“임을 강조하며 간담회에 초대 된 것에 감사를 표했다. 이후 진행 된 간담회에서 사라 솔리스 주한 과테말라 대사는 “과테말라에 판로를 개척하게 되면 남미공동시장에 가입되어있는 주변국 진출이 간소해져 한국의 소공인 수출 판로 확장에 도움이 될 것”이라 말했다. 참가한 소공인 기업 대표들은 직접 사라 솔리스 대사와의 질의 답변 시간을 가졌으며 이 시간을 통해 과테말라 수출 판로개척에 대한 도시형 소공인의 높은
(경인뷰)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조성환 부위원장은 3월 5일 파주교육지원청 특수학교지원센터에서 특수학교 학부모들과 정담회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교사부족으로 인한 애로사항과 방학 중 프로그램 폐지와 노후화된 시설 등으로 인한 어려움 등 특수학교가 직면해 있는 문제에 대해 해결방안 마련을 요청했다. 이날 조성환 의원은 파주시 특수학교 교육환경과 관련해 “교사 1인당 학생수 적정배치는 장애학생들 교육권 보장에 있어 매우 중요한 문제이고 관계법령이 신속히 개정되어야 한다”며 “각 학교의 상황을 고려해 특수교육 실무사 등을 추가 배치할 수 있는 방안을 교육청과 적극적으로 논의하겠다”고 답했다. 또한, “이러한 문제는 궁극적으로 특수학교 설립 및 학급 증설을 통해 해결할 수 있다”고 언급하며 “빠르게 추진될 수 있도록 관계부처 간 협력을 통해 추진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이날 배석한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는 “도의회와 협력해 특수학교 및 특수학급 설치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의견을 개진했다. 마지막으로 조성환 의원은 “특수교육의 기회 확대를 위한 노력이 성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지역별로 특수교육에 대한 요구 및 수
(경인뷰) 경기도의회 김민호 의원은 7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 지역사회 교육 관계자와 학부모, 시민 등 200여명과 함께 미래교육양주포럼 주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축사에서 “양주시가 늘봄학교 정착과 유보통합의 구체적 실행에 앞장서는 교육의 종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이어 강수현 양주시장은 “양주시 교육발전특구의 성공을 위해 양주시민과 함께 지역사회의 모든 역량을 쏟겠다”며 의지를 밝혔다. 이후 토론회는 ‘지역사회의 협업을 통한 교육발전특구 운영과 역할’을 주제로 공주교대 전제상 교수를 좌장으로 경동대 사득환 교수, 예원예대 김규희 교수, 서정대 정하정 교수의 토론이 이어졌다. 좌장을 맡은 전제상 교수는 양주시 교육발전특구 지정 이후, 다양한 교육 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서는 법적 근거 마련이 필수적이며 인력 지원과 교육공동체 협력이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고 제언했다. 미래교육양주포럼의 공동대표이자 양주지역교육협력 지역협의회 위원장인 김민호 의원은 “교육개혁 없이는 지역 발전을 이루어내기 어렵다는 윤석열 대통령 신년사와 같이, 안전한 일자리와 인재양성
(경인뷰) 문형근 의원은 6일 도의회 안양상담소에서 안양 의용소방대 관계자들과 함께 안양 의용소방대의 활성화 도모에 기여하기 위해 정담회를 가졌다. 이날 의용소방대 대원들은 타지역에서 지역순찰, 실종자 수색 보조, 소방관 서포트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며 의용소방대의 활동을 더 원활하게 수행하기 위해 지원 차량에 대한 타 지역 활동 규제 완화와 자원봉사활동 인정시간 확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문형근 의원은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소방업무를 보조하며 시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금일 논의 된 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 의원은 의용소방대원들의 애로사항들을 청취해 해당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경기도 전체 시·군 의용소방대원 차량을 전수 조사해 향후 차량 지원을 할 수 있도록 기여한 바가 있다.
(경인뷰)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이택수 의원이 7일 고양상담소에서 주민 편의를 위해 일산 모당공원 저류지 개선사업에 속도를 올려야 한다는 입장을 밝히며 고양특례시에 다시 한번 촉구했다. 일산동구 중산동에 위치한 모당공원 저류지 주변에는 현재 철조망이 쳐져 있어, 동선 단절과 위화감이 든다는 주민 의견이 적지 않은 상황이다. 이 의원은 이를 개선하기 위해 작년 ‘소공원 환경조성 사업비’ 명목으로 5억원, 순환데크 조성비용으로 3억원 등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총 8억원을 확보했다. 아울러 ‘도시공원 내 저류지 활용방안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이해당사자들의 의견을 모으기 위해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도 했다. 또, 지난 23일에는 고양특례시청 일산공원관리과 관계자, 엄성은 시의원과 정담회를 가지며 일산 모당공원 저류지 개선사업에 대한 현황을 파악하고 추가 주문사항을 전달하는 등 관계 공무원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이택수 의원은 오늘 고양상담소에서 “전국적으로 저류지 주변 개선사업이 진행되고 있다”고 강조하며 “저류지 주변 철조망을 걷어내서 순환도보데크를 설치하고 저류지 북측에는 태양광 패널을 갖춘 무대 등을 만들어 주민편의 시설로 거듭나도록